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에서는 8월 19일부터 경찰서 로비 등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창작한 포스터·사진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하계기간 (7.19∼8.17) 동안 관내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포스터·UCC·사진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총 10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전시 작품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감, 소통, 배려가 담긴 희망의 메시지, 학교폭력 신고·상담 전화 117에 대한 홍보, 학교폭력 이외 청소년 문제를 근절하는 소재로 한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돋보이는 모습이 잘 담겨있다. 전시회는 경찰서를 비롯해 공공장소 및 각 학교 등·하교 시간에 맞춰 입상작 순회 전시·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안동경찰서 임창대 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근절 방안을 알리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예방과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청년들이 꿈꾸는 지속가능한 청년마을과 지역살이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청년마을 스몰포럼’이 21일 거제 장승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청년마을 스몰포럼’은 ㈜공유를위한창조(대표 박은진)에서 주관하여 2021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의 12개 청년마을이 모여 청년마을의 연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21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전신청서를 제출한 자에 한해 참여를 허용하였으며, 청년마을 관계자 및 일반 시민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사례는 아래 4개 사례로 각 청년마을 대표들이 각 마을의 운영현황을 직접 발표하면서 진행되었다 . ▲경남 거제 ‘아웃도어 아일랜드 : 지역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기반으로 살고 싶은 청년마을 만들기’ ▲충북 괴산 ‘뭐하농′s 강철부대 : 농업이론 교육 및 다양한 실습, 멘토링 등 청년귀농인 정착 지원’ ▲전북 완주 ‘다음_타운 : 사람과 일, 정보가 오가는 비빌언덕 중개사무소를 통해 상생 창업, 공간모색, 지역교류 등 청년 정착 지원’ ▲경북 상주 ‘이인삼각 : 남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1일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녕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 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232명(해외입국자 8명, 외국인 157명 포함)이다. 신규 확진된 창녕 230번은 창녕 209번의 동선 노출자로 최초 검사 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의심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았으며, 창녕 231번은 창녕 230번의 동거인으로 의심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았다. 두명 모두 21일 오전 11시경 양성확진 판정을 받고 이송기관 배정 중이다. 창녕 232번은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으로 근육통, 두통 등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21일 오전 11시경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사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치료 중이다. 한 달 넘게 코로나19 전국 신규 확진자 수가 매일 천 명 이상 발생하고 광복절 연휴와 휴가철 이동량이 증가해 확산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 속에서 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타 지역 방문 및 외지인의 창녕 방문을 자제해 줄 것과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정우 군수는 “최근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에서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09,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의성군에서는 의성 소재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34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24명으로 ▷경주 소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 ▷경주 소재 사업장(3) 관련 접촉자 16명이 확진 ▷경주 소재 사업장 선제검사 후 6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1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 ▷구미 소재 볼링장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구미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 ▷19일 확진자(구미#90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6일 확진자(구미#85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10명으로 ▷18일 확진자(김천#406)의 접촉자 2명이 확진 ▷18일 확진자(구미#89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20일 확진자(김천#417)의 접촉자 5명이 확진 ▷12일 확진자(김천#38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9명으로 ▷15일 확진자(포항#1,016)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8일 확진자(대구
