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18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살롱헤리티지에서 ‘2021 경주엑스포 대공원 콘텐츠 혁신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 및 향후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비전을 제시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서철현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대학교 서철현 관광축제연구소장의 엑스포 성과와 과제에 대한 용역결과 발표에 이어, 2021년 엑스포 공원 운영 성과 및 미래 비전 발표와 CJ그룹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2021 경주엑스포 대공원 콘텐츠 혁신(민관 협업콘텐츠 운영)사업은 경북도의 문화관광분야 산학연관 역량 융합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대학, 기업, 지자체의 혁신자원 공유라는 비전으로 지난해 4월 CJ그룹, 대구대학교, 경주시, 경북도 상호 간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MOU’를 통해 첫걸음을 내딛었다. 먼저,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에 콘텐츠 혁신TF를 신설하고 CJ ENM,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 및 지자체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CJ ENM의 다양한 콘텐츠와 홍보 플랫폼, 대구대학교의 콘
(대한뉴스김기준기자)=광주광역시는 저출산 극복을 선도하기 위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추진협의회 제2기 첫 회의를 17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추진협의회는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와 자치구, 교육청, 의료계‧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 25명이 참여한 민‧관‧학 협의기구로 지난해 12월20일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의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자치구 추진 시책을 공유하고, 시민 참여형 정책방향 등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실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과 연계한 ‘맘편한 광주’ 정책 이용 후기나 맘카페‧블로그 정책 공유 이벤트 확대 등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활성화해 적극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그동안 광주시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만들기를 위해 2019년 7월 민·관·학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2020년까지 정책시리즈Ⅰ·Ⅱ·Ⅲ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맘편한 광주’ 생애주기별 6단계 지원정책 체계를 마련해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광주’를 목표로 여성과 가족이 살기좋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후 기념촬영 (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에 재경향우회가 동참했다. 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 사전 붐 조성과 수도권 홍보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으며 엑스포조직위는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영주시 서울사무소에서 재경영주향우회 임원 등 46명을 인삼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이창구 조직위 부위원장, 박찬흥 재경영주향우회 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엑스포 설명 및 발전방향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는 위촉일부터 엑스포 종료일인 오는 10월 23일까지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활동과 후원 등 엑스포 성공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조직위는 명예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향후 인삼엑스포 개최 붐 조성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유명인 홍보대사를 위촉해 전 국민이 아는 엑스포’로 만들 방침이다.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찬흥 재경영주향우회장은 “내 고향 영주에서 국제적인 행사가 개최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서울에서 활동하는 영주향우회 회원들의 열띤 홍보와 참여가 인삼엑스포 성공개최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영덕 지품면 삼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지난 16일 02:20분경 재발화 한 산불은 36시간만인 17일 오후 2시 30분경까지 이어져 잠정 400ha의 산림이 산불 영향구역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경북도 산림당국은 산불이 다시 발화하거나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크고 작은 불씨를 정리하는 잔불 진화를 완료하고 뒷불감시에 집중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6일 오전 12시45분에 산불3단계 발령이 되자 바로 영덕읍에 설치된 현장지휘본부를 찾아 영덕군수로부터 통합지휘본부를 인수받아 하룻밤을 꼬박 새워 산불진화 현장을 지휘했다. 산불은 헬기 35대 등 장비와 진화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주민대피 및 민가보호를 위한 조치를 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산불대응에 나섰으나, 건조한 날씨와 빽빽한 소나무림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는 불길을 좀처럼 막지 못했다. 이에 도내 시‧군에 총동원령을 내려 17일 일출과 동시에 공중과 지상에서 산불진화헬기 40대, 진화차 54대, 소방차 126대 등의 장비와 진화대 500명(전문 388, 특수 73, 공중 39), 공무원 1202명, 소방 645명, 군인 300명 등 총2700여명을 집중 투입해 진화를
