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제25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2월 8일(수)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군정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정질문은 서용환, 변영송, 황무용, 김우정 의원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서용환 의원은 ▲위원회 통합관리와 위원 수당 지급의 문제점 ▲가음목욕탕, 유사시설(찜질방) 운영비 지출과 의성 동부 서부의 형평성 문제 ▲2022년 예산 중 법적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예산의 문제점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다음으로 변영송 의원은 ▲수돗물 부당 징수 부과 관련 ▲지방상수도 8인 이하 독립가구 관로공사에 대한 기준의 형평성관련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황무용 의원은 ▲의성읍, 봉양면 중앙로 변 가로수 식재 계획 ▲전문적인 가로수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김우정 의원은 ▲관내 각종 시설물의 건립과 운영 방안 ▲다양한 치매지원사업 및 노인자살 예방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배광우 의장은 다양한 질문내용으로 의견을 낸 의원들과 성실히 답변해 준 집행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군정질문을 통해 제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해 나가고, 참신하고 건설적인 제안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지난 5일 오전 8시 28분경 영주시 조와동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여 화재진압 및 소방드론 활용하여 산불경계활동 등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에는 영주소방서는 소방드론 및 소방차 10대, 유관기관 포함 총인원 30여명이 동원되어 화재진압을 실시하였다. 특히 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산과 근접해있어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주택화재가 산불로 연소확대가 되지 않도록 경계임무를 수행하였다. 황태연 영주소방서장은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보다 넓은 범위의 경계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8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인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제6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4일 입교한 제6기 입교생들은 12월까지 기초영농교육과 관심작목 전문기술교육, 실습, 현장체험 등 평균 22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해 안정적인 귀농 준비를 마쳤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생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상장 및 수료증 수여 △축사 △학생대표 소감문 발표 △타임캡슐 매설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예비 농업인의 귀농 실행단계에서 두려움을 해소하고 신규농업 인력 유입으로 침체된 농업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30세대 수료가구 중 19세대 34명이 정착예정에 있는 등 올 한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 신규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인구 유입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7기 소백산귀농드림타운 교육생’을 내년 1월 14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모집정원인 30세대를 초과할 경우 농촌지역 원룸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더 많은 세대가 교육받을 수 있도록 20세
▲영주서 풍기 모 농협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지난 7일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공을 세운 풍기 모 농협 직원 P모(여.28)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P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 15분께 농협을 방문한 K모(73)어르신 고객이 자동차 구매 대금으로 3200만원의 거액을 인출하려는 것을 보이스피싱으로 판단, ‘고액의 경우 파출소에 신고해야 한다.’는 등으로 고객을 설득하면서 112신고해 경찰관서에 인계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가 확인돼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K어르신은 자동차 판매원을 사칭한 불상의 보이스피싱 범인으로부터 ‘자동차 구매 대금 3200만원을 인출해 놓으라’는 전화를 받고 농협에서 현금을 인출하려고 한 것으로 확인됐다. P씨는 “고객을 위해 당연히 할 일을 했다,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섭 서장은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농협 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임동문)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북지부부협의회(회장 김종인)와 9일(목) 11시에 안동 두리원웨딩홀에서 제3회 2021 경북지역 법무보호복지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법무보호복지대회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도모를 위한 법무보호복지사업의 시민적 참여와 관심을 제고하고, 경북지역 법무보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 및 격려를 통한 사기 진작과 법무보호복지사업의 중요성을 대국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가 주최하고 법무보호위원 경북지부협의회 및 직능별 위원회 주관하였으며, 경상북도청, 경상북도의회, 안동시청, 상주시청,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 안동 두리원웨딩홀의 후원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대구지방검찰청 장형수 안동지청장, 경북북부제1교도소 장종선 소장, 권영세 안동시장, 경상북도의회 박미경 의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 김수암 본부장,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김종인 회장 및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 유공 자원봉사자를 위한 포상, 대회사 및 격려사, 축사,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의원은 총 122개의 사업, 총 3,178억원의 안동시 및 예천군 예산이 포함된 2022년도 예산안이 3일 오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안동과 예천 주요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형동 의원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결위 여야 간사, 정부 각 부처 실·국장 등을 설득해 당초 정부안 보다 총 127억원(11개 사업)을 증액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주요 증액사업으로△예천 풍양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개편 사업(신규. 