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최근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 착용 대상자가 서울에서 2건의 살인을 저지르고 경찰에 자수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완수 의원(경남 창원)이 전자발찌 관리 체계를 강하게 질타하며 관리 조직을 통합하고 관련 업무를 일원화하라고 촉구했다. 박완수 의원은 지난해에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를 통해 2019년 10월 이른 아침, 전자발찌 착용자가 한 여성을 성폭행한 뒤 도주해서 그날 저녁 전자발찌를 끊고 자취를 감춘 사건을 예로 들며 경찰과 법무부의 공조 및 관리 실패를 강하게 질타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용의자를 특정했음에도 범인이 전자발찌를 훼손해서 법무부의 신고를 받기 전까지 약 반나절 동안 전자발찌 착용 대상자인지 모르고 있었다는 점을 문제 삼은 것이다. 경찰이 용의자를 특정했던 사건 당일 오전에 전자장치 부착 대상자임을 인지하고 추적에 들어갔다면 단시간에 범인을 검거했을 가능성이 높다. 당시 경찰은 경찰청의 신원 조회 관련 시스템에는 전자발찌 부착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법무부와의 공조체계를 마련하고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이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1일 충북 옥천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았다. 충청권과 정통 보수 지지층의 민심을 동시에 공략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날 오전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충북에서의 첫 일정으로 육영수여사 생가를 방문했다. 육영수여사 전신 초상화 앞에서 3초가량 묵념한 윤석열 전 총장은 이후 문화해설사와 함께 생가를 둘러봤다. 육영수여사가 결혼으로 집을 떠나기 전 사용했던 생가 뒤편의 작은 방을 들여다보며 주변 설명에 자주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유신 시절 박정희 전 대통령의 통치 방침에는 불만을 갖는 국민들도 많았고, 국민들이 서로 다른 의견이 있을 수도 있겠다"면서도 "육영수 여사께서 우리 사회의 약자와 낮은 곳에 있는 분들을 늘 따뜻한 모습으로 대했기 때문에 어느 국민도 비판하는 분들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보수진영‧중장년층에게 육영수 여사는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진영에 따라 엇갈리기도 하지만, 육영수 여사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부정인식이 없는 편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974
(대한뉴스김기준기자)=준정부기관인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2021년 9월 1일(수)자로 아래와 같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 1급 승진△ 재무관리부 조상기△ 감사실 남성길 ◇ 2급 승진△ 학자금대출부 현범섭△ 정보화관리부 김도은△ 국민소통부 황기환△ 고객지원부 홍성준 ◇ 3급 승진△ 인재육성장학부 민수정△ 미래혁신부 오원교△ 인사부 임화란△ 지역총괄부 신경한△ 지역총괄부 이기업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의회(의장 성원환)는 30일부터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해 9월 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김선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군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을 비롯한 7건의 조례안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5건의 주요 현안을 심사한다. 성원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경 예산안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관련 예산이 포함된 만큼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군민의 안전과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원가주택에 대한 흠집내기는 청년들의 희망에 대한 네거티브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 세대가 내 집 마련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은 정부의 책무다. 그런데 현 정부는 청년들의 꿈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청년들의 희망이 복원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담하다.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의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집 주택> 공약은 무주택 청년들이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청년 세대에게 새로운 희망의 사다리를 놓아주려는 정책이다. 청년들의 희망에 흠집을 내려하는 일부 대선 주자들의 본질을 비트는 왜곡, 사실과 거리가 먼 주장을 대단히 걱정스런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윤석열 후보의 부동산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지속성, 효과성 측면에서의 3가지 장점을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리고자 한다. 첫째, 청년 원가주택은 국가재정의 소요가 최소화되는 정책이다. 원가주택이라 함은 주택을 건설하는데 들어간 원가만 받고 분양한다는 의미로서 이 사업 자체만으로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다. 즉, 원가주택 공급을 위해 국가 재정이 직접 투입된다고 볼 수 없다. 둘째, LH공사의 공공분양분야 이익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 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세종시를 찾아 충청도에 대한 중요성과 인연을 언급했다. 윤석열 후보는 30일 오후 1시 세종시를 찾아 가장 먼저 연기면 세종리 801번지에 위치한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 방문하는 행보를 보였다. 윤석열후보은 집권하면 세종 행정수도를 확실히 완성하기 위해 대통령 집무실도 마련해 의회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후보는 500년 조상의 고향인 충청의 피를 타고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부친부터 선대로 500년간 충청도(논산)에서 뿌리를 내려 살아왔고, 지금도 이 충청지역에 저희 사촌 육촌들이 많이 살고 있다"라고 자기 지역 연고가 있는 사람에게 애정을 갖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이라고 충청도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종, 논산, 천안을 찾은 이번 행보는 충청도가 뿌리인 윤 후보의 첫 경선 행보로 그 의미를 더한다. 이날 윤 전 총장은 당 경선 후보 등록 후 처음으로 충청을 방문했다. 