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에서는 작년 증가세가 주춤했던 피싱 피해가 금년 들어 늘어나고,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20대~30대 까지 피해 연령대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휴대폰이나 PC환경에서 간편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피싱 모의체험관’을 지난 8일부터 운영 중이다. 누구나 경북경찰청 홈페이지 또는 포털 사이트에서 ‘피싱 모의체험관’을 검색해 입장할 수 있으며, 체험관은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스미싱 등 3가지 종류의 피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보이스피싱범의 목소리 듣기, 문답형식을 통한 피싱 수법 체험을 하고나면 피해를 당했는지 여부를 알려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예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고, 스미싱의 경우 OX 퀴즈 형식을 통해 피싱문자 구분법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많은 국민들이 ‘피싱 모의체험’을 할 수 있도록 10월 8일부터 10월 21일(경찰의 날) 까지 체험을 완료 하거나 SNS공유 인증을 한 사람들 중 200명을 선정,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10월 한 달 동안을 피싱예방 집중홍보기간으로 설정, 각 지자체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지역 인터
(대한뉴스김기준기자)=102회 전국체육대회 10월 1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농구여고부 예선전에서 삼천포여고는 울산화봉고를 81 : 65로 승리했고 12일 8강전에서 청주여고를 75 : 64로 승리해 9년 만에 전국체전 농구여고부 준결승전에 진출 했다. 삼천포여고는 국가대표 여자농구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학교다. 특히 국가대표로는 성정아, 손경원, 하숙례, 신원화, 우리은행 박혜진, KB은행 강이슬 외에도 많은 선수들을 배출했다. 이날 삼천포여고는 베스트 5명중 1명은 발목 골절이고 또 한명은 무릎 인대 부상으로 시합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또한 센터를 보고 있는 이은아 선수는 발목부상으로 발목이 많이 부어 농구화를 신지 못할 정도인데도 화봉고와의 시합에 참가해 자기의 역할을 다해 팀을 기쁘게 했다. 삼천포여고 조문주(57세)코치는 "부상이 많은 우리선수들에게 할 수 있는 말은 오직 후회 없는 시합만이 최선이라는 말 외에는 선수들에게 할 수 있는 말이 없었다."라고 말하면서 "오늘의 승리는 저희선수들이 단합된 경기 운영과 정신력 그리고 정규진교장선생님, 강중수감독선생님의 관심과 후원이었다"며, "준결승전 시합에서도 우리선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었
(대한뉴스김기준기자0=2021온라인영주풍기인삼축제 라이브커머스 슬기로운 풍기인삼 릴레이콘서트가 지난 11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누적 조회수 9만7000회, 총 판매실적 586건 2700여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축제에서 풍기인삼 판매 활성화와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중점 기획된 ‘슬기로운 풍기인삼 릴레이콘서트’는 인기 많은 트롯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인삼홍보 및 판매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인삼축제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온라인’ 판매 행사다. 지난 3일 소백인삼시장을 시작으로 △4일 선비골인삼시장 △9일 풍기인삼시장 △10일 토종인삼시장 △11일 홍삼센터 인삼시장까지 차례로 풍기 대표 인삼시장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콘서트에는 박군, 마리아, 지원이 등 인기 트롯가수들의 출연으로 다수의 시청자를 확보해 전국 으뜸을 자랑하는 풍기인삼의 홍보와 판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홍삼액, 인삼, 수삼, 홍삼농축액, 홍삼정과, 소백산 꿀 등 다양한 영주 농, 특산품을 판매해 시청자들의 수요를 만족시켰다. 한편 축제는 이달 17일까지 진행되며, 유튜브 ‘축제’에서 풍기기네스24시, 풍퀴즈온더블럭, 풍기인삼먹고하이킥, 인삼향‘
(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1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를 오는 17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 일대와 유튜브 채널 ‘산림치유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시는 경상북도·영주시 주최, 국립산림치유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산림치유박람회를 통해 산림치유와 문화·힐링 콘텐츠의 전시·홍보로 백두대간 임산자원과 힐링도시 영주시를 널리 알리고 산림치유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코로나19에 따라 일부 현장에서 진행되는 소규모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전문가와 함께 산림치유에 대해 쉽게 알아보는 ‘산림치유 웨비나’, △명사와 함께하는 ‘영주시 산림문화관광’ △가을밤을 물들일 감성충정 ‘숲속 버스킹’ △치유작물을 활용한 ‘백두대간 치유밥상’ 만들기 △우리동네 치유작물(산양삼) 소개 등이 온라인 유튜브 채널 ‘산림치유 TV’로 송출된다. 소규모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영주시 특산물 간식과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주는 ‘숲크닉’과 숲 산책 △해먹체험 △소도구 실내운동 △치유장비체험 △수치유 운동 △싱잉볼 명상 등으로 인터넷(네이버 ‘국립산림치유원’ 검색)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비대면 산림치유체험(마스크걸이 만들기 목공 체험, 소백산 꽃차 체험 등)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18회 온택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지난 8일 보현산천문과학관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ON 세상은 반짝일 권리가 있다, 넌 머선 ★29?’라는 주제에 맞게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우선 축제 첫날에는 “전국 어린이 별빛 골든벨”을 통해 전국의 어린이 70여 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박아영 어린이가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됐다. 