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에는 21일 코로나19확진자가 10명이 무더기로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시에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9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오늘 10명의 추가확진자를 포함해 102명이 확진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부터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와 영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자의 접촉자를 비롯해 2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전10시 기준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오늘 발생한 21명의 확진자는 △초등학생 2명 △고등학생 3명 △대학생 2명 △일반인 3명이며 이 중 5명은 19일과 20일에 발생한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현재 추가감염자를 대상으로 긴급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필요한 경우 이동 동선 등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에는 지난 18일(20명), 19일(51명), 20일(21명)에 이어 지역에서 10명의 추가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음식점과 카페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철저한 역학조사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단(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문예진 노진한복은 10월21일 오후6시 부산코모도호텔 해마루룸에서 홍보모델및 전속모델 위촉식를 개최했다. 한국문화예술진흥회 문예진 노진한복은 지난 6월 21일 홍보모델. 전속모델 선발을 위하여 사단(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문화예술단 문예진이 주관, mbc 조선통신사 다큐멘터리 1,2부 의상재현 제작협찬, (사)아시아모델 부산지회가 봉사하는 2021 조선의(衣)옷 향연 노진한복 패션쇼를 6월 27일 오후 4시 부산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했다. 이날 홍보모델 2명과 전속모델 1명을 심사위원들의 심의로 홍보모델에 설정희(50세)씨와 권여명(57세)씨를 전속모델에는 안나경(61세)씨를 선발했다. 전속모델로 선정된 안나경씨는 2018년부터 시니어 모델 활동을 하던 중 노진한복패션쇼에 참가하여 전속모델이란 영광을 얻었다. 안나경씨는 "앞으로 노진한복의 사절단으로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전통한복을 알리는데 헌신하겠다." 고 했다. 또한 홍보모델로 선정된 권여명씨는 현재 (사)아시아모델협회 부산지회 소속으로 k-패션모델로 활동 중이며 앞으로 아시아모델협회 한복패션쇼를 통하여 전 세계에 한국의 미와 노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일 세계장애인사격위원회가 주최하는 국제사격대회인 “2022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의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세계장애인사격위원회가 지난 9월 8일 2022년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개최지를 창원시로 선정하였으며, 10월 18일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거쳐 창원시 개최가 최종 확정되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사격시설보유와 다수의 국제사격대회 개최 경험이 선정에 큰 역할을 하였다. 현재 창원시는 ISSF 주최 월드컵사격대회를 2003년 이후 2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창원에서 처음 개최된다. 대회에는 40개국 300여 명이 참가하고 시기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 이로써 창원시는 비장애인 사격대회뿐 아니라 장애인 국제사격대회까지 개최함으로써 사격대회의 저변을 넓히고 화합과 공존의 스포츠 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하게 되었다. 창원시는 이번 대회 유치로 2021년 개최예정이었다가 연기된 ISSF 월드컵사격대회와 함께 2022년에 2개의 국제사격대회를 개최하게 되며,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침체된 스포츠산업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주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20일 고치령에서 ‘단종과 금성대군의 넋을 기리기 위한 위령제’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고치령(古峙嶺) 위령제는 시와 영월군의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과 후세의 충의정신을 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성대군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 영주와 조선 6대 임금인 단종의 유배지인 영월군의 양 문화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단종과 금성대군의 영정을 모신 고치령 산령각에서 두 분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례봉행으로 이뤄졌다. 소백산 고치령은 경북 영주시 단산면 마락리와 충청북도 영춘면 의풍리를 지나면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를 잇는 고개로 영주는 세종의 여섯 째 아들인 금성대군이, 영월은 단종이 세조(수양대군, 세종의 둘째 아들)에 의해 유배된 곳이다. 단종과 단종의 숙부인 금성대군에게 제사를 지내는 고치령 산령각은 단종과 금성대군이 역모의 죄로 원통하게 죽은 후 각각 태백산과 소백산의 산신이 돼 두 산을 지켜준다고 믿어 이 고갯마루에 신당을 세웠다고 한다. 산신령을 받드는 곳이라고 해 이 성황당을 ‘산령각’이라고 부른다. 산령각에 금성대군 신위를 모실 초헌관은 장욱현 영주시장, 아헌관은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김기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에 지난 19일 오후 5시 깜짝 첫눈 이 내렸다. 전국적으로 강한 찬바람이 부는 가운데 예년보다 약 보름가량 빠르다고(2020년 11월 3일, 2019년 11월 17일 첫눈 관측) 소백산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밝혔다. 탐방객들이 모두 하산하고 노을이 지며 찾아온 자연의 시간, 잠시 산머리에 머물던 회색구름이 펑펑 눈을 쏟아내기 시작하더니 산 아래 희방폭포까지 흰 눈을 뿌렸다. 20일 새벽녘 기온이 상승하며 눈은 그쳤으나 강풍이 불고 있어 소백산 능선부는 주말까지 추위가 계속 될 전망이다. 박관하 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까지 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했다. 