(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077명이라고 밝혔다. △1077‧1079번 확진자(남구)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078번 확진자(남구)는 1069번 확진자의 접촉자 △1080번 확진자(북구)는 공단사업장 관련 확진자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20일 검사를 받았으며, 1077번 확진자는 같은 날 밤, 나머지 확진자는 21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1주간 연장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상주시는 지난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1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해 안정적인 단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인근 지역의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자가격리자도 70명 이상 발생하고 코로나19 증상 잠복기 등 위험 요인이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주일 연장하게 됐다. 이에 따라 편의점 내 취식 금지와 함께 식당ㆍ카페ㆍ편의점 등의 취식 가능한 야외 테이블과 의자는 오후 10시 이후 이용이 금지된다. 이와 함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계속 유지되며, 기존 오후 10시 이후 영업이 제한됐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업 등도 현행대로 운영시간이 제한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시행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시민들에게 죄송스러울 따름이다” 라며 “향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우륵박물관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륵박물관에서 여름나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우륵박물관에서 여름나기’는 우륵과 가야금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체험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꼬마우륵 블록선풍기 만들기, 오동나무 꽃 에코백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350여명의 유아 및 초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가야금도 연주해보고 만들기 체험도 하니 즐거웠다. 우륵과 가야금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우륵과 가야금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통해 대가야 역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다.”고 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에서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20여일 만에 1명(#101)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9일 4명, 20일 4명, 21일(12시 기준) 2명 등 나흘 동안 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함께 농사일을 하던 어르신 5명이 확진됐고,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80대 할머니가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도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상당수는 기존에 발생한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접촉으로 조사됐다. 20일 오후에 확진 판정 받은 1명(#109)과 21일 오전에 발생한 신규 확진자 2명(#110~#111)은 몸살 등 증상이 발현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현재 신규 확진자 3명에 대해 감염 경로를 찾아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게 시급하다고 보고 신속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이동동선 및 접촉자가 파악되는 즉시 차단방역과 검체 의뢰하고 공개할 동선이 있는 경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빠른 전파속도와 확산으로 접촉자 추적 관리만으로는 연결고리를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시민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생활화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 여수항공대가 15년 무사고 비행이란 위업을 달성했다. 남해안 일대의 해양치안 수요와 응급환자 구조, 각종 재난 상황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05년 2월 창설된 여수회전익항공대(대장 양회철)는 그간 50만km 비행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섰다. 이 같은 비행거리는 지구를 약 13바퀴 돌고, 서울~부산을 625회 왕복하는 거리다. 하지만 항공대는 그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유발하지 않았다. 악천후 날씨는 물론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비상 출동에도 불구하고 항공대의 안전이 곧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임무라는 인식 아래 모든 항공단원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다. 항공대는 현재 KA-32(카모프) 중형 헬기를 비롯해, 지난해 도입된 소형 헬기인 AS-565호 등 3대의 헬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5명의 기장과 부기장, 긴급 구조와 응급구급 요원 및 전자장비 운용요원, 그리고 정비사 등 37명이 근무하고 있다. 항공대는 무사고 비행 15주년을 맞아 18일 오전 항공대 계류장에서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단한 기념식을 갖고 김정식 경사 등 업무 유공자 3명에게 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북면 동전산업단지의 교통·물류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동전산단 진입도로 확장공사 중 국도79호선 동전교 구간을 21일부터 임시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전산단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국비 250억원을 들여 교량 설치 1개소(L=90m), 회전교차로 설치 1개소 등 전체 구간 1.34km의 도로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현재 약 7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황의태 산업입지과장은 “동전산단 진입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오랜 기간 교통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동전교 구간 개통으로 보다 원활한 차량 소통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12월에 전체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하여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병필 도지사권한대행)는 ㈜인산가의 제품 19종 및 ㈜인산농장의 제품 6종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인산가의 인산죽염고체, 인산죽염분말, 인산자죽염고체, 인산자죽염분말, 인산프리미엄알칼리죽염, 인산프리미엄알칼리죽염과립, 인산물죽염골드, 인산물죽염실버, 인산복해정, 인산바다참맛, 인산죽염고추장, 인산죽염된장, 인산건강된장, 인산죽염간장, 인산죽마고우환, 인산99죽염포도당, 인산죽염건빵, 인산죽염커피, 인산개운한치약 19종과 ㈜인산농장의 탁여현, 산양삼농주, 청비성, 월고해42, 적송자53, 적송자72 6종이다. 