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수자원공사가 삼국유사면에 있는 군위댐에 수상태양광 발전을 추진하자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화산마을과 천년사찰 인각사, 작지만 멋스러운 아미산에 둘러싸인 군위호에 수상 태양광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삼국유사면 주민들은 군위댐수상태양광 발전 대책위원회(회장 김봉진)를 구성하여 지역 내 14개 사회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한 군위댐 태양광 설치 반대 운동에 나섰다. 지난 25일 한국수자원공사 군위지사를 항의 방문하고 군위댐 수상태양광 발전소 설치계획의 철회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전달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 군위지사에 따르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따라 군위댐 수면 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는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상태양광은 연간 3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됐으며, 투입되는 사업비는 73.5억원이다. 군위댐 중간수역 부근의 약 0.05㎢(15,125평)의 수면에 설비가 들어설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018년도 경상북도로부터 전기사업 허가를 득하였고 같은 해 8월 군위군으로부터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상태이다. 하지만 군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국 228개 시·군·구체육회 및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간·쌍방향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함과 동시에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생활체육 지도활동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일환으로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매년 개최되는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은 지역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전문성 및 지도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익히고, 지도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장을 마련하는 등 매우 유익한 교육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비대면 형태로 진행되며, 생활체육지도자 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된 LMS(지도자 교육 관리 시스템)를 통해 사전질문→교육 수강→만족도조사→교육 수료로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 수혜자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실시간 교육을 듣지 못한 지도자에게도 11월 5일까지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한체육회 주관 교육 외에도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 자체 교육을 포함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경산시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였다. 먼저 첫 메달은 역도에서 강맹옥 선수가 여자 -79kg급 벤치프레스 종합, 웨이트리프팅, 파워리프팅에 출전해 총 3개의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여자 -86kg급에 출전한 임선아 선수는 파워리프트 부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탁구 여자 단체전에 참가한 오현주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탁구 남자 단체전 및 복식에 참가한 오언석 선수는 동메달 2개를 추가하였다. 육상 임준범 선수는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임준범 선수는 지난 25일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10km 마라톤 T13 결승전에서 39분 17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 1,500m T13 결승전에서 4분 41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임준범은 이에 앞서 남자 800m T13과 5,000m T13에서 각각 2분 17초와 17분 21초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4관왕을 달성했다. 경북 대표로 출전한 경산시 선수들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처음 출전한 선수들이 많았지만, 이번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보건소(소장 최수영)는 지난 26일 지역보건과 감염병대응계 오현철 주무관이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영천시 경찰서장(이근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장은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 왔으며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보건소 오현철 주무관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현철 주무관은 “영천시민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위해 경찰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 보건소와 경찰서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업과 노력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위기대응관리에 노력하겠으며, 안전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가흥동 H프라자 휴대폰 판매점에서 고객들을 상대로 사기 및 절도행각을 벌려 경찰에 검거 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휴대폰 판매점 주인 B모(30)씨는 난 2018년 하반기부터 노약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10명을 대상으로 휴대폰요금을 활인해준다며 속이고 카드를 받아 카드대출, 현금서비스 등 2억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영주경찰서는 휴대폰 판매점 주인을 사기 및 절도혐의로 조사를 마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김부겸 국무총리는 10월 26일(화) 오후,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형제곶감농원과 우공의 딸기정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문성훈 형제곶감농원 대표, 박홍희 우공의딸기(주) 대표 및 곽연미 사내이사▴지자체 :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장▴정 부 :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최병암 산림청장 이번 방문은 11월 본격적인 곶감 출하를 앞두고 생산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농가현장을 방문하는 한편, 디지털 뉴딜 시대에 맞춰서 농업분야의 모델로 제시되고 있는 스마트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온실·축사·노지 등에 첨단 정보통신기술, 디지털기술 등을 접목하여 원격·자동으로 생육환경을 적절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농장, 먼저, 김 총리는 형제곶감농원을 방문해 곶감 생산현장 시찰과 함께 ‘감달기’ 등 직접 곶감 생산체험을 하며, 현장의견을 청취하였습니다. 