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국유림관리소는 이달 중순부터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해, 2건 7명을 적발했다. 따라서 관리소는 17일 적발된 7명에 대해 정확한 조사를 펼치는 한편 영주와 봉화지역 국유림에서 임산물 잣 350㎏, 능이버섯 3㎏을 불법채취 적발에 대해 사법처리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유임산물은 국유림관리소와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보호활동을 실시한 마을에 한해 협약체결 1년 뒤부터 양여가 가능하다. 이 경우에도 명단에 등록돼 채취원증을 소지한 사람만 채취가 가능하도록 돼있다. 이번처럼 국유림에서 허가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다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관리소는 임산물 불법채취, 무단벌채, 불법산지전용 등에 대한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다음달 31일까지 지속 실시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온 가족이 다 모이는 추석 명절에서 오가는 대화 속에 빠지지 않는 게 부동산 얘기다. 하지만 집값 얘기를 하다 보면 국민 대다수의 마음은 어두워질 것이다. 유주택자는 문재인 정부의 반시장 정책으로 갑자기 오른 집값 때문에 부담해야 할 재산세 등 보유세 문제로, 집을 산다는 건 이미 ‘사치’이자 ‘희망 고문’이 된 무주택 세입자는 다음 임대차 계약 때 올려줘야 할 전셋값 생각에 우울해 질 것이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는 지난 2019년 7월 이후 116주째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추석 연후 이후 본격적인 가을 이사 철을 맞으면서 오름세는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무주택 세입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더 큰 것은 현재의 전셋값이면 4년 전엔 아예 집을 살 수 있었다는 점 때문이다. 8월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6억4345만 원으로, 2017년 9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6억3924만 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4년 전 전세금에 은행에서 빚을 내 ‘집’을 마련한 갑순이와 4년 전 집을 사지 않고 ‘전세’에 계속 사는 갑돌이의 삶은 경제적 측면에서 이제 180도 달려져 있다. "부동산문제 만큼은 자신이 있으니 집을 사지 마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21명(입원5, 퇴원213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밀양221번(경남10883번)은 밀양217번(경남1082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같은 병동에서 돌보던 환자들의 확진으로 격리 중 20일부터 발열 증상이 발현되어 보건소 검사 의뢰 후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해 조사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전국민 잠시멈춤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사적인 모임과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220명이라고 밝혔다. 1223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9일 검사를 받고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에서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7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4명으로 ▷구미 소재 교회 관련 3일 확진자(구미#1,11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외국인농업 근로자 관련 접촉자 1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 18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5일 확진자(경주#96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20일 확진자(경주#98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 19일 확진자(영주#16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2명으로 ▷ 18일 확진자(경산#1,69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9일 확진자(경산#1,69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17일 확진자(충북 진천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19일 확진자(문경#7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청송군에서는 19일 확진자(경기 안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19일 확진자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8일은 1명, 19일 3명, 20일(오전 11시 기준) 2명이 각각 확진됐다. 18일 확진된 1명과 19일 2명은 어린이집을 매개로 한 감염이며 생활치료센터 동반입소와 자가격리 중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19일 확진자(영주168)는 영주시청 직원으로 지난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이후 근육통 등 부작용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자발적인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오전 11시 기준 확진자 2명 중 1명(영주171)는 하루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영주168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영주172번 확진자는 수도권 거주자로 영주에 있는 친척집 방문 중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0일 확진됐다. 시는 19일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시청 종합민원실은 방역소독 후 일시폐쇄하고 해당부서 직원 및 접촉자 등 190여명에 대해서는 진단 검사를 마쳤다. 이중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으며 같은 사무실 직원 등 40여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자가격리된 직원들의 경우 온라인 재택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우리공화당이 19일 유승민 전의원의 박정희 대통령 생가방문을 강력히 규탄하며 배신정치 청산을 주장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9일(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기 욕심에 눈이 멀어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배신하고 불법탄핵을 주도한 천하의 배신역적이 어찌 박근혜 대통령의 부친이자 대한민국 산업화의 아버지이며 위대한 한강의 기적을 일군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할 수 있단 말인가”라면서 “유승민 전의원 같은 저런 철면피 정치, 배신 정치는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유승민 전의원이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탄핵한 배신정치는 인간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짓”이라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유가 검찰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라며 궁색한 변명으로 말장난이나 일삼는 유승민 전의원은 청산의 대상일 뿐 아무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유승민 전의원이 세치 혀로 배신자라는 오명을 벗어나려고 ‘탄핵의 강’ 운운하지만 보수우파 국민 가슴에 있는 피멍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철면피도 유승민 전의원 같은 저런 철면피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원진 대표는 “보수의 성지이며 의리와 정의의 정치 중심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월 19일(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자율권 확대”를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지사는“추석 전 전통시장 현장을 돌아보니, 시군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달라 소상공인들의 고충이 많다. 