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예천소방서, 소방사 채주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8일 경주 더 케이호텔에서『2022년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화재조사 기술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 현장중심의 실용적 학술연구를 통한 과학소방의 기반을 조성하고 화재조사 환경 변화에 따른 현안 토론과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1차 연구논문에 대한 서면심사 평가로 6개 소방관서를 선정한 후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채주석 예천소방서 화재조사관이「트럭 적재함에서 발생하는 담배꽁초 화재와 공기 유동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정은수 경산소방서 화재조사관이 「전선피복분진의 폭발가능성 및 화재진압시 안전성 검토」로, 구미소방서 김주현 화재조사관이 「LED전등의 발화가능성에 관한 연구」로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예천소방서는 내년도 소방청이 주관하는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발표대회 단체사진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창원특례시 구진호 문화관광체육국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13회 영·호남기 세팍타크로대회』가 지난 10·11일 양일간 한일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총 20개팀 9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남녀 종별 레구(3인 경기) 풀리그로 치러졌다. 세팍타크로란 발로 차다라는 뜻의 ‘세팍’과 볼 ‘타크로’가 합쳐진 단어로, 날아오르듯 뛰어올라 공을 발로 차는 모습이 일품이다. 올해 국가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최초로 쿼드(4인조) 금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이색스포츠로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기장인 한일여자고등학교는 국내 최초로 여자 세팍타크로 팀을 창단한 곳으로 국내 세팍타크로 선진지로 손꼽히고 있다.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취소되었다가, 3년 만에 재개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11일 개막식에 참석한 구진호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세팍타크로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좌측 영주시 부시장 송호준, 우측 에이스씨엔텍(주) 장덕흠 대표이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가 무역의 날 경북도 2022년 수출 유공 지자체에 선정됐다. 따라서 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5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영주 수출은 SK스페셜티, 노벨리스코리아, 베어링아트·KT&G 등 지역에 소재한 굵직한 대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2022년 10월까지 19억1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4.6% 증가(증가율 시부 1위)하며, 코로나19에 이은 3고(물가, 환율, 금리) 현상 등으로 어려운 통상환경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수출역사를 쓰고 있다. 시는 수출증가율 경북도 시부 1위의 선전과 함께 지역경제의 주축이 되는 관내 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기업지원과 육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기반 구축과 수출 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관내 중소 수출기업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 지원, 해외 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지원, 중소기업 통상경쟁력 강화 지원,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해외판로 개척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가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영주지역 수출유공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접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싱하이밍(邢海明, 58)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하고 중국과의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전국에 설치된 24개의 공자학원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를 찾아 이날 처음으로 광주시청을 방문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방명록에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는 보다 큰 발전 있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강 시장은 “광주에는 중국 총영사관이 자리잡아 다양한 부문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며 “중국은 발전 가능성이 큰 시장인 만큼 코로나19가 호전되면 그동안 침체됐던 투자와 무역이 다시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적·물적 교류를 위해서는 항공 등 교통 여건 개선이 전제돼야 하는데 현재 무안공항에 국제선 취항이 많지 않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활발한 투자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이에, 싱하이밍 대사는 “한·중 수교 30년이 됐지만 우리는 수천년 전부터 이웃으로 지내며 문화·경제적으로 긴밀한 관계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교류가 내년 봄이면 다시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박광흠)는 9일 오전 11시 두리원 웨딩홀 5층 벨리타홀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 대구지방검찰청 홍승표 안동지청장, 권기창 안동시장, 유관기관장, 경북지부협의회 류종길 회장과 경북지부 자원봉사자(법무보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경북지부 법무보호복지대회」를 개최했다. 경북지부 법무보호복지대회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며, 출소자(법무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한 법무보호위원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위원 간 화합과 감사를 나누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1부 행사에서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북지부협의회 류종길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법무부 장관 표창 1명, 공단 이사장 표창 5명,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 3명, 경상북도의회 의장 표창 3명, 경상북도 교육감 표창 2명, 안동시장 표창 2명, 상주시장 표창 2명,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 3명,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장 표창 2명,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장 표창 2명,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장 표창 1명 등 법무보호 유공자원봉사자 26명에게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는 경북지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 제9대 위원장에 김태철 후보가 당선됐다. 