김 총리는 강영석 상주시장으로부터 상주 곶감특구* 운영 및 곶감산업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지정일) 2005. 9. 6 (주요사업) 과원조성, 산업화기반 조성, 브랜드 명품화 등, (지정배경) 전국 제1곶감 생산지, 고부가가치의 곶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하동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28일 오전 10시∼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동신문고’에서 올해 명칭이 변경된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고, 상담민원 중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바로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반은 전 행정 분야, 행정심판, 산업농림환경, 민·형사 등 생활법률, 사회복지, 지적 관련 분쟁, 소비자 피해분쟁, 노동문제 등 15개 분야 16명 등의 조사관이 군민의 고충을 현장에서 듣고 해소하는 기회를 갖는다.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거나 건의사항, 기타 법률상담 등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현장에서 상담 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에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당일 군청 대회의실 민원상담장을 찾아 조사관의 면담을 통해 고충이나 민원을 해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는 10. 25(월). 10:30경부터 함양군새마을금고 함양지점, 지곡농협, 함양군새마을금고 안의본점에 각각 방문하여 전화금융사기 범죄피해를 예방한 유공 은행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함양군새마을금고 함양지점 은행원 권보라는 10. 19(화). 11:00경 함양읍에 있는 새마을금고에서 피해자 함양읍 용평리 거주 K○○(남, 86세)이 만기되지 않은 적금 1,000만원을 인출하자 수상히 여겨 인출 경위 확인 중 “휴대전화 통화중 금융감독원인데 새마을금고 예금을 빨리 찾지 않으면 은행 직원이 횡령한다. 빨리 현금으로 인출해 집에 보관하고 있으면 우리가 보호해 주겠다.”라는 말에 속은 것으로 확인 읍내파출소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 하였다. 그러나 피해자는 11:40경 함양군새마을금고 안의본점으로 다시 찾아가 은행원 정현진에게 같은 만기되지 않은 적금통장을 다시 내밀며 1,000만원을 인출 하던중 은행원 정현진이 인출사유를 묻자 “아들에게 주기 위해 인출한다.”라고 하여 수상히 여긴 은행원은 아들과 통화 후 전화금융사기 임을 알고 피해를 예방한 것이다. 그리고 지곡농협 은행원 석아영은 10. 21(목). 10:50경 함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는 10월 26일(화)부터 연말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참가하여 경상남도 정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지방자치의 날(10.29.)을 기념하고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의 성과공유를 위한 행사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행정안전부와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공동주최하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방자치의 날(10.29.) : 지방자치의 부활을 규정한 현 헌법개정일(1987.10.29.)을 법정기념일로 정함 이번 박람회는 “참여하는 지방자치, 함께 크는 균형발전”을 슬로건으로 균형발전박람회와 함께 진행되며, PC, 모바일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VR 기술이 반영된 3D 박람회로 참가자들은 실제 박람회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다. 경남도는 박람회 누리집(www.regionsweek.kr) 내 정책 홍보관을 통해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초광역협력을 견인한 ‘부울경 메가시티’와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고 찾아오는 경남을 만들기 위한 ‘청년특별도’, 지역 주도로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인재특별도’ 등 도정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3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진도군, 정선군과 함께 ‘아리랑’ 계승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박일호 밀양시장과 이동진 진도군수, 최승준 정선군수가 직접 만나서 ‘아리랑’의 발전 방안을 논의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밀양시와 진도군, 정선군은 우리나라 대표 아리랑을 보유한 지자체로, 지난 6월 22일 정선군에서 상호 업무 협약을 맺고 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교류와 협력을 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상호 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국민대통합아리랑’ 공연은 지역 고유의 아리랑 특색을 살리고 아리랑으로 하나되는 멋진 무대였다. 밀양을 대표해 선보인 밀양법흥놀이보존회(회장 남정곤)의 소리극 ‘정든님! 오실적에’ 공연은 농사를 지으면서 힘들 때 부르던 토속 소리를 밀양아리랑과 함께 재현한 것이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 공연단의 뮤지컬 ‘아리 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이 세계에 울려 퍼지길 기대하며 창작된 ‘뮤지컬 퍼포먼스’ 이며, 진도군립민속예술단 공연은 진도아리랑을 기본으로 씻김굿과 북놀이를 가미한 남도 예술의 정수를 보여준 공연이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하여 3개 시군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대한뉴스김기준기자)=거제시 지정예술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이형예)이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이 주관하는 창작통일 동요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작년 본 대회 최우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지난 22일 ‘2021년 창작통일 동요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에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이 노래한 ‘우리가 꿈꾸는 통일’(작곡 오현민, 작사 조준우)이 선정됐다. 