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막이 200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D-199일인 15일 시청 강당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 장욱현 영주시장, 분과별 자문위원, 감독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삼엑스포 자문위원회는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엑스포 관련 정책 결정을 위한 자문기구로 △기획홍보 △관람유치 △행사운영 △대외협력 △전시시설 △생산유통 분야 등 6개 분야 총 65명으로 구성돼 있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1부에서는 주관대행사인 ㈜HS애드 컨소시엄이 그동안 수립해 온 세부실행계획 전반적인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2부에서는 분과별 자문위원 토론과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 엑스포 세부실행계획은 회장조성, 전시연출, 이벤트, 기업 및 관람객 유치, 인삼관련 기관 초청, 학술회의 등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 추진을 위한 각 분야별 구체적인 계획을 담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다양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시대를 선도하는 엑스포 차별화 전략 제안, 온라인 콘텐츠 강화방안, 풍기인삼문화 팝업공원과 연계한 공간 구상, 관별 통합 컬러계획, 최신 IT기술과 디지털 테크놀로지
(대한뉴스김기준기자)=마숙자 전 김천교육장이 15일 11시 경상북도교육청 4층 기자실(브리핑룸)에서 “공정과 상식의 교육, 경북의 내일을 바꾸겠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상북도 교육감으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마 전 교육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현재의 경북교육을 전례 없는 위기로 판단하고 그 이유로 공정하지 않은 조직구성, 상식적이지 못한 행정 처리 등이 현 교육의 문제”로 꼽았으며 임종식 교육감의 4년을 ‘미래비전 결여, 전시성 교육실적 강조, 편 가르기, 코드인사’ 등으로 평가하고 소통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기존의 교육행정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으로는 ‘교육감실의 문턱 없애기’와 ‘100년 관습과 관행의 벽 허물기’등을 제시하였다. 또한 경북교육의 미래를 바꿀 개선책으로 ‘품성교육의 수도 경북’, ‘기초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투자 확대’, ‘내일(來日)의 내 일(My Job)을 찾는 행복한 아이를 위한 교육’, ‘소외되는 아이가 없는 교육’ 등을 제시하였다. 현장에 함께 참석한 이백효 전 구미교육장은 “지난 2월 25일 김준호 전 경북교육청 연구원장,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 이백효 전 구미교육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이 15일 10시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마숙자 전 교육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현재의 경북교육을 전례 없는 위기로 판단하고 그 이유로 공정하지 않은 조직구성, 상식적이지 못한 행정 처리 등이 현 교육의 문제”로 꼽았으며, “공정과 상식의 교육, 경북의 내일을 바꾸겠다.”라는 슬로건으로 공정한 교육행정과 소통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기존의 경북교육의 행정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육감실의 문턱 없애기’와 ‘100년 관습과 관행의 벽 허물기’, ‘교원의 역량 강화와 신뢰받는 인사 시스템 도입’ 등을 제시하였으며, 경북교육의 미래를 바꿀 개선책으로 ‘품성교육의 수도 경북’, ‘기초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투자 확대’, ‘내일(來日)의 내 일(My Job)을 찾는 행복한 아이를 위한 교육’, ‘소외되는 아이가 없는 교육’ 등을 제시하였다. 마숙자 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안동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마숙자 교육감 예비후보는 경산에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교육감 선거 행보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청북도 농정국장을 지낸 국민의힘 소속 김문근(65·사진) 전 단양부군수가 15일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단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부군수는 이날 오전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단양을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김문근이 반드시 가슴 벅찬 단양시대를 열겠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단양 민심은 새로운 변화와 독보적인 발전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성장을 멈춘 단양군에 김문근이 단양군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단양군은 지난 8년간 인구가 무려 9% 이상 줄어들었다”면서 “결국 심리적 지지선인 3만명 벽이 허물어지는 등 지방소멸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어 해법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지방소멸은 시대의 변화로 인해 청·중년층의 인구가 유출돼 인구가 과소화되고 산업이 쇠퇴해 기반시설 정비가 어려워지는 등 자족 기능을 상실해 지자체의 존립이 어렵게 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김 전 부군수는 “인구문제는 복잡다단한 난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정주 여건 등을 개선해 인구 유출을 막는데 중점을 두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윤종진)는 지난 2월 14일 부자지간에 일어난 가정폭력 사건에 대하여, 12일 영주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사건 당사자, 대화 전문가, 피해자 전담 경찰이 참여하는 회복적 대화모임을 처음 개최하였다. 회복적 경찰활동이란, 학교폭력‧가정폭력‧층간소음‧이웃간 분쟁이 발생했을 때,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고 처벌하는데 그치지 않고 가‧피해자 등이 함께하는 회복적 대화모임을 통해 관계개선‧피해회복‧재발방지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토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안정하고 평온하게 지켜나가는 경찰활동이다. 