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와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운영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이 내년 1월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이 지방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권한(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을 가지게 됨에 따라 영주시의회 인사권 독립의 효율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은 영주시의회 이영호 의장을 비롯해 송명애 부의장, 김화숙 운영위원장, 전풍림 시민행복위원장, 장영희 경제도시위원장과 영주시 장욱현 시장, 행정안전국장, 총무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배경과 주요협약 내용 안내,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원활한 인사관리를 위한 인사교류의 협조 △의회사무국 정원 조정사항 협조 등이 담겨져 있다. 예산 절감과 업무 효율을 위해 통합 운영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임용시험 △후생복지제도 △교육훈련 △직원보수 지급 △각종 전산시스템 등)은 상호 협의하에 통합운영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영호 의장은 “지방의회의 숙원이던 의
(대한뉴스김기준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8명이 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중학 기획감사실장, 손병규 보건소장, 이태균 도시교통과장, 김기연 석포면장은 공로연수를 신청했으며, 허정일 봉화읍장을 비롯해 조준한 농업기술센터소장, 남병진 총무과장, 권정환 의회사무과장이 명예퇴직에 들어간다. 안중학 기획감사실장은 1993년도에 재산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총무과, 문화체육관광과, 기획감사실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면서 두각을 발휘했다. 2017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농촌개발과장, 총무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을 열정적으로 수행했으며, 2021년 3월 봉화군 공무원의 최고의 영예인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총 2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1981년 소천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소천면장, 도시환경과장, 농촌개발과장, 의회사무과장, 문화관광과장, 명호면장,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을 역임했다. 2021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보건소장을 끝으로 총 40년간 공무원으로 봉직해 왔다. 특히, 그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경남대학교소년소녀가정후원회(학생처장 김재구)가 어려운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남대학교 교수와 직원 146명이 1년간 매월 급여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것이며, 소년소녀가정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 100명에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계획이다. 경남대소년소녀가정후원회는 2003년 설립되어 교수와 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여 연말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억 8000여 만 원을 창원시의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하며 지역사회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구 경남대 학생처장은 “올해 9년째 창원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지내야 될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이 교육 기회를 포기하지 않고, 소중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경남대학교 소년소년가정후원회가 매년 잊지 않고 교수님과 직원분들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성금을 지원해 주신 데 더 없이 감사드린다”며 “읍면동 및 청소년 지원센터와 협동하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1 대한민국인재상」 고교분과에 경남지역 고등학생 4명과 대학생ㆍ청년일반분과에 교사 1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영예의 수상자는 윤준호(경남로봇고), 장나라(삼현여자고), 장지원(경남과학고), 차민준(창원과학고) 학생과 박송은(진해용원고) 교사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 인재(만15세~29세)를 발굴하여 대한민국의 주축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매년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경남로봇고 윤준호 학생은 자신의 관심분야인 로봇분야와 관련한 발명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음성인식 분리 수거함'을 제작하여 교육부장관상,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사물인터넷 소화기'를 제작하여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등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을 높게 인정받았다. 삼현여자고 장나라 학생은 자신의 꿈인 ‘사회적 약자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임준희 경상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이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31일자로 명예퇴임 한다. 경남교육청은 29일 오전 10시 30분에 청사 공감홀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뜨거운 열정으로 경남교육과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세운 임준희 부교육감의 명예퇴임 행사를 개최했다. 임준희 부교육감은 1989년 제33회 행정고등고시(교육행정직렬)에 합격한 후 교육부, 청와대, 국립대, 시도교육청 (前 대구부교육감)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약 31년 8개월의 공직생활 동안 우리나라 교육 발전에 헌신했다. 2021년 5월 1일부터 경상남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부임해 약 8개월 동안 재직하면서, 경남교육이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데 기여했다. 평소 뜨거운 열정과 인자한 성품으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이루는데 앞장섰다. 임 부교육감은 경북 안동시 풍산읍 산골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부모님 농사일을 도우며 안동고등학교를 졸업, 연세대학교 진학, 미국 유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해 중앙부처에 근무 하면서 큰 국가교육정책을 만들기도 하였고,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도 근무했다, 1997년에 직업교육개혁 3법의 하나인 ‘
