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박종섭)는 2021년 상반기 경북도내 청렴동아리(우리는 we are)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베스트 청렴동아리로 선정되었다. ‘베스트 청렴동아리’로 선정된 영주경찰서 청렴동아리는 상반기 중 조직 분위기 화합을 위하여「미소 운동 실천」전개와 음주운전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고글체험, 지휘관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동아리 회원들 스스로가 부패를 차단하고 자정의 노력 결과 단 한 건의 경찰비위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둬 도내에서 가장 청렴한 경찰관서로 평가받았다. 청렴동아리 회장 손선철 경위는 하반기에도 매월 간담회와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통하여 더 건강하고 활기 찬 조직문화를 선도하면서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섭 서장은 “의무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더 솔선수범하고, 시민들에게도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사랑받는 영주경찰이 되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장근호)는 5일 00:10경 폭행신고를 받고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에서 출동하여 사건 처리를 완료한 후 귀소하다가 당시 피해자 A씨가 폭행 피해를 입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듯한 말을 들은 경찰관이 피해자의 감정을 다독이고 안전을 확인하고자 거주지 일대를 한번 더 순찰하고 있었다. 이 때,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 김태완 순경이 안동시 옥동 소재 빌딩 7층 외부 난간에서 투신하고자 하는 A씨를 발견하여 붙잡고 대화를 시도하며 A씨가 극단적 선택을 그만두도록 설득하여 일대에 지나가던 시민과 힘을 합쳐 피해자를 안전히 구조하였다. 김태완 순경은 2021년 4월 경찰에 입문한 새내기 경찰로 평소 경찰업무에 의욕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해당 사건에서도 피해자가 신병을 비관하는 말을 한 것이 마음에 걸려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한 결과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었던 것으로 신임 순경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에 안동경찰서 선배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태완 순경은 ‘급박한 상황에서 스스로도 무척 놀랐지만 피해자 안전확보을 해야한다는 생각밖에 들지않았다고 피해자가 다시 정서적 안정을 찾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추석 연휴를 맞아 취약시기를 틈탄 오염물질 불법배출, 폐기물 투기 등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드론, 이동식측정차량 등 과학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순찰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전·중 2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연휴 전 13일부터 18일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감시계획 홍보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악성폐수 및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환경기초시설 등에 대한 순찰과 단속을 실시한다. 연휴 중인 19일 부터 26일에는 영산강․섬진강 수계의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환경오염 특별감시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폐기물 불법투기,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 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상황실(062-410-5115)로 전화하여 신고할 수 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특별감시로 취약시기를 틈탄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실현할 수 있도록 비대면 순찰을 강화하고 감시활동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9일 박진전쟁기념관에서 6.25전쟁 영남의 최대 격전지인 박진전투에서 목숨 바쳐 장렬하게 산화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자 6.25전쟁 참전부대인 ‘미 육군 제2보병사단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미친선군민협의회(회장 박정기)의 기념비 기증에 따라 해당 기관 주최 하에 진행됐으며 레스퍼러스 미 2사단장, 유욱상 미 2사단 부사령관 및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6.25전쟁 영남의 최대 격전지인 박진전투는 남으로 내려오는 낙동강이 동쪽으로 휘어지면서 반원형으로 돌출되어 있어 낙동강돌출부라고 불리는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로, 이곳에서 미 제2보병사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유엔군은 북한군의 공격을 막아내 낙동강방어선을 사수했다. 한정우 군수는 “사단법인 한미친선군민협의회의 기증을 통해 해당 기념비가 박진전쟁기념관에 세워지게 된 것은 전쟁의 위기 속에서 자신을 바쳤던 분들의 헌신을 현장에서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기념비 제막식을 계기로 창녕군 박진전투에 대한 이야기가 널리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9월 8일(수) 영덕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및 상황을 둘러보고 이희진 영덕군수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지난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큰 화재가 발생하여 점포가 48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화재현장을 의성군의회에서 방문하여 피해를 입은 시장상인들과 복구 작업을 하는 지원인력들을 격려했다.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시름에 빠진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최대한 빨리 복구가 이루어져 정상적인 일상이 조속히 만들어 졌으면 한다.”