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회에서 스마트시티 관련 국제 동향과 한국의 현황을 총망라하여 짚어보는 대규모 국제 행사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은 21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스마트시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영문제목 Korea, Bringing Smart Life Everywhere)」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국제 행사에는 33개국 50여 명의 외교사절이 참석하는 등 열띤 관심을 보였다. 내빈으로는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전해철의원(3선)과 도종환(3선), 박광온(3선), 맹성규(재선), 강준현(초선), 김민철(초선), 고영인(초선)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는 황희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 스마트라이프도시포럼’이 주최하고, 황희 의원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민주주의4.0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국토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LG CNS, 현대건설 등 국내 스마트 요소기술의 핵심을 이루는 기관과 기업들이 주제발표로 참여했다. 외교부, 국토교통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3월 21일 남부권 수소충전소 구축 관계자와 ‘수소충전소 구축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3년도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자·수행자·지자체·환경공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수소충전소 관련 동향을 공유했다. 사업별 추진현황 점검은 구축 중인 12기(광주 2, 전남 7, 제주 3)의 수소충전소 구축 관계자가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 1호 그린수소충전소(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소재)의 4월 준공 목표에 따른 공사일정과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 중인 효성하이드로젠의 추진계획 등이 논의되었다. 수소충전소 관련 동향으로는 수소버스와 수소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환경부 수소 상용차 보급 지원단’ 출범 소식,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보조사업 추가 공모 일정 등을 공유했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구축 중인 수소충전소가 연내 구축 완료될 수 있도록 협의회 외에도 지자체 사전협의, 신속허가 T/F팀 구성 등 관계기관과 소통을 강화하여 장애요인을 해소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향후에도 지자체․사
▲영주시 보건소 보건의 날 경북도 국가 암관리사업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보건소는 21일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 관리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상’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칠곡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2022년 국가 암 관리사업 평가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의 포상 기념식 행사를 시행하고, 기념식에 참석한 지역 관계자를 대상으로 추후 암 관리 사업에 대한 추진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도 기관상 5개, 최우수 영주시, 우수 안동시, 포항시북구, 청송군, 봉화군이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 개인상 5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포항시복구, 구미시선산, 영주시, 청송군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보건소는 암 검진 대상자 맞춤형 전화 상담, 미수검자 우편 발송, 암 예방 방문 교육 및 캠페인, 비대면 홍보(보도자료, 전광판, 홍보영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암 검진 독려 및 암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시 2022년 국가 암검진 수검률은 46.69%(경북도 40.77%)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1979년도에 태어난 김정화씨는 행정복지센터와 ‘섬김과 나눔의 집’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이 입양된 사연을 이야기하고 잃어버린 아버지와 언니를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요청했다. 김정화씨는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께 이런 사연을 말하고, 아버지를 아시는 분이 있는지 주위 사람들에게 전해 달라고 호소하며 본인이 준비한 떡을 일일이 나눠드리면서 "1979년 5월 지금의 자산동 한우아파트 자리에서 태어났고, 그해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아버지가 저를 입양 보내셨어요. 제 이름, 아버지 성함도 단 하나 박씨라는 것 밖에 모릅니다.“라고 말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동장 이지영)은 사연을 듣고 안타까워하며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일뿐만 아니라 관내 동민들에게도 이런 사연을 널리 알려 하루 빨리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제보전화 055-220-5620)
