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시민대상 시상식 지난해 사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4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시민대상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시는 제26회 영주시민 대상 후보자 발굴을 위해 신청기간동안 3개 부문(△지역경제활성화 △봉사 및 효행 △문화체육)의 공로자를 추천받는다.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2년 이상 시에 거주한 사람 △시가 등록기준지인 출향인사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기관, 단체 또는 그 재직자등 타의 귀감이 되는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이력서, 공적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시청 총무과, 대상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상계획 및 신청서식은 영주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말까지 수상자를 선정하고, 9월 이후 영예의 시민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의 공로에 보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 시작된 시민대상에는 지난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책은행(한국은행?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소재지를 서울특별시로 제한하는 강제조항을 삭제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본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4일 국회에서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양산을)은 국책은행 소재지를 대한민국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 「한국산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 「한국수출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국책은행의‘서울 알박기’조항을 삭제해 서울특별시 일극주의를 탈피하고, 지방으로 이전하자는 취지다. 현행법은 국책은행의 주 사무소 혹은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었다. 따라서 국책은행의 지방이전은 사실상 불가능했고, 국책은행의 서울 일극주의가 균형발전을 가로막는다는 비판이 빗발쳤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어디에나 주 사무소 혹은 본점을 둘 수 있도록 개정함으로써 국책은행의 지방이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해당 법을 대표발의한 김두관 의원은 “스위스와 같은 분권을 통해 최대한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내재적 발전전략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면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이들 은행 본점을 서울에 둬야 한다는 강제조항을 삭제하는 것이
(대한뉴스김기준기자)=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인성교육진흥법을 바탕으로 “품성교육의 수도, 경북”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빠르게 바뀌어가는 시대에서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닌,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급변하는 사회에서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가치가 다양해진 현대 사회에서 각자의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단편적인 교과중심의 교육과정이 아닌 예·체능을 통한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아이의 올바른 인성형성을 위해서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기관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바탕으로는 2014년 제정된 인성교육진흥법을 제시하였다. 인성교육진흥법은 인성교육을 의무로 규정한 세계 최초의 법이다. 2015년 7월 21일부터 시행된 이 법은 대한민국헌법에 따른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고, 교육기본법에 따른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人性)을 갖춘 국민을 육성하여 국가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감은 인성교육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예천군청 육상선수단(감독 최인해)이 올해 창단 이후 참가한 첫 전국 대회인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소속 선수 모두 입상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지난 3월 30일부터 3일간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윤대욱 선수는 5m 21cm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차지했고 여자 일반부 멀리뛰기에 출전한 김규나 선수는 3위를 기록했다. 최인해 감독은 “군민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고 각종 대회에 참여해 예천군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육상팀 창단 후 처음 출전한 전국 대회에 좋은 기록으로 입상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큰 대회에서 예천군 육상 위상을 높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청 육상선수단은 지난 1여 년간 준비를 거쳐 대한육상연맹 전무이사이사인 최인해 감독과 멀리뛰기‧단거리 김규나 선수, 장대높이뛰기 윤대욱 선수를 영입해 지난 1월 창단했으며 추후 선수는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4월 첫째 주말인 3일 경주의 벚꽃명소에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았다. 