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와 방문 상담을 진행 중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방면은 지난 14일 단전, 단수, 각종 체납, 의료위기 등으로 통보된 35가구에 대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방문 상담을 통해 저소득 위기가정은 즉시 법정 지원을 신청하고, 일시적 생계 곤란자는 긴급지원을, 법적지원 불가대상은 민간서비스 등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성익경 면장은“행복한 이방면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13‧14대 (사)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농업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조영제 도의원, 김정숙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한여농 경남도연합회, 자매결연 장승군연합회, 함안군 여성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부터 4년간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 및 단체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봉사에도 힘써온 이계옥 제12‧13대 회장이 이임하고, 오상자 제14대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를 이끌어간다. 이계옥 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참여 덕분”이라며 “더욱 발전하는 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가 되도록 직전회장으로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신임 오상자 회장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여성농업인이 우리 삶의 터전인 농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길 바라며,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과 문화활동을 강화하여 즐거운 농촌 생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우리 군은 여성농업인의 지역사랑, 농업사랑이라는 큰 뒷받침이 있기에 어려운 농업 현실을 충분히 헤쳐나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동군은 자원봉사활동의 참여 문화 확산과 신규프로그램 발굴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내달 3일까지 ‘2023년 하동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신청대상은 하동군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10인 이상의 봉사단체로, 단체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범위는 사회복지·재능봉사·문화·환경보호 등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준하는 사업이며 단순 친목 단체 활동이나 동일한 활동에 대해 일부 또는 전부를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는 사업은 제외된다. 지원절차는 모집공고 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사업비 범위에서 선정되며, 하동군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 기초교육·회계교육을 이수한 후 사업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하동군자원봉사센터 이메일(hd1365@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존 프로그램 범주에서 벗어난 독창적이며 참신한 봉사 프로그램을 모집한다”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봉사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원도의회 「강원도립대학교 총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최재석(동해))」 는 2월 16(목)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김광래 후보자에 대하여 ‘적격’ 의견으로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에 따르면, 후보자는 오랜 기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공기업 상임감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바탕으로 체득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도립대 총장으로서의 전문적 직무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최종적으로 ‘적격’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난 2월 14일에 개최된 인사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강원도립대의 미래 발전방안이 보다 더 구체적이어야 한다는 주문과. 후보자의 과거 정치참여 이력과 정치적 편향성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는 목소리도 경과보고서에 함께 담기로 했다. 강원도립대 총장 임명후보자의 인사청문을 위해 구성된 이번 특별위원회는 2월 17일에 경과보고서를 도지사에게 송부하고, 도지사가 총장을 임명하게 되면 특별위원회의 역할은 종료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월 17일(금)부터 20일(월)까지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기간 동안 19세 이하부, 16세 이하부 경기 동영상을 촬영하고,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는 KBS N Sports, 네이버스포츠, 카카오TV, 회원종목단체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촬영된 영상은 모두 대한체육회 영상시스템(vod.sports.or.kr)에 업로드 되므로 동계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동계체육대회 중계 일정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체육회는 아마추어 스포츠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2016년부터 경기동영상 및 경기실적시스템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선수, 지도자, 학부모, 입시 관계자 등에게 경기영상과 결과를 제공하며, 선수 등 입시 관계자들은 경기실적증명서와 경기영상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경기영상은 입시목적 외에도 승부조작 방지, 경기분석, 이력관리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아마추어 스포츠 공정성 보장과 국내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동 사업시스템의 접근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갈 ‘사천시민문화예술위원회’를 구성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 사업은 사천시민이 중심이 돼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과 소통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자원 발굴, 실효성 있는 문화정책 제안,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한다. 