총사업비 458억원, 2022년 기본조사 용역 3억원 반영)△이육사 기록 프로젝트 사업(신규. 총사업비 2억원, 2022년 제작비 2억원 반영)△경북바이오 산업단지 증설을 위한 오폐수처리시설 사업(신규. 총사업비 186억원, 2022년 증설 공사비 13억원 반영(국회에서 10억원 증액))△안동경찰서 풍천파출소 이전 신축(신규. 총사업비 10억6천만원, 2022년 매입비 등 5억원 반영)△예천경찰서 호명지구대 신축 38백만원(신규. 총사업비 6억3천만원, 2022년 설계비 38백만원)△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신규. 총사업비 200억원, 2022년 설계비
▲12 월 7 일( 화 ) 한국장학재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오른쪽)과 박종휘 한국장학재단 노동조합 위원장(왼쪽)이 안전보건경영 실천 노·사합동 서약식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12월 7일(화) 대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대화 이사장과 박종휘 노조위원장이 함께 노사 합동 안전보건경영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안전보건경영 실천 서약식은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직무 수행 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서약식에서 2022년도 한국장학재단 안전경영책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안전보건경영 실천 서약서를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이 함께 낭독하며 안전보건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안전보건에 대한 계획을 노사가 공동으로 논의하고, 실천 서약을 하게 되어 뜻깊다”라며,“안전은 기관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개인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노사가 함께 노력하여 더 안전한 재단을 만들어나가자”라고 다짐했다. 박종휘 한국장학재단 노조위원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노사가 따로 없다”라며, “사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사천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최갑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천시협의회장, 박해숙 대한적십자사사천지구협의회장, 이정묵 사천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문화체험행사 개최, 북한이탈주민 취업 방안 마련 등을 위한 협의도 이뤄졌다. 문화체험행사는 12월 중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고, 각 기관별 실무협의회 구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취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사천시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는 사천시, 사천시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 사천교육지원청, 사천경찰서, 고용노동부진주지청, 경남하나센터 등 8개 유관기관과 단체로 구성돼 있다. 홍민희 위원장은 “관내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각종 지원 사업을 협의하고 추진하는 데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쉼터 ‘기억보듬 어른이집’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는 사업 참여 어르신과 가족 등 10여명이 했으며, 그동안 만든 작품과 수업 동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졸업장 수여식과 사진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요리교실, 수공예, 라인댄스 등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구성해 35주간 92회 운영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번 졸업 대상자는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에 1년 이상 참여한 어르신들이다. 졸업생 중 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기 전에는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 우울증이 오는 것 같았는데 센터에 와서 같은 입장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삶의 활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집에서부터 센터까지 택시로 왕복 운행을 해줘 1년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었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열심히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졸업생 어르신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졸업 후에도 언제든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편리하고 유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임동문)는 지난 2021년 12월 3일 (금) 지부 2층 대회의실에서 공단·교정·보호관찰소 성과분석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경북지역 보호대상자들의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2018년 경북도청신도시(경북 예천군 호명면)에 개청하였으며 무의탁 법무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한 숙식제공을 비롯 직업훈련 취업지원, 주거지원, 창업지원, 긴급지원, 학업지원, 심리치료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력 배양을 도모하여 21세기를 선도하는 우리 사회 역군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호대상자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공단 임동문 지부장 등 직원 13명, 경북북부 제1·2·3교도소, 경북직업훈련교도소, 안동교도소, 상주교도소 직업훈련과 및 사회복귀과 실무직원 9명,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상주·영덕지소 실무직원 4명이 참석했다. 또한 2021년 취업지원 및 법무보호사업 현황 공유, 유공직원 대구지방교정청장 포상,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 응답, 기관 별 애로사항 및 협조사항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동문 지부장은
