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설연휴 기간을 틈탄 해상 밀입국·밀수 등 국제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4일까지 단속을 강화한다. 18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지역별 전담반을 구성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취약 항·포구를 관리하고 수입 수산물 불법유통 등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해상 밀입국과 공해상 환적 밀수 ▲수입 수산물 해상 밀수 및 대량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불법유통 ▲중국발 수입금지 물품(식육가공품) 밀수입·불법유통 등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밀입국과 밀수 등 국제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해·육상 경계를 강화하겠다”며 “지속적인 단속 및 예방활동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암각화박물관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작은 전시 ‘반구대 호(虎)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세계의 호랑이 관련 유물과 유적 자료를 소개하며, 인류가 호랑이를 어떠한 동물로 인식하였는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타이가(Tiger) : 세계인의 유산’에는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과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세계 각국의 호랑이 관련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호랑이의 움직임을 모방한 말레이시아 전통무술 실랏(Silat), 인도를 상징하는 호랑이 조형물이 설치된 인도의 차트라파티 시바지 역(Chhatrapati Shivaji Terminus)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유산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호(虎) : 한반도의 보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나이 많은 호랑이’인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의 호랑이를 시작으로, 통일신라시대 십이지신상의 호랑이와 조선왕릉의 석호(石虎), 산신도의 호랑이, 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와 ‘수호랑’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에게 두려우면서도 친근한 존재인 호랑이의 모습을 살펴본다. 또한 울산암각화박물관은 1월부터 3월까지는 작은 전시 ‘반구대 호(虎)전’과 연계하여 민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 국회 예결위원회 간사)은 지난 17일 오전 경북 영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영천·청도 당협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및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임하기 위한 영천·청도 당협 선대위 출범 및 윤석열 대선 후보의 승리를 결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국민의힘 당원 중에서도 백신접종 완료자를 참석 대상으로 한 가운데 299명의 당원이 참석해 매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정권교체의 강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대회에는 국민의힘 영천·청도 선대위원장이자 현재 윤석열 대선 후보의 수행단장을 맡고 있는 이만희 의원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 송언석(경북 김천), 김영식(경북 구미을), 김병욱(경북 포항남·울릉) 국회의원과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등 지역의 주요 핵심 당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한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이 당원 연수를 위해 특별히 먼 걸음을 해 영천·청도 당원들의 큰 환영을 받았으며, AI윤석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광역시 울주군은 18일 민선7기 군수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공약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자체평가 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5개 분야, 92개 사업 가운데 80건을 공약이행 목표를 달성하고, 12건은 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율은 94%, 공약완료율은 87%로 집계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공약완료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소통 혁신행정분야에 ▲열린군수실 운영 ▲스마트 군정 ▲낭비성 행사 평가개선 등 8개 사업을 완료했고 활력넘치는 경제도시분야에서 ▲6차산업 스마트팜 단지 착공 ▲울주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울주군 취업지원센터 운영 ▲노인일자리 지원확대 ▲귀농귀촌 복합문화정보센터 건립▲노사민정협의회 네트워크 구성▲중소기업 경영지원센터 운영▲청년창업 및 퇴직세대 귀농지원 등 13개 사업을 완료하였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조성 분야에서는 ▲방범용 cctv확대▲공공시설물 내진보강▲재난예방사업 투자확대▲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방지 차수벽 설치지원▲ 자전거보험 가입지원▲악취통합관리시스템 구축▲혼잡지역 공영주차장 확충▲스마트 파킹 통합시스템 구축▲ 허고개 군도 조기 착공 등 17개 사업을 완료하고 온양 도시계획도로 개설, 두서면 농어촌 도로정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설 연휴를 맞아 취약시기를 틈탄 오염물질 불법배출, 폐기물 투기 등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1월19일부터 2월 2일까지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드론, 이동식측정차량 등 과학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순찰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전·중 2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연휴 전(1. 19. ~ 1. 28.)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감시계획 홍보를 통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폐수 및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유해화학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대한 순찰과 단속을 실시한다. 연휴 중(1. 29. ~ 2. 2.)에는 영산강․섬진강 수계의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고,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환경오염 특별감시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폐기물 불법투기,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 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상황실(062-410-5115)로 전화하여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업하여 환경관리 취약시설에 대한 전문가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연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17일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승진자 및 전입자 31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였으며, 승진임용자의 축하와 영주소방서 전입을 환영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새롭게 배치되는 31명은 119안전센터·구조대·구급대에 배치돼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게 된다. 황태연 서장은 “우리소방서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임무를 충실히 해주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최미섭 제71대 의성경찰서장이 지난 17일 취임했다. 