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군은 지난 12월 21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김성기 협의회 위원장, 이영재·박영식 부위원장 등을 비롯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에 의뢰해 추진한 중장기 신사업 발굴용역에 대한 그간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함양기네스 심의에서는 군민 공모전 등을 통해 발굴된 100건의 사례에 대해 함양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 사실관계의 객관성, 다수의 군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 공감성, 미래 자원화 할 수 있는 가치성 등 4가지 기준을 중점으로 두고 위원들간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일부 사례에 대한 추가적인 사실 검증과 다양한 사례를 책자에 수록하자는 의견에 따라 추가로 군민 공모전을 개최하여 내년 1월중에 2차 심의를 하는 것으로 의결하였다. 추가 공모는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2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함양기네스는 역사, 문화, 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Best), 유일(Only), 처음(Start), 특별(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하동군은 경기도 소재 (주)아람북스(대표 이병수)와 하동군 악양면 소재 ㈜에코맘의 산골이유식(대표 오천호)이 최근 지리산 청학골에서 태어난 여섯째 다둥이 두 가족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람북스와 에코맘은 지난달 19일 여섯째 아들을 출산한 시목마을 박재훈·김연림 부부와 지난 14일 다섯·여섯째 쌍둥이 아들을 낳은 원묵마을 이선구·이은선 부부에게 각각 250만원 상당의 <한글 배우는 책> 등 전집과 100만원 상당의 산골이유식·산골간식을 기부했다. 아람북스의 책과 에코맘의 이유식 나눔은 다둥이의 꿈을 키우고, 부모에게는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 친화 분위기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올 상반기 아람북스 이병수 대표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 100명에게 전집을 기부했고,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오천호 대표는 경남 출생아 100명에게 이유식을 기부했다. 두 대표는 “저출산 고령화로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운 요즈음 지리산 청학골에서 다둥이가 연달아 태어난 것은 너무 기쁜 일”이라며 “아이들 양육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가 ‘2022년 생태녹색관광 육성 지자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부산 북구, 강릉, 남원, 밀양 4개소가 선정됐으며, 시는 향후 국⋅도비 1억 6,24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전문컨설팅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생태를 테마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꽃구름 둥둥 위양생태마실’이라는 사업으로 현재 밀양에서 가장 핫한 지역 중 한 곳인 위양지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팝, 남생이, 후투티, 원앙 등 풍부한 생태자원을 조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백서 발간과 지역 마을 조직인 ‘위양지 사람들’의 역량 강화로 지속 발전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또한 플로깅 캠페인, 반려동물 캠핑 등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밀양아리나와 가산저수지를 연계한 걷기대회를 통해 비대면 관광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도 관광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회장 박순화)에서 22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순화 지회장은 "한파로 인하여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과 학생들을 위해 성금 및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박순화 지회장님 외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전달받은 성금과 장학금은 뜻깊은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제조업 경영 여성 대표로 구성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국내 경영 연수 및 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여성기업인 역량 강화 및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의경 어머니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버려진 토지를 재탄생시키다"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지방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였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세출 절감, 세입 증대 및 기타 시책개발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지방재정개혁에 사례를 발굴하여 자치단체 간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효율성‧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 대회이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고령군은 "버려진 토지를 재탄생시키다"(발표자 기업경제과 양홍석)라는 주민편익시설 확충을 주제로 지난 10월 행정안전부에 제출되었으며, 엄격한 서면심사를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선정된 35건 중 10건은 이달 23일 최종발표를 거쳐 최종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35건에 모두에 대해서는 기관표창 및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새로운 아이디어 접목으로 지방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한 직원의 노력을 격려하고 "군정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 세출절감과 세입증대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군민이 더 살기 좋은 고령군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 상수도의 역사인 상수도 중부사업소가 혁신도시로 신축 이전한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3시 30분 중구 교동 성남배수지 내에서 상수도사업본부 중부사업소 신축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울산시장과 시의장, 중구청장,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현재 중구 우정동에 위치한 상수도 중부사업소는 지난 1935년 울산 최초로 태화강 물을 취수하여 정수 후 당시 울산읍 인구의 50%에 해당하는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한 근대 울산 상수도 개척의 역사적 의미를 가진 우정정수장이 있었던 곳이다. 지난 1987년 울주군 청량읍의 회야정수장이 신축되면서 우정정수장이 가동이 중지되고 2005년 우정정수장 자리에서 중부사업소가 업무를 시작해 중구지역의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시설 노후화는 물론 협소한 도로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이용의 불편이 발생하는 등 청사 신축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2019년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신축된 중부사업소는 혁신도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3층, 연면적 881㎡ 규모로 사업비 35억 원이 투입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의회 이재갑(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 의원이 이달 21일 열린 제23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22년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을 공론화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은 밀실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닌 시민들에게 모든 정보를 공개하는 가장 타당하고 합리적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율성이 보장되는 제도 속에서 주민참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이 그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국가는 개인에게 자유와 안전, 생계와 공정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국민들로부터 통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라며 “다음 정부는 공공성 강화를 통해 국민통합을 이끌어 내야 할 것”이라 말했다.