그는 "충청대망론은 충청인들이 이권을 얻고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충청인들이 가지고 있는 중용과 화합의 정신으로 국민을 통합해서 국가 발전에 주역이 되자는 국민통합론"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한뉴스김기준기자)=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와 지도부는 30일(월) 창당 4주년을 맞아 오전 8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한 후 오전 11시 창당 4주년 기념식, 오후 3시 서청대(서울구치소) 앞 4주년 보고 기자회견을 갖고 당당하게 정권교체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조원진 대표는 30일(월) 11시 우리공화당 창당 4주년 기념 전체연석회의에서 “자유대한민국에 숨어 기생하던 친북 주사파 세력들이 가짜뉴스로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탄핵하고 권력을 찬탈했을 때, 우리 자유우파 국민들은 긴 침묵을 깨고 분연히 일어나 자유혁명 투쟁과 박근혜 대통령 석방투쟁을 전개했다”면서 “지난 5년간 거짓, 불법, 불의와의 투쟁을 한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희생의 길이었으며 이제 6만 책임당원, 45만 당원이 힘을 모아서 당당하게 정권교체의 길로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불의의 반동정권인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을 파탄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패하고, 무능하고, 비겁하고, 용기없는 ‘국민의힘’은 좌파독재정권과 싸우기는커녕 굴종과 배신을 거듭하며 국민들을 더욱 더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우리공화당의 힘으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서 진실되고 정의로운 자유대한민국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3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3주간 영양문화원에서 기획초대전「조각가 2인, 고향에서 만나다」를 개최한다.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개최하는 이번 초대전은 영양 출신의 김기주(61), 이중호(47) 두 조각가가 만나 30여 점의 작품들을 전시하게 된다. 김 조각가는 영남대학교 조소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해 개인전 8회, 단체전 10여 회를 개최했으며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영양미술인협회 등에 소속돼 예술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 조각가 또한 영남대학교 조소과 및 동대학원 미술교육을 졸업해 개인전 6회를 개최했으며 경북조각가협회 등에 소속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30일부터 3주간 휴관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안심콜을 활용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실시될 예정이다. 김, 이, 두 조각가는“내 고향 영양에서 초대전을 시행하여 감회가 새롭고 더 뜻 깊은 전시가 되는 것 같다.”며“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창태 문화관광과장은“지역출신 조각가들의 작품을 영양에서 볼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27일 과수농가의 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해 미세살수 농가보급형 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시는 “저온, 일소(햇빛데임)피해를 방지하는 미세살수 장치의 보급화로 지역 내 과수농가 소득보전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풍기읍 백신1리 과수농가에 설치한 미세살수 시설의 운영사례, 저온피해, 일소방지 효과 분석 결과 발표, 장단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농업인들의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평가회에 참여한 한 농민 권응열(66)씨는 “올해 사업이 일소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으나 저온피해를 막기 위한 물탱크(10톤)가 2개 확보되어 저온기에도 미세살수를 실시해 꽃눈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미세살수 시설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시는 최근 저온과 고온현상으로 사과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미세살수 농가 보급형사업을 중부지구지소 특화사업으로 3개소 추진했다. 다음달초 수확하는 일소피해에 민감한 중생종 ‘홍로’품종을 중심으로 3개 읍면(풍기읍, 안정면, 봉현면)에 사업을 추진한 결과, 농가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저온은 개화기에
(대한뉴스김기준기자)=스토킹범죄 남의 일이 아닙니다. 누군가 나와 내 가족을 몰래 지켜보고 있다고 상상해 보자.그게 좋은 의도라도 상대방은 얼마나 끔찍하고 무서울까? 지금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서 앞으로도 영원히 남의 일이라 단정할 수 없다. 스토킹 피해 사례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직접 때리거나 만지는 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호들갑을 떠드냐’, ‘네가 이뻐서 그런 것이다’ 등 무심히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정신적인 고통을 짐작할 수 없을 것이다. 스토킹은 그 자체로도 피해자에게 심각한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가하고 그 중 일부는 더 큰 범죄로 이어지기도 한다. 최근 이슈가 된 사건으로는 제주도에서 발생한 내연녀의 중학생 아들 살해사건, 세 모녀 살인사건, 진주에서 일어난 방화살인 사건 등이 있다. 그러나 상대방의 동의 없이 지속적으로 접근하고 상대방이 불안과 공포를 느낄 수 있는 불법적인 행위를 느끼게 하는 스토킹 범죄에 대해 지금까지는 명확한 근거 법률이 없어 제대로 처벌하지 못했다. 현행법상 스토킹 범죄를 처벌하는 조항은 경범죄처벌법이 유일했고 상대방의 명시적 의사에 반