(대한뉴스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기획재정위원)이 소상공인을 위한 의정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펼친 의원으로 선정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28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2021 초정대상’시상식에서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정책 마련을 위한 노고를 기리며 김두관 의원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초정대상’은 조선 후기 대표적 실학자인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고, 소상공인 권익 보호에 앞장선 데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제정된 상이다. ‘초정대상’수상자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입법 및 의정활동에 진력한 최우수 국회의원들을 소상공인들의 직접 투표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김두관 의원은 올 한해 소상공인을 위한 재정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지난 7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한편, GDP 대비 재정 투입 결과를 고려해 40조 원 가량 지원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세계잉여금 발생을 통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시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하는 내용의 ‘소상공인 살리기법’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내년부터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1인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첫만남 이용권은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으로 자녀의 인원수에 상관없이 육아에 필요한 물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의 바우처를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방법은 2022년 1월부터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와 정부24(www.gov.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봉화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출산육아지원금과 함께 지급되어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원체계 강화로 출산율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은 출산육아지원금으로 첫째아 700만 원, 둘째아 1,000만 원, 셋째아 1,600만 원 넷째아 이상 1,9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출산육아지원금과 첫만남이용권을 통해 출산초기 경제적 부담 감소로 출산율 향상과 영유아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봉화군의회와 봉화군은 지난 27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과 홍석표 봉화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 시행을 앞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 인사 운영의 안정적 추진과 양 기관 간 조직·인사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협조 △신규채용을 위한 임용시험 시 군에서 협조 △군의회 소속 직원 정원 반영 등 정원관리 △후생복지, 복무, 교육훈련 등 통합운영이 있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되는 첫 단계인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의회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 중인 사천시보건소 의료진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보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8일 사천시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 아이들이 사천시보건소 의료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그림과 손편지를 사천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보냈다. 보건소 직원들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등 심각도와 위험도가 높아지면서 고강도 업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어린 아이들의 손편지에 잠시나마 위안을 느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꾹꾹 눌러 쓴 ‘사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땀흘리시는 여러분을 양지 친구들이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등 응원에 함박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한 친구의 ‘코로나 끝나면 파티하자’는 문구에는 웃음폭탄이 ‘펑’ 하고 터져 보건소 사무실이 웃음바다로 변하기도 했다. 아이들이 보낸 편지에는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의료진이 계시기에 저희는 즐겁고 안전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코로나 검사하시면 힘드시죠, 밥잘드세요, 코 찌르기 힘드시죠, 검사하시면서 코로나 조심하세요. 모두 모두 힘내세요”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코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021.12.27. ~ 12.29. 3일간 고령군보건소 1층에서 고령군립요양병원-고령군치매안심센터 공동으로 치매환자지원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고령군립요양병원이 치매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사회 주요 의료기관으로써,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해 보건소와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치매인식개선 달력 등도 함께 배부하였다. 