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 미포국가산단, 매곡일반산단, 테크노일반산단 등 3개 산단이 정부의 ‘2022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지구’로 이같이 지정됨에 따라 노후산단 변신을 위한 ‘산단 대개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거점산업단지의 활력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른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공간의 효율적 개편, 연구개발 역량강화 등을 통해 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3월 일자리위원회 및 국토부, 산업부 등 중앙부처 합동 공모사업인 ‘21년 산업단지 대개조로 예비 선정된 울산시의 ‘산단 대개조’ 지역이 이번 국토부 및 산자부가 공동 개최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쟁력 강화사업지구’로 지정·의결된 것으로 ‘산단 대개조’ 사업계획이 최종 확정된 셈이다. 그동안 울산시는 합동 공모사업에 예비선정후 2차례 걸친 중앙컨설팅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산단 대개조’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수정·보완 하
▲김성준 경산시장예비후보 (대한뉴스김기준기자)=김성준 경산시장예비후보는 3월 30일 경북남부미래교육관(경산시 소재) 준공식(03.30 14시) 참석을 위해 경산을 방문한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에게 관내 초중고 학생 아침 간편식 제공을 정책으로 채택하거나 교육감 선거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제안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성준 경산시장예비후보는 제안서에서 윤석열당선자의 대선공약인 ‘석열씨의 심쿵약속 18번째 공약’을 언급하면서 아침 굶는 아이가 한사람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외 선진국 대부분의 국가가 이미 아침 급식을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개인, 지자체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아침 도시락 제공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을 소개했다. 지원규모는 등교학생의 20%(1인당 1,000원) 수준으로 시작하고, 조리를 해서 아침을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라 빵, 김밥 등 간편식으로 인근지역 업체들과 계약을 맺어 시행한다면 경북전체 급식재료비 연간 예산 1,417억원 중 10%인 142억만 증액하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등교학생의 30%로 확대하고 비용도 1인당 1,500원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해도 총 281억원이 추가 소요되며, 도교육청 168.8억
▲영양서 유관기관 불법 카메라 합동 점검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경찰서는 지난 29일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군청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군청 주민복지과와 환경보전과가 참여했으며, 영양재래시장과 군민회관, 도서관 화장실을 대상으로 전파‧렌즈 탐지형 장비를 이용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합동점검반은 이와 더불어 여성안심비상벨 작동여부도 함께 점검했으며, 안심스크린이 미설치된 화장실과 칸막이 파손 등 개선 필요성이 있는 개소에 대해서 현장에서 관리자의 신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번 합동 진단은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영양읍을 시작으로 군 관내 98개소 모든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임태현 서장은 “불법촬영 행위는 중대한 성범죄인 만큼 강력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취약개소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경찰서(서장 최미섭)는"22. 3. 30(수) 새학기를 맞아 의성군 의성유니텍고등학교에 방문하여 1학년(40명)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사이버상에서 학생들이 문제 의식없이 하는 명예훼손 및 불법동영상 공유 행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최미섭 의성경찰서장은 “앞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범죄예방 교실 뿐만 아니라 가정통신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윤덕(전주 갑) 국회의원은 익산시를 찾아 “생동하는 도시 익산 만들기를 완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윤덕(전주 갑) 국회의원은 30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가능을 뛰어 넘는 도전적 행정과 정치로 제2의 익산시 발전, 생동하는 익산의 대변혁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익산 발전 공약으로 ▲익산역 철도차량기지 이전 및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푸드파크조성을 통한 식품산업 허브 조성 ▲그린바이오 성장기반 확충 ▲백제한류 전통문화 체험단지 조성을 통한 500만 관광도시 구축 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익산역 주변 원도심이 날로 쇠퇴하고 있다”며 “익산역 철도차량기지를 이전하고 광역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해 전주, 군산, 김제 등을 아우르는 철도 물류 중심지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익산역 주변 중앙동과 창인동 일대 원도심에 추가 이전 공공기관 유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 국제 비즈니스 푸드파크 조성을 통해 식품 산업의 허브로 키워 나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익산의 농생명 산업과
▲박남서 전 영주시 의회 의장 증명사진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박남서(65.국민의힘) 전 영주시의회 의장은 30일 6.1지방선거 영주시장 출마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의 일성은 준비된 기업가 정신으로 영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영주시의 행정에 새로운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기업가 정신으로 기업전문가가 영주를 경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리더가 시대를 만든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창출할 줄 알아야 하며 더 나은 미래와 시민들께 더 많은 행복을 주는 시장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들과의 약속으로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구도심 아파트 건립과 공공기관 단계적 이전 추진, 농촌 인력 수급 전담팀 구성 인력난 해소, 지역 학생 입시 프로그램 지원, 체육인 회관 건립 및 전국대회 유치팀 신설, 적십자병원 소아과 증설 지원, 현대식 친환경 종합추모공원 건립, 판타시온 정상화 소백산 명품관광 프로젝트 추진, 일사천리(1472)기업실 신설 친기업 정책 지원 등을 약속하고 출사표를 던졌다.
