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하여 공공일자리사업을 9월 1일부터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희망근로 지원사업(2차)」 및 고령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코로나19극복 고령군일자리사업(3차)」이며 지난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10일간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150여명이 신청을 완료하였다. 심사 결과,「희망근로 지원사업(2차)」은 31명, 「코로나19극복 고령군일자리사업(3차)」은 44명을 선발하여 총 75여명이 선발되었으며 지난 9월 1일부터 각 부서 및 읍․면에서 사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 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생활방역 분야의 참여자를 별도로 선발하였으며 경로당, 군 청사, 시외버스터미널 등 공중이용시설 방역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고령군은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시행해오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등의 공공일자리사업 외에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관내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확보를 위해 자체예산으로 5억 원을 투입하여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과 연계한 ‘열린 역사문화 강좌’(제5회~8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9월 3일(금)부터 9월 24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 9월 3일(금) 강좌(제5회)는 ‘박상진 의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박상진 의사의 증손인 박중훈 선생을 초청해 진행한다. 9월 10일(금) 강좌(제6회)는 ‘박상진 의사의 길을 따라 걷다’라는 주제로 신형석 울산박물관장이 진행하며, 9월 17일(금) 강좌(제7회)는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전시 이야기로 류진아 학예연구사가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9월 24일(금) 강좌(제8회)는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의 의지를 오늘에 되새기다’라는 주제로 이상찬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회 성인 2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울산박물관은 4차례 모두 강좌 당일 현장에서 20명을 각각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museum)을 참고하거나, 울산
(대한뉴스김기준기자)=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일 구미 선별진료소와 제3생활치료센터(구미 농협연수원), 제4생활치료센터(안동 경북소방학교)를 방문해 방역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밤낮 없이 휴일도 반납해가며 구슬땀을 흘려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환자가 안전하게 퇴소할 수 있도록 조금 더 힘을 내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올해 7월에 개소한 경북 제3생활치료센터는 146병상 규모로 코로나19 무증상, 경증 확진자에 대한 치료관리를 위해 의료진, 군인, 행정인력, 경찰, 소방, 폐기물․방역 전문업체 등 3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지난 7월 제3치료센터를 개소한 이후 제4․5치료센터를 연이어 개소해 안정적인 병상수급은 물론 환자의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여권에서 망언, 막말이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나오고 있다. 윤석열 국민캠프에 합류한 문재인 정권 출신 고위 장성들을 향해 더불어민주당의 윤건영 의원은 "별 값이 똥값됐다"며 막말을 했다. 문재인 청와대의 초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으로선 문 정부에 실망해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 분들이 못마땅할 것이나 그 분들을 비난하기에 앞서 반성부터 해야 할 것이다. 이 정권에서 일했던 고위 장성들이 왜 여당 후보들이 아닌 윤석열 후보를 돕겠다고 나서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 봐야 하는가? 여권발 망언, 막말이 나온 건 연달아 3일째다. 지난달 31일 김승원 의원의 'GSGG 망언', 지난 1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 김원웅 광복회장의 변호를 맡은 정철승 변호사의 김형석 교수님을 겨냥한 '오래 살면 위험하다는 망언', 그리고 오늘 윤건영 의원의 막말까지, 놀라움과 충격을 금할 수 없다. 여권 인사들의 공통점은 함께 일했던 사람도 정권과 다른 언행을 하면 가차 없이 물어뜯고 막말도 서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행태가 국민을 질리게 하는 것이다. 여권의 계속되는 몰상식을 보며 국민은 심판의 날을 기다릴 것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관내 한 병원에서 사용한 의료폐기물 등이 불법투기 됐으나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이는 지난 25일 영주시 모 병원 쓰레기, 하치장 불법으로 버려진 의료폐기물이 환경관리차원에서 공개모집해 운용되고 있는 자원관리도우미들에게 확인됐다. 도우미들은 시 환경보호과 단속반에 신고를 했으나 이들 중 한명이 병원 사무장에게 의료폐기물이 버려진 것을 전화로 알려진 것이 뒤늦게 밝혀져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사정이 이런데도 관계부서인 환경보호과와 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약 팀에서는 서로 자신들의 업무가 아니라며 취재기자에게 궁색한 답변으로 일관했다. 또한 의약팀 관계자는 “의료폐기물관리는 환경보호과 업무이기 때문에 의약 팀에서는 지도단속 할 권한이 없으나 병원에서 잘 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지도점검 할 수 있다.”고했다. 이에 대해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모든 의료 행위에 대해 관리감독을 하는 부서는 보건행정과이며 의료 폐기물 불법투기 등에 대해 지도단속을 하는 부서가 보건소이기 때문에 이번에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보건소와 협업해 살펴볼 것이라”고했다. 