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플리즈 한임섭대표 초대회장으로 선임 인사모습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구⋅경북 한국과 아제르바이잔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월 16일 오후 16시 40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사)한국-아제르바이잔 협회 (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 창립총회에는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람지 테이무로브 대사,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 이응원 과장, 대구 경북 국제교류협의회(DGIEA) 김한수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에는 ㈜한국애플리즈 한임섭 대표가 선임됐으며, 수석부회장에는 농업회사법인 명품안동소주(주) 윤종림 대표, 부회장에 주성산업 권태희 대표, ㈜코스엠 김승현 대표, ㈜오그래 농업회사법인 장종현 대표, 순수코리아 양칠식 대표, 사무국장 가람오브네이쳐 오성음 대표로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창립 발기인 회원사는 의성 흑마늘 웰빙바이오 백지원대표 등 24개 업체이다.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 람지 테이무로브 대사는 축사에서 “한-아제르바이잔 경제 협력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기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며 “선의의 노력으로 협회의 모든 성공을 기원하며 우리 대사관은 양국의 상호 이익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주군은 17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슬기로운 귀농귀촌학교'를 개강하여 첫날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3일까지 매주 목ㆍ금요일 4시간씩 진행되며, 교육수강생은 귀농ㆍ귀촌인 30명이다. 교육내용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기초이론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 원예치료용 텃밭 설계, 식용 꽃차 재배법, 특용작물 재배법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되었다. 울주군 관계자는‘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분들을 돕고,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봉화군보건소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을 기존 만 12세 여성 청소년 대상에서 만13~17세 여성청소년과 만18~26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여성까지 무료지원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자궁경부암 원인의 주된 원인으로 성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누구라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 첫 접종 나이가 만13∼14세이면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첫 접종 나이가 만15세 이상이면 백신별 권장 간격으로 총 3회 접종을 받아야 한다. 국가예방접종 지원 백신은 HPV 2가・4가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나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관내 의료기관은 봉화제일의원, 춘양사랑의원이 참여한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암이다.”며 “HPV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 등 관련 암에 대해 90% 이상 예방효과가 있어 반드시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22년 3월 17일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 과태료‧범칙금을 납부면제 및 유예한다고 밝혔다. 납부면제 대상은 산불 발생일 3월 4일부터 완전 진화일인 3월 13일까지 무인단속 장비에 적발되어 부과된 과태료 총 814건으로, 별도 신청이나 심의절차 없이 면제 처리된다. 또한, 위 일자에 납부기간이 포함되어 있거나 이전부터 체납된 과태료 및 범칙금 총 12,451건은 납부기간이 3개월 유예된다. 납부면제 및 유예 대상자는 특별재난지역에 주소를 둔 거주자여야 하며, 실제 거주지가 특별재난지역이거나 산불 관련 이동 중임을 소명한 경우에도 면제·유예가 가능하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슬픔에 잠긴 군민들의 아픔에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3월 23일 수요일 오후 2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공약회’를 개최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마다 강 예비후보 캠프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하여 ‘열린 공약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캠프측 입장이다. 앞서 강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 정부 안건 브리핑하듯 딱딱하게 읽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저 강미애가 준비한 시민들과의 약속! ‘수요공약회’에서 하나씩 말씀드리겠다”며 학부모와 시민들과의 소통 역시 빼놓지 않았다. ‘수요공약회’라는 명칭 역시, 인기 프로그램인 ‘수요미식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정한 것이라고 강 예비후보는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다시 개천에서 용 날 수 있는 세종시 교육을 만들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힌 가운데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약 발표로 수요미식회처럼 세종시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맞는 맛깔스러운 공약들로 ‘수요공약회’에서 인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강 후보의 ‘수요공약회’는 다양한 SNS채널, 유튜브(교육은 강미애) 등을 통해서도 공유할 예정이며, 댓글들을 통해 학생 학부모와 시민들도 언제든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진숙 세종교육감 예비후보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나성동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겸한 비전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서는 전직 시의원을 비롯한 교육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고문단 및 선대본 참여 방식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지금까지 세종교육의 문제를 극복하고 세종교육을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만들겠다는 4대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숙 예비후보가 발표할 4대 정책은 ▲대한민국 표준이 될 세종미래교육 ▲대한민국 표준이 될 세종책임교육 ▲대한민국 표준이 될 세종민주시민교육 ▲대한민국 표준이 될 행복한 배움 공동체 세종 등이며 정책에 따른 구체적 공약도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숙 예비후보 사무실은 한누리대로 193 참미르 빌딩 602호에 위치해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 강원도 교육감으로 출마하는 유대균 예비후보(前,교육부 장학관)는 16일 오전 11시30분 강원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강원도 인재 양성과 학력향상등을 골자로 하는 강원도교육발전 정책을 발표했다. 