▲영양군 보육어린이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오는 29일 영유아 등에게 1인당 3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과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유아 등이 대상이다. 지원대상은 지급기준일(2021. 9. 1.) 현재 영양군에 주소를 둔 아동으로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유아, 취학유예로 어린이집에 재원 하는 아동 등 총 370여명이다. 경북도교육지원청의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유치원 아동과 해외 장기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및 종일제 아이 돌봄 자격 아동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경북도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에 따라 지원되며, 보호자의 개별 방문신청 불편해소 및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군 홈페이지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 공고를 통해 진행되며 기존의 아동수당 지급계좌로 오는 29일 일괄 지급된다. 또한 지급대상자에게 문자전송으로 일괄 직권신청 처리 예정이며, 이의신청은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22. 1. 28.까지) 아동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가 지역 자동차 부품 분야의 미래 신산업 전환 지원을 위해 산학연관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에 나선다. 클러스터 구축은 지난 6월 산업부의 ‘2030년 내연기관 생산 중단 및 국내 1000개 기업의 미래차 전환 발표’에 따른 것으로, 지역경제 버팀목인 자동차 부품산업의 성장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기업 체감형 지원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현재 자동차 관련산업 동향을 살펴 보면 현대·기아 등 대기업 완성차 업체 의존도가 높고 미래차 전환에 따른 내연기관 부품 수요가 감소하는 추세다. 중소 부품기업의 82%가 미래차 전환 대응 계획이 마련돼 있지 않아 경영 악화와 신용등급 하락 등 내연기관 자동차 업계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경주시는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시의회와 경주상공회의소,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동국대 산학협력단 등과 ‘산학연관 기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업 지원에 나서게 된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시의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종봉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장, 한성익 동국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관계자 등 30여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전보 : 47명 ▷자연재난과장 권순박(기술4급(승진))▷일자리경제노동과장 이규삼▷중소벤처기업과장 윤희란▷사회적경제과장 황인수(행정4급(승진))▷과학기술정책과장 안국현▷인구정책과장 최순고▷아이세상지원과장 엄태현(행정4급(승진))▷여성가족행복과장 서한교▷인사과장 오상철(행정4급(승진))▷교육정책과장 허윤홍(행정4급(승진))▷문화예술과장 박재영▷문화유산과장 김태일(기술4급(승진))▷관광정책과장 정상원▷체육진흥과장 박창배(행정4급(승진))▷전국체전기획단장 직무대리 이배일(행정4급(직무대리))▷농촌활력과장 도영호(기술4급(승진))▷축산정책과장 이정아▷동물방역과장 김철순(기술4급(승진))▷환경정책과장 이재훈▷산림자원과장 배기헌(기술4급(승진))▷산림산업관광과장 박상연(행정4급(승진))▷사회복지과장 박세은▷어르신복지과장 이상철(행정4급(승진))▷장애인복지과장 황용섭▷보건정책과장 최은정▷감염병관리과장 제미자(기술4급(승진))▷도로철도과장 박준로▷건축디자인과장 권대수▷농업기술원 총무과장 백운기▷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장 김수연▷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원민정▷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남문식▷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김명심(행정4급(승진))▷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 김화숙 의원(비례대표)이 지난 21일 개최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시 청소년수련원 운영 특별지원 및 노후 수련시설 현대화 추진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화숙 의원은 “영주시 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여가선용, 다양한 수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에 처음 설립되어 지금까지 운영되어 오고 있으나 수련시설의 노후화와 시대적 변화 욕구를 함께 충족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청소년이 최우선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시설 본연의 목적 수행을 위한 영주시의 지원이 함께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소년 시설인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야영장은 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나, 청소년수련원은 수탁 단체 자체 수익사업과 시 일부 보조금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폐업 위기에 놓인 