취재 기자는 제보에 따라 환경보호과 관계자에게 자원관리도우미 중 한 도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상주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하여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을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사업 27건에 대해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이번 회의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사업의 필요성,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각 사업별로 심도 있는 토의와 심사를 통해 화재예방을 위한 붙이는 소화기 보급사업 등 총 6건을 선정하였으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2차 검토를 거쳐 2022년도 본예산안에 편성하여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및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내년도부터 제안자에 대한 보상 등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변해철 상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주민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을 제안해 주신 분들과 함께 애써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군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추석연휴 비상급수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맑은물사업소는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관내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단수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정비를 연휴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비상대책반 2개조를 편성하고, 비상급수공사 대행업체 지정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도 강화하여 연휴기간 중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에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함으로써 원활한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민원처리로 불편을 최소화하여, 군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오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지원금 지급 대상은 지난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로 군민 55,784명중 92%가 지급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모바일‧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시행 첫 주에는 요일제를 적용해 출생년도 끝자리별로 대상자 조회 및 지원금 신청,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이나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은 6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13일부터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을 개별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일괄 신청‧수령하면 된다. 이에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지원, 지급결정, 인력‧집행관리 T/F팀을 구성했으며 2일부터는 콜센터(☎650-7300)를 운영해 국민지원금이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행정을 추진 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가 오는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대상자 선정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전면 폐지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급권자 본인의 소득·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부양의무자(1촌 직계혈족)가 있어도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부양의무자인 직계혈족(부모, 자녀) 가구가 고소득(연소득 1억이상, 세전) 또는 고재산(9억)인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계속 적용된다. 생계급여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30%이하인 가구이며, 수급자 본인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에 충족하는 경우 부양의무자에 대한 소득·재산 조사 없이 지원된다. 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는 정부의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의 단계적 폐지에 따른 것으로 사천시의 생계급여 수급자 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사천시 생계급여 수급자 수는 올해 7월 기준 3,279가구로 지난해 12월 3,070가구 보다 209가구(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부양의무자 폐지로 부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실제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김미애(부산 해운대구을), 최승재(비례대표) 의원과 함께 지난 31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을 면담해 추석 기간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농수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현재 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및 직무관련자에 대한 농수축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10만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분기 밥상 물가가 1년 전보다 7.3%나 올라 1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한액이 현실 물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회복이 불확실한 상태에서, 4단계 방역조치로 막대한 손실이 누적된 농수축산업종사자, 중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의 시름은 더욱 깊어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김형동 의원의 건의에 대하여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추석 명절에 맞춰 한시적인 20만원 상향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차후 예정된 전원위원회에 상정하고 심도 깊게 논의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청탁금지법은 공직자와 직무 관련성이 없는 사인 간에는 적용되지 않는 법령”임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군위군 의흥면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의흥면 작은성장동력 사업 일환으로 호랑이, 곰 캐릭터 조형물을 삼국유사테마파크 바람개비동산에 설치했다. 