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독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대책본부를 찾아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전찬걸 울진군수와 함께 울진 후포수협에 마련된 '어선 제11일진호 전복 사고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사고대책본부 관계자로부터 경과보고를 받은 뒤 “지난 20일 울진 어선이 독도 해상에서 전복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해 사고대책본부를 찾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한 분이 사망하고 실종자 6분에 대한 구조가 진행 중”이라며, “목숨을 잃으신 분과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지사는 특히 “실종자 가족 분들의 걱정이 매우 크실 텐데 구조 작업을 통해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속히 돌아올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했다. 아울러 “사고 직후 지금까지 행정력이 총동원돼 구조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구조 작업에 참여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정환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통화하며 “야간에도 조명탄을 계속 사용해 실종자를 수색해 달라. 실종된 모든 분들을 찾아 낼 때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역균형 발전과 인구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24개 군(郡) 이 모여 발족한 특례군법제화추진협의회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22일 단양군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전국 시·군·구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고시했으며, 특례군법제화추진協 회원 군 23곳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단, 강원도 인제군은 이번 지정에선 제외됐다. 정부가 법적 근거를 마련해 직접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확대해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구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만한 국고보조사업(총 2조 5600억원 규모)을 선정할 때 인구감소지역에 가점을 부여하며, 내년 신설되는 지방소멸대응 기금(매년 1조원, 10년간 지원)은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등에 집중 투입돼 지자체들의 자구노력을 전폭 지원하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난 2년간 지방소멸 위기를 맞은 소규모 지역(인구 3만 미만, 인구밀도 40명 미만)에 전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특례군법제화추진협의회의 초대 회장 군을 맡아 고군분투한 단양군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내년에 열리는 제12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 받아 현장실사 후 개최지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경북의병도시로서의 명성을 인정하여 영천시를 최종 개최지로 선정했다. 매년 6월 1일 ‘의병의 날’은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자발적으로 일어난 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며,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 의병을 일으킨 날(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것이다. 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여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2010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영천은 1592년 임진왜란 발발 후, 경상좌도의 신녕과 영천에서 권응수, 정세아, 정대임 등으로 연합의병 2,000여 명의 창의정용군을 조직하여 영천에 주둔한 왜군을 공격하여 적수급 517과를 베는 전과를 올린 영천성 복성 전투는 조선왕조실록 기록에 경상좌도를 회복할 수 있는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구한말 항일의병사에서 정환직 선생과 정용기 선생 부자를 대장으로 추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에서 학교현장과 가족 간의 감염이 잇따랐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일 만에 한자릿수를 기록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이후 영주지역에서는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학생 확진자가 2명이며 일반인은 3명이다. 오늘까지 영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6명으로 늘어났고 자가격리자는 421명으로 집계됐다. 학생 확진자 2명 중 1명은 22일 어제 실시한 학교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 중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22일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반인 확진자 3명 중 2명은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영주#216번의 가족이다. 백신접종 완료자로 분류돼 지난 17일부터 수동감시 중 22일 실시한 중간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반인 확진자 1명은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선제검사 후 확진됐다. 시는 현재 추가 감염자를 대상으로 긴급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24일까지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풍기‧봉현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회장 박한배)는 22일 ‘대구편입촉구 군위군민 1만명 서명운동’이 목표를 넘겨, 행정안전부와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9월28일부터 시작된 이번 서명운동은 총 1만1,359명이 동참했으며, ‘정부의 금년 내 군위군 대구편입 마무리’와 ‘국회의 관련 법률 제정’, ‘통합신공항의 시작인 공동합의문 정신’이 지켜지기를 촉구하고 군민의 뜻을 모으기 위해 시작됐다. 군위군민의 깊은 관심을 반영하듯 서명운동은 실시 보름만에 목표했던 1만명을 달성했고 최종적으로 군위군 전체 유권자수의 과반을 넘겼다. 추진위원회 박한배 회장은 “대구편입을 연내에 마무리하기 위해 군위군민의 하나 된 힘을 보여줬다.”며 “경상북도, 대구시, 군위군으로 하는 당사자의 의견이 충분히 모아진 만큼 행전안전부와 국회에서는 조속히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박회장은 덧붙여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포함한 공동합의는 국책사업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원만이 해결된 모범사례”라고 강조하며 “정부와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성주군은 10월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예방접종을 종료하며, 경북 1위 예방접종률을 달성하여 일상회복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0월 21일 기준 성주군 전체 인구 43,102명중 38,640명(89.6%)이 1차 접종을 마쳤고, 34,877명(80.9%)가 접종을 완료해 경북도 내 접종률 1위로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경북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은 1차접종 78.7%, 완전접종 68.4%로 성주군의 접종률 수치는 경북 평균 접종률 보다 크게 높은 수치다. 