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오늘(23일) 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김두관 후보가 “평생기본교육제로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지방을 만들고, 지역의 교육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교육감 선거를 러닝메이트제로 전환하겠다”고 공약했다.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 중인 김 후보는 유튜브 채널인 김두관TV와 페이스북, 모바일 기반 소통 플랫폼인 ‘만찍남 두관이명관TV’를 통해 교육자치 정책과 지방대학 지방경제 살리기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가 발표한 주요 공약은 △시?군?구 중심 교육자치 개편 △교육감 선거를 단체장과 러닝메이트제로 전환 △매년 20조 원을 교육과 훈련에 투자하는 평생기본교육제 실시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을 현행 11조 원에서 30조 원으로 대폭 확대 등이다. 김 후보는 시?군?구 단위의 교육자치 개편에 대해서는 교육자치 시행 단위를 기초자치단체인 시?군?구 수준으로 확대해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원하는 교육을 지역 실정에 맞게 창의적으로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교육감 러닝메이트제 전환으로 지역사회의 모든 역량이 교육에 결집할 수 있도록 정책적 공조체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국민 모두가 비수도권 대학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이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남동부신협(경남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 소재)이사장 김종년(이하 이사장)은 2020년 12월 30일자로 김기호전무와 여직원 1명을 이해 할 수 없는 근거를 들어 자택 대기발령 시켰다. 김전무와 여직원은 납득할수 없는 징계성 발령이라 2021년 3월 25일에 경남지방노동위에 부당 대기발령 구제신청을 하였다. 5월 18일에 경남지방노동위 심판결과 ,이사건 근로자들에게 행한 대기 발령을 취하하고 대기발령기간 정상적으로 근로하였다면 받을 수 있었던 임금차액을 지급하라는 승소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사장은 이에 불복하여 중앙위에 제소하였다. 여직원은 2021년 5월 1일자로 창구로 강등 복직을 시켰지만 김기호전무는 계속 자택대기발령이 내려졌다. 이사장이 2021년 6월 21일 중앙노동위원회에 한 재심신청결과, 2021년 8월10일에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동일한 판정으로 김전무가 승소 하였다. 그럼에도 이사장이 김전무를 복직시키지 않아 일부 이사가 이사장에게 임시이사회를 소집하여 원직 복직 시키라고 요구하였다. 그러나 이사장이 임시이사회를 거부하여 경남동부신협 이사들은 이사2명 이상이면 임시이사회를 소집 할수 있다는 규정을 들어 8월17일 임시이사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지난 20일 “꿈을 on!”를 주제로「2021년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랜선 리더십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기업인, 석학, 문화예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리더(멘토)와 대학생(멘티) 등 총 2,9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랜선으로 동시 접속하는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축사영상을 통해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의 포기하지 않는 정신에 국민들이 박수를 보냈었다며, 우리 청년 멘티들도 미래가 불안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많을텐데 결코 꿈을 포기하지 말고 도전할 것을 당부하면서 제12기 멘토링 활동을 힘껏 응원하였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은 멘토들이 평생 살아오면서 체득한 지혜를 멘티들과 나누며 12년간 정신적 지원·연대·유대를 해온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지난해부터 리더십콘서트를 새로운 랜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한 달간 시청이 가능한 명사특강과 24편의 주옥같은 명강의를 준비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오늘 행사가 평생 남을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가 빨리 끝나 대학생 멘티들이 보다 즐겁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전남 신안군에는 1천개가 넘는 섬이 있다. 하지만 대다수는 무인도서이고, 이중 73개 섬에 사람이 살고 있다. 이들 유인도서 중 암태도는 지리적으로 신안군의 중심에 위치한다. 때문에 육지화된 압해도와 거리상 엇비슷한 팔금도를 제치고 암태도에 천사대교가 놓였다. 이로 인해 암태도는 연도된 자은, 팔금, 안좌도는 물론, 인근의 비금, 도초, 하의, 신의도 및 장산도 지역의 관문역할을 한다. 이 같은 지리적 중요성 때문인지 암태도에는 신설될 예정인 신안경찰서와 소방서 부지까지 마련돼 있다. 연륙과 연도에 따라 섬 지역민의 생활편의가 개선되고 도시화되는 등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한편으로 이 지역의 항·포구 문화는 소멸돼 가고 있다. 암태도에는 한때 8개의 여개선 운항이나 어민선착장이 위치했었다. 하지만 현재는 섬 동남단의 남강선착장만이 운영되고 있다. 압해대교가 놓이기 전까지 암태 지역민들은 주로 목포항이나 북항에서 오도항을 연결하는 여객선을 이용했다. 하지만 압해도 연륙 후에는 이 섬의 서단에 위치한 송공항을 통해 입도했다. 송공항에서 오도선착장까지 불과 6.7km가량 밖에 안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천사대교가 개통된 뒤에는 오도항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제12회 영주농업대상을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선발에 들어갔다. 이는 ‘희망 주는 부자농업’ 실현과, 농업인들의 귀감이 되는 지역 최고의 명인, 명품,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영주농업대상은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모범사례 확산을 통한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명인, 명품,명소 3개 분야를 대상으로 3명을 선발하며, 지난 2007년부터 2020년까지 46명을 선발했다. 대상 후보자는 읍면동장, 농업기술센터 부서장, 농업인단체장이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추천한다. 심사는 ‘영주농업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추천서 및 서류, 현지심사를 토대로 종합 검토 후 최종 3명을 선발해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할 계획이다. 선발기준은 영주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으로 영농에 5년 이상 종사하고 해당분야에서 3년 이상 공적이 있어야 한다. 