특히, 치매인식개선 달력은 병원 내 치매환자가 치매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실제로 한 말을 수록하여 환자가 달력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방법으로 제작하였고, 군민들이 일상 변화로 치매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 생활 속 12가지 건강정보를 함께 담았다. 김곤수 고령군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도 치매 환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으로 치매환자와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28일자로 5급 승진 1명, 6급승진 16명 7급 승진 20명 등 총 63명에 대한 인사를 다음과 같이 단행 했다. 5급 승진(1명) 행정 : 1명△ 도시과 한진규, 6급 승진(16명) 행정 : 7명(△총무과 권선영 △총무과 김도훈 △문화예술회관 남영필 △보건사업과 안분란 △문화예술회관 이청자 △의회사무국 전현숙 △투자유치과 전희경), 세무 : △세무과 김길현, 전산 : △홍보전산실 남현식, 사회복지 : △아동청소년과 장미정, 농업<일반농업> : △농업정책과 이진영, 간호 : △보건사업과 이경연, 시설(일반토목) : △수도사업소 이상호, 시설(지적) : △토지정보과 유두영, 운전 : △건설과 김현수, 전기운영 : △회계과 최선호, 7급 승진(20명), 행정 : 2명(△가흥2동 김주영 △의회사무국 황인경), 전산 : 홍보전산실 공영숙, 농업(일반농업) : 5명(△봉현면 김연욱 △유통지원과 노태훈 △엑스포운영단 박정민 △이산면 이미정 △친환경농업과 이호준), 간호 : 건강관리과 송승민, 시설(일반토목) : 9명(△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 김강민 △도시과 김민규 △도시과 김정열 △농업정책과 류기훈 △안전재난과 박소향 △수도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1년 12월 28일(화) 아래와 같이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사무부총장 이병진△기획조정본부장 박진우△체육진흥본부장 신동광△생활체육본부장 이영규△국제본부장 황희경△훈련본부장 김영찬△인사총무부장 소형석△대회운영부장 송명근△스포츠클럽부장 배창교△청소년체육부장 민성식△국제교류부장 정성훈△국제대회부장 홍우택△훈련지원부장 김영범△의과학부장 김보영△선수촌운영부장 박기석△태릉선수촌운영부장 정년구△감사실장 이현진△IOC위원지원부장 김두일△홍보실장 윤경호△스포츠인권실장 이창하△시설건립추진단장 유남식△공정체육실장 김재형△스포츠마케팅사업단장 직무대리 오지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박완수 의원(경남 창원)이 수서발 고속철도의 경전선 노선 허가 촉구를 위한 국회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박완수 의원은 결의문에서 “경남 인구는 333만 명으로 연간 경전선 고속철도 이용객수가 지난 ’19년 기준 360만 명에 이르고 주말 혼잡도가 110%인 상황”이라면서 “경남과 서울 강남권역을 오가는 철도 이용객들이 동대구역이나 서울역 등에서 환승하거나 다른 교통편을 통해 이동해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수서발 고속철도의 경전선 노선 확충은 단순히 교통의 문제를 넘어 경남을 비롯한 대한민국 산업의 고도화 동남권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관광사업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요건”이라면서 “정부는 지금이라도 수서발 고속철도 경전선 운행을 위해 즉각적인 조치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만일 수서발 SRT의 경전선 운행이 어려울 경우, 정부는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통해 수서발 KTX를 운행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라면서 “만일 정부가 경남 도민이 납득할만한 답을 내놓지 않을시, 도민들과 함께 공동 행동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완수 의원은 지난 201
(대한뉴스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경남 양산을)이 성동은·표병호 경상남도 도의원들과 함께 경상남도로부터 교부되는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8억 4,100만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 6천만 원을 추가로 확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어린이 통학로 시설개선사업(4억 6,100만 원) △양주동, 동면 CCTV 및 로고젝트 설치사업(8,000만 원) △웅상체육공원 배드민턴장 신축공사(3억 원) △용당 1소하천 정비공사(1억 6,000만 원)이다. 어린이 통학로 시설개선사업은 어린이 통학로에 위치한 교통안전 시설과 도로안전시설 중 시급하게 개선이 필요한 276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이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더욱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양주동, 동면 CCTV 및 로고젝트 설치사업은 양주동과 동면 일대의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에 CCTV 20대, 로고젝트 24대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웅상체육공원 배드민턴장 신축공사는 웅상체육공원 내에 15m x 25m 규모의 배드민턴 체육관을 신축하는 공사로, 웅상 주민들의 체육활동 증진과 체육시설 인프라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사업 실적 심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 사업’에 최종 21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자체, 지역 금융기관이 협력하여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저금리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안부에서 실적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며 영천시는 특히 저신용 소상공인 지원 실적과 지역 서민 금융기관 참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는 올해 4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하고 행안부와 영천시 예산을 투입해 대출금액의 이자 3%를 2년간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보증 규모 50억 원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더 많은 소상공인이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영천시에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