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는,‘21. 8. 17(화) ∼ 8. 19(목), ㅇㅇ터널 공사 현장 등 관내 화약류 취급장소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금번 점검은 화약류 사용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주와 화약류 관리보안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화약류 사용 전반에 대한 안전 교육 및 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한편, 함양경찰서에서는 “화약류 사용장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반복 교양으로 화약류 사용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코로나19를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사회 전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산하에 그린뉴딜TF를 구성하여 17개 시·도 광역의회가 합동으로 지역주도형 그린뉴딜을 추진 중이다. 지역별 그린뉴딜 정책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지난 3월 12일 구성된 그린뉴딜TF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전북 전주에서 세 번째 정기회를 개최한다. 그린뉴딜TF는 19일에 “지역에너지를 한눈에 보다, 에너지정보플랫폼” 정책세미나를 열어 서울시 기후환경본부가 서울시 에너지정보플랫폼 구축과 활용방안에 대해 발제를 하고, 이유진 간사위원이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의 의미와 광역시도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특별강연 이후 그린뉴딜TF 위원들은 정례회의에서 국내외 동향과 각 시도별 기후위기 대응 관련 조례 제정 현황, 주요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20일에 울산시의회 장윤호 의원을 비롯한 그린뉴딜TF(단장 이상훈, 서울시의회의원) 위원들은 전주에너지센터와 완주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을 견학할 예정이다. 전주에너지센터는 민간위탁기구로 시민과 함께 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시민참여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 김호진 부시장은 19일 대시민 브리핑을 통해 지난 15일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 다시 지역 일일 최다인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심각한 상황과 경주시의 대응조치 등에 대해 전했다. 경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침에 더해 22일까지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하는 등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으나 확산세가 쉽게 누그러 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8월 들어 확진자 수는 총 215명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이 72명으로 33%를 차지하고 있다. 경주는 타 지역에 비해 외국인 근로자가 많아 우려가 큰 상황이다. 8월중 주요 집단감염 현황을 보면 △기업체 내 집단감염 3건, 40명 △음식점 내 집단감염 2건, 23명 △목욕탕 관련 21명 등으로 산발적 집단감염 양상을 보이고 있다. 19일 발생한 확진자 34명은 △건천읍 소재 자동차 부품회사 직원 집단감염 8명 △용강동 소재 유제품 가공회사 직원 집단감염 9명 △기존 확진자 접촉 13명 △기타 해외입국자 등 4명 등이다. 강동면 소재 철강회사 집단감염에 이어 이날도 건천읍에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시는 기업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건천 소재 모든 기업을 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해양경찰 통합 항공기지’ 구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서해해경청은 무안군(군수 김산)과 19일 무안군청에서 해경 통합 항공기지 시설 부지 확보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부지는 무안군에서 개발 중인 항공특화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기존 서해해경청 무안고정익항공대 인근 부지로 4만㎡ 규모다. 앞서 서해해경청과 무안군은 2019년 5월 해경 통합 항공기지 구축 및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서해해경청은 무안군의 항공특화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의 지정계획 및 전라남도의 실시계획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으며, 무안군은 항공특화산업단지 설계 시 해경 항공시설이 효율적으로 배치‧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서해해경청은 확보된 부지를 해경 고정익‧회전익 임무 수행 및 정비, 훈련 기능을 집약한 통합 항공기지로 개발한다. 고정익 정비고 신설을 시작으로 회전익 항공대와 시뮬레이터 센터 등을 2026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7만797㎢에 달하는 서해해경청 관할 해역뿐만 아니라 독도와 이어도 등 우리나라 전 해역에 대한 항공 골든타임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2명이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범 검거와 교통사고에 따른 도로 정체 수습에 기여한 공로로 18일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모니터 요원 A씨는 지난 8월 12일 03:35경 용의자가 도심에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피해품을 절취하는 것을 모니터를 통해 확인하고 112상황실에 통보한 후 지속적으로 상황을 파악해 전달함으로써 출동 경찰관이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했다. 모니터 요원 B씨는 8월 11일 18:25경 남성동 소재 MS저축은행 앞 노상에서 퇴근 시간대 발생한 교통사고로 차량이 정체된 것을 112상황실에 신고해 출동 경찰관이 신속하게 사고 현장을 처리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 정진환 상주시 부시장과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은 안전재난과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 폭염 대비 등 각종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진환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모니터 요원들의 헌신적인 업무 수행에 감사드리며, 상주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공고히 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상주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
