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계절 아름다운 밤을 선사하는 명품 야경 1번지 단양 조성을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18일 군은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양읍 시가지 내 공공건물 19개소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계절 따라 옷을 갈아입는 도심 야경을 목표로 ‘건축물 스카이라인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양관광호텔∼별곡생태체육공원 4km 구간 공공 건축물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온 단양 도심의 밤을 오색찬란한 빛으로 수놓는다는 계획이다. 군은 앞서 3억3500만 원을 투입해 최대 50% 이내 사업비를 지원하는 민간건물 경관조명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 중으로 자부담 발생에도 불구하고 민간참여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신청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다 더 아름다운 단양의 야간경관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이외에도 고수·적성·삼봉대교 등 주요 시설물 경관조명 설치사업과 단양 강변 산책로 야간관광 명소화 사업 등 경쟁력 있는 야경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40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경찰서(서장 최미섭)는 22일 아침 경찰서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숙취운전 점검을 실시했다. 출근길 숙취점검은 과도한 음주가 경찰관의 각종 사건사고와 음주운전의 주요 원인이 됨에 따라 잘못된 음주문화를 개선하여 의무위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2회 불특정일에 경찰서 정문 또는 파출소에서 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문감사, 교통외근, 청렴선도그룹이 합동으로 점검을 연중 실시 할 예정이다. 최미섭 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이 전날 음주로 다음날 업무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자정분위기 조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통해 의성군민 앞에 당당하고 모범이 되는 의성경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시장 후보 예비등록 후보 이윤영 삼봉병원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윤영 영주삼봉병원장은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제적 풍요를 구가했던 영주가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해 성장 동력 발굴과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지도자를 앞세워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부러워하는 영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일자리 5천개 이상의 글로벌 암치유센터 건립, 한방약용 특구 추진, 국제문화도시 발전을 위한 마이스(MICE) 관광산업 육성, 전통 주력산업인 농업은 규모화와 첨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새로운 일자리 창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 등을 공약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부러워하는 영주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을 것이며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기자회견을 일축했다. 이 예비후보는 한림대 의과대학 졸업,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 박사과정 졸업 후 한림대 정신과 외래교수, 전)성균관대 철학과 겸임교를 거쳐 현재 영주삼봉병원을 운영 중이다.
매년 3월은 모두가 설레고 긴장되는 달이다. 특히 새로운 교실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아이들은 그 어느 때 보다 떨림과 기대감으로 가득 차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신학기에는 학교폭력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나타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가 많아짐에 따라 전반적으로 학교폭력의 피해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학교 밖인 또 다른 사이버 공간에서 학교폭력의 피해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수법은 보다 더 교묘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학교폭력은 학교 안팎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행위를 의미한다. 신종 학교폭력의 유형 중 하나로 ‘틱톡 가입 강요’가 있다. 틱톡이란 15초에서 1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 및 공유할 수 있도록 중국기업이 개발한 sns를 의미한다. 틱톡에서 신규회원 확보를 위해 기존 회원이 친구나 지인에게 소개를 통해 신규회원을 가입시키고 영상을 시청할 경우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에게 틱톡 가입 및 시청을 강요하는 신종 학교폭력이다. 그렇기에 경찰은 날로 변화하고 교묘해지는 학교폭력 유형에 따라 학
(대한뉴스김기준기자)=권기창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먹는 물 산업 육성 정책을 발표했다. 권기창 예비후보는 “댐을 피해의 산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지역발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며 “먹는 물 산업 육성을 통해 안동시민에 반값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기상 이변 등의 문제로 발생한 ‘물 부족’ 문제는 또 다른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수돗물 공급에 관한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대구에서는 페놀 사태 등 상수원 오염에 따른 심각한 문제가 여러 차례 발생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 상수원을 구미 상류 지역으로 옮기려고 계획했으나 해당 지역민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되었다. 권 후보는 댐 건설로 입은 지역민의 피해에 대한 보상과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동시에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별 자치단체가 상수도 시스템을 만들지 않고,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광역 상수도 시스템을 만들어 수돗물을 하류 지역에 공급하면 된다”고 했다.