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12일 목요일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용접·용단 및 각종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주로 용접·용단 잡업에서 발생하는 불티가 주변 자재, 먼지, 종이 등에 튀면서 발생한다. 용접 불티의 경우 중심의 온도가 1000~2000도까지 이르기 때문에 불이 붙기 쉽고, 특히 불티의 크기가 작아서 시간이 경과한 후 발화하는 경우가 많아 작업이 끝난 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영주소방서에서는 건설현장에서의 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관계자 및 작업자 안전교육 선행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관리자 사전 작업 허가△용접·용단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화재감시자 지정 및 배치 △임시소방시설 설치 등이다. 임시소방시설에는 소화기와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등이 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 위험이 있는 작업장에는 시공자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인중 영주소방서장은 "공사장 용접, 용단 작업 시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지기 쉬운만큼 공사장 관계자분들의 각별한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가 12일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도지사 후보 등록서를 제출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금 경남이 상당히 어렵다고 말하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도민들이 침체되어 있고, 소상공인들도 많이 힘들 다면서 도지사가 되어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활기찬 경남을 다시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기본소득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 5개 광역단체장과 17개 광역시도의회 비례대표의원 후보 24명의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오준호 선거대책위원장은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본소득당 후보 등록을 알리며, 기본소득당의 ‘기본소득 지방자치’ 비전을 발표했다. 오준호 선대위원장은 “그동안 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양당이 권력을 나눠 먹으며 지방자치를 망쳐왔다”라며 “현재의 지방자치는 지주 자치, 토호 자치로 변질됐다”라고 비판했다. 매번 선거철마다 거대 양당이 대규모 토건 개발 공약, 세금 감면 공약만 내세우는 행태를 지적한 것이다. 오 위원장은 “그 결과는 극심한 젠트리피케이션, 더 벌어진 양극화”라고 주장하며 “기본소득당은 거대 양당이 망쳐온 지방자치와 전혀 다른 ‘기본소득 지방자치’ 비전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오 위원장은 ▲인간다운 삶을 위한 소득 분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평등한 참여 ▲자연 착취 중단과 등 ‘기본소득 지방자치’의 세 가지 원칙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맞춤형 전국 기본소득 ▲생활동반자조례 제정과 적극적 성평등 정책 ▲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 공장식 축산업 점진폐지 등의 지방자치 핵심
▲여성청소년과장 – 수상자 - 신영주지구대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윤종진)는 ’22년 1분기 아동안전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아동안전시민상은 ’19년부터 경찰청과 사회공헌기업(BGF리테일)이 협업하여 아동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안전 정책의 인지도 견인 및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수상자 정정술(여, 72세)氏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12일 신영주지구대에서 여성청소년과장, 신영주지구대장, 아동안전지킴이 12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장 감사장과 BGF로부터 금 300,000원의 상금을 받았다. 정 氏는 “그저 지킴이 활동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아이들을 내 손자손녀같이 더욱 보살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여식을 주재한 김석수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안전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각종 사고로부터 위협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킴이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윤종진)는, 2022. 5. 11.(수) 10:00 소백산 자락길(1자락길, 초암사 주차장→ 비로사 주차장)에서 영주경찰서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백산 자락길 줍킹 캠페인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 실천과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회원들의 자정 결의를 통한 청렴 문화 확산으로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활기차게 일 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하였으며, 소백산 국립공원 쓰레기 줍기와 자락길 걷기를 통해 직원 상호 간 공감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윤종진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백산 국립공원의 환경보호와 더불어 청렴문화 확산과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 정착으로 의무위반 없는 영주경찰이 되자고 강조하면서 그간 의무위반 제로 3380일 달성에 따른 영주경찰서 전직원의 전통을 이어가자고 당부하였다.
