(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이 4일 총 4건의 지역현안사업과 관련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87.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가산초등학교 체육관 신축 10.9억 원 ▲강원중학교 급식소 신축 14억 원 ▲춘천고등학교 다목적실 신축 23.6억 원 ▲춘천교육문화관 별관동 개축 38.7억 원이다. 특히 춘천교육문화관(구 춘천평생교육정보관)은 1985년 개관하여 증‧개축과 시설 보수를 거쳐왔으나 최근 들어 시설 노후 및 지역 교육복지 수요의 증대로 개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져 왔다. 허영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춘천시 학생들이 안전‧건강‧편리한 교육환경에서 수업을 받는 데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원활한 학습권 보장은 물론 시민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을)은 4월 3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대한민국 현지실사를 위해 국회를 방문한 상황에서 통과되어 더욱 뜻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의안은 재적 239인 가운데 찬성 239인,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으며, 가결 직후 실사단에게 결의안을 전달했다. 결의안 표결에 앞서 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특별위원회 박재호 위원장의 제안설명이 있었다. 제안설명에는 제안 취지와 더불어 대한민국 국회가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적극 지지하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성공적인 유치 및 개최를 위한 협조와 지지를 당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2030세계박람회에는 대한민국(부산)을 비롯하여 ▲이탈리야(로마),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우크라이나(오데사) 등 총 4개 국가가 개최 후보지로 신청했다. 이 중 대한민국은 개최 후보국 중 유일하게 체계적인 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국회 차원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산불 진화작업 현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에서 지난 3일 오후 2시 15분 발생한 산불이 발생 19시간 만인 4일 오전 9시 주불이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오전 6시 10분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20대, 장비 97대, 인력 942명을 잔여 화선(1-9구역 등)에 투입하는 등 막바지 진화작업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산불영향구역은 210㏊로 추정되며 산불은 전날 오후 2시 15분께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먹곡 저수지 뒤편 박달산 양봉장 내 전기제품 합선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림당국은 3일 오후 4시 40분 '산불 2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오후 8시 30분 '산불 3단계'로 격상했다. '산불 3단계' 적용 기준은 예상피해 100~3000㏊, 평균풍속 11m/s 이상이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안전을 위해 한 때 주민 83명이 오운리회관(15명), 평온리회관(50명)에 대피했지만 현재 모두 귀가했으며 진화작업을 위해 투입했던 산불진화헬기 17대는 일몰 후 오후 9시께 모두 철수했다. 야간진화작업에는 산불진화장비 97대, 산불진화인력 566명이 투입됐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8일(토요일) 14시 경남 창원특례시 MBC방송국 MBC홀에서 (사)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경상남도 창립발대식을 갖는다고 밀양지회 허일 지회장(창녕,함안,의령)이 밝혔다. (사)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경남지부는 14개지회로 구성되어 창립 발대식을 개최하며, (사)세계축구프리스타일축구연맹 우희용 총재는 우희용배 프리스타일세계축구 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를 발족, 프리스타일 축구 전국화에 나섰다. 프리스타일축구가 2028년 LA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 태권도에 이어 프리스타일축구가 두 번째로 한국이 종주국이 된다. 프리스타일축구란 축구 묘기로써 손을 대지 않고 축구공을 발로, 머리로, 어깨로, 등으로 자유자재로 갖고 노는 축구 개인 기술을 말한다. ▲밀양지회 지회장 허 일, (사)세계축구프리스타일축구연맹 우희용 총채 한국인 세계적인 프리스타일축구 스타 우희용은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회장이며 축구공으로 신묘한 기술을 구사하여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열광케 한 인물이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헤딩하는 남자”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무려 5시간 6분 30초간 헤딩으로 공을 떨어트리지 않았다. 그가 이 기록을 세운 후 “우희용”이라는 이
▲개막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별주부전의 본고장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에서 열린 ‘제8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2일간 진행된 축제기간 동안 2000명 이상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즐기는 등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아름다운 서포바다의 절경과 어우러진 벚꽃이 만발한 시기에 열려 화사로운 봄날의 축제로서 낭만의 봄의 풍취를 즐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보다 행사 일정을 4개월 정도 앞당겼다. ▲물고기잡기 또한, 개막식 축하행사 때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불꽃놀이는 환상적이었으며, 63명이 참가한 제1회 비토섬축제노래자랑은 축제 열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별주부전의 테마에 맞는 수궁가 경연, 연극, 사생대회 등 