명인은 차별화된 농업기술 실천으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 사회의 신망이 두터운 농업인, 명품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품(6차산업)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인 제품, 명소는 선비도시 청정영주의 이미지에 적합한 홍보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농장, 깨끗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엿새만에 1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23일 오후 2시 브리핑을 열고 지인간 접촉을 줄이고 증상이 있으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호소했다. 장 시장은 “전 국가적인 방역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영주에서도 타지역 방문 등으로 인한 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 18일부터 엿새만에 19명의 확진자(3명 돌파감염)가 발생해 지역 사회 내로 급속한 전파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시장은 “강원도를 다녀온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60대 어르신과 함께 사과따기 작업을 한 4명이 감염됐다”고 밝히고 “같은 교회 지인들이 함께 강원도를 다녀와 일상으로 복귀 후 집, 직장, 사적모임 등을 통해 가족, 동료들에게 전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확진자 중 다수는 확진 판정받기 하루, 이틀 전부터 발열,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을 보였다”며 “타지역 방문 후 증상을 느꼈을 때 바로 검사를 했다면 가족, 동료가 확진될 확률을 줄일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주말 확진자들이 다녔던 교회 예배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22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시장․군수, 의료원장(3곳), 경북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한‘긴급 방역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발생원인과 동향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방역대책 추진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일일평균확진자 수 : (8주전) 4.4명→(6주전) 12.9명 → (2주전) 59.9명 → (1주전) 59.3명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대응역량 강화 ▷안정적 병상관리 ▷예방접종률 제고 ▷집단발생시설 핀셋 방역 ▷도민 참여형 방역을‘5대 중점과제’로 정하고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코로나19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시군 보건소의 정규직 및 기간제 인력을 확충하고 감염병 방역업무 중심으로 기능을 재편하고 자가 격리 담당 공무원을 확대한다. 두 번째로, 안정적 병상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감염병 전담병원(5개소 500병상) 이외에 위기 시 중수본과 협의해 2개소 367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며, 생활치료센터는 2개소,246병상에 26일 개소하는 문경 STX리조트 생활치료센터 350병상을 더해 총
(대한뉴스김기준기자)=광주광역시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우리나라를 통과한다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23일 오전 11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한다. 광주시는 현 시점에서 태풍이 23일 저녁에서 밤 사이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협업 기능별 대비 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유관기간 간 긴밀한 대응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긴급 소집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10개 실·국장과 광주기상청, 광주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 5개 자치구에서 참석한다.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기상상황 분석과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하고 비상근무단계 결정,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기능별 실무반 역할 확인, 유관기관별 지원사항 등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태풍에 대비해 예비특보 발효 시부터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예방조치 강화, 위험지역 및 시설물 특별관리,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조치, 마을앰프·재난예경보시스템·TV·라디오 등을 활용한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 유사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태풍이 강풍과 호우를 동반할 것으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의 단양읍 시가지 수변도로와 단양생태체육공원을 잇는 남한강 어우름길이 내년 1월 조성된다. 21일 군은 올해 2월 착공한 남한강 어우름길 조성사업이 292m 연결로와 45m 교량 개설을 추진 중으로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 국토부의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은 20억 국비를 포함해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단양읍 시가지 수변도로와 생태체육공원 사이를 막고 있던 구 단양국궁장 터를 정비해 두 곳을 잇는 연결로와 교량을 가설하고 전망데크(A=50㎡), 주차장(A=1201㎡)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구 단양국궁장 일원에는 아름다운 풍광의 단양강을 조망하며 방문객이 쉬어갈 수 있는 사계절 정원, 한마음마당, 포토존 등도 들어서게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공될 경우 휴가철 등 여행 성수기 빚어지는 단양읍 시가지의 교통정체를 방지하고 교통흐름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시가지와 연결되는 단양생태체육공원은 계류장 조성이 완료된 곳으로 지난 5월부터 카약(1, 2인승),
(대한뉴스김기준기자)=광주광역시측(광주도시공사 포함)은 22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관련 공모지침의 총사업비 해석에 관한 협의를 종결했고, 서진건설에 수용여부를 24일까지 최종적으로 회신해 줄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협상의 마지노선은 오는 24일까지로 서진건설이 광주시 측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협상이 결렬돼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공모 당시 공모지침에는 ‘관광진흥법’의 관광단지 시설기준 및 구비조건에 적합하게 관광단지 총사업의 규모를 사업 신청자가 자율 제안하도록 돼 있었다, 서진건설은 관광호텔, 생활형 숙박시설 등이 포함된 4826억원 규모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우선협상자대상자로 선정됐고 광주도시공사와 협의 조정을 거쳐 4826억원을 총사업비로 확정했다.【참고자료 1 참조】 하지만 올해 협상이 재개되면서 서진건설에서는 공모 당시 본인들이 자율제안해 확정해 놓은 총사업비의 규모를 4826억원에서 4633억원이나 줄어든 193억원이라고 주장하면서 협상은 급격하게 난관에 부딪히게 됐고 조속한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을 바라는 많은 시민들은 사업추진에 대한 우려를 갖게 됐다. 