유대균의 약속으로 발표되는 교육정책은 미래교육, 책임교육, 학교안전, 희망교육, 열린행정 등 5개 분야이며, 25개 추진과제와 100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유대균의 약속으로 발표되는 교육 정책은 미래 교육, 책임 교육, 학교 안전, 희망 교육, 열린 행정 5개 분야다. 우선 미래 교육 분야는 인공지능 드론 메타버스 등 에듀테크를 활성화해 디지털웰빙 교육을 선도함으로써 자기 주도적 인재를 키우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학력 향상을 목표로 강원도형 학습 능력 평가를 통해 아이들이 공부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책임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힌다. 학교 안전으로 방역 안전과 생활안전, 돌봄 안전 등 학교 안전망을 구축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약속한다. 아이들이 소득격차와 다문화, 장애 등의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교육기회 균등의 강원교육을 만들어 교육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대한뉴스김기준기자)=봄을 맞아 날씨가 따뜻해지며 농부의 손발이 바빠지고 농촌에서의 일감이 증가함에 따라 외부활동이 많아지면서 오토바이나 경운기 등 농기계의 운행 또한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농민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일반적 이동수단으로 이용되는 사륜오토바이(ATV, 일명 사발이)의 경우, 차체 크기가 작아 운전부주의나 외부충격으로 인해 전도되는 사고를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바퀴가 네 개여서 안전’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서 관할 내에서 80대 운전자가 안전장비를 착용치 않고 사륜오토바이를 운전하여 도로를 주행하다가 차체가 전도되면서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되기도 하였다. ATV(사륜오토바이)는 보통 ‘차동장치’가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되며, 운전자의 의무사항이나 벌칙 적용 또한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다. 차동장치란, 커브를 돌 때 양측 바퀴를 다른 속도로 회전시켜 차량이 전복되지 않게 막아주는 장치를 말하며, 차동장치가 있는 사륜오토바이는 사용신고 및 번호판 부착, 의무보험 가입 후 도로 주행이 가능하다. 만약 사용신고를 하지 않거나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윤종진)은 신학기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16일 경북전문대학이 주최한『찾아가는 상담』(알찬 대학생활을 위한 꿀 of 꿀 tip!!) 행사에 참여하여 성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불법카메라 간이 탐지기’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한편, 불법카메라 탐지기 4대(렌즈형, 전자파형, 적외선, 무선IP)의 종류별 작동법을 시연하고, 성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 성범죄자에 대한 처벌 및 불이익에 대한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입생 이OO(19세, 여, 간호학과 1학년)은 “불법촬영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잘 몰랐는데, 처음 보는 탐지기와 탐지되는 과정이 신기해서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송명석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16일(수) 오후 2시 세종시 교육청 정문 앞에서 ‘최교진 교육감 사퇴 및 불출마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역 원로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했다. 송 예비후보는 “세종교육의 수장인 교육감이 청탁금지법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되었음에도 교육 공동체와 시민들에게 한마디 사과 없이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며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민에게 즉각 사과하고, 교육감 사퇴와 6.1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송명석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 낭독에 이어 일문일답을 가졌다. 지난 2014년 최 교육감의 첫 교육감 도전 당시 최 교육감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를 했던 점에 대해서 “당시에 교사 양심으로 봤을 때 정책적으로 최 후보와 많이 유사한 점이 있어 지지 선언을 했지만 개인적으로 그렇게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다. 오늘 '참담한 심정'이란 용어를 쓴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인 것 같다” 며 “무너진 교육 현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세종교육의 정상화를 이뤄내기 위해 앞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2020년 4월 결혼 축의금 명목으로 이태환 세종시 의장에게 현금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16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이 2016년 개소 이래 일곱 번째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와 교육생 및 가족 30세대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시작되는 귀농 생활의 시작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터전이 될 텃밭 및 비닐하우스를 배정했다. 입교생 30세대의 지역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등 수도권 22세대, 대구, 부산 등에서 8세대가 입교하는 등 대도시 거주민들의 영주시로의 높은 귀농 열기를 확인했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영주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의 농업교육을 거쳐 안정적인 이주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시설은 교육생 숙소, 텃밭, 교육관, 실습농장, 시설하우스 등 예비귀농인들의 농업전문 기술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교육생들은 우수한 귀농 인프라를 바탕으로 앞으로 10개월 동안 관심작목 전문기술교육, 실습, 현장체험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280시간 정도 받게 된다. 