저녁에는 국내 최정상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와 최기문 영천시장, 조영제 시의회 의장, 전민욱 축제위원장이 주제공연 ‘손에 손잡고’를 통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리고 이번 축제에서는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안방으로 옮겨 진행한 집콕 딜리버리 키트체험이 사전신청 개시 5일 만에 준비된 물량이 동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유튜버 다니와 영천시 지역 과학교사들이 ZOOM으로 참여한 어린이들과 과학체험을 진행하여 부모님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초통령 도티를 비롯하여 데이브, 다니유치원, 잠골버스가 참여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가 울산경찰청과 공동으로 지난해 8월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8월 31일 현재까지 총 2400명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557명, 올해 현재까지 843명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들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들에게 교통카드(10만원 충전)를 지급했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올해 기준 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해 면허가 실효된 경우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어르신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교통카드를 즉시 수령할 수 있다. 다만 경찰서 및 운전면허시험장을 통하여 반납한 경우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재방문하여 교통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므로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선수단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3일째까지 금메달 20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24개를 획득하며 대회 종합 3위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 3일째 10일(일)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팍타크로 19세이하부 결승전에서 남고부 김천중앙고와 여고부 영천선화여고가 금메달 2개를 획득해 사상 첫 동반 우승이라는 기록과 함께 경상북도 고등부 세팍타크로의 위용을 과시했다.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경기에서는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달성으로 스타선수로 발돋움한 경북일고 김제덕 선수가 3관왕을 달성했고 남은 개인전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에서도 율곡고 3학년 강민혁 선수가 수영 플랫폼 싱크로다이빙, 플랫폼 다이빙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19세 이하부 5,000m경기에서 경북체고 신한슬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장거리 여제의 위용을 과시했다. 신한슬은 오는 13일 10km에 출전하여 2관왕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자전거 남자 경륜 영주제일고 배준형, 소프트테니스 여자 개인복식, 육상 남자 5,000m 영동고 정태준, 태권도 남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제575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오전 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 한글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글비전 선포식의 슬로건은 ‘훈민정음 494년 만에 경북에서 깨어나다’로 정했으며 훈민정음이 1446년 반포되고 난 후 1940년 훈민정음 해례본이 경북 안동에서 발견되었음을 의미한다. 비전선포문에는 최고의 문자체계라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글의 창제 원리와 사용법을 설명한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된 유일한 지역이자 많은 한글 유산을 보유한 경북이 한글문화를 확산하고 앞으로 한글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한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연구․조사와 한글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한글사랑실천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글문화․콘텐츠산업 육성으로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글을 활용한 첨단산업 육성으로 한글 세계화의 중심이라는 주요 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한글산업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역에서 창작된 한글 유산들을 바탕으로‘경북형 한글 글꼴’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용역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올해 한글 전문가 토론회와 한국국학진흥원내에 훈민정음 뿌리사업단을 발족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8일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최명철 박사와 함께하는 ‘뇌를 잘 아는 부모, 뇌를 잘 쓰는 아이’ 특강을 임산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05년 12월 모자보건법 개정에 의거하여 제정됐다. 특강 내용으로는 신경생리학적 학습 정보처리 과정 및 개인별 신경학적 지배성, 두뇌 사고의 이해를 통해 아이의 뇌 특성을 파악하고, 영유아기 뇌과학적 맞춤형 육아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자녀와 올바른 애착을 형성하는 것에 대하여 다뤘다. 부대 행사로는 임신한 자신의 모습을 추억하기 위한 포토존을 마련하고 주수별 태아 모형을 전시하여 간접적 체험 공간 마련했고, 영양위험 요인이 큰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을 해주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안내했다. 이날 행사는 영천제이병원과 영천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이뤄졌는데 영천제이병원에서 병원을 방문하는 임산부들에게 행사를 홍보했다. 또한 영천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맞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48회 신라문화제가 12일~17일 6일 동안 경주 예술의 전당과 중심상가 일원을 중심으로 ‘신라! 리턴즈’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신라문화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모든 행사가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간 주도 행사 추진을 위해 경주시는 지난 2월에 경주문화재단과 신라문화제 추진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경주문화재단은 화백위원회를 구성하고 40여명의 시민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시민이 직접 주도하는 축제를 구상해 왔다. 시민이 주도하는 진정한 시민들의 축제로 거듭난 제48회 신라문화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60주년을 맞이 하는 신라문화제의 전통과 역사, 196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60주년을 맞은 신라문화제는 신라의 역사와 전통을 품은 지역 대표축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추억과 삶의 동반자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지난 60년을 돌아보면 신라문화제는 1992년에 경주시에서 경상북도로 주최기관이 바뀌고 2004년에 다시 경주시로 주최기관이 변경되는 우여곡절을 겪었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의 연계 개최와 격년제 주최 등 많은 변화와 시행착오를 거쳐왔다. 