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구국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혼이 서려있는 충절의 고장, 통영에서 한국초등학교농구연맹(회장 오재명)은 故 尹德株 여사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8일간 통영체육관과 동원고등학교체육관, 충렬여자중학교 등 3개 체육관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 엘리트 참가팀은 남초부 26팀, 여초부 17팀과 클럽부 참가팀은 18개팀이 참가하여 총 61개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자웅을 겨루게 된다. 故 尹德株 여사께서는 생전에 선수로서, 지도자로서, 농구행정가로서 평생을 농구와 함께 하셨으며, 또한 한국 최초로 국제농구연맹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시어, 농구인들에게는 언제나 존경과 귀감이 되시는 분이시다, 한국초등학교농구연맹 오재명 회장은 한국 농구역사에 있어 농구사랑의 대모라는 명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농구발전을 위한 숭고한 업적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된다. 라고 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밝은 미래농구를 설계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리라 확신을 가져 본다고 덧붙었다. 이번 시합에 남초부 디펜딩 챔피언 경기 성남초교와 여초부 디펜딩 챔피언 광주 방림초교가 참가하였으며, 남초부 부산 성남초교,
(대한뉴스김기준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지난 17일 17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풍기에서 심봤다’를 주제로 지난 10월 1일부터 17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인삼씨앗뿌리기, 라이브 커버스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유튜브 채널과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온라인 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영주풍기인삼축제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각종 SNS 채널의 조회수는 160만회를 돌파하고 축제종료일 기준 작년 축제 유튜브 구독자 수 3천여 명에서 1만5백명으로 크게 증가해 영주 풍기인삼 브랜드를 단시간에 알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주풍기인삼축제는 전통성 있는 특산물 축제로 그동안 중장년층에게 인기를 얻어왔으나, 유쾌한 온라인 프로그램 기획으로 참여율이 저조했던 젊은 층도 높은 참여도를 보여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계기도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인삼 홍보영상 ‘좀비가 강해졌다’, 풍기인삼 ‘광고의 왕’이 색다른 재미로 인기를 얻어 일주일 만에 각각 4천 9백여 회, 2만4천여 회의 조회수를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도, 영주시, 동양대학교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청년탄탄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는 청년인구의 감소와 역외유출을 방지하고자 청년들의 정주지원과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기간동안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회에 걸친 일정으로 진행될 ‘청년 탄탄 프로젝트’는 영상미디어 전문가인 동의대학교 융합미디어 교육공학과의 박준홍 박사가 온라인 플랫폼인 ZOOM을 이용해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1인 미디어와 미디어 플랫폼 현황에 대한 이해 ▲콘텐츠의 종류와 나만의 취미를 콘텐츠화 ▲크리에이터 직업의 발전과 미래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수익창출 ▲MCN(Multi Channel Network) ▲1인 미디어 방송 프로세스 ▲1인 크리에이터 방송장비 소개 ▲저작권 개념과 가이드 등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마감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참가는 동양대학교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054-630-1316)로 전화문의 후 이메일로 지원신청 하면 된다. 최문형 센터장은 “청년들이 지역을 소재로 특화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틱톡 등 온라인 상에서 개인방송을 운영하게 된다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와 풍기인삼농협, 농협중앙회영주시지부는 15일부터 17일까지 풍기인삼 소비촉진에 두 팔을 걷었다. 이는 본격적인 인삼 수확철을 맞아 풍기인삼의 진가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소비촉진기간 중 대구 농협하나로유통 달성유통센터에서 풍기인삼농협 조합원이 직접 농사짓고 정성껏 재배한 풍기인삼을 시중 가격보다 할인해 판매하는 소비촉진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소비 부진 등으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인삼 농가를 지원하고 고품질의 인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해 풍기인삼 소비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욱현 시장, 박형수 국회의원, 이영호 시의회 의장, 권헌준 풍기인삼농협 조합장, 김춘안 경북농협본부장, 류승엽 농협중앙회영주시지부장 등이 행사에 참석해 청정지역에서 자란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특판 행사는 영주사과와 풍기인삼을 비롯한 영주 대표 농, 특산물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등 다양한 홍보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풍기인삼을 구매한 김모(여.42.달성군 화원읍)씨는 “평소 가족들의 건강에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을 중심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이 유신독재에 항거한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기리는 ‘제42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이 16일 오전 10시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은 2019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주관 기념식으로 세 번째 열렸으며,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해 각계 대표, 부마민주항쟁 관련자 및 가족 등 49명 이내로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기념식은 ‘부마를 넘어, 시월을 넘어’라는 주제로 식전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은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 주최한 ‘부마민주항쟁 창작곡’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곡을 연주하여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상기시켰으며, 국민의례는 부마민주항쟁 관련자와 함께 온라인으로 경남대학교, 부산대학교 학생 50여명이 제창하여 항쟁의 의미를 세대간에 공감하는 의미를 더했다. 