시민문화예술위원회는 사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사천시민과 예술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이고, 위촉일로부터 1년간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연임 가능하다. 위원들은 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 등에 대해 자문을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분과모임, 정례회의, 포럼 등에 참여하게 된다. 분과 모임은 위원 간 자유로운 논의로 세부적인 의제를 도출하고, 전체 위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정례 위원회를 개최, 분과 모임을 통해 각자 발굴한 안건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굴한 의제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포럼도 개최하게 된다. 사천시민문화예술위원회는 사천시를
최근 유명 배우의 마약 투약 혐의가 큰 이슈였고, 뉴스 등 언론을 통해 마약 관련 기사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마약’이 쉽게 느껴지는 것일까. SNS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약 판매 광고 및 구매 게시글이 빈번하게 올라오고, 쉽게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어 마약 범죄를 저지르는 연령과 계층이 다양해지고, 단속된 마약사범이 꾸준히 늘고 있다. 2022년 8월부터 12월까지 경찰은 마약류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집중 단속하였고, 그 결과 총 5,702명을 검거하였으며, 2022년 마약류 유통 및 투약 사범 등 검거 인원은 총 12,387명으로 전년보다 16.6% 증가하면서 역대 최다 검거 인원을 기록했다. 마약은 엄연한 범죄이다. 마약으로 쾌락을 느끼고, 현실을 잊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 마약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이를 퍼뜨려 사회적으로 큰 해악을 미칠 뿐만 아니라 다른 범죄로 나아갈 우려가 크기 때문에, 소지하는 것 만으로도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범죄이다. 경찰은 2023년도에도 국민 보건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마약류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을 이어 나갈 것이며, 갈수록 지능화되는 범죄 수법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문성을 높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굿뉴스코는 18일(토)부터 28일(화)까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창원 등 11개 도시 순회 발표한다고 굿뉴스코가 밝혔다. "청춘세계를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1년간 세계 95개국에서 행복한 해외 봉사를 마치고 귀국한 대학생 단원들이 직접 준비한 생생한 활동 보고서다. 지구촌 곳곳에서 경험한 색다른 문화와 솔직하고 젊음이 빛나는 자신들의 이야기로 파견국 대륙별로 아프라카. 오세아니아. 북미. 중남미, 유럽 등으로 분류해 ▲세게문화댄스, ▲창작뮤지컬. ▲할동보고서. ▲전시이벤트 등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고 한다. 18일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HCO) 저녁 7시 공연으로 19일 부산 벡스코, 20일 창원 컨벤션센터, 21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22일 광주 광주문화체육센터, 23일 전주 군산예술의전당, 24일 대전 국제청소년연합 대전센터, 25일 인천 국제청소년연합 인천센터, 26일 서울 올림픽홀, 27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홀, 28일 강릉 강릉아트센터 사임당 홀에서 진행된다. 굿뉴스코 페스티발에 함께하는 국내 대학생 300여 명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이름으로 전 세게 95개국에 파견 활동한 결과물이라고 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 김정숙, 김병창, 손성호, 전풍림의원은 14일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정숙(국민의힘, 비례대표)의원은 영주시 가로수 제거목을 다양하게 활용해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만드는 방안을 제안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 관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 의원은 “시가 수십 년 동안 애써 가꿔 온 가로수를 제거하고 폐기물로 처리할 경우 상당한 비용의 수반과 더불어 소중한 자원이 단순 소각이나 매립으로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시 지역 특산물을 상징하는 공예품으로 재탄생시키거나, 도마, 화분, 새집 등으로 만들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병창(국민의힘, 다선거구(가흥1, 2동)의원은 시에서 추진하는 축제의 진단과 현 시대에 맞는 축제, 시민 모두가 바라고 즐길 수 있는 축제,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 의원은 “풍기인삼축제, 한국선비문화축제, 소백산철쭉제, 사과축제, 무섬외나무다리축제 등의 대표축제들이 풍기읍, 순흥면, 부석면 등 북서부지역과 문수면 등 남부지역에 편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 “축제 및 관광 다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13~14일(뉴욕시간) 양일간 미국 국제 연합 본부(UN/뉴욕)에서 열리는‘제77차 유엔총회 중 의원회의’에 참석했다. 유엔 회원국 의회 의원들이 전 세계 정치 현안에 관해 논의하는 가운데, ‘기후변화와 물 부족: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회복력 구축’이라는 주제로 김 의원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 의원은 “직면한 기후이변 앞에서 수자원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물 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며, “대한민국 역시 「물관리기본법」, 「물산업진흥법」으로 물 관리 선진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AI 기반의 가뭄, 홍수 예측 가상모형 시스템 등의 운영을 통해 수자원 관리체계를 정비해나가고 있다”라며 기후이변 대응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현재의 연대도 중요하지만 당면한 기후위기 앞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래를 바꾸는 교육을 통한 투자”라며, 청소년들의 기후위기 교육기반 강화와 그들에게 지속가능성을 열어주는 환경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참여지원을 국제사회에 강력히 호소했다. 