울산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실시된 울산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 제9대 임원 선거에서 김태철 후보가 투표 조합원 91.19%의 지지를 받아 위원장으로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제8대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철 후보가 단독 입후보한 이번 투표는 선거인 수 1,279명 가운데 1,146명이 투표해 89.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태철 후보는 동반 출마한 수석부위원장 김경옥 후보, 사무국장 이종일 후보와 함께 1,045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공약으로는 △직렬별 실무사무관 도입 △직원주차장 개선대책 현실화 △순직·공상공무원 지원조례 신설 △6급 근속승진 소요연수 단축 및 승진임용배수 철폐 등을 내세웠다. 김태철 당선자는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믿고 선택해 주신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무엇보다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부모로서의 뿌듯함, 인간으로서의 행복을 누릴 권리를 추구하고 조합원 모두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창원시체육회, 회장선거 출마한 강명상 후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명상 365병원장이 창원시체육회 회장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강명상 후보는 365병원 병원장으로 의료인이지만 현재 세계경찰무도연맹 경남경찰무도태권도 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전 경남아이스하키협회장, 전 창원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전 창원시 테니스협회 부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체육을 사랑하는 생활체육인이다. 또한 강명상 후보는“창원특례시 위상에 맞는 체육 인프라 확대, 체육 경쟁력 확대, 체육 꿈나무 육성 및 지원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스포츠에 관심과 열정으로 저의 체육에 대한 신념을 펼칠 기회를 만들고 싶어 출마하게 되었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 공약은 ▶꿈나무 우수선수들의 장학금 및 선수들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체육장학재단을 설립, ▶창원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적극 활용, ▶선수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료지원체계 구축, ▶창원시 체육회 재정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창원시 체육회 마스코트 제작 수익사업 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고규봉)는 2022년 12월 8일(목) 경남지부 주차장에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남지부 여성위원회의 주관으로 법무보호대상자, 자원봉사자 및 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남지부협의회, 경남지부 운영위원회, 경남지부 기업인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이현녕 경남지부협의회장, 배인숙 운영위원장, 각 직능별 회장 등 법무보호위원 39명 및 법무보호대상자, 직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되었다. 이현녕 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전할 맛있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 참석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먹으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손수 담근 300포기의 김장김치는 경남지역 법무보호대상자 및 가족과 숙식보호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발전소 주변마을 저녹스 친환경보일러 교체사업을 시행했다. 2022년 11월 1일 풍산읍 행정복지센터,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마을 취약계층에게 저녹스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탄소중립에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친환경 보일러 교체는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절약하고,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약 79% 저감함으로써 환경에도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정부가 지급하는 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 보조금은 가스보일러에 한정되어 있어 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는 혜택을 받기 어려움 점을 고려하여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보일러 교체 작업시 안전 점검을 병행하여 겨울철 보일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남부발전 강태길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교체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복지사각지대 가정방문으로 사회적 안전관계망 구축에 힘쓰는 안동빛드림본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는 8일 단양군을 방문해 민선8기 도정운영방향을 제시하고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 충북을 새롭게 하는 ‘발상의 전환’, ‘중부내륙시대 선도’, ‘농업은 미래다’ 순으로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단양군 주민들이 김 지사에게 5가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건의사항은 △단양에 대한 균형발전 특별 관심 △단양호 119 수난구조대 조기 배치 △전천후 인라인롤러경기장 건립 △단양보건의료원 관련 건의 △신규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이후 단양구경시장을 방문한 김 지사는 상인회장에게 시장 운영현황보고 및 활성화 사업 등을 설명받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순회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도정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단양군의 현안사업이 해결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1차보고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은 