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소속 김시현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선미, 윤덕권, 장윤호 의원은 19일 인천에 소재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을 방문했다. 이들 위원들은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의 기술인재양성활동과 시설현황을 둘러본 후, 울산 유치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시와 협력하여 유치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시현 위원장은 “산업도시 울산은 대한민국을 지금의 기술 선진국으로 견인해 왔으며, 수많은 노동자들의 피와 땀이 서려있는 지역”이라며 “기술 역사의 성지로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이 울산에 유치되는 것은 역사적 숙명과도 같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선미 의원은 “직업계고등학교의 26.4%인 154개교가 영남권에 위치해 있고, 전국 숙련기술자의 29.3%인 1,699명이 울산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숙련기술진흥원을 울산에 유치하는 것이 효율성이나 효과성에 있어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윤덕권 의원은 “6년 째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울산에서 인구 유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이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리적으로도 부산, 경남, 대구, 경북 등 인근 지역과의 접근성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1 창원 전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20일 경남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초‧중‧고생 약 13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진대회는 창원시와 경상남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대회이며,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7년째로 청소년들의 창의력 신장을 통한 로봇산업 인력 양성과 로봇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초등부가 참여하는 배틀로봇과 중‧고등부가 참여하는 무선조정로봇 2종목으로 참가자들이 그동안 준비한 개인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배틀로봇은 상대 로봇을 공격하여 경기장 밖으로 밀어내는 경기이고, 무선조정로봇은 바퀴형과 휴머노이드형으로 나누는데 로봇과 프로그램을 사전 제작하여 현장에서 바퀴형 로봇과 휴머노이드형 로봇을 제어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경상남도 교육감상, 창원시장상 등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참가자를 부산, 울산, 경남 내로 한정하는 등 규모를 축소하고 시간 단축을 위해 점심시간을 없앴다. 또한 경기장 모든 출입자의 발열 체크를 하는 동시에 출입구에 방역게이트를 설치하고 참가자에게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하는 등 방역관리에 철저를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가 주최하는 제3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박람회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및 경남도청 일원에서 개최된다. 먼저 사회혁신 국제포럼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혁신적, 공동체적 해법’이라는 주제의 기조세션을 시작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3개 세부세션인 ▲ 도시와 삶의 전환 ▲ 로컬에너지-공동체가 만드는 전기 ▲ 산업의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고, 2개 특별세션으로 ▲ 도내 청소년 환경동아리 활동사례 ▲ 국제청년혁신가 경남지역문제 현장사례연구 발표가 계획되어 있다. 사회혁신 박람회는 경남도청 내에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남의 활동 사례 영상, 적정기술 전시·체험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박람회 상징물로 수자원이 부족한 국가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적정기술의 대표 사례인 와카 워터 탑(Warka Water Tower)이 행사장에 설치되고, 행사 누리집(gnsiforum.kr)에서는 3D 온라인 기후위기 박람회장이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경남기후도민회의가 4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는 11월 20일 오전 10시 시민홀(시의회 1층)에서 박용락 복지여성국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서진익 사단법인 효사관학교 대표, 수상자 등 9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울산 효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효사관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기념식은 대면으로, 나머지는 비대면(유튜브 중계)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 내용은 표창수여, 기념사, 특강, 연극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11명(울산시장 2명, 시의장 2명, 시 교육감 2명, 효사관학교 이사장 감사패 3팀, 장한 어르신상 2명)이 표창을 받는다. 이어서, 효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울산의 효문화’특강(강사 : 안길원)과 ‘기억합시다’효연극(효사관학교 연극팀)이 진행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아름다운 전통 문화유산인 ‘효’는 인륜의 중요한 덕목중 하나이며, 최근 건강한 마음과 행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효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존경과 섬김의 정신이 더욱 널리 전파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군은 11월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6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함양군 농업인 3명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농업인의 날’은 WTO 출범에 따른 시장개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1996년 11월 11일부터 제정되어 올해 26회에 이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자연재해, ASF 등의 농가피해로 농업계의 어려운 여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규모를 축소하여 시상식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시상식에서 함양지역 이진국(수동면)·온원석(안의면)·박연옥(병곡면) 등 3명으로서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영예로운 상을 받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드린다”며 “군은 군정목표인 성장농업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박종섭 서장)에서는 11. 