인권과 평등의 가치를 강조해 왔던 박종훈 교육감이 경남교육청에서 최근 직장내 갑질 논란이 발생하여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권위의 교육복지사(신규, 기존) 임금차별 시정 권고와 관련하여 신규 교육복지사와 경남교육청 교육복지과 과장, 사무관, 주무관의 면담이 3월 17일 진주의 어느 한 까페에서 진행되었다. 그런데 경남교육청 과장, 사무관, 주무관은 출장 신청을 하고 면담에 참석했지만 해당 교육복지사는 휴가 신청을 하고 면담에 참석했다. 해당 교육복지사는 출장 신청을 위해 경남교육청 교육복지과 간부에게 공문 요청을 했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며 조퇴 신청을 하고 면담에 참여할 것을 요청받았다. 인권위의 교육복지사(신규, 기존) 임금차별 시정 권고와 관련된 면담을 하는데 당사자인 신규 교육복지사에게 출장이 아닌 조퇴 신청을 요청하는 경남교육청 교육복지과 간부의 행태는 도저히 납득하기 힘들다. 똑같은 이유로 같은 장소에서 교육복지사와 교육복지과 간부가 면담을 진행하는데 면담하러 오는 도교육청 간부들은 출장 처리를 하고 교육복지사는 출장 처리가 아닌 조퇴로 하라고 하는 것은 평등 정책을 지향하는 현 교육감의 방향과도 맞지 않다. 더군다나 한 언론사의 기자의 질문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임명길)은 코로나19 회복과 봄철 기온 상승에 따른 해양활동 증가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구조본부 운영요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해해경청 광역구조본부 운영요원 대상으로 서해교육센터에서 실시되었다. 주요내용은 △해양사고 발생 시 상황 단계별·유형별 표준 대응 절차△구조본부 구성·운영 시 기능별 역할과 조치사항 교육 △구조본부 시스템 사용법 숙달 등이다. 서해해경청 한동수 구조안전과장은 “23년도 정기인사에 따른 신규 운영요원들의 임무 확인과 상황 대응능력 제고를 겸해 워크숍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상상황을 대비한 훈련을 지속해 국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서해해경은 3월 24일 일선 해양경찰서 지역구조본부 운영담당자를 대상으로 합동 워크숍을 한차례 더 실시한 후, 4월경 비상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현금 없는 버스’ 시행에 따른 현금결제 거부는 한국은행권의 강제통용원칙을 정한 현행법 위반이자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이동권 제한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법 위반에 대해 명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며 ‘나몰라식’ 대응으로 논란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희곤 의원(국민의힘, 부산 동래구)이 ‘현금 없는 버스’ 에서의 현금결제 거부가 법정통화 강제통용력을 정한 현행법* 위반이라는데 대한 한은의 입장을 묻는 질의에 대해, 한은 측은 “확립된 견해를 찾기 어렵다”며 소극적 입장의 답변을 내놨다. 「한국은행법」제48조(한국은행권의 통용) 한국은행이 발행한 한국은행권은 법화(法貨)로서 모든 거래에 무제한 통용된다. 이와 함께 한은은 “헌법에 규정된 계약자유의 원칙에 따라 현금수취를 배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주장과 시내버스 운송사업의 경우 공공서비스 성격이 강한 영역이므로 계약 자유 원칙의 적용이 일정 부분 제한될 수 있다는 주장이 병존”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한국은행법」상 법정통화의 무제한 통용을 명시적으로 정한 것은 당사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규율되는 강행규정으로 민법상 일반원칙인 계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1월 30일 출시된 특례보금자리론이 출시 후 7주간 약 22.3조원이 신청되면서 공급규모 39.6조원 대비 56.3%가 소진되어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코픽스 금리가 인하됨에 따라 추가적인 금리인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승재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특례보금자리론 용도별 전체 신청현황에 따르면 ‘기존대출 상환’의 경우 50,449건이 접수되어 전체의 51.2%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신청금액은 105,740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신규주택 구입’의 경우 40,265건이 접수되어 전체의 40.8%를 차지했으며, 신청금액은 98,013억원으로 나타났다. ‘임차보증금 반환’의 경우 7,868건으로 8%를 차지했으며, 신청금액은 19,164억원으로 집계되어 총 222,918억원이 신청되었다. 특례보금자리론의 각 시도별 ‘우대형’에 대한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총 32,516건이 접수되어 50.8%를 차지했으며, 비수도권의 경우 31,437건이 접수되어 49.2%를 차지하고 있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대형의 기존대출 상환은 43.4%, 신규주택구입은 48.9%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인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통과에 대한 입장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최인호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법체계를 넘어서고 과도한 특혜 조항이 담겼던 「TK신공항법」을 대폭 수정해 통과시켰다.”며, “가덕신공항과 충돌될만한 소지를 모두 삭제·수정했다.”고 밝혔다. 국토위는 21일 교통 소위를 열고 「TK신공항특별법」 3개안(주호영안·홍준표안·추경호안)에 대해 병합 심사한 뒤 위원회 대안으로 수정 가결했다. 최인호 의원은 “‘중추공항’, ‘중장거리 운항’, ‘최대중량 항공기’등 가덕신공항의 위계와 충돌되는 표현과 종전부지·이전 예정지의 개발 등에 대한 국비 재정지원 조항을 삭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약 10조원 이상의 과도한 국비 투입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핵심 쟁점이었던 기부대양여 사업의 차액 지원에 대해서는 “최소 2031년 이후 정산되기 때문에 가덕신공항 국비 투입 시기인 2024년~2030년까지는 국비지원이 겹치지 않을 것.”이며, “기재부에 차액 제로, 차액 최소화에 대한 대안을 시행령에 마련하겠다는 다짐을 받고 일부 지원할 수 있도록 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1일, 국회 농해수위 소속 이원택 국회의원(김제·부안)은 김제수협(조합장 김영주)과 함께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북 내수면양식어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전북 내수면어업의 발전방향과 어업기자재 상승 및 농사용 전기 급등에 따른 내수면 어가 경영악화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강미숙 해수부 양식산업과장, 전병권 전라북도 수산정책과장을 비롯한 박순철 수협중앙회 정책전략실장표, 조형찬 수협사료 대표, 조정규 한국수산업경영인 김제시협회 회장, 오근호 메기협회 회장, 송민규 향어협회 회장, 김철호 자라협회 회장, 김제·부안 관련 공직자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렸다. 주요 토론내용은 △내수면 양어사료 인상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배합사료 구매자금의 원활한 지원 및 영어자금 상환 부담 최소화를 위한 대책, △수입산 식용향어, 향붕어 이식승인 없이 낚시터 반입 및 이력제 부실관리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100% 수입에 의존하는 자라유 시장을 국내산으로 대처하는 방안 등이 논의 되었다. 