▲장영철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장 건널목 안전점검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장영철 한국철도 대구경북(영주)본부장은 지난 16일 철도건널목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장 본부장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경북선(백원-상주) 철도건널목에서 점검을 실시했다. 장 본부장은 백원역에서 상주역까지 선로순회를 시행하면서, 건널목 시설 표지와 안전울타리, 차단기 및 경보기 동작상태 점검을 시행했다. 장 본부장은 “철도건널목 안전점검을 통해 열차안전운행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건널목 사고로 인한 중대 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부지부(지부장 임동문)는 2022년 2월 16일 (수) 지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법무보호위원 사전상담위원회(회장 도우영), 여성위원회(회장 김란수) 정기총회를 실시하였다. 보호위원회 정기총회는 2021년 위원회 주요활동 및 예산집행 현황을 보고하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여성위원회 김란수 회장 등 위원 4명, 사전상담위원회 도우영 회장 등 위원 4명, 경북지부 임동문 지부장 등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금일 총회에서는 각 보호위원회 역량강화 및 활성화 방안 제고, 법무보호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2022년 보호위원회 세부 운영에 대한 연중 계획을 수립하였다. 여성위원회 김란수 회장은“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 온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지원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모색할 것이며, 우리 지역 자원봉사자 영입 및 대국민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전상담위원회 도우영 회장 역시 “법무보호대상자의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멘토링, 심리상담 등 법무보호대상자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정서적인 지원으로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를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10개 공식후원사는 2022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 기간내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위한 지원과 응원 마케팅에 앞장서고 있다. 팬데믹 이후 두 번째 열리는 올림픽임에도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인하여 직접적인 올림픽 마케팅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선수단 공식후원사들은 선수들의 선전과 감동의 순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대한체육회의 1등급 파트너사이자 팀코리아 역대 최장수 파트너사로서 친환경 혁신 기술인 ‘K-에코 테크’를 통해 총 19종 중 16종에 걸쳐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선수단에게 제공했다. 또한 팀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하는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한반도의 태백산맥과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친환경성이 돋보이는 ‘팀코리아 레플리카’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네이버에서는 2022 베이징올림픽 특집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올림픽 경기 생중계, 경기 일정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선수 정보와 사진과 영상을 제공하여 국민들이 실시간 응원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하였다. 네이버 제페토 내 스키점프 맵에 팀코리아 응원 공간을 마련하여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오전 영덕읍 화천리 산80-5번지 일원에서 산 정상부에서 발생한 산불현장을 찾아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이철우 지사는 현장지휘본부를 찾아 산불현황을 보고 받고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해달라. 무엇보다 주민보호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예방활동 및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16일 02:20분경) 화천리 산80-5번지 일원 산 정상부에 발생한 산불은 지난 15일 04시경 영덕 지품면 삼화리에서 발생한 산불발생지에서 재발했다. 이에 경북도는 일출과 동시에 산림청과 공조해 산불진화 헬기와 진화대, 공무원 등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건조한 날씨에 강풍과 빽빽한 소나무림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오전 8시30경 약 10여ha로 산불이 확대된 상황이다. 경북도는 이날 오후에 산불진화 완료를 목표로 산불헬기 27대(산림청 10, 소방 3, 임차 14), 진화차 14대, 소방차 15대 등의 장비와 진화대 88명(전문
(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행사, 300만 도민의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 장욱현 영주시장이 16일 군위군에서 개최된 ‘민선7기 제16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경북도와 22개 시군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장 시장은 “오는 9월 열리는 풍기인삼엑스포의 국제적 성공 개최를 위해 영주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도민이 함께 치르고 즐길 수 있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시장·군수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23개 시군의 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자체별로 건의사항 및 각종 행사‧축제, 홍보사항 등에 대한 현안보고 및 기타 안건들을 협의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관광객이 집중되는 가을에 개최되는 만큼, 도내 타 지자체의 다양한 축제 행사와 함께 경북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100만 명의 관람객 유치와 함께 외국인 생산유발효과 2474억원, 부가가치 1005억원, 취업유발효과 2798명 등의 경제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 보건소가 지난해 11월 24일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재택치료T/F팀을 신설한 이후 현재 누적 재택치료자 850명이 발생했으며, 15일 기준 311명이 재택치료관리 중이며, 541명이 해제됐다. 지난 10일 설 명절을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정부는 확진자 재택치료체계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개편했다. 현재 영천시에는 집중관리군 40명, 일반관리군 271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집중관리군은 만 60세 이상과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50대 이상 고위험·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 등으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서 집중 치료·관리와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다. 일반관리군은 무증상·경증 등의 확진자 중 위 집중관리군을 제외한 대상으로, 스스로 관리하되 필요할 경우 동네 병의원이나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에서 비대면 진료와 함께 기초 의료상담·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영천시 내 일반관리군 대상자가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은 13개소이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과 영천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임준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의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15일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북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됐다. 