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라리안 협의회 추성태 회장,사무국장 백지원 회의 진행모습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협의회가 23일 13시에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하여 실시간 단톡방으로 개최한다고 협의회 추성태 회장(이비채 대표)가 밝혔다. 회의는 실라리안 사무국장 백지원(웰빙바이오 대표)입니다.로부터 시작되었다. 백 국장은“오늘 정기총회는 앞서 안내해드린 바와 같이 단톡방을 통해 진행하게 되어 아쉬움과 죄송한 마음을 먼저 전합니다. 작년에도 코로나로 잘 뵙지 못하고 단톡방을 통해 안부를 여쭙고 했는데 올해도 이렇게 단톡방을 통해 총회를 하게 되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하루빨리 편하게 얼굴 뵈고 안부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경산축산농협 본점 오늘 회의에 참석한 회원사 (문경미소 김경란대표)가 공유오피스에 대한 질문에 추성태 회장은 경산축산농협 본점 5층 50평을 임대해 공유 오피스로만 활용 사용하기로 했다면서 회원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회원사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여 실라리안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한다고 답했다. 처음 하는 단톡방회의라 회원사들의 모습이 진지했으며 회의는 성
▲출판기념회 초청장, 임준희 경북교육감 개인사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임준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26일(토) 오후 2시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그의 자서전인 <교육천국, 교육이 희망이다>의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안동과 포항에 이은 세 번째이자 마지막 출판기념회다. 임 예비후보의 자서전은 총 6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자신의 성장배경과 고등학교 졸업까지의 성장기를 다루고 있다. 2부에서는 연세대 행정학과 입학 후 대학시절의 애환과 교육행정직으로 행정고시 합격하여 정훈장교로 근무한 군생활, 그리고 제대후 첫 발령지인 경북교육청에서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3부와 4부에서는 그가 서기관이 된 이후 대구와 경남의 부교육감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주요 교육정책을 기획하고 입안하면서 교육정책통으로 성장해오며 느꼈던 소회를 그리고 있다. 5부에서는 그가 30여년간 교육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가지게 된 그의 교육철학을 말하고 있다. 마지막 6부에는 대구와 경남에서 부교육감으로 지내면서 지역 언론사에 낸 기고문이 실려 있다. 2년 6개월간 지근 거리에서 임 예비후보를 지켜봐 온 우동기 전 대구교육감은 그의 자서전 추천사에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해 세무공무원에 대한 특혜로 공정성 논란을 야기했던 세무사 자격시험의 개선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23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기획재정위원회·경남 양산을)은 세무공무원 특혜 논란이 일었던 세무사시험 개선 내용을 담은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세무사법」은 국세에 관한 행정사무에 종사한경력이 10년이상일경우 1차시험을 면제하고, 경력이 20년 이상이거나 10년 이상인 사람으로서 5급 이상 공무원 또는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공무원으로 5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는 경우 2차 시험 과목 수의 2분의 1을 면제하고 있다. 그 결과 공무원 경력자의 합격률이 평균 0%대인 관세사, 공인노무사, 공인회계사 시험에 비해 세무공무원 경력자의 시험 합격률은 평균 10%를 상회하고 있었고, 지난해에는 33.6%를 기록하는 등 불공정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개정안은 「공인회계사법」과 같이 경력인정에 따른 시험 면제의 범위를 1차 시험으로 제한하고,「관세사법」과 같이 시험 면제가 타당한 업무 분야를 구체적으로 지정해 면제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공무원 경력자에 대한 2차시험 면제조항이 없는「공인회계사법」을 참고,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회장 라태훈)는 22일 경북유교문화회관 교육관에서 제55차 정기총회 본회의에 앞서 일본의‘다케시마의 날’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결의 대회는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고‘다케시마의 날’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상북도내 23개 지방문화원장과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지방문화원장을 대표하여 라태훈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이 성명서를 낭독하며 일본 시마네현‘다케시마의 날’행사를 규탄하고, 독도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다케시마(竹島)는 독도의 일본식 명칭으로,‘다케시마의 날’은 2005년 1월 14일 일본 시마네현 의원들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는 조례안을 제정하여 매년 기념행사를 해오고 있다.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소백산일원 발생한 산불을 소방헬기가 진화하고 있는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산27(소백산맥)일원 소재 주택에서 22일 오전 10시 03분께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초암사에서 비로사 방향 1.6키로 중간지점 주택에서 발생한 불은 19여분 만에 산불로 옮겨 붙었으며 주택화재를 진압하던 집주인 우모(77)씨가 화상을 입고 영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현장에는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대, 지자체 2대)를 투입됐으며 는 진화차 3대, 지휘차1대, 특수진화대 17명을 포함한 진화대원 80여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화재현장에는 도로가 협소한 곳이어서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오전 11시 45분 현재 100% 진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자세한 화재경위는 조사 중에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스코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의 서울 이전 문제로 포항을 중심으로 한 경북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 대구교육청 및 경북대학교 등 대구권 주요 행정기관과 대학이 함께 포스코지주사 서울설치 문제를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18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협약체결’행사에 자리한 권영진 대구시장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 