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119안전센터에 익명의 학생들이 기증 선물 박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119안전센터 현관 출입구에 익명의 여학생 2명이 두 박스의 선물을 두고 간 것을 직원이 발견했다. 박스 안에는 핫팩 2개, 과자 2개, 사탕 2개로 포장된 50개의 세트의 선물이 들어 있었다. 선물세트 안에는“항상 군민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는데 일하시는 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힘내세요!”라는 감동의 문구도 적혀 있었다. 선물을 받고 응원의 메시지를 읽어 본 영양119안전센터 직원들은 “모두가 마음에 큰 감동을 받고 힘을 얻었으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일에 헌신하며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11월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관할 코로나19 관련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겨울철 전기 발열제품 사용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관련시설에 대한 선제적 화재 예방과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중점 추진사항은 지도방문을 통한 △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적정 유지관리 지도 △ 비화재 경보 개선대책 컨설팅(오작동 유발 감지기 교체 등) △ 근무자 상황실에서 병실 등으로 방송 가능한 기구 비치 지도 등으로 이루어진다. 황태연 서장은 “의료진과 코로나19환자들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이번 지도방문에 목적이다”며“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컨설팅을 이어나가 겠다.”고 말했다.
▲11월 22일(월)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오른쪽 2번째), 서병재 이사(오른쪽 1번째),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왼쪽 2번째), 김형년 두나무 부사장(왼쪽 1번째)이 기탁식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과 두나무(주)(대표이사 이석우)는 11월 22일(월)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장학사업 기탁식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블록체인과 핀테크 전문기업인 두나무는 ‘상생하는 디지털 금융기술’이라는 가치실현을 목표로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에 70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약 7천여 명에게 잔여 채무액을 지원하는 신용회복 지원사업과 취약계층 대학생 1,300여 명에게 온라인 교육을 위한 디지털기기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장학재단과 두나무는 이날 취약계층 청년지원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2년부터 청년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신용회복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1월 22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문화예술 콘텐츠 융복합을 통한 한국 문화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상품개발 및 양 기관의 홍보, 판매 채널을 공유하여 국내외로 K-문화 확산을 확대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대한체육회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 경기대회 및 교류 행사 등 스포츠 외교 현장에서 한국 문화를 잘 표현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상품을 이용, 홍보하여 K-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기존 개발 상품 중 대한체육회 국내외 행사에서 목적에 맞게 사용될 상품 추천, Team Korea 로고 부착한 상품 공급, 상품 기획 자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동 홍보를 통하여 상품 및 양 기관의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상품화 사업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여, 국제 스포츠경기대회를 겨냥한 대한체육회-국립박물관문화재단 Team Korea 전용 상품을 기획,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협의회장 조만수, 부녀회장 김순덕)는 지난 16일부터 17일 이틀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1800포기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읍에 거주 중인 사회 취약계층 100가구에 따뜻한 온정을 가득 담아 전달됐다. 매년 연말이 되면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김장 행사가 진행되지만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행사는 김장에 사용할 배추를 회원들이 직접 식재하고 생육한 후 수확해 김장을 준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매년 많은 일손이 필요한 배추식재로 인해 다른 김장 행사처럼 절임 배추를 구입하자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오랜 기간 이어져 내려온 단양읍새마을회의 전통과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여름 배추 모종 식재를 마쳤다. 직접 심은 배추들은 충청·강원 지역을 덮친 배추무름병의 우려 속에서도 무사히 결실을 맺어 김장 김치로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김장행사를 총괄하고 책임진 김순덕 단양읍새마을부녀회장은 “단양읍새마을 행사 중에 가장 큰 규모라 할 수 있는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가 농업기술센터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해 담당직원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것이 뒤늦게 밝혔다. 이는 22일 시민 A모씨가 영주시 기획예산실을 상대로 지난 2015년 농촌소득자원 발굴육성사업 장류 제조시설 및 메주 건조장 보조금(2억7900만원)이 부정수급(보조금 부정수급. 지방재정법제97조 제1항 적발됐을 경우 환수조치 보조사업자 고발)된 것이라며 진의 여부를 밝히라는 1인 시위를 펼쳤다. A씨는 2019년 4월 22일 K영농법인이 영주시에 농촌정책사업 보조금을 받아 메주공장 준공 후 본사업과는 무관한 매주건조장을 식당으로 변경해 무단 사용 하려는 것에 대해 영주시 담당부서에 신고를 했다. 