출판기념회는 이인영 선생님의 지휘로 포항시 가온누리 어린이합창단의 동요합창으로 행사의 개막을 알렸다. 포항시 가온누리 합창단은 초‧중등 재학생으로 합창과 함께 성장한 꿈나무들로서 개개인의 기량이 뛰어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식중공연은 피아노에 안서련, 바이올린에 손소빈씨의 바이올린‧피아노 2중주 공연으로 내빈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출판기념회 축사는 영상으로 진행되었다. 마산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장주영(35)씨는 대구카톨릭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한 인재로 “임준희 선생님의 국가장학금제도 덕분에 대학을 졸업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준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저는 자원빈국인 대한민국은 인재양성이 국가발전에 가장 중요하다는 신념을 갖고 1989년도에 행정고시 합격후 교육부, 청와대, 시도교육청의 부교육감, 국립대의 사무국장 등으로 공직생활을 해왔다”고 말했다. 임준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시 타후보와는 완전히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관광공사(사장 권한대행 신경주)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 전국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보호대책·침해대책 3대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진단위원회의 진단을 거쳐 양호,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된다. 공사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개인정보파일 관리, 개인정보 유출사고, 재해·재난 대응 절차 수립, 개인정보접속기록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보안 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지속 수행해 100점 만점 중 97.88점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신경주 단양관광공사 사장권한대행은 “단양 관광 진흥을 선도하는 관광전문 공기업으로서 최고의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관광공사는 2009년 충북의 첫 관광 전문 공기업으로 문을 연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전문 경영성 확보와 수익성 등을 이유로 2022년 1월 1일 관광공사로 공식 출범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오는 15일 화요일부터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검사)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삼성휴센터체육관(거제시 장평2로4길 31)으로 가면 된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현재 운영 중인 거제시체육관 앞 외부 임시선별검사소를 15일부터 삼성휴센터체육관 실내로 이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 이전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으로 검사대상자가 많아 추위에 떨며 장시간 검사를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만, 이번 이전은 한시적 조치다. 추위가 사라지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장소가 넓어 안전하고 주차가 용이한 거제시체육관 앞으로 다시 돌아 올 예정이다. 시기는 대략 3월 중순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거제시보건소 반명국 소장은 “시민들께서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많이 지치고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검사라도 편히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어 배려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코로나 검사자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검사를 위해 신속항원검사는 현 거제시체육관 앞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고위험군 대상 PCR 검사는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각각 분리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에 밀양시가 최종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로 진행되며,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맞아 지방자치의 중심을 주민으로 전환하여 생활 속 자치를 지향하기 위해 시행된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이번 공모에서 (1)옛 밀양대학교를 활용한 공간 조성 (2)문화도시 지정 (3)폴리텍 대학 개교와의 협력을 통한 상승효과 창출 방안을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밀양대학교는 98년의 역사를 보유한 농업중심의 대학이었으나, 지역 대학 통폐합으로 장기간 방치되었다. 경남도는 밀양시와 함께 이번 공모에서 버려진 대학교 부지를 지역의제 해결을 위한 소통공간으로 조성해 사회혁신 활동의 광역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밀양 소통협력 공간 조성에는 올해부터 3년간 총 120억 원(국비 60억 원을 포함)이 투입된다. 국비는 지역혁신사업 추진과 운영에 필요한 경비 등으로 사용되며, 지방비는 건물 설계와 리모델링 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혁신사례 소개 및 혁신경험 공유 △창의적인 소통 및 협의를 위한 공간 제공 △스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는 14일 오후 3시30분 시정회의실에서 진해구 속천항 대죽도에 사계절 주‧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사업’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대죽도는 속천항 진해루에서 약 1.6km 떨어진 면적 25,000㎡ 규모이며, 해수부에 관리유형 변경 심의를 거친 개발가능한 무인도서이다. 이 사업은 대죽도에 거북선 조형물(머리, 꼬리)을 설치하고 섬 전체에 조명을 통하여 거북선 형상을 연출하는 사업으로 UDT충혼탑의 호국정신과 이순신 장군의 상징물인 거북선과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4월 조형물 제작‧설치용역을 시작으로 전기 및 토목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육지와 떨어져 있는 섬의 특성과 실제 연출이 가능한 경관조명 구현을 위하여 여러 차례 현장실사를 거쳐 대안을 마련해 보고회를 가졌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올해의 시정목표를 ‘대전환의 서막, 창원특례시’로 정한 만큼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통해 진해루 일대의 속천항 빛거리와 연계한 해양거점도시 창원의 재도약을 이끌어 침체된 경제와 사회적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