특히 안동, 예천은 도로 하나를 사이로 생활권을 같이 하고 있지만, 안동은 10시, 예천은 시간제한이 없어, 안동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많이 속상해 한다. 지역의 사정에 맞게 세부적인 내용은 자자체에 맡겨 달라”라며 호소했다. 이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지역의 자율성 확대에 대해서는 공감한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는 10월초에 이 문제에 대해 다시 논의 하는게 좋겠다”며 화답했다. 현재 경상북도의 코로나19 발생상황을 보면 인구20만 이상인 포항, 경주, 구미, 경산 등에만 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외 시군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 인구10만명당 일일 확진자수 : 수도권 5.4명, 비수도권 1.6명, 경북1.0명 또한, 4월 26일부터 전국 최초로 사회적거리두기 시범개편안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여 전국으로 확대한 바 있으며, 현재는 인구10만 이하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 동궁원은 추석을 맞이해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간 한복을 입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식물원에 한해 무료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궁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을 위해 이번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추석 분위기 조성을 위해 21일, 22일 이틀 동안 동궁원 느티나무 광장에서 투호, 제기차기, 팽이, 딱지치기, 고무신 던지기 등 신나는 민속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신라천년예술단의 대금공연도 펼쳐져 방문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김차식 동궁원장은 “풍요로운 한가위에 동궁원을 찾아 웃음꽃 넘치는 행복함을 느끼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광주광역시는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된다고 19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급여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가구의 소득‧재산 외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해 왔다. 부양의무자기준은 수급권자의 1촌 직계혈족(부모, 자녀)의 소득‧재산 수준을 고려해 그동안은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는 경우에만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오는 10월부터는 부양의무자 유무와 관계없이 수급자 본인의 소득‧재산이 생계급여 선정기준(기준중위소득 30% 이하) 이하이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부양의무자인 부모나 자녀(배우자 포함)가 고소득(연 1억원 초과) 또는 고재산(9억원 초과)인 경우는 생계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는 당초 2022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보건복지부의 결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보장성 강화 및 빈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0월로 앞당겨 추진한다. 생계급여 수급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수급(신청)가구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재산의 소득환산액)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청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시청 종합민원실 직원과 방문자를 대상으로 긴급 검사에 들어갔다. 19일 시에 따르면 168번 확진자는 지난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이후 근육통 등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1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해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확진자 이동 동선의 모든 접촉자를 파악해 차단방역과 검체 검사에 들어갔다. 시는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시청 종합민원실은 방역소독 후 일시폐쇄하고 해당부서 직원 70여명에 대해서는 진단 검사를 받고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안전 문자를 통해 16일부터 17일까지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검체를 요청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추석연휴 동안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1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219명이라고 밝혔다. 1222번 확진자(남구)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8일 검사를 받고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영주시민대상 봉사 및 효행부문 수상자 조욱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지난 15일 제25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봉사 및 효행 부문에 조욱래(61.풍기읍)씨, 문화, 체육 부문 에 배용호(71. 전영주교육장. 휴천3동)씨로 선정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에는 신청자가 없었으며, 봉사 및 효행 부문 조욱래 수상자는 ㈜태웅관리 대표이사로서 관내 여러 기관에 환산금액 1억원 정도의 소독, 방역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기부, 관내 학교 장학금 기부 등 1억원 정도를 기부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스한 마음을 더했다. 또한 조욱래 수상자는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풍기읍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로서 지역 발전을 위하여 헌신 하고 있다. 문화, 체육 부문의 배용호 수상자는 1990년 영주문화연구회를 결성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했고 지난 2009년부터 소백산자락길 추진위원장을 역임해 소백산자락길을 전국 최고의 탐방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영주의 문화재 △영주시사 △사진으로 보는 영주 100년사 △내 손 안의 부석사 등 저서를 다수 편찬해 영주의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9월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안동시 용상동에 위치한 '프란치스코 청소년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면서 청소년들을 위로·격려했다. 특히 이번 위문금은 매월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가지게 됐다. 김덕석 지청장은 “이번 위문을 통해 주위의 소외되는 분들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도록 경북북부보훈지청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와 경찰발전협의회(회장 김정환)에서는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6일 오전 함양읍에 위치한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활용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해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