라고 위로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추진특별위원회 박운표 위원장은 지난 8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만나 대구편입추진을 촉구했다.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통합신공항 유치 인센티브로 공동합의문으로 약속한 것이 작년 7월이었고 군위군은 같은해 8월에 대구 편입 건의문을 경북도에 전달하였으나, 2021년 9월 2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군위군의 대구편입안’에 대해 찬반 의견을 내지 않기로 하였다. 이에 대해 박운표 위원장은 깊은 유감을 표했다. 또한, 무기명 투표로 책임을 회피하고 약속을 져버린 도의회에 대한 군위군민의 분노와 실망을 전달하였으며 하루빨리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이루어지도록 경상북도에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신속한 대구편입 추진을 촉구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의회의 의견을 전달받는 즉시 행안부에 관할구역 변경건의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약속한 사항이니 만큼 지킬것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였다. 한편 박운표 위원장은“도의회, 군위군 대구편입 약속 이행하라”며 도의회 정문 앞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박창석 도의원을 격려 방문하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등 우수사례를 발굴, 사례를 공유해 주민이 체감하는 지방민주주의 모델을 구축하고 정책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를 포함한 7분야로 평가했다. 지난 8월 전국 기초단체 159개 시·군·구에서 총 376개 사례를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9개 사례를 선정한 후 9월 8일 2차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심사한 결과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예천군은 이번 대회에서 ‘문화예술 1번지 매력도시 예천군’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最初)·최장(最長)·최고(最古) 유물을 보유한 예천박물관 개관·운영, (재)예천문화관광재단 설립·운영, 전국 최초 예천국제스마트폰 영화제 개최,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개최 등 차별성 있는 내용을 담아 제출했다. 특히, 2차 평가 자료로 제출한 발표 동영상을 예능프로그램 형식으로 짜임새 있게 담아내 쉽게 내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해 큰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9일 기초수급자 노인 등 저소득 결식우려 독거노인 560가구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생활지원사를 통해 반찬을 전달했다. 반찬 지원대상은 결식우려가 있는 기초수급자 노인, 차상위계층 노인, 저소득 독거노인 등이며 지원내용은 노인의 건강·영양상태, 서비스 욕구 등을 고려하여 국 등 부드러운 밑반찬 및 간식으로 구성됐다. 독거노인 세대에 직접 전달한 생활지원사는 “어르신께서 한여름 무더위에 지쳐 계셨는데 영양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기운을 차리는 모습을 보니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 가족돌봄의 약화 추세로 관내에 결식우려로 보살핌이 필요한 독거노인이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에 따라 독거노인의 결식 방지 및 건강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8일 저녁 안동 하회마을에서 ‘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의 유산주간을 알리는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문화재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하회마을 부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 선포식은 세계유산축전의 성공과 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선포 세리모니와 미디어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퍼포먼스는 하회탈 LED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의 댄스 퍼포먼스와 LED스크린을 통해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미디어 연출 등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팝핀현준&박애리 그리고 안동MBC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한 콜라보 축하공연을 끝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하회마을의 대표적 전통놀이인 선유줄불놀이의 ‘낙화야’를 외치며 선포식 행사는 막을 내렸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문화재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축전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안동의 세계유산 인류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안동 하회마을을 비롯한 병산서원, 도산서원에서 이달 4일부터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나호3리 ‘찾아가는 행복한 우리동네’사업을 통해 나호3리 마을회관에서 몸이 불편한 마을 주민들에게 수지침, 뜸으로 봉사활동을 했고 농번기가 오기 전 농가에서 사용하는 낫, 호미 등을 수리했다. 또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를 맞아 연로한 주민들에게는 자주 빨래를 하지 못하는 이불 등을 가정마다 방문해 세탁해 드려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나호3리 주민들은 추석이 오기 전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준 군위 자원봉사센터(소장 장근종)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9월 9일 제22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코로나19, 최장기 장마, 재해ㆍ재난 대응 등 현안 해소를 위한 예산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해 109억 3,150만 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손광영, 권남희, 임태섭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손광영, 김경도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광영, 