시는 입교생들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귀농 정책과 현지 적응을 위한 다양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6일 동양대학교에서 지역대학 농업인교육과정 헬스파밍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동양대학교 헬스파밍 과정은 지역 농업인의 증가하는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영주시와 동양대학교가 2016년 체결한 교육협력 MOU를 통해 개설된 교육과정으로, 올해 7년째 우수 농업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30명이 수강해 전문 인력을 초빙한 이론 강의, 농축산업 실태파악을 위한 선진지 견학, 체험 등 12월까지 10개월 간 총 153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수강생들은 헬스파밍 과정을 통해 향토자원을 이용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농축산업 트렌드와 지역의 힐링 관광 프로그램과 농축산업의 접목으로 차별화된 신규 소득원을 발굴하는 등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의 새로운 리더 양성과 더불어 우리 지역 농업 전반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의 농축산업 관련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을 이수하여 농촌의 신 소득원을 발굴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지역 농업의 리더가 되 주시기 바란다” 며 “앞으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 경찰청은 16일 포항 모 유치원부지 매입 과정에서 특정인이 큰 시세 차익을 얻은 의혹 등과 관련해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을 조사했다. 경상북도 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찰청 수사관 2명이 이날 오전 10시경 임 교육감 집무실에 들어가 1시간가량 조사를 한 뒤 돌아갔다. 이번 조사는 포항 유치원부지 매입 사건 수사와 관련해 마지막 수사단계로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임 교육감을 상대로 지인이 포항지역 유치원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을 알고 있었는지 아닌지 등을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교육계 등에 따르면 포항에 사는 A씨는 지난 2019년 11월 포항시 북구에 있는 땅 1천65㎡를 7억원 가량을 주고 매입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 2월 A씨 땅을 10억5천만원 가량에 사들였고 A씨는 3개월 만에 3억원이 넘는 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은 A씨 땅을 포함해 인근 땅 3천200여㎡를 유치원부지로 사들였다. 경찰은 A 씨 땅을 교육청이 매입하는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보고 지난해 11월 포항교육지원청 등을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를 벌여 왔다. 경찰은 이와 함께 경북지역 모 고교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대한뉴스김기준기자)=존경하는 영주시민 여러분!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결과는 현 정부의 무능과 실정의 책임을 엄중히 묻고,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며, 통합과 번영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는 국민의 뜻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곧 다가올 영주시장 선거에서는, 새롭게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와 그 결을 같이하면서 중앙부처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 있고 힘 있는 새로운 사람으로 ‘세대교체’를 하여 꺼져가고 있는 영주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저 강경원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검찰 재직시 동료 검사로서 특별한 인연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인적 관계를 바탕으로 중앙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자신이 있습니다. 한때 영주는 인구가 18만으로 문화와 교육의 도시이자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였습니다. 재래시장에서는 삶의 의욕이 넘쳐났으며 시민들의 얼굴에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도시의 생동감은 떨어지고 인구는 급격히 감소하면서 2022년 2월 현재 총인구수 10만 1천 8백명으로 10만의 경계선이 무너질 위기에 있습니다. 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영주는 인구 감소지역으로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뉴스김기준기자)=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민자사업의 실시협약 내용과 공사비 내역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은 민자사업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개정안’(민투법)을 대표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현행 민투법에 따르면 주무관청이 민간투자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사업시행자와 체결하는 실시협약의 내용 및 변경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면서, 사업시행자의 경영상 ?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정보는 비공개할 수 있도록 예외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민자사업 공사비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며 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하는 한편, 대법원은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민간투자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공사비 내역서는 비공개대상정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2011. 10. 27 선고 2010두24647 등)하는 등 민투법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김 의원은 민투법 개정안을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개정안은 ▲사업시행자와 체결하는 실시협약의 내용, 민간투자사업의 공사비 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