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마영렬)은 3. 27.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봄맞이 나무심기 행사 및 묘역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 및 묘역대청소는 호국원 전 직원이 동참하여 소나무 15년생 30여주를 현충탑 주변에 식재하고, 묘역 주변 쓰레기 및 폐조화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작업도 병행했다. 마영렬 국립영천호국원장은 “나무심기를 통해 더욱 푸르고 깨끗한 묘역 환경 조성으로 유가족의 자긍심이 고취될 것이며, 특히 저탄소정책과 기후변화 대응에도 작은 힘을 보태는 것” 이라고 말했다. 영천호국원에서는 매년 3월 말 푸르고 공원같은 국립묘지 환경조성을 위하여 전직원이 동참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영주시 안정농협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 지급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 안정농협은 지난 25일 2023년 인재육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안정농협은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조합원 복지사업 및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조합원 자녀 313명, 총 2억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은 “장학금을 받은 것은 영광이며 이는 보다 열심히 공부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공부해 장학금을 주신 농협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손기을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제도는 조합원의 교육비 절감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농협의 역할이자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농촌의 열악한 교육환경에서도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응원한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 자녀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안전한 진해군항제 위한 현장점검 나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가 10일간 45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61회 진해군항제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해군항제 개막 첫날이었던 지난 25일 오후 하종목 제1부시장,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관계공무원과 함께 축제 진행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홍 시장 일행은 중원로터리를 시작으로 여좌천,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을 지나 여좌치안센터까지 관광객이 집중되고 있는 곳곳을 둘러보며 교통상황과 안전시설, 인파 밀집현황 등을 우선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교통관리, 관광객 질서 안내, 식품안전, 비상대응 등에 대한 시의 준비상황도 꼼꼼히 재점검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다짐했다. 홍남표 시장은 “모든 방문객이 4년 만에 재회하게 된 진해군항제의 벚꽃과 여러 콘텐츠를 안전하게 즐겼으면 좋겠다”면서 “오늘 점검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장을 조성하고, 앞으로 진해군항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홍 시장은 벚꽃 사진 촬영 명소로 꼽히는 여좌천의 곳곳을 점검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26일 5․18민주화운동 피해자의 생활실태와 정책만족도 등을 주기적으로 파악하도록 하는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헌정질서 파괴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항하다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는 등 피해를 본 당사자들이 갈수록 고령화되면서 이들에 대한 실태파악이 미흡하다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현행법은 피해자에게 지원하는 보상금, 의료지원금, 상담프로그램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지만 피해자의 사회적․경제적 실태조사에 대한 근거는 없는 실정이다. 이에 행정안전부 장관이 5년마다 5․18민주화운동 피해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피해 당사자에 대한 보호 및 지원 정책을 강화하도록 했다. 조오섭 의원은 “그동안 5․18민주화운동 피해자들의 생활실태를 체계적으로 조사하지 않아 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지원 정책을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김상희, 김정호, 김홍걸, 김회재, 민형배, 박용진, 송갑석, 이용빈, 이인영, 이학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청주 상당·5선)은 26일, 청주 무심천 상류지역인 가덕지구가 항구적인 가뭄해소를 위한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의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청주 가덕지구는 향후 6년 동안 총사업비 334억원(국비)을 투입해 양수장 3개소, 송수관로 12.5㎞ 등을 설치하여 농경지 295㏊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청주 가덕지구는 기상이변에 따른 강수량 감소와 반복되는 가뭄, 하천수 고갈로 용수공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실제로 2021년 청주지역 강수량은 950㎜로 전국평균 강수량 1,221㎜에 비해 78%수준에 머물렀으며, 영농기(4~9월) 강수량도 780㎜로 전국평균 강수량 957㎜의 82% 수준에 그쳤다. 또한, 청주 가덕지구의 용수공급은 하천 취입보 및 소형관정을 통하여 관개를 하고 있으나, 가뭄 시에는 대체가능한 용수공급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다. 게다가, 사업 대상지의 농업용수 필요수량 산정결과 0.68㎥/s의 농업용수가 필요하나, 무심천 갈수량은 0.32㎥/s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농업용수부족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정우택 부의장은 사업 선정과 추