대구의 주요 기관장과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에게 “포스코가 지주회사를 수도권에 이전하는 것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대구와 경북이 함께 힘을 모아 이 문제를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 등 대구의 주요 기관장들은 이 지사의 제안에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대구와 경북이 함께 포스코 지주사의 서울 설치 문제를 공론화 해 나가는 등 포항 환원을 위해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 지사는 “대구와 경북이 함께 힘을 모아 전 방위적 대응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세상이 4차 산업혁명을 통한 분권화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데 포스코만 과거로 회귀하고 있어 국가균형발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방소멸 초래하는 최정우 퇴출! 시민의 목소리에 답하라!” 오는 24일 최정우 회장을 규탄하는 시민들의 외침이 거리를 가득 채운다. 포스코지주사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20일 범대위 사무실(향군회관)에 모여 최정우 회장의 사퇴와 시민 4대 요구안 수용을 관철시키기 위한 ‘최청우 퇴출 범시민 총궐기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범대위는 포스코가 오는 22일까지 시민들이 요구한 답변을 주지 않을 경우 모든 인력을 총동원해 24일 오후 2시 포스코본사 앞에서 범시민 총궐기 대회를 진행할 것이며, 시민들 누구나 총궐기대회에 참여가 가능하니 언제든지 범대위로 힘을 보태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총궐기대회에 범대위, 자생단체, 시민 등 3만 명이 모일 예정이며, 범시민 퍼포먼스, 총궐기 결의문 낭송 등을 통해 최정우회장 사퇴와 포스코지주사 포항이전 등을 한목소리로 요구할 계획이다. 강창호 범대위 위원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50년간 포항시민의 희생과 협력으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포스코가 지역사회에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지주사 전환이라는 독단적인 결정을 한 것에 대한 분노이며, 최정우 회장의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 한복진흥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행복한 공예협동조합이 참가한 2022 경상북도 전통 문화상품기획전이 20일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 전시관에서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3,5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부산 연제구에서 가족과 함께 전시장을 찾은 임준섭(43세)씨는 천연염색 남옥선 명장의 천연염색 작품을 보며, "천연염색으로 이런 빛깔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신비롭다. 이런 전통 문화 예술이 가문에 대대로 전수되어 우리의 전통문화가 오랫동안 보전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족이 함께 다닐 수 없었는데 이번 경주에서 2022 경북전통문화상품 기획전을 한다는 것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어 가족들과 함께 경주 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에 관람여행 왔다"면서 "경주 신라의 문화와 우리의 전통문화예술 작품을 만나게 된 것이 무척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부부가 함께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경주유기 김완수(70세)씨는 "코로나19로 작품에 대한 열정이 식었는데 이번 전통 문화상품 기획전을 통하여 다시 작품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났다"고 말했다. 또한 행복한 공예협동조합 김재철 이사장은 "기획전을 통하여 작가들의
(대한뉴스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환선대위 세종ESG실천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 민주당 세종시당 대회의실에서 임명장 수여식 및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는 서면축사를 통해 ”디지털 에너지 대전환, 기후위기와 코로나 팬데믹, 심화한 양극화 시대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국정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지표이자 나침판“이라며 ”ESG는 문명의 전환기에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인만큼 세종 ESG실천위원회가 선도적으로 길을 밝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국 상임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신경제특강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공약 안에는 ESG 관련 정책이 많이 담겨 있다”며 “다양한 실천을 통해 세종이 ESG의 등대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ESG실천위원회는 이재명 후보가 강조해온 ESG를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 노동, 복지, 보건, 인권 등 ESG 관련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갈 계획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이 석면 날림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주택에 대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해당 사업비로 4억6200만 원을 투입하며, 사업 규모는 총 124동(철거 114, 지붕개량 10) 정도다. 신청 기한은 이달 25일까지로 지원 대상은 장기간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된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슬레이트다. 1960∼70년대 농어촌지역 지붕 개량사업 시행으로 설치된 슬레이트 지붕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다량 함유돼 농어민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드러나 낡고 오래된 슬레이트 철거가 시급히 진행돼야 한다고 지적을 받아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안정성 향상을 목표로 주택부지 내에 슬레이트 처리비용 352만 원과 지붕개량 사업으로 300만 원을 지원하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에는 슬레이트 처리비용 전액과 지붕개량 사업으로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부지 외 창고, 축사 등의 경우에는 200㎡이하 면적인 경우 슬레이트 철거비를 전액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는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지원부 전면 개편에 나선다. 