이어 “소백산은 바람이 강한 아고산대 지형으로 정상부에 나무가 적고 강풍을 피할 곳이 적으며 기상체크 및 사전 탐방계획을 세운 후 방풍과 보온에 항시 유의하며 안전하게 탐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 직원들은 제 76회 경찰의 날을 맞아 임재경 경위 등 8명의 경찰관이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임재경 경위(53.청문감사관실 부감사관), ▲행안부 장관 표창에 정덕윤(47.수사과)경감, ▲경찰청장 표창 정수진(33.경비교통과)경장, 강봉선(38.정보안보 외사과)경위, 심유림(여.28.여성청소년과)경장, 이다현(여.39.동부지구대), 윤영희(51.서부지구대)경위, 김보현(39.신영주지구대)경위 등이 수상 내정됐으며 21일 경찰의 날 행사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임 경위는 지난 1993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신영주파출소 근무를 시작으로 경제, 지능, 수사관으로 근무해왔으며, 지난 2009년 6월 초순께 영주시 휴천동 홈플러스 인근에서 발생한 강간치상 현장을 발견하고 용의자와 격투 끝에 검거하는 혁혁한 공로자다. 현재 청문감사관실 부감사관으로 재직 중이며 임경위의 둘째 형(임홍경 경정. 안동경찰서 수사과장)과 둘 째 형 아들(임상준 경장.영주서 교통사고 조사계)이 경찰관이며 경찰가족과 탁월한 업무를 관장하는 경찰관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표창을 수상한 임 경위 등은 “경찰의 본연이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는, 2021. 10. 13.(수)~10. 19.(화)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 소속 학교를 방문하여 최근 청소년들의 관심사항, 청소년 보호에 필요한 정책 등을 듣는 현장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은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시키고자 올해 시행된 자문기구로 함양경찰서에는 중·고생 5명으로 정책자문단이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자문단은 유해매체물인 술과 담배를 청소년들에게 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줄 것과 최근 언론보도 된 학생 싸움 영상의 심각성을 청소년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SPO에 의한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학교내 자체 인성교육도 내실있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제언하였다. 이에 함양경찰서는 술과 담배 판매업소에 대한 홍보 및 지도단속을 수시로 실시하고, 교육청 및 학교와도 소통을 강화하여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는 오는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앞두고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등 범죄예방을 위하여 치안협력단체와 치안협력 홍보활동을 지속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5일부터 현재까지 단양경찰서에서는 치안협력으로 가곡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을 위한 ▲ 주요 교차로 주변 플래카드 게시 ▲ 마을회관 안내문 부착 ▲ 홍보물 배포 등 치안협력 홍보활동을 추진하였다. 이와 관련, 단양경찰서 정관호 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시기에도 단양경찰과 치안협력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치안협력으로 예방적 경찰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2020. 4월경부터 2021. 2월 말경까지 서울 강남구에 사무실을 두고 ‘FX○○○’라는 FX마진거래 사이트와 ‘아○○, 엑스○○’이라는 가상자산 투자 사이트 등 총 3개의 사설 사이트를 개설한 후, 회원모집책(일명 ’총판‘)을 통해 모집한 12,600여 명의 회원들에게 외화 환율 변동 및 가상자산 등락에 베팅하게 하는 방식으로 180억원대의 도박공간을 개설하여 25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한 사이트 운영자 A(28세, 남) 등 4명, 회원모집책 2명, 사이트 제작자 3명 등 총 17명을 검거하고, 피의자들 소유의 부동산·차량 등 총 12억원의 재산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하여 범죄수익 환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적용법조 ‣형법 제247조(도박공간개설)……… …………………………………………… 5년↓징역, 3천만원↓벌금 ‣형법 제247조, 제32조(도박공간개설방조) ………………………………… 5년↓징역, 3천만원↓벌금 ‣전자금융거래법 제49조 제4항 제1호 ………………………………………5년↓징역, 3천만원↓벌금 ‣형법 제246조(도박) ………………… ………………………………………… 1천만원↓벌금 경북경찰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 2001년 9월 11일 발생한 미국 뉴욕의 110층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과 워싱턴 국방부 건물(펜타곤)에 대한 이슬람 테러조직의 항공기 동시 다발 자살테러 사건인 ‘9‧11테러’는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큰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이 사건으로 인한 피해는 4대의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 266명 전원 사망 등 인명피해만 2,800~3,500명에 달하며 경제적 손실은 2,000억 달러 이상을 초래하고 국제금리 및 세계 증권시장도 하락하는 등 세계경제도 흔들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중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슬픔과 고통은 아직까지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테러는 한번 발생하면 되돌릴 수 없기에 예방과 관심이 중요하다. 테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및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 2016년 테러방지법을 제정하여 정부와 경찰, 관계기관의 대테러 활동이 이어지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테러에 대응하는 성숙한 시민들의 의식 향상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예방책이 될 것이다. 일상생활 중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되거나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 등 사소한 것이라도 테러가 의심되는 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전남 무안군 망운면에서 서북쪽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나간 지역이 무안군 해제면으로 이곳을 이 일대 사람들은 해제반도라고 부른다. 이곳을 지나 신안군 지도읍을 거쳐야 증도면과 대광해수욕장이 있는 임자면에 이를 수 있다. 해제반도와 육지 쪽의 무안, 함평, 영광군이 감싸는 바다를 ‘함해만’이라 하며, 이 반도가 끝나는 북쪽의 무안 도리포와 영광 염산면의 향화도 사이에는 ‘칠산대교’가 놓여 있다. 