▲영주시의회 회계결산 위원 우충무, 김철진 교수, 백종규 세무사 등.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는 지난 24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270회 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표위원 우충무 의원[무소속, 다선거구(가흥1, 2동)]과 김철진 교수, 백종규 세무사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다음달 6일부터 같은달 25일까지 20일간 시의 2022회계연도 세입, 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하고 시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우충무 의원은 “결산검사는 결산내용의 신뢰성과 재정집행에 대한 회계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므로 이번에 함께 위촉되신 결산검사 위원님들과 합심해 재정운영 성과와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결산 검사가 시정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향후 집행기관으로부터 결산검사 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제출받아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오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노인회 대덕면분회(분회장 전정식)에서는 3월 23일(목) 대덕면(면장 임창현)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덕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덕면 분회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전 이산걸 분회장과 이삼조 사무장님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각종 현안 사항 전달, 운영비 보조금 관련 사용 기준을 재차 강조했다. 전정식 대덕면 분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늘 곁에서 수고해 주시는 경로당 회장, 총무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회의를 통해 올바른 경로당 보조금 집행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라며, 노인회 임원진들도 회원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창현 대덕면장은 “노인회장님과 총무님들의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대덕면 발전을 위해 힘써주고, 행정에서도 어르신의 지혜를 등불 삼아 노인복지 향상과 노인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2007년 개관 이후 지역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온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년여 만에 재개관한다. 공연장의 노후시설 현대화 등 시설개선을 위해 2021년 4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은 총사업비 59억을 투입하여 공연장 내부 리모델링, 무대설비 전면 교체, 객석의자 교체, 로비 쉼터 조성, 편의시설 개선 등 새단장을 마치고 재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리모델링 기념 재개관 신춘공연은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의 재개관을 알리는 대북과 국악관현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우리 시대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미스터트롯 출신의 태권트롯맨 나태주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 원조 한류스타 국민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까지 최강의 라인업을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문화예술로 화합하고 행복한 군위지역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노리광대의 판굿과 강령탈춤보존회의 사자놀이로 공연의 흥을 더해 공연장을 찾아온 관객들에게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무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는, 지난 20일 신학기를 맞아 안동과학대학교 총학생회 및 교직원 10여명과 함께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불법카메라 탐지기기 사용법 설명, 성범죄 취약시설 합동점검, 홍보물 배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차후에도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경찰-대학 間 핫라인등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학교 만들기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논의했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최근 불법촬영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 수 있도록 총학생회 등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대학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가 시민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2023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25일 오전 9시 서천 둔치에서 시민 1천2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오전 8시30분부터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개회식 후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코스에서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민성(가흥동) 씨는 “탁 트인 서천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며서 "봄꽃을 배경으로 찍은 가족사진이 잘 나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간식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추첨을 통해 한우세트, 사과세트, 가전제품 등의 경품 당첨 기회도 제공됐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시민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봄꽃 가득한 서천 둔치를 걷는 소중한 시간이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24일, “공설묘지와 법인묘지에 대해 플라스틱 조화 반입을 금지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설묘지 등에서는 부쩍 플라스틱 조화의 반입이 늘었다. 