(대한뉴스김기준기자)=12 월 4~5 일 대가야기마문화체험장(대표 석장균)에서 제5회 대가야기마무사승마대회와 전국 유일의 제3회 대가야스포츠마차 대회를 개최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고령군, 한국마사회, 경북 승마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기사(활쏘기)경기, 권승(코스돌기)경기, 릴레이 경기, 장애물 넘기, 마차경기 등 총 12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약 100팀의 선수들이 일반부와 유소년부로 나눠 다양한 경기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각 종목별로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를 가려 양일 간 총 60 명의 선수들이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회식을 생략하였으며 선수를 비롯한 대회운영 관계 출입자전원이 백신접종완료확인서 또는 PCR(유전자 증폭)검사 확인서를 의무 제출토록 하였다. 또한 일반 관람객의 출입을 제한하고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과 추운 날씨에도 대가야 고령군을 방문한 승마대회 참가자들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승마대회 유치를 통하여 지역의 승마레저관광 및 연계 관광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한뉴스김기준기자)=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광주·전남지역내 수질검사기관(8개)*과 수질검사분야 공동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실무협의회를 통해 분석 역량 및 교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8개) : 영산강유역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영산강물환경연구소,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한국환경공단 호남권환경본부,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 광주과학기술원 중앙연구기기센터 주요 내용은 △수질 이상 원인 규명 및 대응을 위한 검사지원 △ 수질 이슈 관련 모니터링 지원 △ 수질분석 및 수처리 기술교류 활성화 △ 분석장비 정보 교류 및 지원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수해, 수질오염 및 사고가 대형화됨에 따라 수질 검사물량이 증가하나 장비 및 인력 부족으로 수질분석 및 대응 지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수질 이상·이슈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수질분석, 원인규명 및대응을 위해 광주·전남지역내 수질검사기관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20년 10월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분기 1회 이상 실무협의회를 운영하여 세미나 및 실험분석과정 공개 등을 통해 역량을 강
▲영주시 선비다리 건설 조감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가 추진한 선비다리 건설 사업이 시의회와 주민 반대에도 강행 했나 문화재청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 당초 계획안이 나왔을 때 시의회와 주민들 반대가 많았으나 시가 도심 관광 활성화와 선비 도시 대표 랜드마크 조성 명분을 내걸고 추진하던 사업이어서 지역에서 비판이 나온다. 특히 사업 좌초로 영주시는 이 사업과 관련 이미 투입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4억8천130만원과 타당성 검토 용역비 1천963만2천원을 날리게 됐다. 최근 문화재청은 시가 지난 9월 신청한 국가지정문화재(영주 영주동 석조여래입상) 주변 보행육교(선비다리) 설치를 위한 현상 변경 허가 건에 대해 역사문화경관 저해'를 이유를 들어 불허를 통보 했다. 앞서 이 사업은 타당성 용역에서도 149억원이 투자되는 선비다리는 수익성이 확보되지 않아 사업 타당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시는 지난 2018년 선비다리 건설과 관련해 도시경관 전략계획을 수립, 시의회에 보고했지만 반대에 부딪혔다. 시의회는 시로부터의 3차례 업무보고에서 모두 반대했고 이서윤 시의원은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장욱현 시장에게 구글폼을 이용한 SNS 시민 설문조사
▲영주철마테니스클럽대회 입장식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코로나19로 연장됐던 영주 2021철마테니스클럽회원 납회대회가 심사숙고 끝에 지난 5일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 철마테니스코트(휴천3동)에서 석익원 회장 남상호 사무국장을 비롯해 김호운, 이창기 김세완 차기회장 등 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개조로 나눠 자웅을 겨뤘다. 이날 통합우승 박동영, 임선규(영주역), 준우승 최종묘(영주역), 이창기, 입상 김대영(코레일본부) 김진철(기관차사무소장) 강성렬(코레일본부) 남상호(영주역),일반부 우승 김호운, 이상기, 준우승 석익원(기관차사무소), 장덕례, 입상 손석익, 박정환, 한인숙, 김제섭(봉화경찰서)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대회에서 입상한 모든 회원들에게는 상금 및 기념품이 수여됐으며 참가한 모든 회원들에게는 기념품과 중식 및 석식에 이어 만찬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자리에서 석익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시점에서 어렵게 마련한 대회에 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려운 시국이지만 회원들이 소통하고 합심해 코로나로 얼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해군진해기지사령부와 방위‧항만‧신재생에너지 분야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그린뉴딜 첨단기술 실증테스트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류효상 사령관,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 구영모 본부장, 트라이젠(주) 이영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그린뉴딜 첨단기술 실증테스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민군 스마트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그린뉴딜 첨단기술 실증테스트 협력사업이란 해군이 보유한 유휴자원(공간, 장비 등)을 민간기업, 연구기관에 공개하여 활용률을 높이고 민간은 시험인증과 관련한 비용(시간, 자본 등)을 절감하여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방위산업, 항만물류, 수소모빌리티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실증테스트를 위한 별도의 안전과 기술보안의 공간이 필요하나 적합한 가용부지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부대의 유휴공간을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테스트필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에 따라 제공하고 해군은 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