조달흠, 윤종찬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도, 손광영,권남희, 조달흠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태섭, 손광영, 정훈선, 권남희, 김경도, 조달흠, 윤종찬, 이경란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창하, 김상진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안동마 6차산업 복합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상근, 우창하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동시 한국미래농업연구원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경주시민 코로나 특별지원금’ 신청 접수가 9일 오전 9시부터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현장접수처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신청 첫날 많은 시민이 몰렸지만 우려했던 큰 혼잡은 없었다. 이날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꾸려진 현장접수처 30곳은 오전부터 시민들로 북적였다. 일부 시민들은 현장접수처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기 전부터 줄을 섰고, 또 일부 시민들은 현장접수 시 반드시 지참해야 하는 신분증이 없어 접수처 직원들의 안내를 받고 재방문을 하기도 했다. 이날 신청자들은 접수처 입구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한 뒤 접수처로 향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관련 각종 지원 사업들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49곳의 ‘현장접수처’를 운영키로 결정한 덕분에 큰 혼잡은 빚어지지 않았다. 현장접수처 운영시간은 평일인 9일과 10일은 오전 9시~오후 8시까지로 시민들이 퇴근 후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주말인 11일과 12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행정복지센터 신청접수 운영시간은 9일~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9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4차 부서별 지원 사업 발굴 추진상황 영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4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는 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엑스포 조직위원과 전 부서장 등 70여명이 태블릿PC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기존 사업을 제외하고 29개 신규 발굴사업을 보고했다. 보고회는 △산양삼클러스터 산양삼주 만들기체험 운영 △산림치유박람회 ‘인삼먹고 치유하고’ 프로그램 운영 △2022세계유산축전 △2022경상북도 생활개선회 도대회 유치 등 전국·도 단위 행사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보고와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시는 향후 엑스포 관람객 확보를 위해 사회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국, 도 단위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가 유치하고, 엑스포 기간중 안동, 예천, 문경 등 인근지역에서 개최되는 도 단위 이상 행사를 파악해 엑스포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 시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다른 엑스포와 차별화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사업 발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서 최초로 유치한 국제행사인 ‘2022영주
(대한뉴스김기준기자)=상주시 천봉산요양원 이승부 원장이 지난 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이승부 원장은 천봉산요양원 설립자로 44년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정신장애인들의 인권 보호와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헌신해 왔다.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전국 정신요양시설을 대표하는 한국정신요양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종사자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하고 2000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일상회복과 포용복지 구현’이라는 주제로 수상자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우리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 유공자 233명에게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 이재형 의원(무소속, 휴천1,2,3동)이 지난 8일 개최된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이의원은 발언을 통해 SK머티리얼즈 배터리 부품공장 타 지역 건립 계획을 강력히 규탄하며 반대 투쟁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번 SK머티리얼즈의 배터리 부품공장 상주 설립 투자 사태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하고 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 영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오는 14일 경북도, 상주시, SK머티리얼즈 간 전기차 배터리 소재 부품 공장 상주 설립 투자를 위한 MOU가 체결되는 것에 대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배신감을 느낀다.”고했다. 이어 “그동안 영주시민들은 가스 위험에 노출돼 하루하루를 가슴 졸이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불안함과 두려움 속에 살아가야 함에도 머티리얼즈는 영주시에 공장 설립 시 토지 매입에 어려움이 있다는 핑계로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북도와 영주시 집행부, SK머티리얼즈는 배터리 부품공장이 타 지역에 설립이 결정된 상황에 대해 영주시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답변해 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시민 여러분께 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