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은 지난 20일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죽령산신당에서 2022년 춘계 죽령산신제가 거행됐다고 밝혔다. 죽령 산신제는 마을의 화목과 단결을 도모하고 풍년을 기약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공동의식 축제로 오랜 옛날 죽령 일대에 출몰하던 산적을 일망타진하는 데 공을 세운 다자구 할머니를 산신으로 모시는 문화행사다. 이날 산신제는 초헌관으로 안성희 단양부군수, 아헌관은 장영갑 단양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김대열 단양문화원장이 맡았으며, 제수는 대강면 부녀회에서 준비해 진행했다. 안성희 단양부군수는 “다시 찾는 일상이 시작되고 있는 만큼 우리 단양에 무궁한 발전이 지속되고 주민의 무사 안녕과 화합 등 모든 면에서 태평성대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0일 도내외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해 (사)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북도를 중심으로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자원봉사자 참여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엑스포 자원봉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모집 활동 지원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도내‧외 봉사센터 및 단체의 엑스포 관람 유도 및 관람 시 편의 제공 등이 포함돼 있다. 조직위는 지난해 12월부터 2차 걸친 공모를 통해 현재까지 76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도자원봉사센터와 각 시군의 자원봉사센터와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토대로 청장년층 자원봉사자 추가 모집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희범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개최지인 영주시 뿐만 아니라 각 시군에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사람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함께 만드는 성공 엑스포’를 위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각 시군 센터와의 유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박완수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도지사 경선 토론회에서 관광과 마이스(MICE)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남의 신산업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8일 박 의원은 KNN이 주관한 국민의힘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경남은 고용 창출 효과가 큰 3차 서비스 산업인 관광과 마이스 산업을 일으키지 않으면 경남의 일자리와 미래가 없다”고 지적하고 “남해안을 세계적인 관광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세계 박람회 유치로 경남을 세계적인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널리 알리고, 해양 플랜트 산업도 추가해 관광과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 육성시킬 것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도지사 임기 중에 최소한 남해안에 한 곳 정도는 규제를 풀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 것”이라며 “규제로 추진이 어렵다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담판을 짓더라도 사업을 성공시킬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경남 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항공, 도로, 철도와 같은 인프라 환경을 갖추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남부내륙철도와 가덕신공항 등이 일정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대전 통영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거제와 부산으로 연결해 경남을 한 시간 생활권으로 만들 것”이라고 약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월 중순을 지나 완연한 봄 날씨와 함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이 관광지 등에 붐비고 있다. 예전에 비해 한껏 분위기가 활기차졌다는 건 좋은 일이나 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덩달아 보행자 교통사고 역시 증가 추세에 있어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우리나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사고의 비율은 40%를 웃도는 실정이다. 경찰청에서는 ‘보행자 교통사고 줄이기’의 일환으로 보행자의 보행권이 대폭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이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주요 내용으로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하는 때’까지 운전자에게 일시정지 의무가 부여되고, 교차로에서는 차량 적색 신호에서 우회전 시 반드시 정지한 후 우회전하도록 정지 의무를 명확히 하였다. 또한, 기구·장치를 이용하여 보도를 통행하는 보행자의 범위도 확대하였는데, 기존에는 유모차와 전동휠체어만 보도 통행이 가능했으나, 개정법에서는 노약자용 보행기, 동력이 없는 손수레, 이륜차·자전거를 운전자가 내려서 끄는 경우 등도 보행자의 지위를 갖게 되었다.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법 개정 이전에 먼저 운전자와 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경산지역의 청년들의 희망과 꿈을 키우고 대도시로 떠나가는 것을 막고 경산과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청년 창업특구」를 통해 미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경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창업 지원을 위한 공약으로 ▲스타트업 창업기금 100억 조성 ▲<자금-특례보증-판로> 원스톱 창업 트랙 구축 ▲임당역 비즈니스 타운 조성 ▲스타트업 해외진출 추진센터 설립 등을 발표했다. 특히 미래융합타운 조성과 연계하여 임당역 비즈니스타운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 컨벤션센터 유치를 비롯해 역세권 인근 청년 주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이밖에도 ▲Google 아카데미 유치 ▲글로벌 핀테크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ICT 기술 인프라를 강화하고자 하고자 한다. 송 예비후보는 경산 스타트업 생태를 조사해온 결과로 “상생 효과를 낼 수 있을 만큼 집약된 인프라가 없다는 점과 현 지원 제도가 창업 초기에만 치중되어 있다는 것이 대표적인 화두였다”라며 사업 계획의 이유를 설명했다. 끝으로 “12만 대학생이 있고 기업도 풍부한 경산이 구직난과 구인난을 동시에 겪고 있다. 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
