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이영상)은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대입 수능일인 11월 18일 도내 22개 시·군 73개 시험장 주변 및 교통 혼잡지역에 경찰관·모범운전자 등 704명과 순찰차‧싸이카 175대를 배치하여 수험생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장 주변 수험생 탑승차량이 집중되어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확보를 위해 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하여 시험장 주변 진‧출입로 확보 등 선제적 교통관리를 실시하며, 교차로 및 상습 정체구간 정체시 수신호 및 신호주기 조절 등으로 소통 위주 교통관리, 시험장 정문 등에서 수험생이 무단 횡단하는 등 사고 위험요인 차단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지각이 예상되는 수험생을위해 순찰차·경찰오토바이를 비상 대기시켜 시험장에 늦게 입실하는 일이 없도록 교통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장 이동로의 교통 장애요인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3교시 영어영역시험 듣기평가시간대인 오후1시10분부터 1시35분까지 25분간은 긴급차량 싸이렌 자제 및 대형 화물차량등 소음 유발차량은 원거리 우회 유도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불편함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원장 김인탁)과 한국문인협회 고령군지부(회장 김청수)가 주관하는 제13회 문열공 매운당 이조년선생 추모 전국백일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모전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647점의 작품이 출품 되었으며 최고의 영예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시조 부문 김정민(경남 김해시)의“코로나 단상(斷想)”이 선정되었다. 각 부문 장원에는 일반부(경상북도지사상)“점자 시를 읽습니다” 박순자(경기도 양주), 고등부(고령군수상)“노트”이예진(고양예술고등학교), 중등부(고령군수상)“만대항 우리 할머니”이승기(태안중학교), 초등부(고령군의장상) “제주의 선물”김혜빈(어도초등학교)이 선정되었으며, 아쉽게도 11월 17일 개최 예정되었던 시상식은 지역 내 코로나 확산으로 취소가 되었다. 권영세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대상 작품 “코로나 단상(斷想)”은 시조의 정형미를 잘 살렸으며, 시대의 화두를 제재로 하여 시대성을 절실하게 드러내었고 특히, 아름다운 우리말을 되살려 써서 시조의 품격을 높인 작품이라고 평가 했다. 김인탁 고령문화원장은 매운당 이조년 선생의 충정과 시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서장 정관호)는 단양초등학교(16일) 상진초등학교(17일) 정문에서 등교 시간대에 맞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단양・상진초등학교 교직원 및 단양군청 교통팀과 합동으로 “어린이가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피켓을 들고 학부모(운전자)에게 스쿨존 내에서 안전운행,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안전보행 3원칙 등 물품을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단양경찰서장은 “어린이교통사고가 2021년에는 0건으로 전년도(교통사고14건, 스쿨존 1건)에 비해 감소했지만 “어린이교통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면서 꾸준한 캠페인, 교육, 시설개선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생명보호와 교통사고 피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영양군 조사요원들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 장관상 수상 기념촬영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 통계조사 담당공무원 2명, 우수 조사요원 4명이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업무 유공포상을 받았다. 16일 영양군은 통계조사 담당 공무원 2명 및 조사요원 4명(관리요원 3명, 조사원 1명) 관리요원 A모(여.43.총조사관리자)B모(여.43.조사관리자) C모(여.45.조사관리자)씨 관리자 D모(여.44.조사원)씨는 통계청 주관 ‘2021년 대규모 통계조사업무 유공포상의 유공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 및 통계청장상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7월까지 전국 단위로 실시한 2020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2021 경제총조사 등 3대 대규모 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유공자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인인구 및 농업종사인구 등이 많은 점, 새로운 감염병의 확산 등 인터넷 조사 및 현장 대면조사 모두 열악했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군의 우수 조사요원들은 적극적인 언론홍보 및 불응설득, 관계기관 협조를 요청하는 등으로 조사대상자들의 적극적 협조와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수상자들은 “조사요원, 관리요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상대방이 단순히 길을 따라오는 행동 이외에 주거지나 회사 등 내가 있는 위치와 장소 인근에 나타나거나 이메일, 휴대전화, 집이나 회사의 전화기로 연락 또는 내가 자주 다니는 장소에 다녀갔다는 얘기를 전해 들은경우 등 이런 행위를 지속 또는 반복하면 스토킹 범죄로 간주한다. 그간 스토킹 범죄는 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41호 ‘지속적괴롭힘’이란 조항에서 범칙금 8만원의 가벼운 처벌에 그쳐왔으나, ’21. 10. 21.부터 시행됨에 따라 반복적으로 스토킹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 흉기 등 위험한 물건을 이용할 경우는 최대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된다. 스토킹 행위는 상대방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상대방 또는 동거인, 가족에 대해 ① 접근하거나 따라다니거나 진로를 막아서는 행위, ② 주거 등 또는 부근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③ 우편·전화·팩스 또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물건 등(물건, 그림, 영상 등)을 도달하게 하는 행위, ④ 직접 또는 제 3자를 통해물건 등을 도달하게 하거나 주거 등 또는 그 부근에 물건 등을 놓는 행위, ⑤ 주거 등 또는 그 부근에 놓여져 있는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는 11. 16(화). 10:30경 함양농협 교산지점에 방문하여 전화금융사기 범죄피해를 예방한 과장대리 김명숙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명숙 과장대리는 2021. 11. 11. 