의흥면행정복지센터와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웅녀동굴과 연계하기 위하여 호랑이, 곰 캐릭터를 선택하여 설치했다. 조형물이 설치된 방향으로 바라보면 웅녀동굴이 보이는데, 단군신화에 나오는 호랑이와 곰이 인간이 되기 위해 환웅이 시키는 대로 동굴에 들어가서 쑥과 마늘을 먹기 시작했지만 곰은 인간이 되고 호랑이는 도중에 도망쳐서 인간이 되지못한 전설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군위군 읍·면 작은 성장동력 사업발굴’ 시책추진사업에서 의흥면이 우수상으로 받은 사업비로 추진한다. 앞으로 산책로 조성, 한글 의자를 추가 설치해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 계획이다. 사공열 의흥면장은 “삼국유사테마파크와 협업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이번 사업을 통해 의흥면을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 출신의 한국 남자탁구 대표팀의 주영대(1973년생) 선수가 도쿄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주영대 선수는 30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 탁구 단식(TT1) 결승에서 같은 국가대표인 김현욱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예를 안았다. 주영대 선수는 세트스코어 3-1(11-8 13-11 2-11 12-10)로 김현욱 선수를 물리쳤다. 서포면 금진리 출신으로 1991년 사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체육교사를 꿈꾸며 경상대 체육교육학과에 입학한 주영대 선수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으면서 컴퓨터 웹디자이너로 진로를 변경했다. 대학교 2학년 때인 1993년 여름에 일어난 일이다. 하지만, 그는 2008년 진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재활운동으로 탁구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어릴 때부터 스포츠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그는 서서히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2014년부터 지금까지 세계 최정상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실제로 2014년 제11회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탁구 남자단식 TTI 금메달, 2014년 사천시 체육인의밤 올해의 우수선수 선정, 2015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장승포동(동장 김정숙)은 지난해 착공하여 재건축 중이던 주민센터 청사를 완공하고 9월 4일 임시청사(구 마전주민센터)에서 신청사로 이전한다. 장승포동주민센터 신청사는 1층은 민원실, 2층 주민사랑방, 프로그램실, 3층은 예비군 동대,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상 3층, 연면적 1,615.43㎡ 규모로 총 5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김정숙 장승포동장은 “동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청사 재건축이 드디어 완료되어 기쁘다.”라며, “쾌적하고 깨끗한 신청사에서 주민들께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사 이전은 9월 4, 5일 이틀간 진행되며, 주민들이 불편 없이 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이전 작업을 완료하여 6일부터 신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개청식은 9월 11일(토) 10:00 장승포수변공원에서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 49명 이내로 간소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9월 6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1 진해 문화재 야행‘을 지역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10월 15부터 16일까지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진해 문화재 야행은 10월 15부터 16일까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100년의 흔적을 찾아서’를 주제로 진해 중원로터리, 북원로터리, 진해역 등지에서 대면과 비대면 행사로 병행 추진될 계획이다. 시는 행사진행을 맡을 업체 선정 등 ‘진해 문화재 야행’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행사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 (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設), 야시(夜市), 야식(夜食) 7가지의 테마로 30여가지의 다채로운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이다. ▸해설사와 함께 하는 진해근대문화 달빛투어 ▸전통민속놀이인 연도여자상여소리, 강강수월래 ▸불멸의 이순신 김탁환작가의 북콘서트 ▸예술 공연 ▸근대역사의 사진 전시 등 옛정취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재 야행을 개최할 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의 2021년 2회 추경예산이 1회 추경예산 대비 10.41% 증가된 5372억 7815만원으로 확정되며, 역대 처음으로 예산규모 5000억원을 넘어섰다. 군은 단양군의회에 제출한 2회 추경 예산안이 지난 달 30일 제30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4710억4568만원보다 662억원이, 1회 추경예산 4866억3408만원보다 506억원 늘어난 규모다. 1회 추경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462억원, 특별회계는 44억원이 증액됐다. 세입 분야에서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가 225억2537만원, 부동산교부세가 51억5722만원 증액됐고, 특별교부세로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사업 13억원, 돌다리소하천 정비사업 8억원, 2021년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폭염 대책비 600만원이 증액 반영됐다. 조정교부금은 2020년 일반조정교부금 정산분에 따른 22억5572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단양군 여성발전센터 노후시설 보수공사에 1억원, 단양군 어상천면 대전2리 배수로 설치사업에 2500만원, 2021년 시군종합평가 재정인센티브로 1억1310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군은 이번 추경에서 코로나19의 슬기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