▲<안정농협 조합장 손기을, 생산농가 이시욱,경북도의회 도의원 황병직, 영주시의회 시의원 전풍림, 영주시의회 시의원 이상근,영주시의회 부의장 송명애, 영주시장 장욱현, 경북도의회 도의원 임무석,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장 류승엽, 풍기농협 조합장 서동석,농산물품질관리원 영주사무소장 서충남>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서 올해 첫 벼베기 행사가 19일 오전 10시 장수면 반구리 8‧15광복쌀 재배단지(이시욱 농가)에서 열렸다. 이번에 수확한 ‘8·15광복쌀’은 조생종인 해담벼와 진옥벼로 지난 4월 24일 모내기를 한 후 118일 만에 첫 수확이다. 8·15광복쌀은 밥맛이 좋아 대도시 소비자들 사이에 추석선물로 매우 인기가 있는 햅쌀이다. 오는 8월 말까지 120여 톤(조곡)을 수확해 안정농협에서 일괄수매를 통해 도정 후 ‘8·15광복쌀’(4kg, 5kg상품)이라는 브랜드로 농협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를 통해 추석명절 소비자들에게 시판된다. ‘8·15광복쌀’은 시가 지난 2012년부터 쌀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하락에 따라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안정농협과 협력해 추석용 햅쌀로 개발한 브랜드다. 8월 15일 무렵에 수확해 광복절 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역외유출 차단으로 지역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인구 규모와 별개로 제각각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수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이 결산심사를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사랑 상품권 지원 2020년 예산 집행실적을 확인한 결과 확인됐다. 전국에서 인구비율 26.1%로 1위인 경기도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국비지원도 17.3%로 가장 많이 받은 것처럼, 인구가 많은 지자체에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지원도 많이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인천광역시, 전라북도,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등의 경우 인구대비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지원이 많이 이뤄진 반면, 경상남도와 대구광역시의 경우는 인구대비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지원이 적게 이뤄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 실제 인천광역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국비지원액 중 11.6%로 2위를 차지했지만 인구 비중으로는 전국대비 5.7%로서 5위에 불과하고, 전라북도 역시 전체 국비지원 중 9.9%를 지원받아 3위를 차지했지만 인구비중으로는 전국 10위(3.5%)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광역시와 광주광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 풍기인삼으로 만든 빵이 올 추석 파리바게뜨 전국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영주시는 1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SPC그룹, 풍기인삼농협과 풍기인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주 지역 인삼 농가 지원에 나선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은 영주 농, 특산물 홍보와 판촉 등에 대한 협력강화를 위해 장욱현 시장과 황재복 SPC그룹 대표이사, 권헌준 풍기인삼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건강기능식품 다양화 등으로 침체된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 풍기인삼으로 만든 파리바게뜨 추석프리미엄 선물류 3종이 코로나 극복 건강기원 메시지를 담고 전국 파리바게뜨 3400개 매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인삼농협은 SPC그룹의 신제품 개발 및 재배농가 지도에 행정적 지원을 확대한다. SPC그룹은 풍기인삼을 비롯한 영주지역 농, 특산물을 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해 홍보와 판촉에 앞장서고 시가 추진하는 각종 복지정책에도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SPC그룹은 풍기인삼으로 만든 추석프리미엄 선물류의 소비자 만족도를 분석해 향후 상시 제품으로 전국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우
(대한뉴스김기준기자)=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전국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최근 내로라하는 수상도시들을 제치고 내년 4월 상진리 단양강변에서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낸데 이어 지난 19일 단양군 클레이사격장에서는 20여명의 국가대표 상비군이 구슬땀을 흘리며 전지훈련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클레이사격 국가대표 상비군은 개인별 PCR 검사를 완료한 후 안전하게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13일간 지역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단양읍 기촌리에 위치한 단양군 클레이사격장은 8만2500㎡ 면적에 아메리칸트랩 1개와 복합사대 1개 등 사격장 시설을 갖췄으며, 초보자 1:1강습도 받고 있어 명사수가 되고 싶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1년을 수상관광 원년으로 삼고 각종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단양군은 최근 카누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도 거론되며 명실상부한 레저스포츠 1번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국내 최대의 인공 호수인 단양 호반이라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단양은 최근 단양호(수중보∼도담삼봉) 12.8㎞ 구간 5개 구역 중