이어 오는 17일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최갑순 이사의 부마민주항쟁 경과보고에 이어, 고(故) 김택용 기자 취재 원고를 소재로 스토리텔링 형태로 당시의 항쟁의 모습을 재현하고 부마민주항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해 문화재 야행, 100년의 흔적을 찾아서’ 7가지의 특별한 이야기가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행사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진해 문화재 야행은 ‘100년의 흔적을 찾아서’를 주제로 근대문화역사자원이 밀집돼 있는 진해구 중원로터리의 팔(八)거리를 중심으로 열렸다. 15일 오후 7시30분 진해중원로터리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이치우 창원시의회의장, 우순기 진해문화원장, 이경민 진해근대문화유산보존회장, 송호철 충무동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인 시립무용단의 ‘북의 울림’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점등 세레머니, 강강수월래 등 예술공연과 도보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야경(夜景), 야로(夜路) 등 7夜의 테마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진해근대문화 달빛투어, 버스타고 야밤투어, 연도여자상여소리, 불멸의 이순신 김탁환작가의 북콘서트, 근대역사의 사진전과 진해 스토리를 주제로 한 마술쇼, 진해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토리 영상 등 30여 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야행 홈페이지를 통한 문화재 소개와 현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가 차세대 성장 동력인 전지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사용 후 이차전지 활용방안 연구 센터 조성에 착수한다. 울산시는 10월 13일 오전 10시 30분 남구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서 ‘전기차 사용배터리 산업화 센터’착공식과 함께 울산 전지산업 육성전략 발표 및 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울산시와 의회, 지역 내 이차전지 관련 기업, 유관기관 등 24개 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발표되는 ‘울산 전지산업 육성 전략’은 ‘이차전지 중심 세계(글로벌) 강소기업 거점도시 도약’을 이상(비전)으로 울산시가 전지제조 기초부터 응용까지 산업 전 주기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울산의 앞선 기술력과 우수한 성장여건, 인적자원 등 역량을 극대화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상(비전) 실현을 위한 ‘울산 전지산업 육성 6대 계획(프로젝트)’도 추진한다. 6대 계획(프로젝트)는 △차세대·고성능 전지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 △미래형 전지 특화 강소연구개발특구 운영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구축 △중대형 이차전지 성능평가·인증 지원 △전기차 사용배터리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건실한 중소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밀양시 일자리지원센터와 함께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8일까지 기업체를 모집했으며, 그 결과 50여개 기업이 참여해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주소창에 ‘밀양시 채용박람회’를 검색하면 전용홈페이지(밀양시 채용박람회. kr)에 접속할 수 있으며, 홈폐이지는 △행사안내, △온라인 채용관, △온라인 홍보관, △취업컨설팅관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기업에는 온라인 채용관 서비스와 비대면 화상면접이 무료로 제공되며,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이력서 작성방법 등 온라인 취업컨설팅이 제공된다. 구직자들은 18일부터 22일까지 전용홈페이지에서 구인기업의 채용정보를 확인 후 희망하는 기업체에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 합격자에게는 화상면접 앱(App)을 다운받을 수 있는 링크가 전송되며, 이를 통해 화상면접이 진행된다. 화상면접은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기업에서 제시한 질문지에 대한 답변 영상을 찍어 전송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3일 창녕가축시장에서 한우 선제적 수급조절 및 한우 K-방역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한기웅 도지회장, 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 김두찬 지부장, NH농협 창녕군지부 최정권 지부장, 창녕축협 윤태한 조합장, 전국한우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축산농가에게 선제적 수급조절 및 방역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진정 및 변수에 따른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심각한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에 따라 선제적 수급조절이 필요함을 알리고 한우질병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한우산업을 안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정우 군수는 “농가 자율적 소독 및 백신 적기 접종으로 구제역 예방이 가능하므로 일제 접종을 기간 내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의회(이삼수 의장)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행복한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청소년 의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천시의회에서 진행된 이번 청소년 의정체험에는 삼천포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1일 시의원'으로서 직접 의회를 운영하면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웠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 별로 모의 상정된 안건 심사를 비롯해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심사보고는 물론 표결, 의결을 거치는 의사결정 전반에 대한 의정활동까지 직접 체험했다. 이로 인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의정체험에는 2021년 10월 현재 17개 학교, 총 1,30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청소년 의정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성숙한 민주주의 시민의식을 고취함과 동시에 다양한 직업 소개를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맞춤형 의정체험 프로그램이다. 