▲온라인 메타버스 선거사무소 “馬파람이 불어오는 곳” 사진 (대한뉴스김기준기자)=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한 당일 오후 7시에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통해서 온라인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하였으며, 3월 30일 공식적인 온라인 메타버스 선거사무소 “馬파람이 불어오는 곳”을 제페토에 오픈했다. 이번 메타버스 선거사무소는 온라인에서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참석하기 어려운 많은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만들어진 온라인 선거사무소 <馬파람이 불어오는 곳>은 시간과 거리에 제약을 받지 않고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페토는 젊은 세대의 이용자가 많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공정거래위원회, 포스코, 모바일게임협회 등 사회의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이 온라인 사무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측은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활용하여 온라인 선거사무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미래 경북교육에 대한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수합하는 주요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숙자 온라인 메타버스 선거사무소는 제페토 어플리케이션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시장 권한대행 홍민희)는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와 KTL)과 함께 사천시 소재 항공부품제조업체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2022년 사천시 항공부품기업 시험인증 수수료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29일(화) 밝혔다. 2022년도 사천시 항공부품기업 시험인증 수수료 지원 사업 주요 내용 ㅇ(사업내용) 국제표준에 기반한 계측기의 시험·인증 수수료 할인(85%) 지원 ㅇ(지원대상) 본사, 공장, 연구소 중 사천시 주소지가 1개 이상인 우주항공부품 중소·중견기업 ㅇ(사업예산) 1.5억 원 / ㅇ(지원기간) `22.4.1.(금) ~ `22.12.16.(금)까지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코로나19에 의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항공 관련 시험·인증 수수료 지원사업의 지속적 개발, 제3자 시험 활성화를 통한 부품 품질 및 신뢰성 향상, 시험평가 ․ 개발지원 ․ 제품인증 등의 종합적인 기술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항공부품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지난해, KTL은 사천시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 및 항공기 제작 감소 등으로 어려움
▲영양군수 예비후보 오도창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 힘 영양군수 예비후보 오도창(62)은 29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가지고 영양군수 재선 도전의 뜻을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지난 4년은 군민들이 주신 기회로 영양군의 변화를 이끌어온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그 시간 동안 늘 군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정책에 반영시켜 군민 생활에 변화를 가져 왔다.”고했다. 이어 군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농업, 경제, 교육 등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 감소현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올해 하반기에 정부 기금이 지원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새로운 기회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준비되고 노련한 전문가에 적임자임을 강조하면서 민선 8기 영양군수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오 후보는 청기면 토곡리 출신으로 지난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북도 주요 부서를 거친 후 2017년 37여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후배 양성을 위해 지방부이사관으로 명예 퇴직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진숙 예비후보는 서울과 경기도의 친환경 농산물 공급비율이 각각 평균 80%, 76% 인 반면 세종시는 정확한 통계조차 파악되지 못한 미비한 수준임을 지적하며 친환경쌀로 전환하는데 연간 2억 4천 만원 정도의 예산이면 가능함을 확인하고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급식에 사용되는 장류도 전통장류로 100% 전환하고, 바른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진숙 후보의 학교 급식 공양의 내용으로는 연간 공급되는 급식용 쌀 600여 톤을 전량 친환경쌀로 전환할 것과 전통장류를 100% 공급하고 NON GMO 재료 사용을 2026년까지 꾸준히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청과의 협의를 통해 현재의 학교 급식 단가를 임기 내 2배로 인상해 아이들에게 먹고 싶은 학교 급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숙 세종교육감 예비후보는 3월 28일 오후 2시 나성동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세종시 학교급식정책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 하였으며 정책간담회에는 학부모, 전통식품제조업체 대표, 친환경 쌀 유통업체 대표, 세종 학교 급식 모니터 단 대표 등이 참석해 학교 급식 주체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은