왜냐하면 플라스틱 조화는 생화처럼 시들지 않아 헌화 후에도 관리가 필요 없어 성묘객들이 필수품처럼 가져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플라스틱 조화는 환경오염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의 중국에서 연평균 2,000톤 이상을 수입하는데 이 중 약 1,557톤의 쓰레기를 만들어내고 이를 처리하는 비용으로만 약 327억원이 들어간다. 또한 합성섬유와 중금속으로 만들어져 탄소 배출량도 심각하다. 경남 김해시의 경우 이런 문제를 인식 조례로 공원묘원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을 금지했다. 현행법에도 이미 집단급식소, 식품 제조업, 목욕장, 대규모 점포, 체육시설 등을 경영하는 사업자는 1회 용품 사용을 억제하도록 하고 있는 만큼 플라스틱 조화를 1회 용품 대상으로 포함하고 공설묘지, 법인묘지의 경영자에게도 사용 억제 의무를 부과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다. 위성곤 의원은 법안 발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3일(목) 개최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하여 질의했다. 우선 심상정 의원은 국토부가 환경부에 제출한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 대해“전문기관 검토의견서를 보면, 6개 기관 중 5개 기관이 부정적이다. 한국환경연구원의 경우 2019년에 지적된 사항에서 진전된 바가 없다고 지적하고, 조사방법의 일부가 잘못되었다고 한다. 2019년 이후 국토부는 무엇을 보완하고 조사한 것인가?” 라고 물었다. 연이어“환경부의 조건부 협의 발표가 나온지 이틀만에 기본계획을 발표했는데, 이틀만에 환경부가 지적한 내용에 대한 조치를 기본계획에 다 반영한 것인가?”라고도 물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보완사항을 가지고 환경부가 결론을 내려서 이를 통보받은 것이고, 우리가 이미 그 내용을 가지고 환경부에 보완을 제시했었기 때문에 기본계획에 충실히 반영시키려고 하고 있는 것” 이라고 답했다. 이는 결국 환경부가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지적한 보완조치들이 기본계획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음을 뜻한다. 이에 대해 심상정 의원은 “무조건 속도부터 내고 보겠다는 태도”라며 비판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53회 덕수장씨 중앙종친회(회장 장세일)정기총회가 지난 25일 사학(私學)의 전당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이날 식전 행사로 바리톤 김인휘와 소프라노 김경아가 '그리운 금강산' 등을 불렀고, 장순익(노송) 시인께서 자작시 '고추밭의 엄마' 시낭송을 하여 차분하면서 편안한 가운데 행사가 시작 되었다. 그리고 지난해까지의 중요한 사안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고 본회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인권 신장을 위하여 '서초중앙법률사무소' 장우건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노무법인 중앙노동법률사무소' 장화익 법학박사를 고문 공인노무사(전 경북지방노동청장)로 위촉했다. 종친회 발전에 기여가 크고 타에 모범되는 우수종친회상은 영주종회가 수상했으며 우수종원상에는 장선수 부회장과 장평수씨가 수상 했다. 금년도 역점사업으로 100년 대계를 위한 족보편찬위원회는 해박한 지식과 친화단결을 겸비하고 종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장형식씨를 위원장으로, 장경창씨와 장선수씨를 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장세일 회장은 “종친회 활력을 위하여 50~60대를 임원진으로 영입했고, 지난해는 풍덕사 시향봉행, 임원들의 지도력 배양과 리더십 향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24일 오전 경남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박남용 도의회 문화복지위원, 도내 보훈‧안보 단체장과 회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서해수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 기념사, 추모헌시 낭송,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과 헌신으로 자유를 지켜낸 영웅을 기억하고자 고(故) 조정규‧고(故) 박성균 중사의 모교인 창원공업고등학교 3학년 최승빈‧이세민 학생이 유연숙 작가의 ‘넋은 별이 되고’ 추모헌시를 낭송하며,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현재의 일상과 행복은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낸 서해수호 용사와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정신 덕분”이라며 “경남도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헌신을 널리 알리고 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는 오는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ㆍ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20회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제31회 청두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파견할 경영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대한민국 수영의 간판스타 황선우(강원도청)와 김서영(경북도청) 등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와 임원 등 1,000여 명이 김천시를 방문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실내수영장은 깨끗한 수질 및 자연채광과 환기시스템을 도입한 전국 최고의 수영장으로 매년 10여 개 이상의 전국단위 수영대회를 개최해 종목 발전과 선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천시는 “한국 수영의 미래를 이끌고 갈 경영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김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서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우수한 기량의 선수가 발굴되고, 좋은 기록도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