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임동문)는 9일 수요일 14시 경남 김해시 소재 ㈜미담(대표 조용철)과 법무보호대상자의 취업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경북지부 임동문 지부장과 직원 3명, ㈜미담 조용철 대표와 직원 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소개 및 협약서 체결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 노력,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력양성 및 적합한 인재 추천, 고용상황 개선을 위한 고용촉진장려금 등 다양한 정보 제공, 보호대상자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 협력을 주요 골자로 했다. ㈜미담 조용철 대표는“새해를 맞이하여 법무보호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 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또한,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온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보호대상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담은 경북지부 등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2월부터 매월 쌀국수 600인분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기로 약속하는 등 법무보호대상자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지부 임동문 지부장은“양
(대한뉴스김기준기자)=봉화군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통계법 제17조 및 제18조, 동법 시행령 제22조에 의한 지정통계인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되며, △사업체명 △소재지 △사업의 종류 △연간 매출액 등 10개의 공통항목과 사업장 점유형태, 사업체 활동시간 등 2개의 도 자율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봉화군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요원 집합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했으며, 특히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교육을 빈틈없이 진행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지역개발 계획 수립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통계조사인 만큼 조사요원들의 조사 실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조사를 마칠 것”을 강조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 2월 9일 대가면에서는 추위를 잊게 하는 뜻깊은 기부가 있었다. 대가면 흥산1리 백태열님은 3·1절 독립지사 후손으로 3∙1운동 103주년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 성금 103만원을 기부하였다. 백태열님은 “3.1운동의 숭고한 의미와 순국선열과 항일독립지사들의 뜻을 되새기며 베푸는 삶,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형철 대가면장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모든 걸 바치신 독립투사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그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으며 어려운 시기에도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후원해 주어 감사하다 ”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영주시 국유림관리소 관내 사유림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이달 중순경부터 연중 경북 북부지역 6개 시, 군 사유림 334ha를 매수 추진한다.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활용 기반을 확충하고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보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올해 총예산은 18억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매수대상 산림(영주시, 안동시, 문경시, 봉화군, 의성군, 예천군)은 산림관련 법률에 따라 보존이 필요한 산림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구역, 산지전용제한지 등 공익임지를 우선적으로 매수할 계획이며, 산림생태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과 산림자원 육성 등 국유림으로서 경영, 관리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도 매수한다. 그러나,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 이전 등 변동이 있는 산림, 저당권 및 지상권이 설정된 산림, 지적공부와 등기부상의 면적이 서로 다른 산림, 소유권과 저당권에 대한 소송절차가 진행 중인 산림 등은 매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수가격은 2인의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 평균금액으로 책정되며, 산림소유자가 1인을 추천할 수 있다. 다만 매수 예산 단가에 비해 토지 가격이 월등히 높은 지역은 매수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국유림관리소와 사전에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 매매 대금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온라인에서 즐기는 제5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이번 주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빅 이벤트가 펼쳐진다. 우선, 공주알밤의 역사와 품질, 맛을 주제로 펼쳐지는 토크의 향연, 알밤 토크콘서트 ‘공주밤의 미래를 묻다’가 오는 11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공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아프리카TV BJ들과 함께하는 ‘공주 최고의 밤맛을 찾아라’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개최된다. 공주밤을 이용한 먹방을 비롯해 공주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체험 삶의 현장, 공산성 주변 밤을 이용한 먹거리 탐방 등이 버라이어티하게 펼쳐진다. ‘마무리는 공주 알밤으로’를 주제로 한 공주알밤 디저트 전국 UCC 공모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난 6일까지 전국에서 총 49개 팀이 접수를 마친 상태로 영예 대상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특히 12일 오후 4시부터 입상팀의 디저트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마련되는데 가정에서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공주시 유튜브로 자
▲영주시의회 인사위원회 위촉식 장면 영주시의회는 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인사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자체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위원은 인사, 행정분야의 외부 전문가(6명)와 내부 공무원(5급 이상 3명)을 포함 총 9명으로 이뤄지며, 앞으로 3년간 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 승진, 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위원회는 첫 회의를 갖고 정책지원관 채용계획을 심의하는 한편, 영주시의회 인사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영호 의장은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강화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공정하고 합리적 인사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신뢰 받고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 국민의힘)이 9일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대선 준비 상황 전반과 코로나19 확진자 등에 대한 참정권 보장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박완수 의원은 “그동안 시민사회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제 네 가지에 대해 지적한다” 라면서 “사전투표자의 신분 확인 절차 강화를 위해 필수 지참 신분증의 종류를 엄격히 규정하고 투표소별 투표관리관이 유권자에게 발급되는 투표용지에 개인 도장 등을 날인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라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개표 시에도 사전투표함 및 우편투표함을 일반 투표함에 앞서 개표하는 방안과 현행법상 근거가 불분명한 QR코드가 아닌 바코드 사용을 통해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는 일도 선관위가 적극 검토해 달라”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최근 선관위가 설치 중인 임시사무소에 대해서도 일부 우려가 있다”라면서 “해당 사무소에 전산망도 설치되고 선거 관련 주요 물품도 적치가 되는만큼 운영과 관리에 주의를 기해달라”라고 촉구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세환 사무총장은 “사전투표 신분증 제한 부분은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나, 현장에서 일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재명 선대위 조직혁신단 총괄단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전주시 갑) 국회의원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지방 국립대학 총장 주관으로 열린 기자 회견장에서 지방을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에 세계적 연구중심대학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과 대학 총장들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를 찾아 지역대학 살리기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 앞서 “수도권은 하나의 플랫폼으로 움직이며 지역인재, 나아가 지역기업까지 흡수하는 블랙홀이 되어가고 있다”며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고 기업이 지역에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세계적 연구중심대학 육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현재 제가 추진 중인 지역인재채용 의무비율 50% 확대 등 지역거점 연구 중심대학 육성 등 4대 핵심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대학교를 비롯해 9개 국가거점국립대학 총장은 수도권 중심의 대학서열 구조를 탈피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에 특성화된 연구중심대학 육성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대학교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한 교육비를 늘리는 국립대학법 제정, 지역인재 의무채용비율 50%