의성경찰서는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미섭 경찰서장 취임 간담회를 가졌다. 최미섭 의성경찰서장은 “우리 사회의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 보다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고, 군민들의 폭넓은 공감과 지지를 얻어내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하며 “경찰관 개개인의 인권 감수성을 한층 더 높이고 군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따뜻한 의성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76대 안동경찰서장에 김준식(56·총경) 전 경북경찰청 안보과장이 17일 취임했다. 김준식 서장의 고향은 경남 밀양이며 경찰대 5기로 경북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경북 의성경찰서장 등을 거쳐 2020년 8월 경북경찰청 안보과장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경찰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위한 안전과 행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동경찰이 되어달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은 경북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입주기관 및 인근 상가 주민들과 함께 17일(월) 경제진흥원 건물 앞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사랑운동 헌혈을 실시하였다.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등 여러 악재로 인해 어려워하는 경북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는 진흥원이 이번에는 혈액수급 비상에 따른 헌혈 지원을 위해 팔을 걷었다. 진흥원은 헌혈뿐만 아니라 기존 진행하던 취약계층 급식 배식,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한 인력 지원, 소상공인을 위한 명절 장보기행사 등을 지칭하는 ‘GEPA가 간다.’를 매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구호물자 구입을 위한 성금 기부, 영덕시장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기부 등 어려운 도민들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 중이다. 단체헌혈은 재작년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기 위해 적십자 경북지사와 사회공헌업무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진행되었다.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사회적ㆍ윤리적 가치에 대한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하고자 ESG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며 “사회적 기부인 헌혈을 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 제 68대 서장으로 17일 윤종진(59.총경) 전 대구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취임했다. 신임 윤 서장은 영주경찰서 내부 인터넷망에 게시한 취임사에서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치안정책 즉 영주시민 중심의 치안을 펼쳐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주경찰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요구하는 수준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찰을 위한 우리끼리의 치안행정이 되어서는 안 된다.” 고 했다. 이어 “조직내 권위적이고 불필요했던 업무는 확 줄이고 오직 시민을 위한 경찰업무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윤 신임서장은 경북 고령군 출신으로 대구 능인고등학교,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1993년 경찰에 입문해 영양경찰서장, 대구청 경무과장, 경산경찰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배우자 A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해 1월 18일(화)부터 23일(일)까지 <울산박물관 보물 탐험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박물관 보물 탐험대>는 울산박물관의 대표 유물과 관련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매일 다른 체험으로 진행된다. 체험 기간 10시, 11시, 13시, 14시, 15시, 16시 등 총 6차례에 걸쳐 회당 20명씩 참여 가능하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 대상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및 청소년이다. 어린이 탐험대가 되어 박물관 내의 울산 보물을 찾아 정답을 완성하면, 울산박물관 체험 교구 꾸러미를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한다. 참여 사진 및 체험 후기를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하면 30명을 선정하여 3월 가족 교육 프로그램의 교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형석 울산박물관장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울산박물관 나들이를 통해 쉼과 여유를 느끼며, 울산역사도 알아보는 뜻깊은 겨울방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T. 052-229-47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경찰서 2022신인경찰서장으로 임태현 총경 전 인천경찰청 교통과장 17일자로 부임했다. 경남함양 출신인 신임 임 서장은 경찰대 11기생으로 지난 1995년 3월 1일 경위로 임관됐으며 2005년 7월 7일 경감진급, 2011년 3월 8일 경정집급, 지난해 8월 1일 총경으로 진급해 인천청 교통과장으로 발령받았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계현)가 내달 28일까지 동절기 농촌관광휴양시설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연초 농촌관광휴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가스·전기 분야 안전 점검 및 시설물, 코로나19 방역 등에 중점을 뒀다. 점검 대상은 농어촌민박 325곳, 농촌체험휴양마을 10곳, 관광농원 1곳 등 총 336곳으로 점검 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현장 시정조치 및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잠깐의 안일한 생각에 안전·방역 수칙이 무너지기 쉽다”며 “안전에 대해서는 항상 경각심을 갖고 준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지난해 말 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영산강·섬진강·탐진강·광주천 등 10개 국가하천 476km을 이관받아 물관리 일원화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 영산강, 섬진강, 탐진강, 광주천, 황룡강, 함평천, 지석천, 고막원천, 요천, 보성강 정부조직법 개정(2020.12.31.)에 따라 신설된 하천국은 하천계획과, 하천공사과, 하천관리1과, 하천관리2과 등 4개 부서로 구성되었다. 주요 업무는 국가하천 유지관리, 하천정비 사업, 풍수해 대비 비상근무, 하천점용허가 등을 담당하게 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통합 물관리 체계 구축으로 수질관리 및 수량을 확보하고 안전한 물관리와 생태환경 조성 등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지난 11일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간 후 실종된 남성을 드론을 활용하여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일대를 수색 했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09시경 실종자 2차 수색에 나선 영주소방서는 소방드론과 수중드론을 활용하여 일대를 수색하여 오후 12시 30분경 실종자를 발견하였다. 특히 수중드론과 수중 영상장치로 촬영한 영상이 실종자를 찾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황태연 영주소방서장은 “소방드론이 화재현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현장을 파악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 더 적극적인 드론 활용으로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