10:25경 함양농협 교산지점에서 피해자 정○○(78세, 여)이 현금 1,260만원을 인출하여 인출 경위를 확인 중 피해자는 횡설수설 하다 “금융정보가 유출되었다는 국제전화를 받았는데 내 계좌에 있는 돈을 모두 찾아놓으라고 해서 왔어요”라고 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임을 알고 함양경찰서 읍내파출소에 신고하여 범죄피해를 예방하였다. 은행직원의 관심이 없었다면 피해자는 소중히 모아온 현금 1,260만원을 고스란히 전화금융사기 범죄조직에 빼앗겼을 것이다. 서상태 경찰서장은 범죄피해 예방에 노력해 준 은행원에게 감사의 뜻으로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하며 전화금융사기의 범죄 유형이 더욱 지능화, 다변화되고 있어 경찰에서는 군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함양군내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함양군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함양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2021. 4. 1.부터 함양군 내 금융기관과 협업 다액현금 인출시 1
▲영주시 영주2동 구성공원 인근 쓰레기분리수거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를 대표하는 지역명소 구성공원이 관리부실로 인해 쓰레기, 하치장을 방불케 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16일 현재 영주의 명소인 구성공원과 영주의 전설이 담겨있는 불바위 인근(영주2동) 쓰레기분리수거장에 정리되지 않는 쓰레기들이 마구잡이식으로 투기되고 있으나 관계당국은 단속 등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정이 이런대도 관할 행정복지센터에는 이런 사실조차모르고 있는 상태이며 인근 주민들 대부분이 고령자들로 분리수거는 기대조차 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주시 관내 1일 쓰레기 수거량은 40여톤에 달하고 있으며 이중 상당량의 쓰레기들이 분리수거가 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영주2동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 투기된 동네가 빈촌이며 고령자들이 많은 탓에 쓰레기 개념이 없으며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앞으로는 세심하게 살펴 관리를 할 것이며 불법투기를 하지 않도록 홍보 등을 통해 근절시킬 것이라”고했다. 한편 주민 모모(58)씨는 “구성공원과 불바위는 영주역사의 상징물이며 시민들의 휴식공간인데 인근에 쓰레기들이 난립해 있는 것은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종목단체·시도체육회 등을 비롯한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제3회 국제경기대회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서울 드래곤시티 5층 백두홀에서 진행되며, 유튜브 대한체육회TV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생중계 한다. 대한체육회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국제경기대회 포럼’은 우수한 사례와 정보들의 공유를 통해 국제경기대회 유치·개최와 관련한 합리적인 원칙·기준 마련 및 지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더욱 다양한 관점에서 국제경기대회 관련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주관기관인 대한체육회 이외에도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체육단체 및 학계와 민간기관의 관계자·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선다. 이틀간 총 10개의 세션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동향과 지식을 공유하게 된다. 특히,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알리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국제대회의 대면·비대면 개최를 위한 필수 정보와 노하우들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이밖에 올해 12월부터 도입되는 종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구직자들이 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 혐의에 연루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들의 범행과정은 범죄자들로부터 SNS, 문자 등 구인광고를 접한 뒤 이들의 요구대로 현금을 전달했다가 보이스피싱에 가담하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위와 관련된 사례를 살펴보면, 최근 검거된 취업준비생인 A씨(30대)는 계좌를 대여해주고 현금을 인출하여 전달해주면 그 대가로 고액의 수수료를 준다는 말에 속아 범행에 가담하게 되었고, 범행 초기에는 자신의 행위가 범죄임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였으나 횟수를 거듭하며 문제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지만 그때는 이미 고수익을 받는다는 사실에 범행을 멈출 수가 없었다고 자백한 사례가 있었고, 대학생인 B씨(20대)는 등록금 마련을 위해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원의 지시를 받고 세차례에 걸쳐 3,000여 만원을 인출해 조직에 송금하였고, 추가로 피해자를 만나 피해금을 받으려고 하다가 출동한 경찰에 덜미가 잡혀 검거된 사례도 있었다. 최근에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연령대가 더욱 다양해져 10대 중학생도 있을 만큼 피해가 심각한 편이다. 특히 10대 C양은 보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11월 한 달 동안 전남‧북 지역의 어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선박 화재 예방 및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해상과 선박이라는 특수한 환경에 맞는 맞춤형 화재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안전한 어업환경을 구축해 궁극적으로 어업종사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화재감식 통계 및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화재 발생 건수가 2019년 40건, 2020년 43건, 2021년 9월 기준 44건으로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화재사고의 70% 이상이 어선에서 일어났다. 이에 서해해경청은 어업 및 낚시어선종사자뿐만 아니라 예비 어업종사자까지 교육 대상 범위를 확대해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어선안전조업국, 어촌어항공단 등 3개 기관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이뤄지고 있다. 