오는 4월 15일부터 기존에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하던 농지원부를 필지별로 작성․관리 하는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 농지대장은 기존의 농지원부 작성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소규모 농지(1천㎡ 미만)도 작성 대상에 포함하며 모든 농지에 대해 소유․이용 관리기반 강화 및 종합적인 농지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농지원부는 1천㎡(시설 330㎡)이상 경작·재배 시 작성되므로 농업인 인정 기준과 동일하여 농지원부 유무만으로 농업인 여부의 확인이 가능하지만 개편후에는 농지대장을 필지별로 작성되므로 농업인을 바로 확인하기는 사실상 어렵게 됐다. 이에 따라, 농업인 증명이 필요한 경우 본인의 농지대장상 필지별 경작면적 합계가 1천㎡ 이상임을 제시하거나, 다른 인정서류(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로 확인하여야 한다.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라 기존의 농지원부는 사본 편철되어(농지원부 발급은 2022.4.6까지 가능) 10년간 보관하며, 사본 편철된 농지원부는 수정이 불가하므로 2022년 2월 28일까지 자경 및 임대차 등의 농지원부 자료를 현행화(수정) 하여야 한다. 정광석 안동시 농정과장은 “농지원부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2. 14.(월)부터 2. 18.(금)까지 함양군 관내 교통표지판, 노면표시 등 운전자 시인성 확보가 필요한 곳이나 특히 차량 역주행 진입 사고 우려가 있는 수동면 강정교차로 등 8개소를 현장점검 하였다. 지난해 12월 15일 거제 양정터널에서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올해 1월 7일 창원 진해대로 교차로에서 역주행으로 인해 2명이 사망하였다. 이에 함양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역주행 위험지역 8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하고 그 중 수동면 대동교차로 및 안의면 당본육교 부근 시인성 확보 등 시설이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진입금지 표지판 등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하였다. 함양경찰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하여 역주행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함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022년도 제1차 경찰 및 일반직공무원 경력경쟁채용을 실시한다. 올해 첫 정기채용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역량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18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채용을 통해 경찰공무원 4개 분야 20명, 일반직공무원 6개 분야 15명 등 총 35명을 선발한다. 경찰공무원은 ▲특공 6명 ▲구조 10명 ▲구급 4명 등 순경 20명을, 일반직공무원은 ▲해양오염방제 7급 1명, 9급 2명 ▲방제정 9급 5명 ▲선박교통관제(VTS) 9급 6명 ▲함정정비 9급 1명 등 15명을 뽑을 예정이다. 채용에서 선발된 인원은 서해해경청과 소속서 경비함정, 파출소, 항공대 등 현장 부서에 배치된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3일까지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http://gosi.kcg.go.kr)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8월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www.kcg.go.kr) 및 나라일터(www.gojobs.go.kr), 서해해경청(www.kcg.go.kr/seohaecgh/main.do)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지난 2월 11일부터 시작된 8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18일에 제26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새해 첫 임시회 일정 동안 집행부로부터 성주군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여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되었는지를 점검하고, 자체 예산 부담이 큰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정례간담회를 통해 추진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 ․ 논의하기로 하였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날인 18일에는 상정된 주요 안건을 심사하여 「성주군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7건 모두 원안가결 처리되었으며, 특히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성주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새로 도입된 호명투표 방식으로 가결 처리되었다. 김경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내실 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군정 업무보고 준비 등에 애써주신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주요업무계획과 안건 심사 시 제시된 대안과 고견을 군정에 잘 담아 효율적이고 속도감에 있게 추진하여 오랜 방역생활로 지친 군민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 고 당부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 한국한복진흥원 (이형호 원장)은 18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에서 경북 전통문화의 품격을 담은 ‘2022 경북 전통문화상품 기획전’을 개최된다. 한국한복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전통문화산업 분야 38개 업체가 참가하며, 전통복식, 목공예, 도자기공예, 금속공예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경북도가 한국한복진흥원 개원 이래 한복산업 육성과 전통섬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2년째 추진 중인 ‘전통복식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함께한 (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와 함소농업회사법인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라이브커머스,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경상북도 행복한 공예협동조합 김재철 이사장은 "도내에서 수십 년간 한 우물만 파온 17개 시군의 전통공예장인들의 작품을 모아 약 250점을 출품된 전시로 다양한 공예문화 상품을 전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함창 허씨비단 가족 향토뿌리기업이 화제가 되었다. 조상 대대로 해온 명주길쌈을 6대 허 담(35세)씨가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허씨비단 가족 향토뿌리기업의 5대(승계) 대표 허 호(63세)씨는 "허 담이 공무원으로 문경시청에 재직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