대릉원 돌담길을 비롯해 흥무로 일원, 동부사적지, 보문단지 등지에는 만개한 벚꽃 아래서 봄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낮에 이어 야간에도 경관조명으로 화려해진 벚꽃 아래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 사진을 남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한편 경주시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경주벚꽃축제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축제는 숨은 벚꽃명당 인증샷 이벤트, 벚꽃같이보깅, 벚꽃리미티드 등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벚꽃명당 인증샷 이벤트는 앞서 숨은 벚꽃명당 찾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암곡동 벚꽃터널 ▶남산동 서출지(산림환경연구원) ▶구황동 황룡사마루길 ▶보문동 신라왕경숲(숲머리 선덕여왕길) ▶현곡면 용담정 ▶산내면 화랑의 언덕 ▶외동읍 영지호수 ▶감포읍 감포정 등 8곳 중 마음에 드는 곳에서 찍은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고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경주벚꽃축제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벚꽃과 플로깅을 함께 즐기는 벚꽃같이보깅, 벚꽃 한정판 기념품을 증정하는 벚꽃 리미티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구시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체육회와 대구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22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3일(일) 08:10,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10개국 155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2001년 하프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2009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인증 국제마라톤대회로 승격한 이후 해를 거듭하면서 성장하여 이제는 세계육상연맹(WA)의“엘리트라벨”(舊 실버라벨)을 10년 연속 유지하며 국내 유일의 엘리트라벨 대회를 이어갔다.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세계 최초로 국외 엘리트선수들이 참여하는 언택트레이스를 개최하며 마라톤대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올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외선수들을 대구로 초청하는 대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국제육상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 결과는 엘리트 남자부에서 쉬페라 탐루 아레도(에티오피아) 선수가 2시간 6분 31초로 국제부문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딕슨 킵톨로 춤바(케냐) 선수가 2시간 7분 11초로 2위, 하므자 살리(모로코) 선수가 2시간 7분 15초로 3위를 기록했다. 종전 기
(대한뉴스김기준기자)=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3일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성명을 통해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가 검정 통과된 데 대해 "일본 정부는 왜곡된 역사와 사상교육으로 동아시아의 100년을 망가트리는 행위를 중단하라"라며 역사왜곡의 중단과 사죄를 촉구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교육이 백년지대계라 불리는 이유는,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를 온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양성하는 역할을 가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교육은 사실을 기반으로 한 객관적이고 진실한 내용만을 다루어야한다.” 면서 “일본 정부는 교육을 올바른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것이 아닌, 윗세대의 과오를 정당화하고,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하기위한 세뇌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 정부에게 “무엇이 두려워 일본의 학생들이 진실을 마주하지 못하게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 것인가”라며, “전범국 일본은 본인들의 오욕의 역사와 근대의 만행보다 아직까지도 영토 분쟁에만 몰두하는 것을 더 부끄러워해야 마땅함에도 또다시 일말의 부끄러움도 없이 거짓된 주장과 역사 외면으로 일관하고 있다.”라며 일본 정부의 태도를 강력히 비판했
(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2년 컬처라인과 함께하는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가 지난 2일 봉화군 봉성면 동양리 띠띠미 마을에서 열렸다. 이번 시 낭송회는 ‘시와 음악과 봄꽃향기’라는 주제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문인협회 회원, 마을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해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노란 산수유 꽃을 구경하고, 시 낭송과 음악공연을 즐겼다. 특히 이날은 초대가수와 컬처라인의 성악, 국악, 통기타 공연과 문인협회 회원, 초대 작가의 시 낭송이 어우러져 듣는 사람들의 마음에 안정을 주고 여유를 느끼게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외에도 마을 골목길에 전시된 회원들의 시화는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와 경북북부권 문화정보센터(컬처라인)에서 주관하고 봉화군, 경상북도에서 후원하는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는 매년 4월 첫째 주 토요일, 띠띠미 마을에서 개최돼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마약류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4일부터 7월 31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바닷길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과 외국인 선원 등 해·수산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마약을 거래하거나 투약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매년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경작하는 행위도 끊이지 않고 있다. 양귀비의 경우 관절통, 신경통, 통증해소 등에 효능이 있다고 오인해 재배하는 경우가 많다. 1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마약류범죄에 관한 단속을 벌인 결과 2019년 54건, 2020년 97건, 2021년 68건을 적발했다. 서해해경청은 이번 특별단속에서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 해상을 통해 밀반입되는 마약류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 양귀비 개화기(4월~6월)와 대마 수확기(6월~7월)에 맞춰 어촌과 섬 지역을 중심으로 양귀비·대마 불법재배 단속을 벌인다. 비닐하우스·텃밭·정원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는 무인기(드론)나 항공기를 투입해 순찰한다. 이와 함께 현수막과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해 양귀비·대마 불법재배 금지를 홍보한다. 이철우 서해해경청 수사과장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
