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산시 압량면 백안리에 있는 2,000평 하우스에서 피어나는 복숭아꽃은 4월 말경부터 수확될 천도복숭아이다. 매년 입춘의 절기가 되면 김운태 농장주는 복숭아꽃을 바라보며 한해 농사가 풍년이기를, 새콤달콤한 이 복숭아가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든 시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되기를 기대한다. 최근 이상기후와 증가하는 병충해가 걱정이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교육을 통해 배운 대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또한 경산시도 기상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발생하는 병해충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방제 시기를 문자로 안내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수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산시가 복숭아 고장의 품격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공공근로사업 3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50명 총 80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공근로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재산기준 3억원 이하이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재산기준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영천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3월부터 4월까지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지자체 역점사업 분야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하여 결정된 마을 가꾸기,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분야에 선발된 인원들을 배치하여 근무하게 한다. 영천시는 공공근로사업·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다중이용 공공시설 환경정비와 방역 지원 등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1910~20년대 일본 효고현 다카라즈카에서 사망한 한국인 이주근로자에 제사를 지내오고 있는 일본인과 역사적 사실 발굴 및 2020년 조선인 추도비까지 건립하여 추모하고 있는 재일한국인과 일본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기로 하였다. <수여대상자 공적(8인)> ① 故정홍영 : 지역사연구자, 조선인 사망자 발굴 연구, 제사 지냄 ② 콘도 도미오 : 재일조선인 연구, 조선인추도비 건립 주도 ③ 김례곤 : 사회운동가, 추도비 부지 마련, 석재기부 등 ④ 히다 유이치 : 故정홍영의 조선인 조서연구 지원협력, 추도비 건립참여 ⑤ 호리우치 미노루 : 효고현 재일조선인 연구, 추도비 건립 협력 ⑥ 타마노 세이조 : 조각가, 추도비 디자인 ⑦ 만푸쿠지(滿福寺) 주지부부 : 100년 넘게 조선인 희생자 제례 봉행 특히 이중 만푸쿠지(滿福寺) 주지부부는 1914년 고베수도관공사 중 사망한 강릉출신 김병순 등 3명을 1920년부터 제사를 지내오다가 1929년 다케다오 다이너마이트 폭발사고로 사망한 2명의 한국인 이주근로자를 포함한 5명에 대한 제사를 100년 이상 지내오고 있다. 감사패는 강원도 일본본부(도쿄, 본부장 강병직)에 보내면 강원도
(대한뉴스김기준기자)=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동안 다문화가정 30가정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관계 향상을 위한 다함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을 신청한 각 가정에 재료를 전달해 가족이 함께 연을 만들어 날리고 윷놀이 체험을 한 후, 만드는 모습과 놀이를 즐기는 사진을 봉화군가족센터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날리기 체험뿐만 아니라 민속전통놀이인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체험도 함께 마련해 참여 가정은 설 연휴 동안 가정에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끼고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한 한 가정은 “다문화가정에서 가족들이 함께 연을 만들어 날리고 윷놀이를 즐기는 경험을 통해 가족들과 추억도 쌓고, 한국의 전통놀이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한국 문화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군민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전문성을 개발하기 위해서 평생교육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전문교육과정 수강생 모집은 2월 7일에 시작하여 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이메일, 방문접수, 팩스접수로 가능하며,신청 및 강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2년 상반기 전문교육과정은 떡 제조기능사, 붓 글씨 교실, 바리스타, 수채일러스트&캘리그라피, 영어회화, 전통한국민화, 일어회화, 아코디언, 댄스스포츠(다산), 장구난타(다산) 총 10개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3월에 개강하여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문교육과정 수강생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수업시간 전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해야 한다. 곽용환 군수는 “전문교육과정이 군민들에게 취미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군민들의 잠재 능력을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경찰서(서장 최미섭)는 설 연휴를 맞아 의성TG에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함께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기간 원거리 이동과 차량정체 등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로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차량 운전자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최미섭 의성경찰서장이 직접 참석하여 졸음운전 예방수칙이 담긴 전단지와 마스크,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신호준수, 과속금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의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한 