(대한뉴스김기준기자)=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시행 2022년도 제77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111명, 졸업자 1명 등 응시생 112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원광대 한의과대학 한의학과는 2022년도 한의사 국가시험 전국 평균 합격률이 97%를 보인 가운데 합격률 100%를 달성했으며, 정명수 학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정상적인 국가시험 공부가 힘들었지만, 학생과 교수진 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학업에 매진하여 졸업 실기평가와 지필평가 등을 통해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이어 “1972년 설립된 원광대 한의과대학은 지금까지 4,200여 명의 한의사를 배출한 전통 있는 대학으로 올해는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며 “졸업생들이 한의사로서 맡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졸업 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는 익산, 전주, 광주 등 3개의 부속 한방병원을 비롯해 장흥통합의료병원, 원광 대산본병원에 한방전문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대한한의학회 미래인재상 발표에서 6개 부분 미래 인재상을 받아 11개 한의과대학과 1개 한의학전문대학원 중에서 가장 많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2022년 의용소방대장의 이‧취임식 행사를 9일 수요일 본서 3층 대회의실과 봉화119안전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며, 영주시·봉화군 연합회장 이·취임식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구 분 이임대장 취임대장 영주시남성의소대 강성도 김호훈 영주시여성의소대 권정옥 강화숙 봉화군남성의소대 정광용 차원철 황태연 영주소방서장은 행사에 앞서“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요즘 무엇보다 영주소방서를 든든하게 지원해준 각 의용소방대대장들과 그 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 취임할 의용소방대 대장들도 2022년 영주소방서와 같이 안전한 영주시와 봉화군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영주인삼엑스포 자원봉사자 모집 포스터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회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2차 모집에 나섰다. 9일 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풍기인삼엑스포 자원봉사자 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올 가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행사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바 있으며 지난 8일까지 총 85명 접수한 상태다. 모집 결과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등의 영향으로 행사 운영지원을 위한 최소한의 모집정원인 700명에 크게 밑돌아 추가 모집에 들어간다. 조직위는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해 SNS 홍보를 강화하고, 관내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적극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인근 지역 대학교를 대상으로 청년층 봉사자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엑스포 자원봉사 활동은 일반분야(△관람안내 △공연‧행사‧부스 운영지원 △주차 및 환경관리 등)와 외국인과 장애인 대상 관람안내와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맡는 통역분야로 구분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엑스포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10인 이상
(대한뉴스김기호기자)=양구군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의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9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춘천댐) 대회의실에서 화천군, Net Zero 2050 기후재단, 한국수력원자력(주)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조인묵 양구군수와 최문순 화천군수, 장대식 Net Zero 2050 기후재단 이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구군 등 협약 당사자들은 기후, 환경, 에너지 문제의 해결을 위한 실천행동에 참여하고,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보교류와 교육, 캠페인 등 공익적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정기적으로 워킹 그룹(Working Group)을 운영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필요한 경우 협약 당사자 간 협의를 통해 유관기관의 전문가를 워킹 그룹에 포함할 수 있도록 했다. 조인묵 군수는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기후와 환경,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협약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실무협의를 진
(대한뉴스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7일 11시 06분경 강릉시 정동 인근 해상에서 어선선장 A씨(남, 60대)를 민간해양구조대 동성호가 발견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경 어선 한 척이 묵호 외해쪽으로 표류하는 것을 발견하고 선장이 없어진 사실을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헬기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동해해경은 해경, 해군, 유관기관, 민간해양구조대 등 28척 헬기 1대를 동원 수색중 오전 11시 06분경 민간해양구조대 동성호에서 발견, 정덕호가 구조하여 119구급대 통해 동해 D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 6일 울릉도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응급환자 1명을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중이라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오늘(6일) 오후 2시 13분경 울릉의료원으로부터 급성 충수돌기염(맹장염)으로 내원한 환자 A씨(남, 80대)를 긴급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이날 동해전해상에 풍랑주의보 발효와 함께 기상이 불량하여 소방 및 해경 헬기가 뜨지 못하자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1,500톤급 경비함정을 울릉 사동항으로 급파했다. 이어 오늘 오후 4시 05분경 단정을 이용해 A씨와 의사 등 총 3명을 경비함정으로 승선시킨 후, 묵호항으로 이동 중이며, 내일(7일) 새벽 약 1시경 묵호항에 입항해 구급차량에 환자를 인계하여 강릉시 아산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육지의 전문병원으로 신속한 이송이 필요한 상황 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에서는 최근 3년간 160건(헬기 87, 함정 73) 171명의 해상 및 울릉도 응급환자를 이송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4건(헬기 4, 함정 3) 7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9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81명(치료중 249명, 완치 628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6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근육통, 인후통, 기침 등의 유증상 21명(타지역 4, 외국인 9), 기존 확진자 접촉 18명(타지역 10),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10명이다. 시는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주말 동안 외출과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인후통과 기침, 발열 등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밀양시는 오미크론 대응 진단검사체계 전환에 따라 PCR검사는 고위험 환자군 중심으로 운영하고, 본인확인 및 방역패스용 검사희망자는 개인용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PCR검사 대상자는 ▲60세(1962년생)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역학적 연관자(밀접접촉자, 해외입국자, 격리해제 전 검사자) ▲고위험군시설 종사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