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장성욱 소장은 18일 귀농. 귀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영주소백산귀농드림타운 입주 30세대와 함께 첫 나들이를 실시했다. 영주풍기특산품인 인견에 물들이는 천연염색 체험수업을 남옥선 명인을 모시고 천연염색의 이론 및 실기 교육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주경용(거제59세)씨와 홍예정(창원57세)씨는 자연에서 자라는 들풀들의 하나하나가 다 천연염색의 재료임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염색의 아름다움이 도시생활에서 즐길 수 없었던 평화롭고 안정된 삶이 이곳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했다. 또한 김종휘(대구52세)씨는 코로나 19로 소통문화공간이 부족해서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천연염색을 배우고 도란도란 실습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영주농업기술센터 장성욱 소장은 "귀농·귀촌 1번지 영주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귀농·귀촌을 위해서는 먼저 지역을 알고 지역민들과의 소통이 우선이"라고 말하고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이번 실습을 통하여 숙지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다가올 6.1 지방선거에 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강원도 유대균 교육감 후보를 비롯한 전국의 중도·보수 후보들이 연대를 결성하고 그동안 좌파 권력이 지배해온 대한민국 공교육의 정상화를 결의하고 나섰다. 전국 13개 시도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중도·보수 후보 불출마 4곳 제외)들은 17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이하 중교연)’ 출범식을 갖고 중도·보수 교육감 시대를 향한 첫발을 내딛는다. 중교연은 ‘반지성주의 아웃(Out)’ ‘반자유주의 아웃(Out)’ ‘전교조 교육 아웃(Out)’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정책연대와 지지연대, 선거캠페인 연대를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경기 임태희 후보, 서울 조전혁 후보, 부산 하윤수 후보, 인천 최계운 후보를 비롯해 강원 유대균 후보가 강원도 교육감 후보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중도·보수 후보자로서 연대에 참여했다. 유대균 강원도 교육감 후보는 “이번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자 연대는 전국 시도 대표 후보자들이 모두 함께 했다”며 “진보 좌파 전교조 교육에 짓눌려온 강원교육을 살리는데 전국의 후보들과 연대해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연대 참여 후보자 명단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오는 21일 2022년 제1차 해양경찰 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서해해경청 응시자 대상으로 치러지는 이번 채용 필기시험에는 전체 28명 모집에 294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10.5대 1이다. 필기시험은 경찰관 및 일반직공무원으로 구분해 목포지역 1개 시험장인 목포애향중학교 18개 교실에서 진행된다. 서해해경청은 원활한 시험을 위해 감독관 및 종사자들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한 응시자만 시험장에 들여보내고, 시험 전·후 철저한 방역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시험 당일에는 방역담당관 등 전담인력을 배치하며, 발열·기침 등 유증상자는 별도로 마련된 예비(격리) 시험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27일 발표되며, 향후 적성・체력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발표는 8월 26일에 있을 예정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전·후 3주 기간 대비 112신고량을 분석한 결과, 약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국내 발생(2020.1.20.) 이후 유지되어 온 사회적 거리두기(2020.3.22.~2022.4.18.)가 해제됨에 따라 음주, 각종 모임 등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112신고량이 증가한 것이다. 사건종별로는 무전취식·주취자 등 질서유지 신고가 14%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중요범죄 신고도 12.1% 증가하였다. 중요범죄 중 특히 가정폭력 25.4%, 아동학대 16.3%, 데이트폭력 12.7%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신고가 많이 증가했으며, 그 외 교통관련, 음주운전 17.1%, 교통사고 8.3% 각각 증가했다. 요일별로는 거리두기 해제 후 회식, 모임이 많아진 금요일 신고가 16%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최다 신고 요일은 토요일로 나타났다. 경북경찰은 5월 가정의 달,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등 방역의무 완화 및 계절적 요인이 맞물리면서 112 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앞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 예방에 보다 적극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익산시청 펜싱부 소속 권영준 선수가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 출전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권영준 선수는 지난 12일부터 15일 독일 하이덴하임에서 열린 ‘2022 국제펜싱연맹 하이덴하임 월드컵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에페 대표팀은 8강에서 스위스를 45대29로 격파하고 준결승에 올랐으며, 준결승에서는 헝가리를 만나 37대36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대회 개최국인 독일을 만나 45대43으로 격침시키며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결승전에서 권영준 선수의 활약이 빛났는데, 3바우트 8대 8 동점의 상황에서 상대에게 1실점만 허용하고 무려 8득점을 성공해 7점 차까지 벌려놓으며 경기 분위기를 완전히 한국 쪽으로 가져왔다. 시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권영준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익산시 펜싱부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펜싱부 소속 권영준 선수는 올해 2월 소치 월드컵에 출전에 동메달 획득한 바 있으며 현재 익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