19. 신한은행 ○○지점과 영주농협 ○○지점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공을 세운 신한은행 직원 H씨(남, 30세)와 영주농협 직원 K씨(여, 25세)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신한은행 직원 H씨는 10. 15. 14:30경 신한은행 ○○지점 ATM기에서 피해자로부터 교부받은 현금 2,800만원을 100만원씩 반복적으로 송금하는 것을 발견하고 보이스피싱 범죄로 판단, 112에 신고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가 확인되어 감사장을 전달했다. 영주농협 직원 K씨는 11. 12. 12:20경 영주농협 ○○지점을 방문한 P(남, 84세) 고객이 2,000만원의 정기예탁금을 해지하려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돈을 인출하는 이유를 묻자, “처가 위중해서 아들이 처를 데리고 서울 병원으로 가려고 하는데, 2,000만원을 찾아 병원으로 오라고 하여, 해약하려고 한다.”는 답변을 듣고, 전화사기를 의심, 112신고하여 경찰관서에 인계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가 확인되어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P고객은 불상의 보이스피싱 범인으로부터 아들을 사칭한 전화를 받고, 농협에서 정기예탁금 2,00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지난 18일 봉화군 봉성면 소재의 봉화향교를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소중한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봉화향교 누각 내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 강한 바람으로 인근 야산으로의 연소 확대 상황을 가정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한 조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봉화군·봉화경찰서·국유림사무소 등 9개 유관기관이 참가하여 상호 협조체제를 다시 한번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훈련 중점사항으로는 ▲자위소방대 초기 진압활동 ▲인명대피 유도 및 중요문화재 반출 및 보호 ▲문화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능력 향상 ▲유관기관 합동산불진화 등이다. 황태연 영주소방서장은 “봉화향교는 1990년 8월 7일 경상북도 시도유형문화재 제253호로 지정되어 있는 우리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로 목조문화재는 초기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해 관계자의 초동조치 능력을 키워야 한다”면서 “영주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133개소의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대응매뉴얼 정비와 총력대응태세 구축 등 문화재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는 하수도 배수설비공사 대행업체의 지정기간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대행업체 10개소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대행업체의 신청자격은 안동시에 영업소를 두고 있는 업체로 안동시 하수도사용조례 시행규칙에서 정한 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하며, 대행업체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간 안동시의 배수설비 설치공사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안동시청 상하수도과로 제출하여야 한다. 시는 대행업자 선정 평가기준에 의거 평점 및 현장실사 등 자체심사를 거쳐 대행업체를 지정할 계획이다. 최병환 상하수도과장은 “전문업체를 통한 배수설비 설치로 오접으로 인한 악취발생 및 불명수 유입문제를 해소함으로써 공공하수도의 체계적 관리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동시청 상하수도과(☏054-840-5711)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에 나섰다.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잦은 기상악화로 선박 사고가 집중되기 때문에 최근 발생한 사고정보를 분석하고 해역별 특성을 반영한 대비 계획을 수립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했다. 19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2020년) 관할 해역에서 일어난 해양사고 척수는 총 3,179척이며 이 중 동절기에 798척(25.1%)이 발생했다. 또 같은 기간 해양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 52명 중 동절기에 20명(38.5%)이 발생해 사고 발생률에 비해 사망・실종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겨울철 수온이 낮아 생존가능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이다. 동절기 해양사고를 분석한 결과, 선종별로는 어선이 463척(58%)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낚시어선 74척(9.3%), 모터보트 70척(8.8%), 예부선 64척(8%), 화물선 29척(3.6%) 등의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기관손상 181척(22.7%), 안전저해(부유물 감김 등) 134척(16.8%), 충돌 86척(10.8%), 침수 80척(10%) 등으로 집계됐다. 원인별로는 운항부주의 329척(41.2%), 정비불량 25
(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1년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 정부포상으로 영천시 임고면에 위치한 경상북도 우수브랜드 실라리안 농업회사법인(주) 이비채의 추성태 대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여 19일 영천시청에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추성태 대표는 각종 한약재 등 영천 지역에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한방 기능성 식품을 연구하고 개발했으며, 생산된 농식품을 동남아 등 각지에 수출하여 판로를 개척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추 대표는 이날 수여식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은 것은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도 한 해 동안 애써주신 농업인 및 농업 분야의 여러 종사자분들을 대표하여 받은 상이다”며 소감을 전했고, 이날 추성태 대표를 포함한 농업 관련 단체 대표자들로 구성된 친목회에서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농식품 가공분야 육성과 수출 등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부자농촌 부자영천’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좌측 영주 성선김씨 매학당 주손 우측. 