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노동조합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월 31일까지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추진 중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듯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용궁면 새마을협의회 ▲모범음식점 영업주 일동 예천농협 노동조합(조합장 김재일)에서 300만 원 상당 라면 130박스와 쌀 10kg 50포를 기탁했으며 용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승희)에서도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 최근 5년간 5천만 원이 넘는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온 영풍진공열처리 권진영 대표도 올해 1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혜숙)에서는 원장, 교직원, 원아들이 함께 모은 성금 11,976,330원을 기탁했다. ▲영풍진공열처리 권진영 예천군 모범음식점 영업주(한국외식업중앙회 군지회장 장인동)들이 성금 250만 원, 얀마코리아 예천대리점 도기업 대표 성금 200만 원과 쌀 20kg 12포를 각각 전했다. ▲얀마코리아 예천대리점 김학동 예천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 경비함정과 헬기가 ‘바다 위 앰뷸런스’ 역할을 수행하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섬 지역 주민들이 제때에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해해양경찰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1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올해 응급환자 이송 인원은 856명(12월 15일 기준)이다. 소속서별로는 목포해양경찰서 371명(43.3%), 여수해양경찰서 224명(26.2%), 완도해양경찰서 187명(21.8%), 부안해양경찰서 47명(5.5%), 군산해양경찰서 27명(3.2%)이다. 이처럼 목포서와 여수서, 완도서가 이송한 응급환자 인원이 서해해경청 전체의 90%를 넘는 이유는 관할 해역에 섬이 많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도 응급환자 이송은 주로 섬이 많은 지역에서 이뤄졌다. 2021년 응급환자 이송 인원은 899명이다. 이 중 목포서에서 380명(42.3%), 완도서에서 232명(25.8%), 여수서에서 203명(22.6%)의 응급환자를 이송해 전체의 90%를 넘겼다. 올해 응급환자 이송 사례를 보면 서해해경청 여수회전익항공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2월 20일(화) 15:00 경상북도 새마을회관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12월 5일로 지정된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확인하며, 한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고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축하공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활동영상 보고,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1회 구미 라면 캠핑 페스티벌' 등 큰 행사에 자원봉사자의 적극적 참여와 노력이 함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2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수하였고, 구미시장 및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등 총 4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앞장선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언제 어디서나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2월 20일 오후 4시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제27회 김천시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천시는 지난 7일, 문화상심의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경제부문 김욱수 유니투스(주) 고문 ▲지역개발부문 이정자 김천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수상자 두 분은 김천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묵묵히 각자의 분야에서 외길을 걸어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김천시문화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으로, 1966년 제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 11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영주시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0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의회는 2023년도 예산안,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올해 기금운용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14건, 동의안 3건, 기타 안건 1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전반을 면밀히 살펴 시정 65건, 처리 53건, 건의 50건 등 총 168건을 지적했다. 특히, 주요 내용으로는 용역 관리 및 결과 공개 등 미흡, 소송수행 업무 부적정,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집행 철저,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부실 등이 있다.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일반회계 8,623억 원, 특별회계 877억 원을 합한 총9500억 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19%인 1538억 원이 증액된 2023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심재연 의장은 “제9대 의회 출범 첫해의 모든 회기 일정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준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했다. 또, “2023년 새해에도 시민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일 오전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부울경 지역발전 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협력회의는 부울경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고자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해 마련된 자리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남해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서 전세계 관광수요를 이끌어내고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가야한다”며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공동연구,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 등 국토부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속철도 서비스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의 신설, 지역 발전축 연결을 위한 거제~부산간 도로 고속도로 승격과 지방도의 국도 승격, 방산‧원전 등 산업입지 확보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관련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지역주도, 정부지원의 균형발전 정책 틀을 정립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내 지역균형발전 지원단을 본격 운영하며, 금번 부울경 협력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의견을 모으고 지역 성장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원할 사항들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지속하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사과 농가에 동해 예방과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한 겨울철 과수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 겨울은 기온 변동의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어린 나무가 많은 과수원의 동해 발생이 어느 해보다 우려된다. 과수원을 재개원하거나 새로운 품종으로 갱신한 유목원과 조기낙엽, 과다착과, 병해충 발생이 많았던 과수원에서는 저장양분의 부족으로 동해 발생 우려가 크다. 이에 아직까지 동해 예방조치를 하지 않은 과수원에서는 원줄기에 수성페인트를 칠하거나 짚, 신문지 등 보온자재로 원줄기를 감싸주면 동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편, 노동력 분산 차원에서 일찍 겨울 가지치기를 하는 농가에서는 작업도구와 작업복 등을 수시로 소독하여 과수화상병 예방을 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지금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고 확산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나무 한 그루에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과수원 전체를 폐원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가지치기 시 작업도구 등의 소독도 꼭 실시해야 한다. 소독방법은 가지치기 작업에 사용하는 가위, 톱 등 소형도구는 나무 한 그루 작업을 마치고 소독액(70% 알코올 등)에 90초 이상 담근 뒤 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9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3개 시‧군, 기업, 민간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실적 △에너지 절약 실적 및 사업추진 △에너지 관련 시책 도입과 확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유치,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및 설치 등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주택·건물·경로당 등 총 443개소에 사업비 31억 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했으며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시설(도로) 결정(변경) 용역을 실시했다. 