함양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인산가에서는 100여 종에 달하는 건강기능식품을 자연치유에 기반을 둔 원리로 만들고 있다. 또한 한국 토종의 탁월성을 바탕으로 자연친화적 기능성 식품 및 항암식품을 개발하여 건강식품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윤세 회장은 지난 2016년 12월 1일 해양수산부 장관의 지정을 받아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4호’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 김윤세 ㈜인산가 회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통해 코로나19 속에서 살아가고
(대한뉴스김기준기자)=6급 승진 : 7명<행정 – 3명>△사회복지과 김명회 △기획예산과 이창륜 △기획예산과 장현기<사회복지 – 1명>△사회복지과 신경자<농업 - 2명>△농정유통과 장윤영 △축산진흥과 조용현 <방송통신– 1명>△삼성현문화박물관 이정운 7급 승진 : 8명<행정 – 1명>△기획예산과 신유경 <사회복지 – 2명>△복지정책과 공영준 △여성가족과 박세진<사서 - 1명>△시립도서관 이정민<농업 - 2명>△축산진흥과 노효준 △농정유통과 한수영<녹지 - 1명>△삼성현문화박물관 이보라<환경 - 1명>△환경과 장지원 8급 승진 : 6명<사회복지 – 2명>△와촌면 우미진 △북부동 조필경<사서 - 1명>△시립도서관 이보라미<녹지- 1명>△공원녹지과 최윤실<환경- 1명>△환경과 송선우<시설(지적) - 1명>△토지정보과 채명신
▲ 정진영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오른쪽)과 이숙현 칠곡교육장(왼쪽)이 20일 칠곡의 독립 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육 연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과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칠곡지역 학생들에게 경북의 독립 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 주기 위한 교육 연수 활성화 업무협약을 2021. 8. 20.(금)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호국의 고장 칠곡지역 학생들에게 ‣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운영 ‣교육연수 체제 구축 ‣칠곡지역 독립운동사 교육에 대한 교직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이 접목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보훈선양 사업 및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 홍보 협조 및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2018년부터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널리 알려 나갈 수 있는 연수체계 기반 조성을 위하여 경상북도교육청을 비롯한 관내 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자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우리공화당은 2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한달만에 퇴원하고 서울구치소로 가시는 박근혜 대통령을 배웅하며 빠른 쾌유와 석방을 염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0일 15시 10분경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성모병원에서 퇴원하고 서울구치소로 가시는 길을 직접 배웅하면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불법 인신감금되신지 4년 6개월째가 되는데도 국민들의 바람과 국민들의 민심을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외면했다”면서 “악랄한 정치보복과 인권탄압을 하고 있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을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조원진 대표는 “천만인무죄석방본부와 우리공화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 석방을 염원하는 국민들이 서명한 270만명의 무죄석방 서명부를 청와대를 비롯한 대법원에 전달했음에도 반인권적, 반인륜적 정치보복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면서 “분노를 넘어서 고통스러워하시는 국민들이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을 몰아내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정권교체의 주체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에 부역하거나 박근혜 대통령의 등 뒤에 칼을 꽂은 배신 세력이 아니라 자유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자유우파세력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고농도 오존 발생기간인 5∼8월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하여 남부권(광주, 전남 6개 시·군)의 산업단지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오염지도를 토대로 고농도 사업장 대상 집중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상반기중(‘21.1∼’21.6) 14개 산업단지(여수, 광양, 하남, 평동 등)를 대상으로 이동측정차량·드론 등을 활용,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반복적으로 측정한 후, 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분포와 고농도 지역(hot-spot) 확인 가능한 「산업단지 휘발성 유기화합물 대기오염지도」를 제작하였다. 산업단지 대기오염도 지도 제작 결과, 하남, 여수산단 등 7개 산업단지는 상대적으로 농도가 높아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7개 산업단지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8월부터 산업단지 대기오염도 지도에서 확인된 고농도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감시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우선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감시를 위해 휘발성유기화합물 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곳으로 나타난 산업단지(하남산단, 여수산단)를 대상으로 이동측정차량·드론을 활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