비토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테마는 경쟁력 높은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올해는 제1회 비토섬별주부전가요제, 용왕제, 수궁가, 사물놀이, 청소년페스티벌 축하공연, 체험행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사생대회 박동식 시장은 “사천비토섬별주부전축제를 해양관광도시에 걸맞는 품격있는 컨텐트를 발굴하고 인프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4‧3독립만세운동 삼진연합대의거’ 재현행사가 3일 오전 10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팔의사 창의탑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4.3독립만세운동 삼진연합대의거는 1919년 진전면, 진북면, 진동면 등 ‘삼진’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 의거이며, 당시 지식인, 학생, 농어민 등 5000여 명이 조직적으로 일으킨 대규모 의거였다. 1919년 3·1독립만세운동 당시 수원 제암리 의거, 평안도 선천읍 의거, 황해도 수안 의거와 함께 전국 4대 의거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구산‧삼진연합청년회(회장 정충규) 주관으로 열렸으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시의원, 보훈단체장, 삼진중학교 학생 등 1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기마을 입구 고현교를 시작으로 팔의사창의탑까지 만세삼창을 외치며 행진했다. 이어 팔의사창의탑에서는 헌화,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참배가 진행됐다. 정충규 회장은 “4·3독립만세운동은 후손들이 기억해야 할 우리 고장의 자랑스런 역사이다”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경태 단양경찰서장은 3일 단양군 가족센터 강의실에서 결혼이주여성 8명(베트남)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운전면허 교실에서는 단양경찰서 외사담당관 및 단양군가족센터 베트남어 통 번역사와 함께 베트남어 교재로 운전면허 학과교육을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결혼이주여성들이 면허취득 후에도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운전을 위한 초보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례와 교통표지판의 정확한 이해 도모를 위한 특강도 마련했다. 김경태 서장은 “앞으로도 체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한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며, 더불어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단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창녕남지유채꽃밭 ▲제18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에 손님맞을 준비를 마친 남지유채꽃밭 전경(풍차) ▲창녕남지유채꽃밭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즐기고 있는 모습
▲2023년도 제 1차 시·군 취업지원센터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경북일자리종합센터)이 주관하는 2023년도 제1차 시·군 취업지원센터 간담회가 3/31(금)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도내 시·군 취업지원센터가 개소된 이래로 처음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경상북도(경제정책노동과)를 비롯하여 김천시 등 8개 시·군 취업지원센터장, 경북일자리종합센터장, 실무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2023년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활성화 방안 모색과 시‧군 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토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 및 협조 요청, 경북일자리종합센터의 현실청년 내일채움공제 사업, 신중년 일자리지원사업,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사업, 시‧군 상담사 직무역량강화 워크샵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8개 시·군취업지원센터(김천시, 구미시, 칠곡군, 포항시, 경주시, 영주시, 상주시, 영천시)에서는 구직자 취업특강, 기업체 인사노무 담당자 간담회, 채용박람회,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중심으로 주요 사업소개 및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3년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가 지난 1일 봉성면 동양리 두동마을(띠띠미마을)에서 열렸다.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와 경북북부권 문화정보센터에서 주관하고 봉화군, 경상북도에서 후원하는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는 매년 4월 첫째 주 토요일 두동마을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봉화군의 새봄맞이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시 낭송회는 ‘시와 음악과 봄꽃 향기’라는 주제로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 회원, 마을주민,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노란 산수유꽃을 구경하고, 시 낭송과 음악공연을 즐겼다. 특히 이날은 플루트・바이올린 합주, 국악, 성악 등 음악과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 회원, 초대 작가의 시 낭송이 어우러져 듣는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외에도 마을 담벼락에는 회원들의 시가 전시돼 있어 행사가 끝난 후에도 마을 길을 따라 시를 감상하며 봄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었다. 행사에 방문한 한 주민은 “마을이 노란 산수유꽃으로 물든 것을 보니 봄이 왔음을 실감케 했다.”며 “꽃과 시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봄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4년 만에 열린 안동 벚꽃 축제에 상춘객들이 몰려들었다. 