또한 경로당‧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해 복지시설 에너지 절약 사업의 일환인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및 열 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에너지 정책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군민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12월15일(목)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약 3년 만에『2022년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사회복지인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협의체 우수활동 위원 표창, 지역특화사업 발표, 초청특강 등으로 진행되었다. 읍면 협의체 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위원에 대하여 그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대가야읍 전성임, 덕곡면 윤정현, 운수면 장인숙, 성산면 신순옥, 다산면 나옥년, 개진면 예경숙, 우곡면 최외득, 쌍림면 신연화 총 8명의 위원에 대해 군수 표창패를 전수했다. 또한 우수 읍·면 협의체 시상에서는 최우수는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승조), 우수는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현숙)와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철), 그 외 5개면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한 해 동안 소외계층의 365일 지킴이로 고령군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해양경찰이 외국어선을 검문검색하고 있는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겨울철 성어기를 맞아 19일부터 21일까지 함정 기동단대를 운영해 불법조업 외국어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조기와 고등어, 삼치 등의 어장이 형성되는 연말 극성수기를 틈타 쇠창살 등 등선 방해물을 설치한 무허가 선박이 발견됨에 따라 불법조업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서해해경청은 이번 특별단속에서 경비세력을 증강 배치한다. 대형함 4척, 항공기 2대를 투입하고 전 세력 대응태세를 유지하는 등 해공(海空·바다와 하늘) 입체 단속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고의로 어획량을 축소하거나 입·출역 위치를 허위로 신고하는 등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벌인다. 특히 서해해경청은 기상불량 시 야간에 우리 해역에 집단으로 침범하는 무허가 외국어선에 대해서도 어업지도선과 합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김종욱 청장은 “우리 해역에서 불법 조업하는 외국어선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서·남해 해역의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외국어선 조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과 우충무 의원이 19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에 나섰다. 먼저, 전풍림 의원(무소속, 바 선거구(풍기읍·봉현면·안정면)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추진실태 및 향후 계획과 베어링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펼쳤다.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시는 2022년까지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으로 홍보했으나, 지난 4월에야 승인 신청을 했으며 계획대로 내년 상반기에 지정, 승인을 받고 2024년에 착공을 하더라도 오는 2027년이 돼야 준공이 된다.”고했다. 이어 “이는 최종 후보지 확정 이후 10년이 지난 시점이며 기업이 실제 입주하는 시점에는 베어링산업의 여건과 입주의향 기업의 상황, 대내외 경기상황 등이 매우 변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와 해결 방안 및 향후 추진 계획과 베어링 산업의 동향과 경쟁력, 기업 투자유치 현황과 차별적인 유치계획, 집적 이익 측면에서 유치 업종의 적정성과 산업 간 연관효과”에 대해서 질문했다. 그리고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일자리 창출 수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회장 윤문하)는 12월 15일(목), 10:30에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4층 대회의실에서 제34회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윤재수) 졸업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6월 1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27주간 운영이 되었으며, 올해는 수강생으로 각 읍면동 노인회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 91명이 참여하여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강의를 수강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수강생 총 91명 중 71명이 영광스러운 제34회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졸업장을 받게 되었다. 윤재수 노인대학장은 “졸업은 마침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전국 대학교수들이 올해 우리 사회의 모순을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과이불개(過而不改)를 꼽았습니다.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라는 뜻인데 우리 노인대학 졸업생 어르신들은 이 사자성어를 초월하여 젊은 사회를 지도하고 잘못된 점을 과감하게 지적하고 계도할 수 있는 올곧은 어른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022. 12. 19.(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활동보고회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유공자 표창, 2022년 활동성과 발표, 특강 및 2023년 활동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활동성과 발표에서는 올 한해 시민참여단이 진행한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점검, 그림과 마술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공공시설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개선 제안 등 다양한 활동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서‘나의 일상을 행복으로 만드는 양성평등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2023년 활동방향에 대해 회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종이에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올 한해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활발하게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참여단이 그 대표성을 갖고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4기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정책제안 및 개선방안 제시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참여하는
▲영주시 교통지도과 이동식 교통단속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 1일부터 주-정차 CCTV 무인단속 구간에 대해 평일 단속 유예시간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기존보다 4시간 더 확대한다. 시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식당가, 상가 및 주변 시민 생활권 CCTV 단속을 일시 유예하고 있다. 그 결과 점심시간 식사하는 시민들의 불편도 덜고 식당가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많아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시 주-정차 CCTV의 단속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유예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전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이번 단속 완화 확대 대상은 주-정차 CCTV 무인단속(고정식-이동식) 구간(24개소)이다. 다만 단속유예 시간 중에도 시민의 보행 안전 및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서 교통 소통에 방해되는 구역(구성오거리↔농협은행영주
▲영양군 제5회 여중군자 장계향 연구발표회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은 16일 제5회 장계향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장계향연구회가 주최하고, 군청 군의회, 장계향선양회 지회, 음식디미방보존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장계양선향회 지회 회원, 음식디미방보존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장계향은 국가재난의 시기에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이웃을 살피는 한편, 서예, 문학, 그림 등 자녀교육에 이르기까지 귀감을 보여준 시대가 본받아야 할 위대한 어머니상으로 추앙받고 있는 이 시대의 최고의 현모양처이다. 이번 연구발표회는『여중군자 장계향 선양의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박희택(장계향연구회 지도교수)교수와 장계향 관련 6개 민, 관 단체에서 발표가 있었다. 지난 15년간 펼친 선양사업과 그동안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여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선양사업 방안을 마련하여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연구회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앞으로 장계향 관련 시·군(영양, 안동, 영덕)간 네트워크를 결성해 장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