윤종진 서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등 사건이 발생하면 회복적 경찰 활동을 적극 실시하여 당사자 간의 관계 개선을 통한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마숙자 전 김천교육장이 오는 15일 “공정과 상식의 교육, 경북의 내일을 바꾸겠다.”라는 슬로건으로 경상북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한다. 마 전 교육장은 11시 경상북도교육청 4층 기자실(브리핑룸)에서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상북도 교육감으로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현장과 행정경력을 골고루 갖춘 전문가인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은 1981년 3월 영천 북안초등학교 초등교사로 발령받은 후 16년 6개월의 교사 생활을 보내고 1997년 9월 구미교육청에서 교육전문직으로 전직하여 장학사, 교감, 교장, 기획조정관 정책담당 장학관, 정책과장, 초등과장을 거쳐 2021년 2월 김천교육장을 마지막으로 경북교육의 40년 공직생활(교사 16년 6개월, 교감·교장·전문직 23년 6개월)을 마무리하고 현재 경상북도 교육감 출마를 앞두고 있다. 초등 출신의 교육감 후보로 대구교대를 졸업하고, 대구대 사범대에서 중등 일반사회를 전공했으며, 대구대 교육대학원 석사(교육행정전공), 계명대 교육학 박사(교육행정 전공), 서울대 행정연수원 교육행정지도자과정 연수를 마쳤다. 경상북도교육감선거는 지난 2월 25일 김준호 전 경북교육청연구원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말까지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친환경농산물인증을 유지하는 농업인으로,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인증서를 기한 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논은 ha당 유기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을 지원하고, 과수는 유기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 채소·특작·기타 품목은 유기 130만 원, 무농약 110만 원을 지원한다. 5년 이상 유기농업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품목별 유기농 지원 단가의 50%를 지속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직불금은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의 이행점검을 거쳐 오는 11∼12월 경에 지급될 예정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와 기온 상승에 따른 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지난 2월 8일부터 도내 전 경찰서에서 주간 음주단속을 강화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월 8일부터 주간 취약시간대·야간·심야시간대 불문, 주요 국·지방도상에서 교통·지역경찰 등 전 경찰력 3,833명, 순찰차 1,787대, 싸이카 92대를 총집중하여 음주운전자 304명을 단속하는 등 대대적인 단속 활동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2.8.∼3.6.) 음주교통사고 사망자 50%, 사고 46%가 감소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상북도경찰청에서는 음주운전 근절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도경찰청에서 운용하고 있는 암행순찰차를 현장에 지원하고, 경찰서 단위에서는 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변경하여 예측 불가능한 스폿이동식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 확립을 위해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안전띠·안전모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도 병행하여 단속한다. 경상북도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는 엄중한 중대 범죄로 ‘경북 지역 내 음주 단속은 시와 때와 장소가 따로 없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11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농협 영주시지부와 지역 5개 농협(영주‧풍기·안정·축협·풍기인삼)이 기탁한 홍삼제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류승엽 농협 영주시지부장, 지역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기인삼농협 GMP 가공공장에서 사회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생산한 천일인삼정 캡슐(270t, 164박스, 6천420명분)과 풍기홍삼아이 면역젤리야미(50박스, 1천500명분) 등 1억8천500만원(8000명분) 상당의 홍삼 제품 214박스를 영주 지역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달 23일 개최된 영주시 농축협 운영협의회(의장 권헌준 풍기인삼농협 조합장)에서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건강을 증진시켜 주기 위해 기부가 결정됐다. 시는 기부 받은 홍삼제품을 복지관,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영주시드림스타트 등 지역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에 골고루 배부해 코로나19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권헌준 풍기인삼농협 조합장(영주시 농축협 운영협의회 의장)은 “사랑의 홍삼 전달 행사에 적극적으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재명 비대위 출범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 됐다. 윤호중 비대위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빗발쳤던 의원총회 하루 만에 이재명 비대위 출범을 위한 서명운동이 개시 된 것이다. 12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은 <이재명 비대위원장 추대와 더불어민주당 쇄신을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1일 김 의원이 SNS를 통해 이재명 비대위원장 추대를 언급하고, 의원총회에 참석한 다수의 의원들이 윤호중 비대위를 반대한지 하루만이다. 이날 김두관 의원은 SNS를 통해 “(의원총회에서) 윤호중 비대위를 반대하는 의견이 더 많았지만 투표는 하지 않았다”라면서, “당권 욕심에 민심과 국민이 민주당을 외면하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위성정당을 만들 때 사무총장이었고, 제대로된 개혁입법 하나 통과시키지 못해 대선 패배의 원인을 제공했던 윤호중 비대위원장으로는 위기 수습과 지선 승리가 불가능”하다고 꼬집으며 당 지도부에 “다시 한번 이재명 상임고문의 비대위원장 임명을 검토”해달라고 요구 했다. 김 의원은 이에 그치지 않고 이날 곧바로 서명운동을 시작하기에 이르렀다. SNS에서 동료 의원들과 지방선거 출마자
