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위원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은 만우절을 맞아 경찰청과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허위신고 접수건수를 검토한 결과 두 기관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실제로 경찰은 최근 5년간의 허위신고 건수는 총 21,565건, 연평균으로는 4,313건으로 집계되는 가운데, 최근 3년간은 4,063건에서 4,235건으로 4.2%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의 경우, 동 기간 허위신고 건수는 총 5,745건이며 연평균으로는 1,149건으로 확인되었으며, 최근 3년간은 733건에서 985건으로 무려 34.3% 폭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허위신고에 대하여 경찰과 소방은 모두 엄정대응하고 있다는 방침이나, 두 기관의 대응현황에 있어서는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것 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 5년간 허위신고 중 88.3%인 19,055건에 대하여 형사입건, 경범처벌(즉결심판)에 나선 반면에, 소방은 불과 0.6%인 38건에 대하여서만 과태료 부과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소방은 지난해 985건에 달하는 허위신고에 대해 단 한 건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조차 하지 않아 미진한
▲진해군항제의 백미 2023 군악의장 페스티벌 개막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진해군항제의 백미로 꼽히는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4년 만에 화려한 막을 올렸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진해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31일 ‘군항제의 꽃’이라 불리는 ‘2023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 개막식을 오후 7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에서는 참가팀 입장과 개막선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의장대 사열에 이어 불꽃쇼가 펼쳐졌다. 참가팀은 대한민국 육·해·공군, 해병대 등 전 군(軍) 군악·의장대와 미8군 군악대, 염광고등학교 마칭밴드,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디차일드 등 14개 팀 700여 명으로, 군악의장 페스티벌만의 진귀한 볼거리인 힘찬 마칭공연과 절도 있는 의장 시범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오후 2시에는 공군 특수비행팀의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벚꽃이 만개한 진해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대한민국 해상 안보의 터전인 진해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을 위해 힘든 군 생활 중에도 실력을 갈고닦아 오늘 행사에 아낌없이 쏟아부어 주시는 군 장병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린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31일 영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는 나○○○(31세, 남, 일본국적) 조기 발견에 기여한 CCTV모니터요원 최OO(여, 51세)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CCTV 관제센터 요원 최OO은 지난 3. 25. 13:00경 우울증을 앓고 있는 아들이 집을 나갔다는 신고에 따른 수색 협조요청을 받고 예상 동선을 모니터링 하던 중,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가축시장 앞에 서 있는 대상자를 발견하여 112에 신고, 조기 발견에 적극 기여 했다.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24시간 CCTV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범인검거, 실종자 수색, 가출인 등 실시간 확인하고 영주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과 공조,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우울증을 앓고 있는 외국인 미귀가자를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도 CCTV관제센터와의 협업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가야종묘대제 봉행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31일(금) 오전 11시 대가야 종묘에서 대가야축제 첫 시작을 알리는 제5회 대가야종묘대제를 봉행했다. 대가야 종묘대제는 서기 42년부터 562년까지 16대 520년간 철기문화를 토대로 가야를 대표하는 대가야국 역대 왕들의 제사를 지내는 왕실 의례를 재현하는 것으로, 초헌관으로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으로 김명국 고령군의회의장, 종헌관으로 김희수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장이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대가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대가야 종묘대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대가야의 국가적 위상과 웅장함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제례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3년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가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방동 소재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수산물축제는 제철 수산물을 테마로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까지 알차게 준비해 상춘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천시 삼천포항은 청정해역에서 잡히는 자연산 활어와 살아 숨 쉬는 명품 바지락, 죽방렴 멸치 등 풍부한 어종을 자랑하는 ‘맛의 고장’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올해는 축제 장소를 기존 팔포항에서 대방동 소재의 삼천포대교공원으로 변경해 사천바다케이블카 및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연계한 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장에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은 종합상황실에서 배부하는 쿠폰을 지참하면,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이용권을 사천시민에게 적용되는 할인요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023년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과 연계한 무료 시식회도 푸짐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 시식회는 축제기간 동안 매일 2회(오전 11시/오후 3시) 진행되는데, 봄철 패류의 제왕인 바지락과 삼천포의 상징인 쥐치포 및 사천 유일 생산 수산가공품인 ‘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3월 3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함양군지회 주관으로 회원들을 위한 농민대학을 개최했다.