축제가 열리는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은 흩날리는 벚꽃비 사이로 추억을 남기려는 관광객들이 넘쳐나며 그야말로 북새통이다. MZ세대부터 가족 관광객, 봄 나들이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곳곳에서 웃음소리와 환호성이 가득하다. 이번 ‘2023 안동 벚꽃 축제’는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열리고 있다. 올해는 ‘벚꽃길만 걸어요’라는 주제로 경북권 최대 벚꽃 군락지를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간에 펼쳐지는 벚꽃 조명쇼, 네온아트 전시 등은 색다른 벚꽃길의 운치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나는 놀이동산(바이킹, 탬버린 등), 뒹굴뒹굴 워터볼 체험, 추억 속 달고나 체험, 라디오 부스 △재미있는 소품을 구입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골라골라 플리마켓&체험존 △벚꽃 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하는 먹거리존 △꽃다발 클래스 벚꽃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전국 10대 메이저 대회인 ‘2023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4년 만에 재개돼 2일 성황리에 열렸다. 2003년 시작돼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영주시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해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코스인 영주시가지, 순흥‧단산면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 343명, 하프코스 727명, 10km코스 1639명, 5km코스 4832명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7541 여 명의 선수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 선수들은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며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마라톤 주로에는 많은 시민들이 나와 박수와 환호로 반겼다. 이날 시 일원은 화창하면서도 포근한 날씨로 만개한 벚꽃과 다양한 봄꽃의 향기를 따라 1만여 명의 참여자들이 뜨거운 열정의 축제를 연출했다. 시는 올해 풀코스·하프코스 완주자를 대상으로 메달 각인 서비스 및 현장에서 화면을 송출해 자신의 마라톤 완주를 기념할 수 있도록 하며 응원객들도 더욱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대회는 푸짐한 먹을거리로 참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박물관은 삼한문화재연구원(원장 양하석)과 함께 3월 31일부터 대가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가야의 해상교역항, 창원 현동유적>이라는 주제로 기획특별전을 공동 개최한다. 창원 현동유적은 경남 창원시 현동에 위치하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의 생활, 생산, 분묘유적이다. 5세기가 되면서 아라가야를 대표하는 큰 항구로 발전하여 금관가야, 소가야, 비화가야, 대가야 그리고 왜가 이곳 항구를 통해 교역활동을 벌이고 문물을 교했다. 창원 현동유적에서는 가야가 바다건너 왜와 중국 등은 물론 삼국과의 교역에 사용된 외항선을 본 따 만든 배 모양 토기, 한반도에서는 보기 힘든 낙타 모양 토기, 다량의 철기제품과 철 생산 관련 유물이 발굴되었다. 가야가 철의 생산과 유통, 해상교역으로 동아시아 철기문화 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음을 알려주는 자료이다. 전시는 크게 3부로 구성되었다. 1부‘가야의 해상교역항, 창원 현동유적’에서는 현동유적의 발굴과 대표유물을 소개하였다. 2부 ‘철을 만들어 수출하다’에서는 무기, 철기 등을 통해 교역활동의 모습을, 3부‘현동 사람들의 생활’에서는 대표적인 나무덧널무덤을 재현하고 각종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자근 의원이 지난해 교육특교 예산 74억 6천 7백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23년 상반기 교육특교예산 36억 1천 6백만원을 확보해냈다. 구자근 의원이 △구미시 원남초 체육관 전면보수를 위한 9억 7백만원, △금오여자고등학교 신관 및 목련관 외벽보수를 위한 5억 1천2백만원, △형남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및 급식소 증축 지원을 위한 특교예산 23억3천 7백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미시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구자근 의원은 지난해 금오공업고 기숙사 수선(천장교체, 조명개선, 냉난방개선, 화장실보수 등)을 위한 30억 3백만원, 금오고 화장실 보수를 위한 9억 2백만원 등 총 4개 사업에 대해 총 74억 6천7백만원의 특교예산을 확보했다. [1] 원남초등학교 체육관 전면보수 9억 7백만원 구미시 원남초는 2000년에 개교한 학교로서 체육관이 노후화 되어 목재 바닥이 벗겨짐이 많고, 벽면이 파손되어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또한 통행시 소음이 많이 발생하고 체육관에 수납공간이 없어 각종 물품이 적재되어 있어 교육활동 및 각종 행사에 지장이 있었다. 구자근의원의 교육부 특교예산 확보로 체육관(535.5㎡)이 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에 괴산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와 괴산군은 2024년 10월까지 소수면 몽촌리의 폐교부지에 총사업비 25억 원(도비 50%, 군비 50%)을 투입하여, 귀농·귀촌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체류형 지원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8,790㎡의 부지에 들어설 체류형 주택(총 10호)은 2층 복층구조로, 농촌의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녹지공간과 △개인 및 공용텃밭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간의 화합과 귀농인의 농업활동을 위한 △커뮤니티시설과 △공용 농기계창고도 갖출 계획이다. 박덕흠 의원은 “오래 방치되어 병충해가 발생하고 미관상 좋지 않은 폐교부지에 새로운 주거시설이 들어서게 되어 지역민의 기대감이 크다”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지만 주거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사업부지는 국도 37호선과 지방도 533호선과 가까워 인근 도시로 이동하기도 쉬워 젊은 층의 귀농·귀촌인 사이에서 관심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괴산을 포함한 동남4군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