▲농축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계도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올해 겨울 가뭄으로 인한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 마른 낙엽이 쌓여 대형산불 조건을 모두 갖춘 가운데 어김없이 강원도 및 경남지역에 산불이 발생해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는 등 전국이‘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되었다. 이에, 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 안의파출소(소장 김재복)는 최근 농촌지역 산불 원인이 농민들이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를 이른 새벽과 늦은 저녁에 산불감시원들의 활동이 뜸한 시간에 태우다 발생할 위험이 매우 크다고 판단하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이른 순찰 강화」를 특수시책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는바 이른 새벽 및 어스름한 저녁 시간대에 논·밭 일대 쓰레기 및 농축부산물 소각행위에 대해 집중 순찰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관내 이장들을 대상으로 매일 1~2회 산불 예방 문자를 발송하는 등 봄철 대형 산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재복 안의파출소장은 “최근의 기상 여건 및 산불 발생 추이를 생각하면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크고,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인한 논·밭두렁 소각이 본격화됨에 따라 입산자 및 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이 증가가 예상된다”라며 “산불 예방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경찰서(서장 최미섭)는 신학기를 맞아 ’22. 3. 11.(금) 15:00 의성군 금성면 탑리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과 재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학기에 발생 가능한 학교폭력과 사이버 명예훼손, 디지털성범죄 등 청소년 범죄의 사전 차단을 위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제사례 위주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의성지역 내 청소년범죄 발생건수가 전년대비 67%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최미섭 의성경찰서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선도·보호를 위한 경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11일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 충혼탑에서 가거도 헬기사고 7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 서해해경청 소속 경찰관과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순직 해양경찰관 4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故) 최승호, 백동흠, 박근수, 장용훈 해양경찰관은 2015년 3월 13일 밤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에서 당시 7세의 어린이가 맹장염 증세로 위급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기상 불량으로 헬기가 추락하면서 순직했다. 해경은 해양경찰교육원에 순직 경찰관들을 위한 추모공간인 ‘충혼탑’을 마련해 교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곳은 2014년 6월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현충시설로 공식 지정됐으며, 순직 경찰관 185명의 위패가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KTX시대 영주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이규덕·국민의힘)’는 지난 1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KTX시대 영주발전 연구회에서 진행한 연구활동에 대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의회 KTX시대 연주발전 연구회는 KTX이음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대 생활권이 된 영주의 새로운 환경변화를 활용하여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영주시의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된 영주시의회 연구단체로 이규덕, 송명애, 전풍림, 장영희, 이중호, 김병기, 이재형, 이상근, 우충무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표의원 이규덕 의원을 비롯한 9명의 연구단체 의원들과 시청 관계자인 문화복지국장, 관광진흥과장, 유통지원과장과 업무담당자 및 용역기관 측이 참석했으며, 연구단체 구성 및 추진상황 보고와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해온 음식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의 내용 공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가 이루어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영주관광 정체성 이미지 리뉴얼 △영주의 정체성이 담긴 농특산품·음식문화 관광자원화 △농특산품·음식관광 활성화 담당 홍보 컨트럴타워 구축 방향에 대한 연구내용이 발표되었다. 정책
(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1년산 안동 꿀고구마가 홍콩으로 본격 수출 길에 오른다. 11일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와룡면 선돌길 5)에서 안동 꿀고구마의 홍콩 수출을 위한 상차가 이루어진다. 이번에 수출되는 고구마는 “와룡속깊은 고구마 수출작목반”에서 수확한 2021년산 꿀 고구마로 물량은 8톤이다. 상자(8kg) 당 2만3천 원으로 수출업체(원단상사)를 통하여 진행하게 된다. 안동 꿀 고구마는 입자가 굵어 물빠짐이 좋은 마사토와 황토 등 좋은 토양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아주 높아 홍콩 등 동남아지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가 있다. 또한, 섬유질이 많아 배변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고 피로회복 및 식욕증진에 도움을 주며 특히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아 홍콩 소비자들이 웰빙 농산물로 선호하고 있다. 세계적인 코로나-19상황으로 대부분 농산물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안동 꿀고구마는 품질 고급화와 엄격한 선별로 현지소비자의 기호를 사로잡았기에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안동 꿀고구마는 홍콩과 싱가폴 등지에 총 17톤 약 3만6천 달러 어치가 수출됐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속적인 농산물 수출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시·지역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