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전기․통신ㆍ가스 등은 모두가 전국망으로 연결되고 있는데, 유독 물 공급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1일 진해 벚꽃 상춘객 방문 대비 주요관광지 관리대책 추진사항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진해군항제는 지난 2월 코로나19(오미크론) 확산으로 취소됐다. 하지만 상춘객은 예년과 비슷하게 대규모로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시는 상춘객 방문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 상춘객 관리대책 추진사항으로 상춘객들의 진해방문을 자재하고자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11일동안 안민고개를 진입하는 차량을 양방향으로 차단하고 상춘객 및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같은 기간에 여좌천 일대에 차없는 거리를 조성한다. 또한 경화역 및 여좌천 일대에 노점상 진입을 사전차단하기 위하여 시설물 설치 및 불법노점상 단속보조 경비용역을 실시해 상춘객들이 지역상권을 이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주요 벚꽃 명소에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1200여명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홍보, 교통 통제 및 질서 유지에 투입된다.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벚꽃 개화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해도 진해에 많은 상춘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항제는 취소됐지만, 상춘객들의 이동은 통제하지 않는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경찰서(서장 최미섭)는 철길건널목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와 접하는 철길건널목 7개소에 대해 의성군, 도로교통공단, 한국철도공사가 참여하여 교통안전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차단기·경보기 정상작동 상태 및 교통안전시설물 점검을 통해 철길건널목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세부적인 안전대책 방안을 도출하였다. 철길건널목 교통사고는 매년 전국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 2017년 3건 발생 1명 사망, 2018년 3건 발생 2명 사망, 2019년 8건 발생 2명 사망, 2020년 3건 발생 1명이 사망하였다.(통계자료 출처: 도로교통공단) 최미섭 의성서장은 ‘앞으로도 철길건널목 등 취약할 수 있는 지점에 대해 선제적인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협업으로 국민 불편 해소와 함께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의성 만들기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이 봄나들이철을 맞아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내놓았다. 봄에는 저시정 등 기상 악화와 낚시어선 및 유·도선 등 선박 운항량 증가로 해양사고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 21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관내 낚시어선 해양사고 발생 건수는 총 275건이며 이 중 봄철(3월~5월)에 47건(17%)이 발생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운항부주의, 정비불량으로 인한 기관 및 추진기 손상, 부유물 감김 등이 28건으로 봄철 사고의 절반 이상(60%)을 차지했다. 이에 서해해경청은 이날부터 5월 20일까지를 ‘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사고 예방에 나섰다. 봄철 이용객 추이와 안전저해요인 등을 종합 분석·진단하고 안전대책을 수립·시행해 선제적으로 사고를 예방한다. 또 낚시어선과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단속을 실시한다. 낚시어선에 대해서는 ▲과승 ▲음주운항 ▲영업구역위반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승객신분 미확인 등 5대 위반행위를, 유·도선에 대해서는 ▲무면허 영업 ▲영업구역·시간, 항행조건 위반 ▲주류 판매·제공·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22일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사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민간 등의 참여와 협조를 증진하기 위해 1992년 유엔(UN)에서 3월 22일로 지정, 매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UN에서 정한 주제는 “Groundwater: Making the Invisible visible”(지하수,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도록)이며, 국내 주제는 “통합 물관리 (하나 된 물)” 로 환경부가 올해 수량 업무에 이어 하천관리 업무를 새롭게 맡으며 진정한 통합물관리 시대가 열렸음을 공유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표창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며, 정화 활동은 광주 황룡강 장록습지 일원에서 실시한다. 금번 정화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합동정화활동이 실시되는 ‘황룡강 장록습지’는 ‘20년 12월 7일 지정된 도심 내 첫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생태보전 가치가 훌륭한 곳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장록습지 주변 지역