왕복 2차선, 길이 1,800여m의 이 다리는 지난 2019년 12월 말 개통됐다. 이 다리가 개통되면서 양 지역은 차량으로의 이동 시간이 기존 70분에서 5분으로 단축되며 생활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그럼에도 이 다리의 개통은 양 지역 항·포구의 기능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리가 개통되기 수 십 년 전에 이미 도리포에서는 여객선이 사라졌으며, 향화도 항구의 경우 여전히 낙월도와 송이도 간의 여객선이 운항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리포에서 여객선이 사라진 것은 1950년대 후반이라고 한다. 당시 ‘광명호’라고 하는 여객선이 목포항을 출항해 신안군의 여러 섬을 경유해 도리포까지 왔다고 한다. 하지만 운항시간이 무려 6~7시간에 달해 이용객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성주군은 10월 15일(금) 10시, 성주군 노인회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및 대한노인회 관계자, 수상자 등 70여명의 최소인원만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표창수여, 축하공연 등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노인의 날 기념식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경로사상을 확산 시키고자 개최되었으며, 이날 지역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노인복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20명의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또한, 올해 정부 포상대상자로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이재복 회장이 국민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100세가 되신 2명의 어르신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대통령 축하선물인 청려장과 축하서한을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날 지역사회의 발전은 많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18일부터 31일까지 폐어구 및 해양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가을철은 어패류가 크게 자라는 시기로 어업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불법어업을 뿌리 뽑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번 단속은 서해해경청과 전라남·북도 및 서·남해어업관리단 등이 협업해 진행한다. 이들 기관은 단속 장소와 시기를 체계화하고, 우범해역 정보 공유 및 공조를 통해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주요 단속 내용은 어구실명제 위반과 어구 초과 적재, 불법어구 적재 등이다. 특히 해상에서는 폐어구 무단투기뿐만 아니라 기상 악화로 인해 초과 적재된 어구가 유실될 가능성이 큰 만큼 해당 범죄유형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 육상에서는 불법어구 생산 및 판매, 해양폐기물 무단 매립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서해해경청 수사과 관계자는 “폐어구는 일반쓰레기에 비해 소각·처리 비용이 높아 해양폐기물을 무단으로 야적한 뒤 도주하거나 불법으로 매립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위법 행위를 목격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지난달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20t급 어선이 폐그물을 해상으로 무단투
(대한뉴스김기준기자)=류한우 단양군수가 민선 7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동분서주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류 군수는 지난 18일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본격 돌입한 세종정부청사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정부 예산이 필수적인 7개 사업 5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류 군수는 김경태 교부세과장를 만나 ▲책마루도서관 건립사업 ▲단양강 잔도 주변 녹화공간 조성사업 ▲매포읍 도곡리 용수로 정비사업 등의 정상 추진을 위한 17억 원의 사업비를 요청했다. 특히, 류 군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으로 사업비가 증가된 책마루 도서관 사업과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 주변 미관을 위한 녹화공간 조성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어 류 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관광1번지 단양군이 중부내륙을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천만관광도시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를 당부했다. 행안부 김범석 재난관리정책과장 만난 류 군수는 지난해 수해 피해로 정비가 시급한 ▲가평 소하천 정비사업 ▲영춘 장발 농어촌도로 사면정비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한 국비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시장 허태정)는 18일 브리핑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11월~12월 두 달간 1,730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기극복, 재기지원, 경제활력, 혁신성장 등 4개 분야로 마련된 이번 대책은 거리두기로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지원과, 온통대전 확대를 통한 대대적인 소비촉진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불씨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풀이된다. 우선 거리두기 장기화로 누구보다도 힘든 상황을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700억 원의 ‘일상회복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지원금은 집합금지ㆍ영업제한 업종뿐만 아니라 매출이 감소한 모든 자영업ㆍ소상공인에게 지급돼 약 9만 5천개 업체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8일 이후 집합금지 조치를 받은 업체는 200만 원, 영업(시간)제한 조치를 받은 업체는 100만 원, 일반업종 중 매출이 감소한 업체에게는 50만 원의 일상회복자금을 지급한다. 소상공인에게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지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시가 보유한 정보를 활용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이 가능한 신속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