창작통일 동요대회는 초등학생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하여 올해 5회째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처음으로 온라인 투표를 도입해 창작 통일 동요 대회 수상작 선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수상작은 국립통일교육원 누리집에서 볼 수 있으며, 주요 음원 사이트 등록 및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은 2005년에 창단, 2018년부터 거제시 지정예술단으로 선정됐고, 경상남도 도지사상인 우수 문화 예술 단체상 2회, 제56회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이형예지휘자)외에도 전국 음악 경연대회 대상, 장관상 7회 수상과 국내 유수 문화 단체와의 교류, 세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5일 오후 4시 마산합포구 중앙부두 김주열 열사 시신인양지에서 ‘김주열 열사 동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은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들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장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동상 제막, 작품 감상 등의 순서으로 열렸다. 동상은 왕광현 작가(대표작품 속죄상)의 작품으로 높이 5m(기단포함)의 청동(브론즈)재질이며, 교복 차림으로 오른쪽 가슴에 두 손을 얹은 김주열 열사가 바다에서 솟아오른 모습이다. 동상이 제막되고 김열사의 신념에 찬 굳건한 모습이 공개되자 민주화운동 단체원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독재와 국가권력 앞에 굴하지 않은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열의를 되새기며 잠시 벅찬 마음에 잠겼다. 작품 제작자인 왕광현 작가는 작품 설명에서 “조형성과 예술성을 갖춘 조형물을 시민들과 향유함으로써 점차 퇴색해가는 열사님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참된 민주주의를 열망한 그의 신념을 후대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마음을 작품에 담아내고자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시의 발전으로 보답하여 김열사가 펼치지 못한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제26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서울 총회(ⅩⅩⅥ ANOC GENERAL ASSEMBLY SEOUL 2022)를 2022년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그리스 크레타섬에서 진행된 제25차 ANOC총회에서 2022년 제26차 ANOC총회 유치에 성공했다. 당초 제25차 ANOC총회를 2020년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021년으로 1년 연기하였으며 이후에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을 감안, 국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서울 개최를 최종적으로 취소한 바 있다. 이번 총회 유치는 대한체육회와 ANOC 간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이루어낸 결실로, 총회는 내년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기타 세부일정은 ANOC와의 협의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ANOC총회는 국제스포츠계 최대 규모의 회의로, 전 세계 206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과 ANOC집행부, IOC위원장 및 IOC위원 등을 포함한 국제스포츠계 주요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하여 국제스포츠 현안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25일 ‘소통이 공감을, 공감이 희망 있는 영양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군청 대회의실에서 7급 직원 40여명과 함께 했으며 행사는 지난 7월, 6급 팀장과의 대화 이후 2번째로 실시하는 군수와 직원과의 공감을 위한 대화의 일환으로 각 부서 팀별 중요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7급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오 군수는 부서장 및 팀장과 하위 직원 사이에서 원활한 업무 추진과 조직 소통을 위해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따르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MZ 세대 직원들의 입사로 기존 조직 문화의 융화를 위해서는 7급 직원들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부서 내 소통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 1980년 ~ 1996년생까지를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와 1997년~2004년 출생자를 뜻하는 Z세대를 합성어. 무엇보다 실무 최일선에서 군정의 중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민선 7기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맞춰 성공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제안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청취했으며, 공직의 선배로서 공직자의 역할과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오 군수는“6급 팀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공무원을 국제기구에 파견하는 ‘국제기구 고용휴직 제도’의 운영 과정에서 후임자 선발 지연으로 대부분의 자리에서 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이후 올해 10월까지 최근 5년 동안 공무원 파견이 진행된 국제기구 114개의 직위 중 110개 직위에서 공석 기간이 발생했다. 국제기구 고용휴직 제도는 우리나라 공무원의 국제기구 채용을 지원하여 국제 현안 해결 과정에서 국익을 적극 반영하고,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제도이다. 아울러 공무원 국제기구 파견 기간은 최대 3년이며 성과가 우수하거나 특별한 사유가 인정되면 2년 연장할 수 있고, 해당 공무원이 업무를 마치면 인사혁신처에서 미리 선정된 후임자를 보내 인계받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연도별 공석 기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2017년 16개 선발 직위 가운데 15개(93.8%)에서 후임자 선발 지연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고, ▲2018년 27개(100%) ▲2019년 18개(94.7%) ▲2020년 30개(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