▲좌로부터 영주시장 장욱현, 국무총리 김부겸, 영주시의회 이영호 의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장욱현 영주시장과 이영호 시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오후 정부청사를 방문해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났다. 지역의 미래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장 시장과 이 의장은 영주의 미래 발전계획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중앙선 KTX이음 서울역 출발, 점촌-영주간 복선전철화 사업, 국도대체 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등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장 시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한 철도 사업 추진과 베어링국가산단 조성이후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해 절실히 필요한 도로시설 확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장 시장과 이 의장은 김부겸 총리에게 “영주댐은 당초 지난 2018년도에 준공예정이었으나 아직까지도 준공이 되지 않아 영주댐 주변 추진사업이 멈춰있고,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활동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연내 준공을 건의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영주시에서 건의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필요한 사업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정부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세부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수도 울산! 콘텐츠 정책연구회’(회장 이미영 의원)는 8월 27일 4시에 문화콘텐츠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화수도 울산!콘텐츠 정책연구회 회장인 이미영 의원을 비롯하여 서휘웅 의원, 박병석 의장, 이시우 의원과 정책자문단으로 위촉된 울산대 김언배 교수, 사)울산콘텐츠협회 강종진 이사장, 엄태현 JCN울산중앙방송 팀장, 북구문화원 류경열 부원장, (사)열린문화협회 민용기 대표가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 울산대 김언배 교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발굴과 울산의 콘텐츠 파악 등 전문가를 발굴하여 울산지역 문화의 세계화 전략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울산콘텐츠협회 강종진 회장은 “울산의 산업과 문화균형 발전을 위한 콘텐츠 육성정책이 중요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발굴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문화인, 예술인들이 지속가능한 수익창출이 가능한 상품화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고 시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류경열 북구문화원 원장은 “문화콘텐츠 아이템을 어떻게 운용하고 마케팅할 것인가가 필요하고 문화 콘텐츠의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여 문화를 통해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것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는 9월 8일 9시 150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경남사랑상품권을 500억 원 이상 발행한다고 밝혔다. 9월 1차 판매는 8일 9시에 150억 원 규모‧10% 할인으로 진행되고, 추석맞이 이벤트로 추가 발행되는 2차 판매는 15일 9시에 50억 원 규모‧3% 할인으로 진행된다. 9월 이후 판매는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과 12월 둘째 주 경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아세일페스타 : 2021. 11. 1. ~ 11. 15. 이번 하반기 발행계획에는 발행정책 정비를 위해 7·8월 발행을 연기하고 진행한 경남사랑상품권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최대한 많은 도민에게 상품권 사용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변경된 다양한 사항들이 적용되었다. 총 5,553명이 참여하여 경남사랑상품권에 대한 도민의 높은 관심이 재확인된 설문조사에서는 대부분의 응답자가 예산한도 내에서 최대한 발행량을 확대하여 할인구매 기회를 널리 제공하기를 원했으며, 응답자의 88.7%가 경남사랑상품권 사용으로 인한 소비 증가 여부에 긍정적이라고 답변했다. 따라서 도는 하반기 추가 확보한 국비 16억 원을 활용하여 추석과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소비 진작이 필요한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노총 연합노련 한국건설노동조합 전용근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지역본부 조합원들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건설노동조합 전용근 위원장 외 전국 지역본부 조합원들은 오늘(29일) 오후 2시 한국건설노동조합 본조사무실에서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정책을 공약으로 한 김두관 후보의 ‘균형분권국가’ 공약을 공식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전용근 위원장 외 전국 지역 본부장 및 조합원이 활동하는 한국건설노동조합은 “노동자가 자율과 창의를 극대화하고 자주적 노동운동을 발전시키는 것이 역사적 과제임을 인식한 김두관 후보의 민주적 지위 의식에 공감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미래 노동자의 사회 정의구현을 비롯해 노동 운동의 숭고한 사명을 완수하고 국가 복지사회 건설을 완수할 책임감 있는 대통령 후보는 김두관 후보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지 선언에서 전용근 위원장은 “김두관 후보는 수호자의 가장 큰 덕목인 정직과 신뢰를 갖춘 바른 대통령 후보로서 노동 현장에서 차별 없는 정책을 실현함과 동시에 인간다운 삶의 실현을 위한 민주적 노동운동의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 약속이
(대한뉴스김기준기자)=부동산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49개/ 조정대상지역 112개) 중에 창원시 의창구 북면과 동읍 일부 지역에 한해서만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의창동 지역과 읍면 지역 내에서도 감계, 무동지구는 해제 대상에서 제외한 데에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이(창원 의창구)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창원시를 강하게 비판했다. 박완수 의원은 성명을 통해 “지난 6월, 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 당시 국토교통부는 창원시 의창구가 투기과열지구 해제의 정량적 요건을 갖추었고 시장 상황을 추가로 모니터링한 이후 규제 해제를 재검토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라면서 “그럼에도 정부가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설명도 없이 읍면에 속해 있는 감계, 무동 지구를 부동산 규제 해제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라면서 비판했다. 박완수 의원은 “정부는 사실상 부동산 정책 실패를 인정했고 국민 앞에 사과까지 했음에도 수도권도 광역시도 아닌 지방에 부동산 규제를 유지하는 것은 이중적인 행태”라면서 “창원을 비롯한 지방에 대한 부동산 규제를 즉시 백지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난 연말 창원의 투기과열지구 지정의 필요성을 정부에 제안하다시피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