서해해경청 수사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업종사자의 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을 높여 보다 안전한 어업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펼쳐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지난 7일 가흥119안전센터 소방사 이상현이 퇴근길에 예천군 용궁면 금남리 인근 도로 길가에 쓰러진 노인을 응급처치 구조 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83세 연세가 많은 남성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원인 불명의 이유로 인하여 도로변 가드레일에 부딪혀 쓰러져 있었고, 마침 퇴근길에 도로를 지나던 이상현 소방관이 발견해 현장에서 즉시 지혈 및 응급처치를 취했고, 구급차가 와서 무사히 후송조치까지 도왔다. 후송조치 된 환자는 혈관 봉합수술을 무사히 마쳐 지금은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올해 5월에 임용해서 구급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상현 소방관은 평소 행실이 바르고 맡은 임무에 성실히 임하는 등 주위 동료와 이웃에게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이상현 소방관은“구급대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거라고 생각한다”며“내가 아닌 다른 소방관 누구라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다. 앞으로도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는 내년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15일부터 체전 공식 누리집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체전 공식 누리집은 내년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ulsan.go.kr/s/103_sports)와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ulsan.go.kr/s/42_sports) 2개의 사이트로 각각 피시(PC)버전과 이동통신(모바일) 버전으로 제작됐다. 누리집은 7개의 주요 메뉴(대회소개, 행사정보, 경기정보, 경기기록, 경북관광, 알림마당, 누리소통망)와 31개의 세부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경기 및 행사정보는 물론 태화강 국가정원 등 울산의 주요 관광정보를 담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울산시는 누리집 개설을 기념해 퀴즈행사도 진행한다. 15일부터 30일까지 전국체전 공식 누리집(www.ulsan.go.kr/s/103_sports)에 접속하면 참여 가능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울
(대한뉴스김기준기자)=수상스포츠의 메카 충북 단양군이 대한카누연맹 국가대표 선수단의 강도 높은 담금질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2일 군은 대한카누연맹 국가대표 선수단 및 관계자 20여 명이 내년 9월에 열릴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단양을 찾았으며, 약 한 달간 지역에 체류하며 맹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수단 훈련 코스는 단양읍 도전리 고수대교부터 수변 무대까지 단양강 1km 구간으로 군은 원활한 훈련이 가능하도록 단양강 위에 3개의 레인을 설치하고, 다목적체육관을 선수들의 체력단련장으로 제공했다. 지난 11일 류 군수는 단양군청을 방문한 정광수 감독과 선수들을 만나 지역 방문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내년 4월 열리는 ‘제29회 회장배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해 둔 상황으로 이번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도 낙점을 받으며, 떠오르는 수상 레포츠의 메카로 전국 동호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됐다.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단양 호반이라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단양군은 2018년부터 수상레저 개발사업을 통해 단양호(수중보∼도담삼봉) 12.8km 구간을 5개 구역으로 나눠 계류장 조성을 추진해 왔다. 특히,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전문예술법인(사)한서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 한서미술대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가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부산광역시 사하구 위치한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한서미술대전은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동시에 기성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으로 이번 15회 행사에는 7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또한 학생부 작품도 200여점이 출품 되었다는 점이 고무적인 부분이다. 이번 미술대전에는 부산예원고등학교 3학년 장유진학생이 (사)한서미술협회 최연소 추천작가로 탄생되었으며 영광의 종합대상(국회의장상)은 전남 진도의 김성주 작가의 서각작품 '인자은측초차불리’가 수상했다. 이 작품은 인자하고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을, 다급할 때에도 떠나지 말아야 한다 라는 뜻으로 맹자는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인(仁)의 단서라는 것을 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경북 경산시 이선화 작가의 문인화작품 묵죽이 선정되었다. (사)한서미술협회 홍차식 이사장은 "한서미술대전을 통해 화단에 등단한 신진작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뛰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에 대한 해양오염 단속에 나선다. 이는 지정해역 내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를 단속해 굴, 피조개 등 패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번 단속은 오는 15일부터 3주간 지정해역인 전남 여수 가막만과 고흥 나로도를 통항하는 어선, 여객선 등 모든 선박과 가두리양식장을 대상으로 벌인다. 특히 무인기를 활용한 육․해상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법 위반 행위를 적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지정해역 통항선박의 폐유․분뇨 등 오염물질 관리실태 집중 점검 ▲양식장 내 가축사육․생활하수 무단배출 여부 등이다. 단속활동은 해양수산부의 ‘한국패류위생계획(Korea Shellfish Sanitation Program)’*에 따른 것으로 연 2회 시행하고 있다. 미국, 일본 등 패류 수입국에서 요구하는 관리기준 이행을 위한 종합계획 또 내년 3월 미국 FDA에서 우리나라 패류생산 지정해역에 대한 위생 점검이 예상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다. 서해해경청은 앞서 올해 상반기 선박 281척과 가두리양식장 9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