▲영주시 미국 현지 ‘재외동포 이주촌 조성 설명회’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지난 13일부터 3박5일간 일정으로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해 재외동포 이주촌 조성에 대한 현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0월 재외동포 이주촌 조성을 위해 영주시와 우호교류협약(MOU)을 맺은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애틀랜타에서 13일부터 2박3일간 개최되는 총연합회 워크숍에 시를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배진태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5명의 방문단은 이번 기회를 통해 워크샵에 참석하는 100여명의 총연합회 회원에게 살기 좋은 고장으로서의 영주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재외동포의 고향마을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이주촌 조성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에 총연합회 회원들은 깊은 관심으로 화답했다. 모든 설명이 끝난 뒤에는 실수요자의 반응과 관심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된 간단한 설문조사도 진행했고 그 결과는 향후 사업계획 수립 등에 참고할 계획이다. 시는 이어진 한인단체장과의 간담회와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사업 홍보를 계속 진행했으며, 16일에는 애틀랜타 인근의 도시 스와니를 방문해 부시장과 면담을 나누는 등 관련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5. 10.(화) 14:00부터 15:30까지 함양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는「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제 17조에 따라 횡단보도와 신호기의 설치·폐지에 관한 사항, 통행 속도의 제한에 관한 사항 등 위 규칙에 지정된 사항에 대해 시설 개선 요청을 받은 경우 관할 경찰서에서 개최하여 가·부결 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 지난 화요일 개최된 제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장인 함양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7명이 참석하여 횡단보도 신설 등 총 15건의 심의안건에 대해 충분한 토의를 진행, 가결 8건·부결 4건·보류 3건으로 심의안을 처리했다. 가결 안건은 도로교통공단 등 담당 기관에 통보하여 빠른시일 내 시설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부결 안건은 형평성 및 공공성 결여 ·교통사고 위험성 증가 우려 등의 의견으로 부결되었음을 시설 개선을 요청한 민원인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민원인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유관기관과 함께 강구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함양경찰서장은 “앞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가 경남소상공인 연합회 주최 정책과제 전달식과 경남지방선거장애인연대 도지사 후보 초청 공약 제안 설명회에 각각 참석해 소상공인과 장애인공약 제안을 경청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소상공인연합회 정책 제안 전달식에 참석한 박 후보는 “소상공인의 애로에 깊이 공감하고, 도지사가 되면 필요한 제안은 공약에 반영하거나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남소상공인연합회는 종합지원센터 건립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 성공창업 멘토링 사업 추진,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 등 13가지 건의 사항을 제안하였다. 박 후보는 창업과 폐업이 잦은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멘토링 지원 사업과 소상공인 지역과 업종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과 지원요청에 공감했다. 박 후보는 소상공인이 연 1~2회 모이는 지역행사 릴레이 개최 제안 관련해 소상공인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장애인연대 초청 제안 설명회에 참석한 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경남의 장애인 보건 지표를 확인한바 각종 지표가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고, 장애인의 74%가 이동에 지
(대한뉴스김기준기자)=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가 경북교육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갇힌 행정에서 벗어나 도민과 소통하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마 후보는 16일 오전 경북 경산시 자인면 경산자인단오보존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과 소통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품성교육 수도 경북, 내일(來日)의 내 일(My Job)을 위한 진로교육, 학생성장을 지원하는 경쟁력 있는 글로벌미래교육,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교육행정 등 다섯 가지 핵심 공약을 내놓았다. 마 후보는 “교실과 교육청에 갇힌 정책은 경북교육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라며, “선거운동을 하며 만난 모든 도민의 목소리가 경북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교육행정, 교육환경, 교육복지를 기준으로 36가지 공약을 준비하였고, 이중 5가지를 핵심공약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마 후보는 “학령인구 감소라는 경북교육의 가장 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위해서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야한다”라며, “도내 향토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6차산업에 대한 우선적인 협력과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급식 등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교육청이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16일, 전 세계 3억 명이 이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 제페토(Zepeto)에 선거활동 가상공간 ‘메타버스 수도 경북’맵을 공개했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맵은 이철우 후보와의 셀카존, 이철우 후보 선거사무소, 통합신공항, 동해안으로 가는길, 가상 선거운동원, 가상유세차, 사통팔달 교통망 SOC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누구나 들어와서 24시간 선거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철우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도민이 도지사입니다’라는 기치 아래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민캠프’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고, 이러한 차원에서 메타버스 선거활동 공간을 구성했다는 것이 이 후보 측 설명이다. 또한, 이철우 후보는 기존의 선거운동에서 탈피하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선거운동 등을 통해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철우 후보는 “선거의 공약과 유세현장이 가상공간에 제공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선거운동의 방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선거 이후에는 맵 업데이트를 통해 경북의 4대 한류인 한복, 한옥, 한식. 한글을 세계로 알리는 공간으로 재구성할