성주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4월 28일 개소하여 총 44회 운영하며 18,615명이 접종하였다. 또한, 전 행정력이 동원되어 찾아가는 방문예약과 콜센터 운영 확대 및 대상독려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률을 높여왔고 미등록외국인을 전수조사하여 미접종자 접종독려를 실시하였다.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주말ㆍ공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검사 및 접종까지‘원스톱 미등록 외국인 접종’을 실시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 덕분에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수칙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에서 22일 0시 이후 10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시는 어제 하루 동안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와 영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자의 접촉자를 비롯해 1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22일 오전10시 기준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늘 발생한 10명의 확진자는 △초등학생 2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4명 △일반인 3명이며 이 가운데 5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받았다. 시는 현재 추가 감염자를 대상으로 긴급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추가 감염자가 발생한 학교에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전교생과 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내 16개 초‧중‧고에 대해서는 등교를 중지시키고, 원격수업을 진행하도록 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필요한 경우 이동동선 등의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18일(20명), 19일(51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두관 의원의 지적을 받은 국세청 세정협의회가 50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김두관 의원의 끈질긴 비리추적이 결실을 맺은 셈이다. 김두관 의원이 22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세청 산하 세무서에서 민간 소통창구로 운영 중인 세정협의회가 국회 국정감사 지적에 따라 폐지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정협의회는 1971년 출범한 이후 50년이라는 긴 역사를 이어왔다. 과거 세무서와 납세자 간 소통창구 역할을 했던 세정협의회는, 어느 순간 전관예우 및 청탁과 봐주기 등의 부정 관행이 자리 잡으면서 사실상 로비 창구로 몰락했다. 김 의원은 8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국세청 내부 직원과 세정협의회 회원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세정협의회의 ‘고문료 지급’ 문제를 상세히 밝혀냈다. 세정협의회 회원들이 관할 세무서로부터 세무조사 유예, 세원관리 등의 특혜를 받는 대가로 퇴직 세무서장에게 퇴직 후 1년 동안 월 50만 원에서 200만 원씩 고문료 형태의 답례를 지급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김 의원은 국세청이 납세자의날에 수여하는 모범납세자 표창과 관련된 문제도 꼬집었다. 모범납세자를 수여받은 기업은 3년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집집마다 하늘에 닿을 것만 같은 큰 감나무에 둥시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주홍빛 물결을 장관을 이루고 곶감 작업에 온 동네가 들썩들썩한 곳이 있다. 바로 2019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상주 전통 곶감을 만드는 도시, 상주의 요즘 모습이다. 최근 떫은 감과 곶감 생산이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의 불안정과 가격 하락, 소비 트렌드의 변화,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나, 원료 감부터 타 지역산과 차별화된 상주곶감은 여전히 그 명성이 높다. 상주곶감은 산림청 품종등록이 되어 있는 ‘상주둥시’가 원료 감이다. 곶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당한 수분, 적당한 과육 밀도, 깎기 좋은 모양, 매달기 좋은 감꼭지 등이 있어야 하는데 이 같은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곶감 작업 철을 맞아 22일 낙양동의 쑤안농장, 서곡동의 용화농장 등 곶감 작업 농가 세 곳을 방문해 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강영석 시장은 “코로나19 방역과 기상재해 등으로 곶감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서도 곶감의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택견회(회장 이일재)가 주최 및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하는 제17회 대통령기 전국택견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 평원관에서 열린다. 이번 해 대통령기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폭 축소하여 개최된다. 대회에는 남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대학, 일반)를 비롯하여 여자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고등, 일반)로 50개의 클럽이 참가하여, 총 172명의 선수가 6개 체급(도, 개, 걸, 윷, 모, 막급) 우승자를 놓고 서로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택견 클럽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가 대거 출전함에 따라 꿈나무 선수들의 맹활약이 기대된다. 대회는 30일에는 초등부와 중등부 경기가, 31일에는 고등부 및 일반부 경기가 열린다. 초등부의 경우 46명, 중등부 50명, 고등부 및 일반부 76명이 출전하며, 양일 대회 모두 대한체육회와 대한택견회 유튜브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예정이며, 네이버 스포츠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회는 코로나 19 방역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대한택견회는 방역 관리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고령으로 귀농한 귀농인 50명을 대상으로 지난9월27일 개강하여 ㈜엘케이경영연구원 이순석원장 강의를 시작으로 포도, 양봉 및 버섯의 소득 현황과 소득증대 방안에 대한 귀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영농정착 전문기술교육(과목당 주1회, 총11차) 44시간을 이수한 39명의 이수교육생이 10월20일 수료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현재 고령으로 귀농을 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신세대들의 기호에 맞는 스마트 팜 6차산업 관련 영농교육과 아울러, 귀농인들의 인기 작목인 버섯, 포도, 양봉을 중점으로 이론 및 고품질 재배기술이 이루어져, 재배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유도하였다. 