소수서원도감 서승원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 선성김씨(宣城金氏) 성정 개모시 일기(紹修書院 聖幀 改摹時 日記)가 206년 만에 소수서원으로 돌아온다. 일기는 성선김씨 매학당(梅學堂) 종가에서 소장하고 있었으며 지난 최근 선성김씨 매학당 김중조 주손과 소수서원 운영위원회 김선우 위원장, 문중 총무 김세영 씨는 일기를 소수서원 유림에 돌려주기 위해 서원을 방문해 임시 보관했다. 보관된 일기 전달식은 소수서원 유림들의 기증절차를 거쳐 이달 하순께 가질 예정이며 박물관에 소장된다. 현재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김중조 주손은 지난 8월 도산서원과 9월 국사편찬위원회로부터 소수서원 고문서를 환수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 유학의 본산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소수서원의 가치와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자 문중 어른들과의 상의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 주손은 이번 매학당 문중 시사(時祀)때 고향을 방문해 ‘소수서원성정개모시일기를 소수서원 유림을 통해 보관됐다. 소수서원 성정 개모시 일기는 지난 1815년 10월 초부터 1816년 5월 18일에 걸쳐 공자와 그 제자들을 그린 ‘대성지성문성왕전좌도大成至聖文宣王殿坐圖와 안향 초
(대한뉴스김기준기자)=청정농산물의 고장 단양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김장 나눔 행사가 이어지며 사랑의 온도가 상승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단양읍 새마을회, 영춘면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단체에서는 크고 작은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회원 15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류한우 군수도 현장을 찾아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1300포기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 1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95년부터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11월 김장철이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1일 군 여성단체협의회 매포지회에서도 10여명의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200포기 김치 담그기에 나섰으며, 류 군수도 팔을 걷어 부치고 일손을 거들었다. 각 읍·면의 새마을지회에서도 지난 5일 가곡면 225포기와 단성면 100포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2회 정기회의를 열고‘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 보호 추진계획’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태근 위원장을 비롯해 울산경찰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2개의 안건(보고 7, 심의 5)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보고사항은 △울산경찰청 생활안전협의회 운영규칙 제정(안) △울산경찰청 지역‧건축물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규칙 제정(안) △울산경찰청 교통단속 처리지침 제정(안)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 계획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등이다. 주요 심의사항은 △위원회 표창규칙 일부개정(안)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승진 임용(안) △2021년 특별승진 공적심사위원회 위원 추천(안) 등이다. 이날 보고된 생활안전협의회 등 울산경찰청 행정규칙 제정(안)은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자치경찰사무와 관련된 경찰청 규칙이 폐지됨에 따라 자체규칙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위원회는 관련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치안정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경찰청은 11월 18일 수능시험일을 맞아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집중 추진키로 하고, 오는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는 지난 16일 수능 전·후 청소년들의 일탈·범죄행위에 노출될 가능성을 염두 해 유관기관(안동시 평생교육과 및 365청소년지원단 등) 30여 명과 함께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 위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청소년들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슈퍼마켓·술집·편의점·PC방 등 업주를 상대로 청소년보호법위반 행위에 대한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여 청소년 신분증 확인 등 사전 홍보·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오는 26일까지 청소년 음주와 흡연, 신분증 부정사용 등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등 우범지역 순찰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안동경찰서 임창대 여성청소년과장은 경찰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고, 수능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비행행위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 1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최운식 이사장은 2021년 11월 16일 (화) 16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임동문)를 방문하였다. 임동문 지부장의 경북지부 업무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직원 소개, 기술 교육원 및 자율형 생활관을 순시하고 직원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청취하였다. 아울러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북지부 직능별 회장단(협회장 김종인)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최운식 이사장은 법무보호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그간의 공단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금일 최운식 이사장은“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애쓰는 모습에 감사하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상부상조하며 신뢰받는 재범 방지 중추 기관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