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는 농업기술의 혁명, 농업경영의 과학화 전문화, 복지농촌의 건설을 위해 1963년 설립 된 협회로써 ‘세계의 농업을 보라, 우리의 미래상을 갖자.’라는 이념을 지닌 단체이다. 이날 개최된 농민대학에는 회원과 농업인 40명이 참여해 기후 위기에 따른 작물별 대처 방안 교육 등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며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서원홍 회장은 “우리 단체가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함양군지회를 알림과 동시에 선도농가로서 농업개발과 농민복지문화 향상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그동안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함양군지회의 활동이 뜸 했었는데, 오늘을 계기로 더욱 성장‧발전하는 농업인단체가 되고, 이 자리가 우리 함양 농업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한층 더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31일 목요일 경주한수원축구단(K3리그)을 상대로 한 2023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에서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를 거두면서 FA컵 3라운드에 진출했다. 2023 하나원큐 FA컵은 K4리그와는 별개로 대한축구협회(KFA)에서 주최하는 토너먼트 방식의 대회다. 아마추어리그인 K5리그부터 세미프로격인 K3·4리그와 프로리그인 K리그1·2 총 58팀이 참가하는 아마추어와 프로를 아우르는 가장 큰 규모의 축구 대회다. 1라운드에서는 작년 K4리그 준우승팀으로 올해 K3리그로 승격한 양평FC를 홈에서 2:0으로 격파했다. 이번 2라운드에선 경주로 가서 원정경기를 가졌다. 전반전을 0대0으로 마무리한 거제시민축구단은 후반전 20분경 박진배 선수의 백태클로 인한 퇴장으로 수적열세 속에서 남은 시간을 보냈다. 남은 시간 경주한수원축구단은 숫적 우위를 잘 활용해 레오 선수의 선제골로 1대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거제시민축구단은 숫적 열세속에서도 주눅들지 않았고 역습을 통해 상대를 괴롭혔다. 특히 교체투입된 최진혁 선수가 골대를 맞추는 등 상대를 위협했다. 그리고 후반 42분 상대팀의 걷어낸 볼이 김민석 선수에게 흘렀고 그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경찰서에서는 제30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 안전을 위해 코스 전역을 촘촘히 점검, 철저히 대비 할 예정이다. 경주경찰은 ’1일 토요일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제30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 안전 개최를 위해 교통 돌발 상황을 대비한 전 직원 FTX(야외기동훈련)를 실시하여 교통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찰 117명, 모범운전자 30명, 시청 112명, 안전요원 등 총 291명을 마라톤 전 구간에 배치 할 예정이며 교통관리 대책 수립 및 사전점검으로 원활한 교통소통에 적극 지원 예정이다. 특히, 경주경찰은 드론동호회 협업, 드론 시범 운영을 통해 마라톤 출발 · 도착지 교통상황 점검으로 시민 ,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다. 대회 당일은 참가 선수를 비롯한 12,000여 명의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한 마라톤을 위해 경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진해군항제 기간 향토음식관에서 판매하는 통돼지 바비큐가 ‘바가지’ 논란으로 말썽을 빚자 (사) 이 충무공 선양 군항제위원회(이하 선양회)가 입장문을 통해 사과했다. 4년만에 돌아온 진해군항제에 25일 오후 진해루에 설치된 향토음식관을 찾은 한 관광객이 5만 원을 내고 통돼지 바비큐를 주문해 먹었지만, 가격보다 양이 너무 적다고 온라인에서 비판의 글이 알려지면서 여론화됐다. 그는 통돼지 바비큐 사진과 함께 ‘눈퉁이 맞으러 가긴 했지만, 이 정도 심하다’라고 게시하자. 글을 본 많은 사람들은 ‘양은 반이고 가격은 배’라고 비난하면서 지금도 바가지 요금이 상흔 한다는것에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논란이 일자 선양회는 30일 제61회 진해군항제 음식 가격·수준 등 불만 관련 입장에 보도자료를 내고 사과 입장문을 내었다. 입장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진해군항제을 주관하는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회장:김환태)는 최근 인터넷커뮤니케이션에서 군항제 장터 음식의 비싼 가격과 수준이 떨어지는 저 퀄리티 등 보도와 관련해서 풍물 장터 관리 부분에 있어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은 기간 동안 장터 음식점을 대상으로 가격 및 음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화학물질관리법」제11조에 따라 4월 한 달간,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439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화학물질 배출량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배출량조사는 사업장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이 환경(대기, 수역, 토양)으로 배출되는 양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사업장의 자발적인 화학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자 199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 40개 업종이며, 대기배출시설 및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고, 415종의 화학물질을 연간 일정량 이상 취급하는 경우 해당된다. 해당 사업장은 화학물질 배출량 보고시스템(http://icis.me.go.kr/prtr/tri)에 사업장 현황, 화학물질 취급량, 폐기물과 폐수에 포함되어 외부로 이동된 양 등 전년도(2022년) 취급량 및 배출·이동량을 파악하여 2023년 4월 30일까지 직접 작성·제출해야 한다. 일부 사업장에서 취급량이 적거나 배출시설을 폐쇄하는 등의 사유로 스스로 조사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조사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나, 환경청으로부터 제출 요청 공문을 받았다면 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진해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30일 린천푸(林晨富) 주한국 타이페이 대표부 부산사무처 총영사 일행이 양 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를 위해 진해 벚꽃 명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 최대 규모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찾은 대만 관광객이 18만 명(30일 기준)에 달하면서 창원시와 타이페이의 지속적인 관광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총영사 일행은 시 관광과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진해군항제 주요 행사장인 여좌천과 해군사관학교, 경화역 등 벚꽃 명소를 찾아 36만 그루 벚나무가 펼치는 분홍빛 향연에 감탄했다. 