이민용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정착 귀농인을 위해 개설된 영농교육으로 공동의 목표를 가진 분들이 한자리에서 교육 받으며, 귀농인 영농정착 전문기술교육 수료자들과 고령군으로 귀농하여 농사를 짓는 과정에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과 지원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시내 중심상가 일원과 경주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진행된 2021 제48회 신라문화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62년에 시작해 올해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한 제48회 신라문화제는 ‘신라! 리턴즈’라는 주제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부활하는 원년이 됐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비대면 예술제 공연 위주로 펼쳐진 이번 신라문화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지역 예술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의미있는 발자취를 남길 수 있었다.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16개 공연과 행사는 포항MBC와 LG헬로비전, 실시간 유튜브 등에서 언제든 찾아볼 수 있게 영상이 공개됐다. 신라문화제의 모든 행사를 합쳐 유튜브 조회수가 1만4849명(20일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지금도 조회 수가 늘어나고 있다. 모든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신라미술대전에는 760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신라가요제에는 전국에서 143팀이나 참가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2021 신라문화제는 막을 내렸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 새로운 방식의 축제와 예술의 장을 연 출발점으로 의미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시립도서관 문화 강의실에서 저출산 시책의 활성화를 위한 출산장려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영천제이병원 분만산부인과, 영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내 중·고등학교, 여성CEO, 출산장려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각 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출산장려 시책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산장려위원회는 가임연령(15~49세)의 여성과 그 연령대의 남성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에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성년기에는 가족 구성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임신과 출산, 양육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임신 준비단계부터의 지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그리고 출산친화적인 분위기 조성 도모,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영천제이병원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출산·양육 환경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다양한 출산·양육사업을 펼치고 있는 영천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지속적인 영아 발달상담
(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가 그 동안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신산업분야 기업 유치에 매진해 온 결과 최근 관련 산업 선두기업들의 지역 내 투자가 이어지면서 철강 산업에 이은 제2의 영일만 기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포항시는 21일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서 에코프로 4개 자회사인 에코프로EM,AP,CNG,Innovation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삼성SDI 전영현 대표이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은 이차전지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BM과 삼성SDI가 합작으로 설립해 하이니켈계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EM, 에코프로BM과 에코프로EM에 양극재 부원료인 고순도 산소와 질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에코프로AP, 사용 후 배터리에서 원료를 추출하는 에코프로CNG, 리튬소재 가공을 위한 에코프로Innovation 4개 공장으로, 준공에 이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신성장산업 육성생태계 조성과 관련기업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고, 그런 노력의 결실이 오늘 에코프로 대규모 준공식과 같은 결실로
▲10월 21일(목)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서병재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가운데)와 김정학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왼쪽 1번째), 이인복 우리카드 상무(오른쪽 1번째)가 기탁식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10월 21일(목)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국민연금공단 기부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취약계층 국민연금 수급자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장학재단에 총 3억 8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으며, 올해도 1억 5천만 원을 기부하여 국민연금 수급자와 그 자녀의 대학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취약계층 국민연금 수급자와 그 자녀 중 학자금 지원구간 3구간 이하인 자의 가계소득, 성적,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0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1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병재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학생을 꾸준히 지원해주는 국민연금공단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라며,“한국장학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가 양성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