귀성길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섭 의성경찰서장은 “설 명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의성군의 지역 실정에 맞춰 주민에게 공감받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산불 진화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가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에 맞춰 산불차단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본격적인 영농준비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논‧밭두렁 태우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산불경보별 조치기준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7개조 56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92명의 산불감시원 등 총 148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한다. 또한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국유림관리소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즉각적인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활동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입산통제 등 관리를 강화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회복에 수십 년이 소요되는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예방적 조치와 병행해 불법소각으로 산불을 낸 사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엄정한 사법처리를 하고, 마을공동 책임제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산불 방지에 마을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은 사
(대한뉴스김기준기자)= 3일 11시 경북 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임준희(59) 前)대구교육청 부교육감은 경북교육감 첫 번째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임준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동석한 선거참모들과 지지자들 앞에서 “오늘 제가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에 등록함으로써 경북교육은 획기적 대전환을 시작했다.”라고.말문을 열었다. 경북에서 태어나고 자란 경북의 아들 임준희가 반드시 선거에 승리하여 경북교육의 30년간 이어져온 답습주의, 고립주의, 관료주의의 낡은 폐단을 일소하고 대도약의 轉機를 만들겠습니다”고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말했다. 임준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역대 경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던 후보들과는 달리 행정고시 출신으로 중앙부처인 교육부에서 국가교육정책을 해온 정책통이다. 행정고시 출신답게 임준희 예비후보의 인적 네트웍도 광범위하고 탄탄하다. 금년 문경시장에 출마하는 채홍호 前)대구경제부시장과는 행정고시 동기로서 30년간 공직생활을 같이 한 막역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경북도내 각 시·군의 핵심간부들과는 고시출신 인맥으로 이어져 있으며, 중앙부처와 청와대의 인맥을 비롯하여 동문인 안동고와 연세대 출신의 인적 네트웍도 상당하다. 이러한 인맥을 바탕으로 30여
(대한뉴스김기준기자)=광주지역은 5일간의 설 연휴동안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대형화재 발생 등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는 2일 12시 기준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 및 자가용을 이용해 79만여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하고, 71만여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다. 설을 맞아 다소 완화된 방역지침과 백신접종률 증가에 따라 지난 설보다 30만여명 증가한 150만여명이 광주를 오갔으나, 지난해 추석과 비교하면 귀성·귀경객이 121만여 명 가량 감소했다. ※ ’22년 설 수송인원 현황(1.29.~2.2. 12시기준) : 총 1,505,480명(귀성 792,314명, 귀경 713,166명) ※ ’21년 설 수송인원 현황(2.10.~2.14. 12시기준) : 총 1,201,096명(귀성 662,639명, 귀경 538,457명) ※ ’21년 추석 수송인원 현황(9.18.~9.22. 12시기준) : 총 2,724,214명(귀성 1,374,196명, 귀경 1,350,018명) 또 설을 맞아 연휴기간 8만8848명의 성묘객이 망월묘지공원과 영락공원을 직접 찾았다. 이번 설 연휴기간 시립묘지는 실내 봉안시설을
▲영주시 보건소 의료진 코로나19 검체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정부의 오미크론 대응 지침에 따라 설 연휴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3일부터 ‘先신속항원검사 後PCR검사’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가 시작되는 2월 3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사키트는 개인이 직접 현장에서 관리자의 안내를 받아 검사가 가능하며 15분에서 30분 이내에 양성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양성 반응이 나오면 바로 유전자(PCR) 검사를 추가 시행하며, 음성이면 음성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방역패스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4시간 되는 날의 자정까지 유효하다. 변화된 검사 체계에 따라 유전자(PCR) 검사 대상자는 만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 등이 해당된다. 신분증, 재직증명서, 검사대상 지정 문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지참하면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없이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밀접접촉자, 수동감시자, 해외입국자 등 방