이에 따라 관계부서는 영농법인에 시설 원상복구를 명령했으며 영농법인은 같은 달 29일 폐업신고 후 원상복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지켜본 A씨는 원상복구는 됐지만 보조금 환수에 대해 아무런 조치가 없다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은 영농법인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영농법인 대표가 사문서를 위조해 보조금을 지급받은 것에 대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에 따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지난 6월 영농법인 대표를 상대로 사문서위조 및 편취를 판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이사장 허 일 공예문화산업은 역사적 배경이 오래된 가장 전통적이고 한국적인 문화사업이다. 현재 한국문화사업의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시장개방과 수출증대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공예문화사업 부문에서는 영세성이 지속되고 있고, 소외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경상남도 공예문화산업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직격탄을 맞은 상황이다. 2019년도 ‘경상남도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으며, 금년 경남관광재단이 출범하였다. 공예문화산업에 대한 지원근거가 마련되었으며, 한단계 도약할 골격도 갖춘 상태이다. 하지만 공예문화사업을 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피부로 와 닿지 않는 실정이다. 공예문화산업의 문제점으로 공예문화상품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의 혼란과 우리 지역의 전통 문화와의 연계성 부족, 창작과 기술개발 단계에서부터의 열악함에서 오는 개발능력의 한계, 실용품으로서 상품구매력으로 연계를 위한 소비확대와 대중화에 대한 어려움으로 인해 공예문화산업이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주도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과 관광상품과 연계한 기술개발, 소비자들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공예문화산업 나눔 공간이
▲영양군청 전경 사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2020년 경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 결과를 지난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등을 조사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표본 720가구 만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가구와 가족, 교육, 소득과 소비 등 12개 부문 50개 항목에 대해 방문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민의 82.4%가 군 행정서비스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이후에도 군에서 계속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0.7%로 나타났다. 군이 향후 육성해야 할 대표 지역특산품에는 ‘고추’라고 응답한 비율이 86.1%로 높게 나타났으며, 동네 및 영양군에 소속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72.0%, 63.1%로 나타났다. 지역 환경에 대해서는 녹지환경 만족도가 75.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안전환경에 대해서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불안이 16.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른 항목의 세부적인 조사결과는 군청 홈페이지(www.yy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사회조사를 토대로 알게 된 군민 생활상에 대한 조사 결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가 강변로 개통을 기념해 강변로 일원에서 개최한 제17회 사랑나눔 건강걷기대회가 20일 오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변로는 경주IC 진출 후 첫 번째 교량인 나정교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신라초등학교 앞 기존 강변로를 잇는 도로로 다음달 1일 0시를 기해 개통된다. 기존 강변로인 천북교차로~신라초등학교 7.76㎞ 구간이 지난 1994년 부터 착공에 들어간 것을 감안하면, 27년 만의 완전 개통이다. 이날 대회는 기존 강변로와 연결되는 신라초등학교 인근 시작점에서 출발해 종점인 나정교 사거리를 돌아오는 4㎞ 코스로 시민 5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위드 코로나 1단계 정부 지침에 따라 접종완료확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후 포근한 날씨 속에 신설된 강변로를 걸으며 형산강은 물론 선도산과 남산을 조망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주시 청년연합회, 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와 협력해 안전요원은 물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응급요원도 배치했다. 이날 걷기대회에 앞서 진행된 ‘강변로 개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이 참석해 사업 착공 27년 만의 강변로 완전 개통을 축하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 아리랑로타리클럽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클럽은 영주시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협의체는 로타리클럽에서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받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타리클럽은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 1500장(가구당 300장)을 기부했으며 클럽회원과 협의체위원 등 20여명은 김모(여.79.영주1동)어르신 가구 등 다섯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김 어르신은 “코로나19등으로 인해 추운겨울 난방비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보장협의체와 로타리클럽에서 연탄을 배달해줘 올겨울은 추위걱정을 조금 덜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반미희(여) 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병철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영주1동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부한 로타리클럽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3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이하 ‘영화제’)가 20일 개막·시상식과 21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올해 영화제는 총상금 5천만 원과 삼성 갤럭시 최신 폴더폰이 부상으로 지급됐으며 일반부·학생부·예천온에어부 높은 참여율에 이어 60세 이상 시니어부가 새로 신설돼 전국 시니어 영상 메이커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는 레드카펫 이벤트를 시작으로 정재송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화려한 막이 올랐으며 이날 개막식에는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은수 예천군의회 의장,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권영근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국장 등 많은 내빈과 지역민들이 함께했다. 