김 의원의 발언에 각 국가의 대표들, 그리고 유엔 고위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 농업회의소(회장 이기용)는 2월 13일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및 고령군의회의원, 농업회의소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결산 보고와 2023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의논하는 자리로 이기용 회장의 인사말에서“출범한지 1년밖에 되지 않아 농업회의소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차근차근 준비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고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 농업회의소가 행정과 농업인과의 중간역할을 잘하여 농업인이 필요한 사업발굴과 현재 농업은 물가, 유류가격, 전기료 등이 인상되어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군에서도 어려움을 해결과 농가소득 안정 및 증대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14일(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국립안동대 내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 따르면 경북 인구 천명 당 종합병원 의사 수는 0.55명으로 전국 평균(0.79명)의 69.6%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북 인구 천명 당 전체 의사 수 또한 1.27(전국 평균 1.7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6위로 세종시(0.82명)를 제외하고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때 치료가 이뤄졌다면 살릴 수 있는 사망자를 의미하는 '인구 10만 명당 치료 가능 사망률'도 경북은 47.0명으로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사망률로 나타났다. 경북지역에서만 저때 치료받지 못해 사망한 사람이 1년간 1,240명, 매일 3.4명에 이른다. □ 또한, 경북 의과대학 정원은 49명으로 전국 광역단체 중에서 15위에 불과하다. 전국 의과대학 정원의 33.8%(1,035명)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현실적으로 경북 등 지방은 의료 인력수급이 어려운 구조에 놓여있다. 근무지가 확인된 지방 의학계열 졸업자 중 약 43%가 수도권에서 근무하고 있음을 감안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 우수브랜드 실라리안 협의회 사무국장 백지원(웰빙바이오 대표)는 14일 실라리안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라리안이란 Silla(신라)+R+Ian(사람들)의 합성어로서 신라의 화랑정신과 끈기 있는 장인정신을 담은 신라인의 후예라는 뜻이다. 이날 행사는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김재욱 칠곡군수, 경상북도의회 정한식 도의원, 박순범 도의원, 송경창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장, pride협회 배선봉 회장등 여러 기관 단체장, 협회 회장및 실라리안 협의회 회원사 2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2년 동안 실라리안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주)이비채 대표 추성태 이임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주)신우피엔씨 대표 김종호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추성태 이임회장은 “김종호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김종호 회장과 같이 경상북도 우수브랜드 실라리안 협의회를 부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취임회장은 “회장 임기 동안에 많은 분들이 실라리안 제품을 선호하고 국·내외 바아어들과 제품 판매, 홍보에 최선을 다하여 추진 할 것이며 명실공히 경북의 자랑 실라리안협의회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는 2월 10일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실현하는 스마트 제조기술로 앞장서 나가겠습니다”란 슬로건으로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안동시장을 위원장으로 2명의 당연직 위원과 12명의 위촉직 민간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민간위원에는 소프트웨어, 로봇, 전자통신, 신소재, 바이오, 스마트팜 등 4차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연구소, 학계, 산업계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위원회는 안동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신산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정책개발과 관련 기반산업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로써,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사업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도록 자문 역할을 수행해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안동시가 발표한 『스마트 신속적층 제조기반 생명가치유지 파운드리』 사업의 기술개발과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한 세부 추진 방향 검토 및 예산 투자 범위 설정 등의 심도 있는 자문을 제공했다. 위원회는 『스마트 신속적층 제조기반 생명가치유지 파운드리』사업을 신산업으로 발굴함과 동시에 기존의 바이오
▲낡은 비가림시설을 철거하고 새로 설치한 안강시장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가 전통시장 4곳을 대상으로 17억 3000만원을 들여 시설 현대화에 나선다. 대상지는 지난해 2월 중소벤처사업부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안강시장 △중앙시장 △황성시장과 주말마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황리단길 내 위치한 △황남시장이다. 먼저 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안강시장 △황성시장의 낡은 비가림시설을 철거하고 아케이드 비가림막을 새로 설치한다. 또 기존 아케이드 비가림막이 없던 △중앙시장은 기초공사 완료 이후 신규로 설치한다. 안강시장은 길이 54m 면적 500㎡의 아케이드 설치 공사를 이달 중순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고, 황성시장은 길이 46m 면적 583㎡로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비는 각각 5억 5000만원과 4억 8000만원이 투입됐다. 중앙시장은 길이 89m 면적 516㎡의 기초공사를 지난달까지 완료했고, 다음 달 초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4억원이 투입된다. 낡은 천막 비 가림 시설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와 여름철 극심한 더위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