(대한뉴스김기준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일 <석열씨의 심쿵약속> 스물여덟 번째 순서로 “원천징수영수증이 (연말정산 등) 필요한 경우 직접·즉시 발급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공개했다. 과세기간의 다음 연도 2월말까지 발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중도퇴사자의 경우 퇴직하는 달의 다음 달 말일까지 발급하도록 하고 있고, 요청 시에는 즉시 발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원천징수영수증은 개인의 근로소득에 대해 상세히 기재되어 있어 연말정산에 반드시 필요한 서류이다. 회사를 이직한 직장인의 경우 매년 2월경 실시하는 연말정산을 위해 현 직장에 서류를 제출한다. 이 때 前 직장의 원천징수영수증을 제출해야 전년도 원천징수 총액을 알 수 있고 전액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회사를 퇴사하는 경우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해 주고 있으나, 종이로 된 영수증을 오래 보관하지 못하고 분실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은 재발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퇴사자 중 前 직장과의 관계가 원만한 사람은 前 직장에 직접 원천징수영수증 발급을 요청하면 되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 관계가 불편하거나 회사가 폐업한 경우에는 직접 요청할 수 없어
(대한뉴스김기준기자)=거제시보건소(소장 반명국)는 2022년 1월 29일부터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개인용)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유행 대응을 위한 방역·의료체계 전환에 따라, PCR검사는 고위험군 등에 집중하는 체계로 전환되며,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 검사(개인용)를 시행한다. 검사 대상자는 우선순위 PCR 검사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검사 희망자와 방역패스 목적의 음성확인서 발급을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우선순위 PCR 검사 대상은 ▲만60세 이상 고령자(62년생 이상)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원검사 및 응급선별검사 양성자들이다. 이들은 신분증·재직증명서·검사 대상 지정 문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지참해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으면 된다. 단, 1. 29.(토) ~ 2. 2.(수)까지는 PCR 검사 우선순위 적용하되, 개인이 원하는 경우, PCR 검사도 가능하나 2. 3.(목)부터는 우선순위 대상자만 PCR 검사를 실시하고 일
(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윤홍근)은 중국 베이징 현지시간으로 2월 1일(화) 오전 9시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날을 맞아 차례를 지내며 무운을 기원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베이징동계올림픽 선수촌 내 대한민국 선수단 본부에서 윤홍근 선수단장, 유인탁 부단장, 쇼트트랙 이영석 코치, 곽윤기 선수, 김아랑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하여 참석한 가운데 설 합동 차례를 지냈다. 윤홍근 단장은 집례관의 구령에 따라 조상께 절을 하고 잔을 올리는 등 예를 갖추며 우리 선수단의 선전과 건강을 기원하였다. 아울러 우리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차례에 참석한 선수들에게 덕담과 함께 세뱃돈을 전달했다. 이에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는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사진숙 예비후보가 선관위에 교육감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진숙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월1일 10시 세종특별자치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전과기록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및 정규학력증명서 등을 세종 선관위에 첫 번째로 제출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사진숙 예비후보는 1961년 세종시 부강면에서 태어나 충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청주대학교에서 영어교육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3년 충북교육청소속 교원으로 도교육청 장학사와 교육부 교육연구사(한국교원대 종합교육연수원), 세종국제고 교감(전국공모), 아름중 교장, 세종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 정책기획과장, 교원인사과장, 세종시교육청 교육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 5일 어진중학교 교장으로 마무리했다. 사 예비후보는 출마 결심을 이렇게 말했다.“지난 40여년 간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세종국제고 교감과 아름중학교 교장으로 부임한 이래, 시 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 정책기획과장, 교육원 원장 등 세종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며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제는 세종시 교육 발전의 본질을 찾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기 위해
(대한뉴스김기준기자)=거제~통영 고속도로 연장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21~’25)계획 반영이 확정됐다. 거제시는 시민과 함께 거제~통영 고속도로 계획 반영을 환영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과제가 남아있는 만큼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거제~통영 고속도로 연장의 필요성을 결정해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에서 통영시 용남면까지 1조 8,811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거제시는 오랜 숙원사업이자 거제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통영~대전 고속도로의 거제 연장 및 조기 건설을 거제시의 중점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거제시는 2019년부터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 국회, 국토교통부 장관 및 관계공무원 등 중앙부처를 찾아 고속도로 연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통영시, 고성군과 함께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와 경남도에 전달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펴 왔다. 특히, 거제시발전연합회(회장 김수원)도 ‘통영~대전 고속도로 거제 연장’조기 건설을 요구하는 성명서 발표와 범 시민 서명운동 전개를 통해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경남도, 정치권에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