▲(20일 오전 12시 40분경 경주시 문무대왕면 와읍리 소재 와읍교 옆 국도 14호선 노상 일요장터에서 최근 내린 비로 인해 도로사면의 암반과 토사 100여톤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경주시 긴급정비작업 모습.) (대한뉴스김기준기자)=20일 오전 12시 40분경 경주시 문무대왕면 와읍리 소재 와읍교 옆 국도 14호선 노상 일요장터에서 최근 내린 비로 인해 도로사면의 암반과 토사 100여톤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5~6명의 주민이 노점을 열고 있었는데 작은돌이 굴러 내려오는 소리에 놀라 미리 대피를 했지만 이 중 한명이 지체하다 다리에 타박상을 입고 경주 동국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나자 경주시는 도로를 차단하고 중장비를 투입해 긴급정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정식 공설시장이 아닌 인근 문무대왕면 와읍리·권이리·용동리 주민들이 봄나물 등을 관광객 등에게 파는 노점이다. 이 도로는 감포-경주간 국도로 경북도 남부건설사업소에서 관리하는 도로로 경주시가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보완책을 건의해 온 바 있다. 현장을 찾은 주낙영 경주시장은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며, “이른 시일 내 경북도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주민청구 및 의원발의 조례로 각각 회부된 「울산광역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자치법규 입안 검토 및 집행부서의 정책 실현 여부 등 면밀한 검토 과정을 거쳐, 6월 임시회 때 상정 후 심사 할 예정”이라 밝혔다. 주민청구 조례안은 주민 1만5천643명의 서명으로, 의원발의 조례안은 백운찬 의원의 대표발의, 14명의 의원의 공동발의로 각각 발의되었다. 두 조례안은 제명이 동일하고 목적과 내용이 유사하나 세부 내용에서 차이가 있어, 두 조례안의 적절한 검토와 심사가 필요함에 따라 지난 2월 7일 처리방안 마련을 논의하는 위원회 자체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3월 11일 주민청구 및 의원발의 대표자, 전문가 등 관계자가 참석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 토론회에서 3개부처(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부)에 걸쳐 분산‧추진되고 있는 돌봄사업에 대한 통합적인 정책마련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에, 환경복지위원회는 두 조례안의 세부적인 장․단점 및 실효성 등을 집중분석하고, 전문가 및 집행부서 의견수렴 및 중앙부처의 법률 제정 동향 등을 파악하여 협의 및 논의하는 과정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지난 1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하고 윤석열 당선인과 면담을 진행하고 김병준 균형발전특별위원장 등 인수위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새 정부는 통합과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선진국 도약방안과 경북 발전을 위한 7대 과제를 건의했다. 이 지사는 지방자치 출범이후 역대정부가 지속해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추진해 왔지만 자치분권은 나눠먹기로, 균형발전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박탈감 해소차원에서 접근해 수도권 집중은 심화됐고 지방은 소멸위기에 처하게 됐다면서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선진국 도약모델’을 구상하고 당선인에게 제안했다. 선진국 도약모델에는 ①지방분권형 헌법개정 ②500만 규모의 경제권 행정통합 ③실질적인 자치권 확대 ④대학‧지자체‧연구원‧기업 중심 지역성장 밸류체인 구축 ⑤균형발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투자의 5가지 제안이 포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지방정부는 자기책임 원칙하에 지방사무를 수행하고 국가는 지방정부가 수행할 수 없는 사무에 대한 권한을 가지는 ‘지방정부 우선의 원칙’을 헌법에 명시하는 지방분권형 원포인트 헌법개정이 있다. 또 500만명
▲ 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경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국민의힘 오세혁 전 도의원. (대한뉴스김기준기자)=6.1지방선거에서 경산 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오세혁 전 도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일하는 시장, 일등 경산’을 슬로건으로 내건 오세혁 전 도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주신 경산 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다시 한번 경산을 위해 하나된 힘을 모아 주신다면, 일등 경산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 전 의원은 오는 22일 오전 경산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과 지역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의 방역 지침 등에 따라 2022 안동 벚꽃축제 개최를 취소했다. 안동 벚꽃축제는 매년 봄 개화 시기에 맞춰 안동 낙동강변 축제장길 및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300여 그루가 피우는 벚꽃의 향연과 함께 다양한 공연, 볼거리 등을 제공하여 안동의 대표 봄축제로 자리잡아왔다. 안동시는 벚꽃축제가 취소되더라도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방문 자제 홍보와 자체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확산에 대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3년 연속으로 벚꽃축제가 취소되어 아쉽지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는 가운데 시민·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올해도 축제를 취소하게 되었다.”라며 “내년에는 일상으로 돌아가 다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예비후보 등록 국민의힘 김문근 전 단양부군수가 20일 오전 단양군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단양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김문근(65) 전 단양부군수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0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 전 부군수는 이날 오전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 서류를 제출, 단양군수 예비후보로 직접 등록한 뒤 “단양군을 바꿔달라는 군민의 바람을 담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선거캠프는 메인 슬로건을 ‘비교할수록 김문근’으로 독특하고 강한 문구로 임팩트를 줬고, 서브 슬로건은 ‘새로운 바람이 단양의 미래를 연다’로 정해 비교우위가 명확하다는 점을 부각했다. 김 전 부군수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곧바로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면서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고 단양읍·매포읍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본격적인 인사를 하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김 전 부군수는 “오늘 내딛는 이 걸음은 더 나은 미래를 여는 과정의 길 위에 서 있고, 단양을 바꾸는 시작이 될 것”이라면서 “새로운 단양의 마중물은 바로 김문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