8일 2024년도 국, 도비 예산확보 제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후2시 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오는 2024년도 신규사업 21건에 건의액 1064억원, 계속사업 24건에 건의액 589억원으로 총 45개 사업에 대한 건의액 1653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사업으로 영양도서관 건립사업, 국도31호선(입암~영양) 선형개량사업, 마령산해로 위험도로 개선사업, 동부리 농촌 공간정비사업, 영양, 입암 통합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등 계속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또 고춧가루 가공 사업소 저온저장시설 신축, 삼지연 정규파크골프장 조성, 원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죽파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설치공사 등 2024년도 새로운 영양의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성공적인 국, 도비 확보를 위해서는 군 주요 현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국, 도비 지원 당위성 및 논리 개발, 적극적인 중앙부처 및 경북도 방문 등 역점 시책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회장 강점종)는 12월 8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경상남도의회 의원, 창원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자문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제20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 우수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을 전수하며 시작되었고 ▲강점종 협의회장 개회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축사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축사▲백덕호 주관지회장 인사 ▲이기완 창원대 교수의 주제설명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경찰병원 분원(2센터, 23진료과, 550병상 규모) 건립 최종 후보지에 오른 창원시의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대회가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염원하는 구호를 외치며 지역 균형 공공의료서비스 제공과 사통팔달의 교통망, 인근 경찰, 소방 인력수 등을 근거로 창원시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연이어,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인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구현’에 발맞추기 위해 한반도 위기관리 및 대북 견인방안 마련을 위한 창원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강점종 협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지난 6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2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시상식1」에서 2년 연속으로 문화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특히 경주시에서 문체부장관 기관표창을, 성주군에서 문체부장관 개인표창을 수상하면서 경북도는 전국 우수사례 8개 중 3개나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문화재청이 기존의 전문적이고 어려운 용어의 안내판을 개선해 국민 누구나 알 수 있는 쉬운 안내판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문화재 안내판 개선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을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정책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문화유산의 중심지답게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시군과 함께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2년 연속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화재 안내판을 통해 경북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법률안인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하 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확정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재석의원 233명 중 찬성 218명, 반대 2명, 기권 13명으로 군위군의 대구편입 법률안을 가결했다. 이후 정부 법안이송 및 공포 절차를 밟고 나면 2023년 7월 1일부터 군위군은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관할구역이 변경된다. 다만, 법 시행 전에 군위군에 적용하던 경상북도 조례·규칙의 경우에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적용하고 이 경우 경상북도나 경상북도지사로 돼 있는 권한과 소관 사항은 대구광역시나 대구광역시장으로 본다는 내용의 경과 조치를 뒀다.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30여 명은 국회를 방문해 법안 통과의 역사적 순간을 함께 했으며, 지역 주민들도 대다수 환영하는 분위기다. 군위읍 한 주민은 “대구편입법은 우리 주민들의 기대와 염원이 담긴 법이다. 그간 마음고생도 많았고 법 통과가 늦은 감도 있지만 앞으로 달라질 군위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고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
▲동양대 헬스파밍 수료식 단체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6일 오후 2시 동양대학교에서 ‘지역대학 농업인 교육 헬스파밍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양대 헬스파밍 과정은 지역 농업인의 증가하는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시와 동양대학교가 2016년 체결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헬스파밍 과정을 통해 7년째를 맞는 올해까지 우수 농업 전문인력 210명을 배출해왔다. 지난 3월 시작된 교육과정은 전문 인력을 초빙한 이론 강의, 농축산업 실태 파악을 위한 선진지 견학,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한 30명의 교육생은 10개월간 총 153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에서 향토자원을 이용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농축산업 트렌드, 지역의 힐링 관광 프로그램과 농축산업의 접목으로 차별화된 신규 소득원을 발굴하는 방법 등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송호준 부시장은 “쉬지 않고 달려오신 지역농업 발전의 리더인 여러분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영주의 으뜸 산업인 농업을 지켜 미래농업의 선두주자가 돼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주 농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