(대한뉴스김기준기자)=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청년인재 유출에 대한 해결책으로 “거시적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일조하며, 경북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경북형 직업체험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북지역은 인구 소멸 도시가 가장 많은 지자체로서, 인구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당면해있다. 마숙사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학교 공사 및 납품 입찰에 있어, 지역업체와 우선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동시에 지역의 사회자본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인턴십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에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입찰 과정에서의 가산점 부여 방식을 개선하여 지역 업체를 보호하는 사례는 많이 있었다. 마숙자 예비 교육감 후보는 “경북교육을 넘어 경북을 생각하는 교육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그간 지역 투찰 제한 형식으로 지역 기업을 우선하는 방식으로 일관했던 입찰 방식에 보다 폭넓은 입찰 평가 방식을 더하여 영세 업체들도 학생들이 살아가는 환경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교육청과 협력을 할 수 있는 기
(대한뉴스김기준기자)=완연한 봄 날씨에 전국적으로 봄나들이 분위기가 한창이다. 개인차량 증가와 SNS의 활성화로 인해 유명한 벚꽃 명소를 찾아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차량을 운전하여 나들이를 떠나기도 한다. 운전대를 잡은 설레는 마음으로 인해 자칫 방심하여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우회전 교통사고로 사망한 보행자는 212명, 부상자는 1만 3,150명이었다. 이 중 도로를 횡단 중 사망한 보행자는 126명(59.4%)으로 가장 많았으며, 특히 횡단보도 횡단 중 사망한 보행자는 94명으로 기타 횡단 중 사망한 보행자 32명보다 약 3배 많았다.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었고,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립을 위한 노력도 다방면으로 시행됐다. 이에 이어 오는 7월 12일부터는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를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기존 도로교통법 제27조(보행자의 보호)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는 보행자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정용근 충북경찰청장은 19일 단양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했다. 정용근 충청북도경찰청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요업무보고와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원들을 노고를 격려하고 치안정책 설명회도 개최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근 청장은 지난 3월 단양서가 치안고객만족도 도내 1위를 하는 등 치안활동에 대한 단양군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단양군 지역사회에 특화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단양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9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영주시, 한국관광공사와 엑스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성익 영주부시장, 이창구 엑스포조직위 부위원장, 이지연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을 통해 조직위는 영주시와 관광공사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엑스포 성공 개최의 토대를 마련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엑스포 국내외 홍보 △엑스포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외래객 지역 유치 △ 기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및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사항 등이다. 강성익 부시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영주시의 엑스포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세 기관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지연 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국내외 관광 수요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바, 인삼을 주제로 개최되는 엑스포가 올 가을 최고의 관광컨텐츠로 손꼽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창구 부위원장은
녹색쉼표 단양군이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지원 사업을 홍보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1억98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노후경유차 60대에 매연저감장치(DPF)를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 24대분에 대한 신청이 접수됐으며, 나머지 36대분에 대해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는 군청 누리집 공고를 확인한 후 군청 환경과 기후대기팀으로 저감장치 부착 신청서, 자동차등록증 사본 등 신청서류를 제출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로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단양군으로 등록된 자동차, 신청일 기준 최종 소유기간이 연속으로 6개월 이상인 차량, 의무장착기간(2년)을 고려해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이라고 판단되는 차량이다. 또한, 지방세·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금이 없는 자동차,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요건에 적합한 자동차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연식에 따라 최소 253만원에서 최대 585만원 정도의 보조금이 지급되며, 10∼12%의 자기부담금이 발생된다. 군 관