이원택 의원은 이날 “전북은 전국 내수면양식의 약30%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향어와 메기는 전국에서 45%와 75%를 생산하는 전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이 21일, 국내에 캐시서버를 설치한 CDN(Contents Delivery Network)*사업자에게도 불법유해정보 접속차단의 의무를 부여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원본사이트의 내용을 복제해 네트워크상에 복수 설치하고 접근을 분산시킴으로써 사이트에 대한 접근을 효율화하는 것으로 데이터양이 방대한 동영상 전송 등에 필수적인 서비스임. 현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제21조 제3호 및 제4호, 동법 시행령 제8조제2항제1호에 따라 불법유해정보를 유통하는 해외 불법사이트에 대한 접속차단 여부를 심의·의결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1조(심의위원회의 직무) 3.「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제44조의7에 규정된 사항의 심의 4. 전기통신회선을 통하여 일반에게 공개되어 유통되는 정보 중 건전한 통신윤리의 함양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으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정보의 심의 및 시정요구 【방송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경남 김해갑)은 부·울·경을 지역구로 둔 김두관, 김정호, 박재호, 이상헌, 전재수, 최인호 의원과 함께 주최한 <지방공항 글로컬 시대,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 확대를 중심으로> 토론회가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부·울·경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발제를 맡은 한국공항공사 항공마케팅부 장지익 부장은 “지방공항 인바운드 수요 확대를 위한 재정지원, 규제완화, 지역관광 상품개발 등으로 지방공항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과 윤문길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 국토교통부 국제항공과 김남균 과장은 “현재 국토부 차원에서 일부 국가들과 지방공항에서만 활용 가능한 운수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방공항의 장거리 노선 유치를 위해 인센티브 제공에 대한 고려와 함께 장거리 노선 신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김해운영계획부 박인식 부장은 “그동안 김해공항의 장거리 노선 운항에 대비하기 위해 유류저장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 서울 강남갑 ) 은 21 일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 대통령이 강단을 가지고 한일관계를 아주 미래지향적으로 돌파하고 있다 ” 고 평가했다 . 태 의원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을 향해 “ 이번 윤 정부의 방일에 대해 세계 각국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 라고 질의했다 . 이에 박 장관은 “ 세계 주요 각국들이 환영의 뜻을 표현했다 ” 며 “ 미국 , 유럽 , 아시아의 각국은 물론 UN 과 여러 국제단체에서도 이번과 같은 한일관계 개선은 한일 양국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 , 번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는 내용을 보내왔다 ” 고 답했다 . 태 의원은 “ 야당에서 이번 윤 대통령의 방일에 대해 계속 비난의 목소리 높이고 있는데 , 사실 이 문제는 전임 정부인 문재인 정부에서 한일관계를 그대로 방치했기에 이런 상황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 동의하는가 ” 라고 말했다 . 박 장관은 “ 지난 정부에서 나름대로 해법은 모색했겠지만 실제로 진전된 건 없었다 ” 며 “ 그것은 한국과 일본 간 서로 신뢰가 없었기 때문이고 이번 정상회담으로 신뢰를 회복해 양국관계 정상화라는 새로운
▲영주시 건강걷기 대회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3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25일 서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겨우내 위축된 신체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시민 화합과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코스로 진행된다. 지난해 1000여명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올해도 1000여명 참가인원은 이상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당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된다. 대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1인당 1000원의 참가비만 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경품권, 간식(빵, 생수)이 제공된다. 정병곤 체육진흥과장은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움츠렸던 시민들의 일상에이번 대회가 건강하고 활기찬 기운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올바른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보내
▲영주경찰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현주건물방화 예비범 P모(53.자영업. 영주시)씨를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27분께 영주시 대학로 00스크린골프장에 방화할 계획으로 가솔린(휘발류) 1.7리터를 구입해 가져갔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보고 골프장건물 계단에 숨겼으며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결과 P씨 골프장 동업자인 A모씨와 운영문제 등으로 갈등이 심화 되자 이를 청산하는 과정에서 다툼 끝에 P씨가 격분해 방화를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골프장 인근주민들은 "새우싸움에 고래등 터지는 형국이었으며 대형화재로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을 뻔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