2008년 6월 8일 300만 도민의 축복 속에서 도청이전이 안동·예천으로 결정되었다. 도청 이전은 균형·발전·새로움이 조화되는 경북의 신성장거점도시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23개 시·군이 다 함께 잘사는 균형발전, 지역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성장거점, 행정과 지식창조 중심의 명품도시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경북은 포항과 구미를 중심으로 한 한일자형 발전 축에서 벗어나 안동과 예천을 중심을 한 삼각 발전 축을 형성하게 되었고, 그 결과 중앙선 복선화·전철화, 군위·의성 통합 신공항 건설 등 괄목할만한 교통인프라를 구축하여 한반도 허리경제권이 중심축으로 위상을 정립하게 되었다. 또한 분리되어 있던 안동과 예천의 국회의원 선거구를 단일 선거구로 획정되는 등 정치적 통합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이면에는 유관기관 분산 배치, 교육·의료·문화 인프라 부족, 산업단지 부재, 대구·경북 행정구역 통합 등의 문제로 경북의 성장을 견인하는 도청 신도시는 인구 2만의 1단계 인구 목표조차도 달성하지 못한 초라한 신세가 되었다. 도청을 유치한 안동과 예천은 인구 유출로 도심공동화가 심화되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군위군의 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8월 17일(화) 하반기 특별기획전 <農蠶: 상주공립농잠학교 100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는 2021년 8월 18일(수)부터 2022년 2월 27일(일)까지 진행된다. 1921년 문을 연 상주공립농잠학교가 10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상주 잠업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장을 마련했다. 전시는 프롤로그 ‘뽕나무를 심어 가꾸다’, 1부 ‘시작, 蠶’, 2부 ‘함께, 蠶’, 3부 ‘이을, 蠶’, 에필로그 ‘비단 옷을 짓다’로 구성돼 있다. 상주공립농잠학교는 1921년 상산관 단칸 교실에서 시작해 교명이 10번 넘게 바뀌고 학교 건물도 남성동에서 가장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 과정에 농잠학교가 지역민의 곁에 어떻게 자리했는지 사진자료, 졸업 앨범, 졸업생의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학교의 변화상을 다양하게 풀어낸다. 또한 학교 모습과 함께 상주 잠업의 어제와 오늘을 읽어낼 수 있는데, 윗대부터 익혀온 여러 경험을 살려 대를 이어 누에를 치고 명주를 짜는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는 등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그들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신청 수요에 따라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조기폐차 보조사업 추가 접수를 실시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141대의 노후 경유차량을 조기폐차 후 2억 14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약 128대를 추가 접수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지난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덤프트럭)이다. 단, 공고일 기준 군에 최근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및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여야 하며,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상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산정된 차량기준가액의 70%는 차량 폐차(말소) 시 지급하며, 경유차가 아닌 신차 및 배출가스 1, 2등급 중고차 구매 시 나머지 30%를 추가 지원한다.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신청기간은 18일부터 27일까지이며, 접수는 군청 환경보전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및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는 17일 오전 소방서에서 신규 임용자 나경태(28.소방사 시보) 외 9명을 대상으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약 12주간의 기초체력 훈련, 화재진압훈련, 구조, 구급 훈련 등 소방공무원의 기본자세와 현장 활동에 필요한 기초 교육 등 강도 높은 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앞으로 4주간 지도관 감독하에 소방행정업무와 현장 일선에 배치돼 공직윤리 및 공직관, 현장 중심의 기초지식 및 기술 습득과 실무적응훈련교육 실습 등을 받으며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박승식(30)소방사 시보는“영주소방서에 임용돼 기쁘다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순걸 소방행정과장은 “첫 걸음을 내딛는 것을 축하하며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인지하고 확실하게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복(대한뉴스김기준기자)=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SOS장학생 2차 신청을 8월 17일(화)부터 9월 3일(금) 18시까지 18일간 실시한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저소득층 우수 중·고생을 선발하여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이며, 학업중단 위기의 중·고생을 선발하여 10개월간 장학금 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SOS장학금을 별도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붙임 참고) 신청대상은 긴급복지지원법 제2조 또는 이에 준하는 긴급위기 상황이 발생하여 학업지속이 어렵게 된 중2~고3 재학생이며, 서류심사와 심층평가를 거쳐 100명 내외의 SOS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SOS장학금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위기상황’ 기준】 ① 주소득자 사망, 구금 등으로 인한 소득 상실의 경우 ② 본인ㆍ가족구성원이 중증질병 및 부상 등을 당한 경우 ③ 가족구성원으로부터 방임, 학대 등을 당한 경우 ④ 가정폭력, 성폭력 등으로 인한 가정생활 곤란의 경우 ⑤ 거주지 화재ㆍ재해 등으로 인한 생활 곤란의 경우 ⑥ 주ㆍ부소득자의 휴ㆍ폐업ㆍ화재로 인한 영업 곤란의 경우 ⑦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17일 휴가 후 일상 복귀 전 가족과 이웃, 직장 동료를 위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이날 장욱현 시장은 주간 간부회의에서 "자발적 코로나19 선제 검사는 무증상 감염자를 통한 확산을 막고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세 저지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29일 100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지만 휴가철과 연휴가 겹치면서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시청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휴가 중에 타 지역을 방문한 경우 일상생활 복귀 전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으라”고 강조했다. 시는 타 지역 방문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과 기차역 등에 ‘휴가, 연휴 이후 꼭 코로나19 선제검사 받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재하고 시민들에게 선제검사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를 통해 이동과 여행보다 집에서 머무르기, 불가피한 이동 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는 필수, 이동 후 일상 복귀 전 선제검사 받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