이런 과정 속에 시민들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군(군수 서춘수)은 10월 8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선수 및 지도자 등을 초청하여 격려하고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출전선수 격려 자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함양군체육회 송경열 회장, 출전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하였다. 올해 전국체전에 함양군 선수단은 육상 400m 허들에서 전국 최강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박연주(함양제일고 3) 선수를 비롯해 윤예진(400릴레이), 박준형(투원반), 김지훈(단축마라톤), 정지수(단축마라톤), 임성용(단축마라톤) 등 함양제일고 육상선수 6명과 전준우·석윤수 지도자 등이 참가한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선수단을 격려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가진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값진 결과를 통해 함양군의 위상을 높여주기 바란다”라며 “특히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부상 및 안전사고가 없이 복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41개 종목(정식40, 시범1)에 대한 경기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예정되어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8일 시청강당에서 공직사회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 2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용장 수여, 신규 공무원 선서, 영주시장 환영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욱현 시장과 선배 공무원들은 임용식에 참석해 어렵고 힘든 수험기간을 보내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임용을 축하했다. 이번 임용되는 신규 공무원은 2021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지난 9월 9일 최종 합격했다. 행정, 사회복지, 세무, 녹지, 농업, 시설, 등 9개 직렬에서 최종 합격한 44명 중 1차 발령자 22명으로 영주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미래 영주의 밑거름이 될 인재들이다. 이날 임용식을 마친 22명은 영주시의 각 실‧단·과·소 및 읍면동 결원부서에 배치돼 첫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공무원 임용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자가격리자 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등 행정 최일선 기관인 행정복지센터의 인력난 해소에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공직자는 청렴하고 공명정대한 자세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직에 임해 달라”며 “항상 긍정적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제23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창의적인 디자인 경영으로 국가디자인산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기업, 유공자를 발굴해 정부에서 주는 포상이다.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경북 세일 페스타’와 지역의 디자인전문기관인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과 협업해 고품질의 디자인을 창작하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 경북도는 민선 7기에 산업, 환경, 문화에 디자인을 접목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디자인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먼저 산업분야는 미래 산업과 6차 산업에 디자인을 접목해 디자인․기술융합 혁신상품개발 프로세스를 확보하고, 6차 산업 청년 창업기업육성 및 체험형 콘텐츠 등을 발굴했다. 환경 분야는 시군별 특성을 고려한 공공디자인과 지역 특화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했다. 문화 분야는 지역 고유문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디자인은 제품과 서비스의 무한한 가치를 창
(대한뉴스김기준기자)=최재형(전감사원장)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는 7일 오전 10시 30분께 영주풍기인삼시장을 방문했다. 최 후보 방문을 전해들은 시민들과 국민의힘 당직자, 당원들은 풍기인삼시장과 영주동 골목시장에서 장사진을 이뤘다. 최 예비후보는 자리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인삼경작 농가와 인삼 상인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책임 있는 한사람으로서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전 11시께 영주시 영주동 소재 골목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담소를 나눴으며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위로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최 후보는 영주에 이어 안동시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 웅비관에서 각 부서별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관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부서 담당자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 활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타버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메타버스의 이해, 국·내외 분야별 메타버스 활용 사례 공유, 오퀼러스, 홀로렌즈 등 메타버스 장비를 이용한 체험·실습,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방안에 대한 토의·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월 메타버스 교육적 활용 계획을 수립해 초등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SW-AI교육 캠프, 고등학교 학교별 입시 설명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메타버스의 새로운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해 추후 사업 부서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이 메타버스 활용 미래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나아가 학교 현장에서 교원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연수도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