청소년수련원 운영비 특별지원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련시설 현대화 추진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청소년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올해 연말을 앞두고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어선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승선원 변동 신고를 유도해 해양사고 발생 시 정확한 승선원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21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관할 해역 내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적발 건수는 2018년 40건, 2019년 66건, 2020년 93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더구나 올해의 경우 3분기까지 161건이 적발돼 지난해 적발 건수를 훌쩍 넘어섰다. 이에 서해해경청은 내일(22일)부터 31일까지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일제 단속을 벌인다. 앞서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는 홍보·계도활동을 했다. 승선원 변동 신고 대상은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관리선과 어업지도선, 원양어선, 내수면 어선 등을 제외한 모든 어선이다. 해당 어선의 선주나 선장은 승선원 변동 시 해양경찰 파출소 또는 출장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신고하면 된다. 비대면 신고는 ‘인터넷 승선원 변동 신고 시스템’ 사이트 또는 해경 파출소 등에서 배포한 QR코드 스티커를 이용해 사이트에 접속해서 하면 된다. 현행법상 승선원 변동 신고 의무를 위
(대한뉴스김기준기자)=환경부에서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 결과, 영산강청 관할 26개 지자체 중 11개 지자체의 상수도 관리실태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실태평가는 먹는 물의 운영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고,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급수인구 등 형평성을 고려해 지자체를 5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정수장 및 상수관망 운영·관리 등 27개 지표에 따라 점수가 산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수돗물 유충과 붉은물 사태로 인해 안전관리 및 위기대응능력에 비중을 두고 평가하였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정수시설 운영관리, 수질기준 관리 등 수도시설 전반에 대해 1차 평가(서면 및 현장)하였고 수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심의 위원회(환경부)에서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한 지자체만의 차별화된 수도 서비스를 2차 평가했다. 평가 결과 관내 A등급(매우우수, 20%) 5곳, B등급(우수, 30%) 6곳, C등급(보통, 30%) 8곳, D등급(미흡, 20%) 7곳으로 나타났으며, A등급으로 분류된 5곳 중 광양시(최우수, 30백만원), 영암군(장려상, 5백만원), 장성군(발전상,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 장학금 전달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는 21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최은석 지사장은“영양군의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했다. 이어“오늘을 시작으로 해 앞으로 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가 영양군 지역 발전에 함께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지사는 지난 1990년 청송군에 설립돼, 농업구조개선 및 농업인의 소득안정, 농어촌의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농지은행사업, 농어촌 정비사업 등을 시행하고 농업 기반 시설을 종합 관리하여 농업 생산성 증대 및 농어촌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안효선 자치행정과장은“영양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동참해주신 농어촌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더욱 힘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사회복지법인 수경재단)이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021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성과대회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는 수범사례 확산 및 사기진작을 통한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매년 경상북도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제도 시행 이후 사업의 안착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선정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사회복지법인 수경재단은 대상자 선정 적정성, 서비스 제공계획 적절성, 서비스 제공 충분성, 예산활용 효율성, 사업추진 적극성 등 5개의 정량지표 평가를 통해 A+ 등급을 받아 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모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수행기관과 종사자들이 적극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