개막식은 국·내외로 유튜브 생중계 됐으며 영예 대상은 △일반부- 나는너를 NOT UNDERSTAND △학생부-내일은 하모니 △시니어부-물맑은 예천을 아시나요 △예천온에어부-마법의자가 영광의 트로피를 안았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나는너를 NOT UNDERSTAND’는 카자흐스탄 감독인 노루소바 카밀라 감독의 야심작으로 국제 부부간 한국 결혼생활과 갈등을 리얼하고 재미있게 묘사한 우수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처음
(대한뉴스김기준기자)=도민과 함께 성장해온 23개 시군문화원의 문화역량을 결집하고 지방문화원 임직원의 화합과 새로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제5회 경상북도 문화원의 날 행사’가 19일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경북유교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북문화원연합회(회장 라태훈)가 주관하고 경북도가 후원해 시군 문화원 가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대일 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장, 송기동 경북교육청 부교육감, 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장, 라태훈 경북문화원연합회장과 23개 지방문화원 원장 및 임직원, 수장자 등 문화원 가족이 함께 하였다. 대금연주와 성악 남녀 2중창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행사에서 문경문화원과 울진문화원이 우수문화원으로 선정됐다. 올해 경북의 지역문화와 문화원 발전에 유공이 많은 이상민(포항)외 22명이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신라ㆍ가야ㆍ유교 3대 문화와 새마을정신까지 대한민국의 문화와 정신을 이끄는데 앞장서온 1만여 경북문화원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 문화원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을 다해 가자고”격려했다.
▲영주시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세부 의사일정으로는 ▲본회의 4일 ▲상임위원회 활동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2일 ▲의정자료 수집 활동 8일이 예정돼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7962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2021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 의결함으로써 올 한해의 시정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새해 설계를 하게 된다. 또한 우충무 의원이 발의한 ‘시 청년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12건과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의견청취 1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30여년 만에 단행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써 의회의 인사권 독립, 기관독립 등의 의회운영 변경 내용을 담은 조례안 10건 및 규칙안 7건 등도 제, 개정하게 된다. 이영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제8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로 30일간 진행되며 올 한해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등 중요한 안건을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청정 스포츠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제천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33회 문화체육부장관기 대회에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남녀 일반부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강호의 면모를 보였다. 남자 일반부 E10,000m에서 16분 57초의 기록으로 정철원 선수가 1위, 여자일반부 E500m+D, 1,000m 두 종목에서 박민정 선수가 1위, 임주혜 선수가 3위, 3,000m계주(황지수-임주혜-박민정-권민성) 1위, 혼성계주 1,600m(권오현-송혜진-김민기-박민정)에서도 2위에 올랐다. 박민정 선수는 지난 6월 제41회 대한체육회장배 2관왕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보다 많은 대회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에는 선수들이 더욱 향상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훈련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일 마산자유무역지역 복지타운에서 개최된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상율) 역량강화 워크숍 및 한마음 행사장을 찾았으며, 유공 소상공인 9명에게 표창패을 수여했다. 이날 창원시장 표창패를 수여 받은 유공 소상공인은 ▲의창구 이동식, 허계란 ▲성산구 김지유 ▲마산합포구 서인철, 이덕남 ▲마산회원구 서교민, 정연진 ▲진해구 장화연, 천은정 이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일상의 시작, 소상공인과 함께'라는 주제로 단계적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경영을 염원하며 창원시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됐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며,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것 같다”며 “시는 소상공인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새로운 일상의 성공을 위해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11월 1일부터 진행 중인 창원블랙위크 행사와 누비전 300억 원 발행 등 강력한 소비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