▲영주 순복음교회 이태용 목사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휴천동 소재 순복음교회 이태용(55)목사가 11일 제17회 입양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복지부 장관상은 아동의 권익을 우선하는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입양인식개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에 주어지는 상이다. 또한 ‘한 가정이 한 아이를 입양해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난다.’는 의미가 있는 5월 11일 ‘입양의 날을 기념한다. 수상자인 이 목사 부부는 지난 2005년과 2006년 1남 1녀를 공개 입양해 입양가족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동방사회복지회 대구지부 한마음부모회장으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역임하고 지역 방송사와 언론을 통해 입양 인식 개선 홍보에 앞장섰으며, 2007년 대구아동상담소, 평택 동방사회복지타운 등에서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 및 상담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는 입양에 대한 반편견 입양교육 홍보활동을 위해 영주 포럼 좋은 사람들, 영주 평은초등학교, 영주시 기독교 연합회 임원 모임 등을 대상으로 공개입양의 중요성과 반편견 입양교육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현재 영주시기독교 연합회장이자 한국입양홍보회 입양가정 전화 상담사 활동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김종욱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11일 여수지역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짙은 안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무기(3월~7월)를 맞아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취약지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계획됐다. 김 청장은 이날 여수회전익항공대와 광양파출소, 광양광역방제지원센터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수항공대는 2005년 2월 창설 이후 남해안 일대의 해양치안 수요와 응급환자 구조, 각종 재난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광양파출소는 광양항 등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와 밀수·밀입국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광양광역방제지원센터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목포·완도·여수·사천·통영·제주·서귀포 등 7개 해양경찰서에 방제기자재를 안정적으로 보급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김 청장은 “해양․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어가는 해양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9일(토)에 치러진 2022년 제1차 검정고시에서 고령군 청소년 5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단 교사들의 재능기부로 1:1 맞춤형 학습지도, 인터넷 강의 및 교재지원, 원서접수 대행 등 학교에서 못다 한 학업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으며, 차후 8월에 치러지는 2차 검정고시에 응시할 청소년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주영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대학진학이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 지원에도 아낌없이 뒷받침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만발한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다시 시작하는 우리’를 주제로 3년 만에 주민들과 관광객을 만난다. 6일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과 소백산 등지에서 단양소백산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38회를 맞았으며, ‘안녕, 철쭉 많이 보고 싶었어’를 슬로건으로 50여 개의 다채로운 세부 행사를 준비했다. 첫날인 2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100여 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본선 무대에 오른 12명의 백발 가수들이 꾸미는 제5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와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군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소백산 산신제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둘째 날인 3일에는 ‘다시 시작하는 우리’ 개막 콘서트, SHOW킹 버스킹 등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공연이 귀 호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셋째 날인 4일에는 제22회 퇴계이황선생 추념 서예대회, 죽령옛길 보물찾기, 코로나 극복 7080 희망콘서트와 마지막 날인 5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백산행, 봄바람 꽃길 콘서트 등 다양한
▲영양서 명예경찰 발대식 기념촬영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경찰서는 지난 5일 2022년 명예경찰단 소년소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명예경찰 소년소녀단은 경찰활동과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이 높은 관내 6개 초등학교 학생 32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1년간 교내 취약지역 순찰, 피해학생 보호활동, 등하굣길 교통지도 등 교내에서의 또래보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으며, 새로이 단원으로 위촉된 중앙초등학교 임모(12.6학년)학생은 “막상 경찰제복을 입으니 책임감이 느껴지며, 주변에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는지 늘 살피고 경찰관과 함께 피해학생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태현 서장은 “소년소녀단원들이 학교폭력을 가장 먼저 인지해 적극적 방어자의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교내 활동 지원과 SPO와 소년소녀단 間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실인 ‘도민 캠프’가 문을 연 지난 6일 도내 각계에서 축하와 성원이 이어졌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많은 도민이 찾아 박 후보를 응원했으며, 도민캠프에 마련된 정책제안 응원메시지 벽보에는 다양한 축하의 글이 붙었다. 