▲영주시의원 후보 손종호 증명사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손종호(48) 무수속(기호6번) 영주시의원후보자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주시의회 의원 출마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날 손 후보는 “영주에서 태어나 영주고등학교 졸업 후 특전사 다녀와서 맨 주먹으로 일구어 온 강철 인생, 이제 어엿한 지역의 중견 일꾼으로 성장했으며 구도심 살릴 젊은 일꾼’ 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풀뿌리 정치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고 했다. 또한 “지난 16년간 함께 한 큰 정치 스승이 있었으며 그는 바로 장욱현 영주시장님으로 장시장과 함께 한 시간동안 정치 등에 관해 큰 배움을 얻었습니다.”고했다. 배움이 있는 일하는 사람이 정직하고 깨끗하고 성실한 자세로 조금만 더 관심 있게 지역민의 삶을 보살핀다면 우리 주민들의 삶은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배우고 깨달았으며 배움으로 영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을 약속하고 야심찬 출마의 변을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바 선거구 전풍림 시의원 후보가 6.1. 동시 지방선거에 또다시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전풍림 후보는 “3년 6개월의 기간 동안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던 것 같다고 전하고 지역구의 특성상 현장 소통을 통한 해결책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은 되지만 부족함이 많다고 했다.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한 산재한 현안사업과 새롭게 시행해야 할 정책사업의 마무리와 진행을 위해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의 바른 심부름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자 한 다라며 주민 여러분께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하면서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전풍림 후보는 시의원으로 활동하여 2022 세계영주풍기인삼엑스포 지원 및 홍보(균특비 701억8천9백만원 확보), 소백산 물길생태숲 조성 사업지 확보 시행(15억),소백산 등산로(삼가리) 데크길 조성 사업비 확보 시행(15억), 풍기⸱봉현⸱안정 경로당 신축 사비 확보 및 준공( 총13개소), 풍기읍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서부리 20억, 동부리 10억), 봉현면 행정복지센터 재건축 사업비 확보 시행(45억), 안정면 봉암 소하천 정비공사(24억) 등의 일을 추진해서 검증된 일꾼임을 다시 한 번
(대한뉴스김기준기자)=남자농구 국가대표 이대성(32·고양 오리온스) 선수가 자신의 고향인 경남 사천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행사와 함께 장학금 전달식을 가져 지역사회에서 칭송이 자자하다. 이대성 선수는 13일 사천시 선구동 망산공원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대성 선수의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됐지만, 지난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것은 물론 가수들의 축하 공연을 비롯한 각종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대성 선수의 모친인 심혜선씨가 직접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등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대성 선수의 모친은 현재 사천시 선구동체육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이대성 선수는 이날 오후 5시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동 지역 초‧중‧고등학생 2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4백만원의 장학금을 짂접 수여했으며, 이대성 선수 친필 사인과 과자선물세트(100만원상당) 등 기념품도 함께
(대한뉴스김기준기자)=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는 13일 후보자등록에 이어, 5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 포항시에 위치한 후원회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후원회 개소식에는 기존의 교육감 선거 행사와는 다르게 교육관련직종 외 경상북도 태권도협회, 이·통장협의회, 경상북도 유도협회, 축산협회 등 도내 다양한 단체와 협회가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마숙자 후보는 본 후보등록 이전부터 “학교를 넘어 도민과 소통하는 교육감”을 방향성으로 설정하고 지역의 많은 단체 및 협회와 연대를 통해 모든 도민이 함께하는 경북교육을 위한 공약을 발표해왔다. 마숙자 후보는 “단체 및 협회를 넘어 모든 도민이 선생님이고, 경상북도 전체가 아이들의 학교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더 많은 도민과 소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마숙자 후보는 “교육감선거는 학생을 교육하고, 공동체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정하는 선거인만큼 그 어떤 선거보다 정책이 중요하다.”라며, “오는 16일 경산의 자인숲에서 있는 <경북과 함께하는 5대 공약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태화강의 봄, 꽃으로 피다!’라는 주제로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에 총 25만 명의 발길이 이어져 전국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화사한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꽃, 금영화, 작약 등 봄꽃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0월부터 파종한 꽃들이 축제 기간에 만개하여 화려한 자태를 뽐냈으며, 특히 야외공연장 옆에 라벤더, 체리세이지, 로즈마리를 비롯한 허브 식물들도 개화하여 자연의 향기 가득한 태화강 국가정원을 즐길 수 있었다. 첫날인 5월 13일 고적대와 함께하는 봄꽃 퍼레이드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특별한 행사로 행진 중에 만남의 광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는 힘찬 공연(퍼포먼스)을 펼쳐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개막식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을 곁들인 정렬적인 지휘와 뉴월드 챔버오케스트라단의 축하 공연으로 봄꽃 교향곡이 울려 퍼져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둘째 날부터 열린 주야간 음악회와 어린이 창작 인형극, 아름다운 태화강 국가정원 사진전을 비롯해 봄꽃 공작소, 에코마켓,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