(대한뉴스김기준기자)=법무부(장관 박범계)는 4. 1.(금) 16:40 부산항부두에서 앞으로 해외로 출입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출입국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될 법무부 1호 감시정인 “황옥호”의 취항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항 씨아이큐(CIQ : Customs·Immigration‧Quarantine –세관‧출입국‧검역) 기관장, 부산항만공사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감시정 도입 경과보고, 명판 제막식, 운항명령서 결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법무부는 선박에 대한 출입국심사를 위해 1964년부터 부산항, 인천항, 여수항, 묵호항, 제주항 등 5개 항만에서 자체 감시정을 운용하여 왔으나, 1983년에 씨아이큐(CIQ) 감시정 통합 조치에 따라 관세청으로 이관한 이래 40년 만에 다시 도입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감시정 도입으로 출입국관리법상 출입국관리공무원의 고유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이동수단이 없어 할 수 없었던 외항 정박 선박에 대한 선원과 승객의 출입국 적격 여부 심사는 물론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해상순찰 업무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곳 부산에서 취항하는 “황옥호*”와 함께 인천항을 관할할 “초지진호**”도 조만간 활동에 들어가게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교육은 균형이다. 한쪽으로 편향이 되면 교육은비상(飛上)하지 못하고 학생들의 미래를 퇴보시킬 위험이 크다. 달리는 교육열차를 고쳐 더 안전하게 더 빠르게 주행하도록 해야 한다. 그게 교육의 본질이다.좌우 균형 잃은 교육의 현실은 특히 지난 8년이 심했다. 유치원과 초·중·고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의 날개가 진보 쪽으로 쏠리면서 교육은 비상하지 못했다. 주민 직선으로 뽑는 교육감 선거제의 현실이다.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룬 보수 진영은 6월1일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에서는 ‘교육교체’를 일궈내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수 진영은 2010년 교육감 선거에서 10대 6으로 진보 진영을 앞선 이후 8년 내내 진보 진영에 패권을 내줬다. 2014년 선거에서는 보수 대 진보가 4대 13, 2018년 선거에서는 3대 14로 완패했다. 교육이 중심을 잡기 위해서는 17개 시·도 교육감 성향이 균형을 이뤄야 하는 데 보수 교육이 영양실조에 걸린 것이다. 강미애 예비후보는 그 원인을 보수교육의 오만과 나태, 그리고 게으른 보수교육계 인사들은 치열하게 공부하고 연구하지 않고, 온실에서 따뜻하게 지냈다. 자신들이 진보 인사들보다 우월하다는 오만에 빠졌다
▲영주시장 예비후보 박남서 허위사실 유포 고발장 접수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박남서 국민의힘 영주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는 박 후보 비방내용을 퍼트린 A모(59.영주시)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박 후보 선대위측은 박 후보가 기자회견을 가진 후 선거에 나온다고 하니까 후보와 관련된 일들을 A씨가 정치적 사익 위해 거짓말로 부풀려 SNS퍼뜨리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었다.”며 고발 배경을 밝혔다. A씨가 SNS에 올린 내용은 박 후보가 당한 사기사건을 부풀린 것으로 “법원이 분명 굿은 없었고 사기 사건으로 최종 판결했지만 판결 내용과 결과는 속 빼버리고, 피고인의 굿 거짓말만 악의적으로 편집하고, 확대 재생산해 퍼뜨리는 것은 이번 영주시장 선거에서 정치적 사익을 취하려는 의도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영양서 보이스피싱 예방 우체국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하는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경찰서는 지난 30월 석보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석보우체국을 방문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1시께 신원미상의 남자가 석보면에 거주하는 A모(여.80)할머니에게 아들이 다쳐서 수술비가 급하다며 현금 1000만원을 준비해 놓으면 찾으러 가겠다. 는 전화를 했다. 전화를 받은 A할머니는 우체국에서 현금을 인출했으며 이를 지켜보고 있던 우체국 직원 B씨가 A할머니에게 “현금을 어디에 쓰려고 그러는지”를 물어본 결과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하고 할머니를 안심시킨 후 현금을 재입금하고 경찰서에 신고를 해 범죄를 예방했다 한편 경찰에서는 관내 주민들을 상대로 매년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으나 지능화 고도화되고 있어 주민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성만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박성만(57)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31일 오전 10시 영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경북도의원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전 의장은 회견에서 “지난 4년간 인고의 세월을 보냈고, 이제는 최고의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시 뛰는 선봉장 박성만이 되고자 합니다.”며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어 “30여년 전 정치를 시작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겸허한 마음으로 경북도의원 5선을 향해 다시 도전하고자 합니다. 한때 18만명에 달하던 영주 인구는 이제 10만명이 조금 넘고 ,그마저도 소멸예상도시로 몰락해가는 안타까운 현실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박성만은 오로지 내 고향 영주를 사랑한다는 말 이외에는 쉰일곱살 인생을 설명한 다른 말이 없으며, 다시도약 하는 인생역전, 오뚜기 박성만을 모두 보여드리겠다는 각오와 신념으로 6월 지방선거 도의원 출마의 야심찬 포부를 전했다. 1964년 영주 안정면 출생으로 오계초, 영광중, 영광고 졸업, 계명대 사회학과 졸업, 9대 도의회 부의장(경북도의회 최초무소속부의장)역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3월 31일(목)부터 4월 14일(목)까지 15일간의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총 20명의 분야별 유능한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회계 ▲법학·법제 ▲기획·경영 ▲건축 ▲대기환경 ▲전산 ▲행정(체육전공) ▲회계(장애인전형) ▲기계설비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총 11개 분야로 나뉘며, 채용인원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대한체육회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4월 14일(목)까지 대한체육회 채용 홈페이지(sports.ncsplus.co.kr)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채용분야별 응시자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채용 홈페이지 및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 신입직원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여 입사지원서 작성 시 학력, 성별, 연령, 출신지역 등을 작성하지 않도록 하였다. 채용절차는 원서접수, 필기시험(일반직), 면접(1차 및 2차) 순으로 진행된다. 대한체육회는 국가올림픽위원회(N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