방문 도민은 포토존에서 박 후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특히, 소통 공간으로서의 도민캠프에 직능 단체와 시민사회 단체는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제안된 정책으로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 주민들의 GB해제, 투기과열지구해제, 감계 무동간 도로 개설, 학교증설, 버스노선증설 등을, 영농조합법인 경남친환경연합사업단은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을 위한 임기 내 친환경농업 20% 확대, 공공비축미 친환경 전환,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차액 지원사업 등을 건의했다. 또 (사)한국 농촌지도자 경상남도 연합회는 농업재정 확대 및 유통혁신, 지역 특화 작목 집중 육성과 지역농수산물 도매시장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접수된 의견은 모두 검토를 거쳐 실현성이 높은 정책 제안은 바로 공약으로 채택하고, 나머지는 가능성과 파급효과 예산 등을 고려해 정책 채택 여부를 판단할 예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연계 행사인 필드트립(견학)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는 산림 분야 최대 국제회의인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 산림, 환경 분야 관계자 등 약 144개국 1만여 명이 참가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세계산림총회의 연계행사인 산림관광프로그램 필드트립의 유치에 집중, 2020년 산림청이 주관한 필드트립 대상지 공모에 국립산림치유원, 부석사. 소수서원, 풍기인삼시장 등 영주의 주요 산림문화 관광지투어를 제안해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함께 필드트립 대상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 행사는 필드트립을 사전 신청한 20여 개국 40명을 대상으로 국립산림치유원, 부석사, 선비문화축제, 풍기인삼시장을 방문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시는 단순 관광이 아닌 환영만찬, 공연, 한복체험 등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과 행사로 이뤄진 1박 2일간의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해 영주를 방문한 많은 내외국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영주의 우수한 산림‧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코로나19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선비도시 영주시에서 3년 만에 열린 ‘2022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가 성황리에 4일 간의 축제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 어버이날 막을 내린 이번 축제는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소수서원, 선비촌 곳곳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선비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한 공연, 전시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하는 관광객들로 채워졌다. 특히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2년 만에 다시 찾은 일상인 만큼 축제장은 자유로운 분위기와 그동안 마스크에 가려졌던 관광객들의 밝은 미소를 다시 되찾았다. 이번 축제는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 선비정신’이라는 주제로 선비정신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역사적 사실과 근거에 기반한 영주의 선비정신이 잘 나타낼 수 있는 프로그램인 “소수(紹修)1543, 사액 영접”, “소수서원 선조의 발자취를 따라서”, “K-Culture한복런웨이” 등 메인 프로그램은 영주시가 한국의 대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의 본향임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어린이100주년 기념행사로 어린이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매직버블쇼 등 어린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7일 풍기초등학교 강당에서 제50회 어버이날 맞이 기념 효도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풍기청년회의소(회장 최규택)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여가활동을 누리지 못한 만큼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해 그동안의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했다. 지역 내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 기념 축사에 이어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이 진행되고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와 간식 등 먹거리도 함께 제공됐다. 최규택 풍기청년회의소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청년들과 함께 정성스레 준비했다”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오늘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함께 하는 행복’을 다시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제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버이에 대한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3년만에 대면행사로 열리고 있는 선비촌‧소수서원 일원에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지난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축제장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하루종일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어린이날을 맞아 모처럼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나들이에 나선 어린이들은 선비촌과 소수서원, 선비문화수련원 곳곳에 마련된 선비문화체험장과 공연장에서 함께 참여하며 즐거움의 탄성을 쏟아냈다. 어린이들은 이날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별행사, 선비대모험-문방사우를 잡아라, 선비촌이 살아있다, 야경을 즐기는 선비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만끽하며 덤으로 선물까지 받아 두배의 즐거움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선비촌에서는 조선시대 인물들이 곳곳에서 선비문화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퍼모먼스와 레크리에이션, 플래시몹, 국악공연 등 볼거리를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하천수 관광진흥과장은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어린이날을 맞이해 선비정신을 느끼고 재미있는 체험도 할 수 있는 우리 선비문화축제에 많은 가족들이 찾아주신 것 같다”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