광주시 측과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에서 22일 11시 기준으로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6명으로 늘었다. 22일 시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2명, 11시 기준 5명으로 총 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주112번 확진자는 10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13번, 114번 확진자는 11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15~116번 확진자는 110~111번과 타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15번 확진자는 백신(az)접종을 완료했으며 116번 확진자는 1차(az), 2차(화이자) 백신 교차접종을 마친 상태에서 감염됐다. 5명의 추가 확진자 모두 지인모임 참석에 따라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가족‧지인간 연쇄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는 현재 신규 확진자 5명에 대해 신속한 역할조사를 통해 감염 경로를 찾아 연결고리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이동동선 및 접촉자가 파악되는 즉시 차단방역과 검체 의뢰하고 공개할 동선이 있는 경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빠른 전파속도와 확산으로 접촉자 추적 관리만으로는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N차 감염 방지를 위해 사람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도 소재 SK그룹 멤버3사가 건강한 헌혈 문화 확산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비상이 걸린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SK실트론-SK머티리얼즈 영남에너지서비스가 20일 대구, 경북혈액원과 함께 헌혈 협약식을 진행했다. 대구, 경북혈액원에 따르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든 코로나 19 사태로 헌혈자가 줄어 전국적으로 혈액 확보에 큰 차질을 겪고 있다. 특히, 경북도의 경우 현재 군부대, 학교, 기업 등이 참여하는 단체 헌혈량이 코로나 19 확산 전인 2019 년도 동기 대비 27% 가량 감소했으며 혈액보유량도 2.6 일분으로 적정 혈액보유량인 5 일이상 대비 부족한 상황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 경북혈액원 이건문 원장, SK 실트론 이영석 부사장, SK 머티리얼즈(영주) 이강윤 부사장,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 이정우 본부장,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 강동호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멤버3사는 혈액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시기 대구경북혈액원 요청에 맞춰 매년 2회 이상 임직원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더해 SK실트론은 정기 헌혈 횟수를 월 1회로 늘리고, SK머티리얼즈도 분기 단위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경찰서는 20일 제305기 신임경찰관 이성민(38.순경)외 3명에 대한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성민 순경 등 졸업생들은 “복무선서, 인권경찰다짐, 청렴서약 다짐을 하며, 법령을 준수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 할 것이라”는 포부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 소회의실(고은마루)에서 진행됐으며 윤주철 서장은 졸업생들에게 “전문경찰, 자기개발, 국민들에게 존경과 사랑받는 공정한 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연장되고 도내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 되는 상황에서 지난 17일부터 육군 50보병사단 안동여단 장병들이 코로나19 경증환자의 생활 지원과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치료센터(경상북도 소방학교)에 지원을 나섰다. 박한석 중위 등 8명으로 구성된 50사단 현장지원팀은 생활치료센터에서 환자들의 식사지원과 생필품 전달, 센터 운영에 필요한 물품 운반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시설 방역도 병행하며 의료진과 경증환자들이 오직 치료와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있다. 50사단 안동여단의 생활치료센터 지원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가 대구ㆍ경북지역을 강타할 당시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후 3차 대유행과 현재 4차 대유행 동안 경북도 내 확진자가 확산될 때마다 범정부적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지원 중이다. 지원현황: 안동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수련원(5월, 12월), 안동대학교(12월) 현장지원팀 8명 중 박상연 하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치료센터에 지원했다. 박 하사는 지난 임무 수행 간에 친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에도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임무중단 없이 계속해서 임무를 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지구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실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주민에게 홍보 부채를 나누어주며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는 등 일상생활에서‘2050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 해주기를 호소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2050 탄소중립 실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현수막·포스터·부채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고, SNS 활용 및 교육, 회의 등을 통해 지역 주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탄소중립은 지구온난화의 주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뜻이다. 상주시새마을회에서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마을 중심의 나무심기, 헌옷모으기, 영농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흙살리기 운동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새마을회 관계자는 “생명운동 탄소중립은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에서 시작하므로 집·마을·직장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 꾸준히 실천하자”고 말하고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함께 잘 사는 공동체’실현을 위해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