(대한뉴스김기준기자)=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용섭 시장,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피해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광주시는 AI페퍼스 구단의 보금자리로 조금이나마 피해 가족들을 위로하고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지역 구단으로서 지역 사회 아픔을 함께 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은 그동안 지역배구인재 육성 후원금 1억원, 학동 재개발 건물 붕괴 피해자 가족 5000만원 기탁 등 활발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5월 여자프로배구단 ‘AI 페퍼스’ 유치로 야구, 축구, 배구까지 사시사철 수준 높은 프로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매력과 열정이 넘치는 문화체육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1~2022시즌 여자부 프로배구 리그를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 박완수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이 29일 경남도청 현관 앞에서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박 의원은 경남도 경제통상국장과 창원시장, 인천국제공항공사 CEO, 재선 국회의원으로 지난 40년간 쌓은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강조하고, ‘시작부터 확실하게’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경남을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박 의원은 먼저 원자력, 조선 등 경남의 주력산업이 무너졌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제 전반이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경남의 위상과 경제 추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정치적 행보에 휘둘린 도정 운영과 도지사 리더십의 공백을 꼽고, 경남을 잘 알고 CEO형 행정전문가인 자신이 경남의 미래를 중단없이 재설계할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핵심공약으로 기업과 투자유치를 위해 ‘경남투자청’을 설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소 혁신플랫폼 구축, 연구개발 실용화 단지 조성, 제조업의 구조 고도화 등 4차 산업혁명의 기반도 차질 없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 창업사관학교’를 설치해 경남을 대한민국 청년 창업의 본산으로 만들고, 청년의 취업, 주거 정책 개발 등을 위해 도지사 직속의 ‘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8일 오후 3시 도․시의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동민원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신청사는 사업비 18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359㎡ 규모로 1층은 민원실, 2층은 작은 마을도서관과 열린 회의실로 사용되며, 2021년 7월 착공돼 올해 1월에 준공됐다. 시는 청사 내․외부 정비를 마치고 지난 3월 21일부터 민원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오동동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공청사가 주민과 함께 채워가는 공간임을 상징하는 ‘주민기증 도서채움’ 세레모니와 현판 제막, 테이프커팅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2017년 소규모 행정동 통합으로 오동민원센터 신청사 건립이 2018년 9월에 확정되고 오랜 기다림 끝에 신청사를 맞이하는 기념 행사로 오동지역 주민들의 애정 어린 모습을 신청사 곳곳에서 볼 수 있다. 2층 테라스 마을 정원 조성과 계단 갤러리에 주민 얼굴 작품을 만드는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신청사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허성무 시장은 “오동지역 주민숙원이던 오동민원센터가 신축되기까지 긴 시간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오동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해군항상권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특산물 판매를 위한 ‘벚꽃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웹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다. 기존의 TV홈쇼핑과 다른 점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되므로 채팅창 등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진해군항 상권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벚꽃 라이브커머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변화하는 비접촉•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진해군항상권 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8일부터 네이버 라이브 쇼핑에서 송출되는 이번 ‘벚꽃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중원 로터리, 진해루, 여좌천 로망스 다리 등 진해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지역 소상공인 업체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지역 관광지 홍보와 경제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상세한 판매 일정 및 품목은 네이버 라이브쇼핑 캘린더 및 타임특가에 게시하여 홍보할
▲경주대학교 전경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대학교 박물관 (도진영 관장)은 2022년 4월 7일 부터 2022년 4월 21일까지 <홍주 이맹자, 민화 이야기>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전통민화 명인으로 선정된 작가 이맹자 명인의 개인전으로 초기 작품부터 근래작품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은 하나의 주제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주제를 화폭에 담았는데, 이번 전시에 출품하는 작품 또한 다양한 주제를 선보인다. 장수를 염원하는 십장생도(十長生圖)와 백수백복도(白壽百福圖), 학구열을 담은 책가도(冊架圖), 다산을 기원하는 연화도(蓮花圖) 등 인간이 오랜 시간 바라왔던 염원을 선과 색으로 표현했다. ▲이맹자 명인의 <백수백복도>, 8폭 병풍, 한지에 채색 2022년 작품 민화(民畵)는 안료에 아교를 섞어 순지(純紙)에 접착하는 방식으로 그린다. 현대에 이르러 화학적으로 제작한 아교도 많이 있지만, 전통적으로 제작한 아교는 색이 화학적인 생산과정을 거친 아교에 비해 색이 오래간다. 또한 아교는 발색(發色)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작품을 제작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이자 작가의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요소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