▲ (대한뉴스김기준기자)=며칠 전 사무실로 한 여성이 전화를 했다. 여성은 겁에 질린 목소리였다. ‘이혼 후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데 전 남편이 아이들을 핑계로 자꾸 전화하고 집 근처에서 서성이며 지켜보고 있어서 무서운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애들 아빠이기 때문에 처벌하는 건, 원치 않아요.’ 전형적인 스토킹 행위였다. 스토킹 행위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전화하고 지켜보고 따라다니는 등의 행위를 해 공포심과 불안감을 일으키는 것이다. 스토킹행위를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하게 되면 스토킹 범죄가 되어 처벌받게 된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을 하기도 한다. 좋아해서 그러는 건데 그게 뭐가 문제가 되냐고, 오히려 행복한 거 아니냐고. 그건 피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이다. 피해를 당한 사람들은 불안함에 평범한 일상을 살 수 없다고 한다. 나는 ‘범죄피해자안전조치’(신변보호)에 대해여 설명했고 그 분은 바로 경찰서를 방문했다. 우선 피해자를 안정시킨 후 스토킹 행위는 반의사불벌죄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으면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으므로 피해자 안전조치를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피해자의 휴대폰을 112긴급시스템등록을 하고 취약시간대
▲우측 이윤영 영주시장 예비후보. 좌측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윤영(국민의힘) 영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 등과 함께 이 예비후보는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 반영해 달라며 자신이 선정한 5대 공약 건의서를 전달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향후 주요 국정과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서 적극적인 공론화 과정을 가져 줄 것도 요청했다. 전달한 공약은 △글로벌 『암치유센터』건립 △한방약용 특구 △마이스(MICE) 관광산업 육성 △‘농업 스마트팜 특구’등 으로 영주시가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열어 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공약임을 밝히고 국가시범사업 선정 등 공약의 성장 동력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 날 영주를 방문한 이재오 상임고문은 이 예비후보자와의 정책 간담회에서 영주시의 여러 현안 과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힘 당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살펴보겠다고 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황병직(무소속) 영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청년에게 듣는다’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들은 영주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로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 전 도의원은 이 날 간담회에서 자신은 고등학생 시절 집안 사정이 어려워 포장마차 운영과 신문배달 등을 하며 학업을 이어갔다며 어렵더라도 자신에게 부끄러움 없이 살 것을 청년들에게 주문했다. 또 2021년 말 기준 영주시 청년인구(19-39세)는 1만8000여명으로 2015년 2만3000여명에 비해 5천명이나 줄었다고 밝히고 영주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아 영주를 떠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황 예비후보와 청년간 간담회는 황 예비후보의 두 자녀가 영주에 거주하는 또래 청년들의 힘든 점 및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영주 청년들의 목소리를 공론화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황 예비후보 주최로 이뤄졌다. 한편 황 예비후보는 영주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1명당 월 100만원의 인건비를 1년 동안 지원하고, 부모와 떨어져 영주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19-34세)을 선별해 월 최대 20만원의 주택 임차료를 지원하는
(대한뉴스김기준기자)=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장 시절 진행했던 기초학력부진 ZERO사업이 재조명받고 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교육장 시절 “국어 기초실력은 모든 과목의 학습 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며, 대도시 학생에 비해 떨어지는 중소도시 학생의 어휘력과 문해력 등 국어 기초실력을 보완하는 방안으로 '국어사전 기증 운동'을 시작했다”라며, 관내 모든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국어사전을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하였다. 진행 당시 예산 및 효용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으나, 2019년 마숙자 전 교육장은 김충섭 김천시장을 찾아 사업 취지를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고, 김 시장은 지역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모든 학생에게 국어사전이 보급될 때까지 시청 관련 예산에서 매년 5천만 원씩 보조해 주기로 하는 등 사업 진행을 위한 예산 확보의 물꼬를 터줬다. 이후 마숙자 전 교육장은 '한글 가온누리 한마당 우리말 겨루기'등의 행사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였다. 당시 김천 운곡 초등 노유림 교사는 “자연스럽게 국어사전의 낱말들을 깨치게 함으로써 기초학력을 튼튼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철학
(대한뉴스김기준기자)=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경산시정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 경산시민들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 또한 관리·감독이 아닌 서비스하는 경산시가 돼야 시민 만족도과 공무원의 성취도가 올라갈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시민 만족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 운영을 강조하며, ▷시민 감사관제 운영 ▷시민 디지털경제 특보 임명 ▷시민 간담회 정기 주최 등의 세부 공약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시정 예산편성에 대한 시민참여권을 확대 할 계획이다. 현행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일부 반영되기는 하나 미미한 수준이므로, 시민단체, 기업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 주부, 대학 관계자 등 참여 범위를 확대하여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히며 현행 「경산시 주민참여예산제도운영조례」도 개편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속 시원한 민원처리를 위해 ▷경산시청 1층 민원실로 시장실 이전 ▷민원해결 점수제 도입 과 같은 공약을 내세웠다. 경산 시장실을 현재 2층에서 1층 민원실로 전격적으로 이전하여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현안 시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