사천시의회와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청소년수련관)은 학생들에게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민주주의 체험과 글로벌 리더의 꿈을 실현하는 체험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지만, 올해 청소년 의정체험 활동은 코로나19 상황 단계별 방역지침 준수와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군은 13일 오전 군 보건소에서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김재웅 도의원을 비롯하여 의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흡기 전담 클리닉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에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호흡기감염관련 진료업무를 비대면으로 운영하기 위해 설치된 호흡기전담클리닉은 국비 1억원을 투입해 보건소 건강증진센터1층 물리치료실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이날 개소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호흡기 환자와 일반 환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양·음압 중앙제어시스템과 자동 환기, 냉난방 시스템을 갖췄으며 접수·안내실, 검체실, X-ray실, 의료실 등의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양음압시설은 이용민원인이 사용하는 공간에는 음압으로 공기를 빨아드려 밖으로 나가게 하고 의료인이 이용하는 공간에는 반대로 양압으로 바깥공기를 불어넣어 기압차이를 이용해 공기가 한방향으로 흘러 의료인, 이용민원인 모두 바이러스 접촉을 차단하며 양음압기를 통과하는 공기는 UV소독 및 헤파필터를 통과하게 해 바이러스 등 병원균을 걸러주어 한층 안전한 최신시설이다 군은 그동안 간이형태의 음압텐트, 일반텐트를 활용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왔으나 이번
(대한뉴스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경남 양산을)이 국세청 출신 세무사의 전관예우를 막는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세무사법)을 13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 「세무사법」은 「변호사법」, 「관세사법」, 「행정사법」과 달리 국세청 출신 세무사들의 전관예우를 막을 수 있는 법이 마련되지 않아 전관예우 사각지대로 놓여 있었다. 김 의원은 앞선 8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일선 세무서장들이 퇴임 후 세정협의회를 이용해 최대 5억 원의 사후뇌물을 고문료 형식으로 수수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세무서법에 전관예우 방지법이 없어 이 같은 사태를 미리 방지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동반됐다. 김두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면 퇴직 1년 전부터 퇴직한 때까지 근무한 세무관서가 처리하는 업무와 관련한 세무대리를 퇴직한 날부터 3년 동안 수임할 수 없게 된다. 김두관 의원은 “세무직공무원이 퇴직 이후 전관예우 특혜를 이용하여 고액의 고문료 등을 받고 있다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다”라면서, “해당 개정안을 통해 세무계의 전관예우 방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대표발의한 김두관 의원을 비롯하여 강병원, 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시 광암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 ‘2021년도 이용객 만족도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 29일 세종정부청사에서 해수욕장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해수욕장의 시설 관리 및 운영, 안전 및 환경 관리, 이용객 편의‧만족도 등 운영실태 전반을 평가해 2021년도 우수해수욕장 3개소, 이용객 만족도 우수 해수욕장 2개소, 방역관리 협조 우수 해수욕장 1개소를 선정했다. 올해는 국민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심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년에 방역 관련 평가항목이 별도로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도 우수해수욕장 선정을 위해 전국 270여 개의 지정해수욕장 중 지난 8월 시·도에서 22개 해수욕장을 추천받고 각 지방해양수산청에서 1차 평가 항목에 대하여 평가하여 전국 22개의 해수욕장 중 8개소를 1차 선발했다. 이후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심사위원을 선정하여 암행 점검으로 2차 평가 대상인 해수욕장을 점검하였고, 최종 해수욕장 방역, 안전, 환경, 물가 관리 및 이용객 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 기준에 따라 해양수산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해수욕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올해 하반기 연안안전지킴이 지도점검에 나선다. 서해해경청은 오는 13일 군산해양경찰서와 부안해양경찰서 연안안전지킴이 8명을 대상으로 근무 여건과 복무 실태 등을 점검한다. 또 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와 관할 파출소 상황 전파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및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방침이다. 연안안전지킴이는 해안가와 갯바위 등 연안사고 위험이 높은 곳을 매달 주말 4회, 평일 11회에 걸쳐 3~4시간씩 도보로 순찰하고 안전계도 활동을 벌인다. 서해해경청 연안안전지킴이는 총 38명이다. 군산 및 부안서 연안안전지킴이 8명은 지난 5월 1일부터 군산 쥐똥섬·소룡포구·비응항과 부안 채석강 등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임기는 10월 31일까지다. 서해해경청 구조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연안안전지킴이 순찰활동 등 현장 확인을 통해 복무실태를 점검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연안안전지킴이 제도를 더욱 활성화시켜 연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완도·여수서 연안안전지킴이 지도점검 및 교육은 지난 8월에 완료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2022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내년도 업무준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대내외 행정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군민중심, 행복성주’,‘성주는 즐겁다’라는 군정목표 및 철학 실현을 위해 부서별 내년도 사업계획과 특수시책을 중심으로 예산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등을 논의하였다. 이와 함께 사업별 재검토와 보완의 과정을 거쳐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회복 등 필요한 사업부터 내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하고, 추가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건의, 군의회와 협의 등 행정력을 집중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성주군은 7대 역점시책을 ▲ 변화를 주도하는 신성장동력 ▲ 미래를 선도하는 그린스마트농업 ▲ 품격있는 힐링 문화관광 ▲ 함께 도약하는 경제활력도시 ▲ 지속가능한 명품안전도시 ▲ 사람이 모여드는 희망복지성주 ▲ 창의적 혁신으로 군민행복성주로 정해 2022년 군정방향을 설정하고 중점 과제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민선7기 출범이래 지난 3년간 많은 변화와 혁신으로 전 군민과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불가능할 것만 같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