또 100년이 넘는 근대건축물이 산재한 중원로터리 주변을 걸으며 군항도시 진해의 근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원로터리에 올해 처음 전시한 K-2 전차와 K-9 자주포를 관람하며 관광뿐만 아니라 ‘K-방산 중심지’로서 창원시의 잠재력도 확인했다. 린천푸 주한국 타이페이 대표부 부산사무처 총영사는 “직접 진해에 와서 보니 대만 관광객들이 벚꽃을 보러 먼 거리를 오가는 이유를 알겠다”며 “앞으로도 타이페이와 창원시 양 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매년 4월 2일은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이다. 2015년 4월 사이버범죄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4월 2일은 사이버(Cyber)의 ‘사(4) ‘이(2)’를 따서 선정한 것이며,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국민 참여로 ‘사이버안전’ 붐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사이버범죄는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하여 피해범위가 광범위하고, 비대면·익명성으로 범인특정 및 검거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등 피해 회복이 쉽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라는 말이 있다. 사이버범죄라고 하면 예방하는게 크게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사이버범죄의 유형을 파악하고 예방법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갖는다면 충분히 피해갈 수 있다. 의심하기! 링크 클릭 금지! 전화해서 확인하기! 이 세 가지만 기억하고 잘 지켜도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첫 번째 예방수칙은 고액 알바나 고수익 투자권유 등 달콤한 유혹을 의심하여야 한다! 포인트환전사기는 ‘고수익 성인채팅 알바’(성인 채팅사이트에서 남성들과 대화만 하면 큰 수익을 주겠다고 하며 알바비로 포인트를 지급한 후 환전 등으로 금원 편취), ‘카지노 대리베팅’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2023. 3. 29.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경북전문대학교 경찰항공보안학과(학과장 이영석) 재학생들과 대학 원룸가 주변 경·학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 날 합동순찰은 경북전문대 인근 원룸촌과 남부육거리 인근 주택가 및 영주역 인근 유흥주점 등 범죄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실시한 것으로, 기존에 설치된 방범시설물 점검과 신규범죄예방 환경개선이 필요한 요소를 발굴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영주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는 향후 야간시간대 경찰항공보안학과 학생 및 자율방범대와 함께 유흥주점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경·학 합동순찰을 통해 학생들의 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지역공동체의 치안파트너로서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윤두현 의원 토론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공영방송 영구장악 음모, 방송법 개악안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윤두현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하고 있는 방송 관련 법안의 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공영방송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두현 의원은 개회사에서 “민주당의 방송법 개악안처럼 좌편향된 이익단체와 직능단체에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권을 넘겨주게 되면, 그들과 가까운 방송사 내부의 조직화된 특정세력이 방송을 영구히 장악하게 될 것이다”며, “좌편향세력에 장악된 공영방송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과 입장은 반영하지 못하고, 정치적 편향성은 더욱 심화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황근 교수(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는 ‘공영방송 영구장악법의 진실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황근 교수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방송법 개정안은 ‘정치적 독립성과 중립성 보장’이 아니라 공영방송 이사회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국 전통서원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 방안을 법제화하는 법률안 제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이 대표발의 한 「전통서원의 보존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 일부개정법률안이 「성균관·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대안)」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대안으로 3월 29일(목)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2019년 7월,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의 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을 비롯한 전통 서원 9개가 ‘한국의 서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그러나 전통 서원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 ․ 관리 및 활용방안이 담긴 법안이 부재하여 전통 서원의 고유한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전승해야 할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김형동 의원은 전통 서원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 방안을 담은 「전통서원의 보존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을 지난 2021년 8월 18일에 대표발의했다. 김형동 의원의 「전통서원의 보존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 일부개정법률안의 내용이 반영된 「성균관·향교·서원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