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장근호)는 17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기여한 농협 안동시지부, 행복신협 용상지점 근무 직원을 상대로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지난 7월 22일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에서 “국민은행을 사칭한 정부지원 대출사기”사건이 빈번하게 발생됨을 피해자에게 고지시키며, 2,000만원을 송금하려는 피해자를 설득하여 피해를 예방하였으며, 8월 10일 신협 용상지점에서 “아들이 교통사고가 났는데 5,000만원을 빌려 가서 도망을 갔다. 돈이 있는데로 현금을 당장 찾아서 집에 갖다 놓아라, 안 그러면 아들을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 받은 피해자가 1,000만원을 인출하려하자, 이를 막아 피해를 예방한 것이다. 이에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금융기관의 빠른 대처로 피해를 막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이하 이재명 후보)의 공식 선거캠프인 <열린 캠프>가 1차 성평등 정책을 발표했다. 16일 오후 2시 열린캠프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제1차 성평등 정책 발표 간담회’에는 이재명 후보, 권인숙 여성미래본부 공동선대본부장, 홍정민 대변인 및 국민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4인의 당사자가 참석했다. 이재명 후보는 육아휴직 확대,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 일터 내 성차별·성희롱 피해구제 강화, 성과 재생산 건강권 보장 등 네 가지 주제를 골자로 하는 성평등 정책을 발표했다. 첫번째로 일하는 부모 누구나 걱정 없이 자녀를 함께 돌볼 수 있도록 하는 정책에는 프리랜서, 특수고용 등 불안정한 일자리의 노동자까지 육아휴직 대상 확대하고 육아휴직 소득대체율을 높여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 촉진하며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자동등록제 도입으로 제도 접근성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두번째로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각종 젠더폭력에 적극 대처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에는 경기도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모델의 전국 확대하고 디지털 범죄에 선제적, 다각적, 총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16일 새벽 경포해변 앞 해상에서 야간 물놀이중 실종된 H씨(25세, 남)를 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43분께 강릉시 경포해변에서 H씨 등 친구 4명이 음주를 하고 물에 들어갔다가 H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동해해경은 즉시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경비함정을 급파해 새벽 1시 53분부터 실종자 H씨를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실시하였으나 발견하지 못하였다. 동해해경은 오늘 구조정 등 경비함정 4척, 헬기 1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등을 비롯하여 육군, 강릉소방서, 민간해양구조대 어선 4척, 민간 잠수부, 민간드론수색대,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등 유관기관과 민간세력 등을 동원해 사고지점을 중심으로 수색 범위를 확대하여 해·육상 동시에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음주 후 입수 시에는 시야가 좁고, 행동성이 둔화돼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다”며, “피서객들은 수영 가능 시간준수,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우리공화당이 박근혜 대통령이 건강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 성모병원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즉각 석방과 문재인 정권 퇴진을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6일(월) 보도자료를 통해 “광복절인 15일 오후 3시부터 18일 오후 3시까지 1차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악랄한 정치보복, 인권탄압 중단과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퇴진을 위한 72시간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한다”면서 “우리공화당 지도부를 비롯한 자유우파 지도자들의 1인 시위가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그동안 문재인씨가 보여준 인식과 행동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는 맞지 않은 심각한 결함이 있다”면서 “거짓촛불이 만든 환상과 국민을 우습게 아는 모습들을 보면 결국 잘못된 독재로 가고 있음이 명백하다”고 말했다. 특히 조원진 대표는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하라는 국민의 거센 함성이 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문재인씨가 잘못된 세력에 둘러쌓여 있다는 반증”이라면서 “문재인씨의 잘못된 인식과 무능으로 국민들은 코로나 걱정, 경제 걱정, 일자리 걱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갈팡질팡하고 우왕좌왕하는 문재인씨의 말을 믿는 국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나라 등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컴퓨터· 안마의자· 지게차 등 각종 중고물품 판매를 빙자해 피해자 총 174명으로부터 17억8천3백만원 상당을 편취한 인터넷사기범 일당 1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검거 18명 : 구속 11명, 불구속 7명(21.1.30.∼7.31.)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21년 1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아들・딸 팝니다.’라는 아동 판매 글이 게시되어 내사에 착수한 후, 3월 말경 사기 및 협박 등의 혐의로 피의자 6명을 검거한 바 있으며, 디지털포렌식 등으로 면밀하고 끈질기게 수사를 진행하여 최근까지 사기 등의 혐의로 총 18명을 검거했다. 21.3.29. 보도자료 배포(피의자 6명 검거 관련) 적용법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제3조 제1항(사기)……… ………………… 3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제2조 제2항 제2호(공동감금)………… 7년↓, 1천만원↓ ‣형법 제347조 제1항(사기) ………………… …………………………………………… 10년↓, 2천만원↓ ‣형법 제283조 제1항(협박) ………………… ……………………………………………… 3년↓, 5백만원↓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15일 광복 76주년을 맞아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 선정 1주년을 기념하고 2025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 중인 울릉공항 홍보를 위해 대구공항을 출발해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상공을 돌아오는 ‘대구-울릉도(독도) 무착륙 비행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내 유일 소형항공사인‘하이에어’의 50인승 여객기를 이용해 오전 8시 15분과 오후 2시 45분 2회에 걸쳐 진행했다. 탑승객은 개인 SNS를 통해 울릉도·독도를 그려 응모한 일반인과 광복회 및 독도관련 단체 등 총 90여 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탑승객에게는 대구공항에서 1시간 안에 울릉도(독도)를 만나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체험기회가 주어졌으며, 독도명예주민증과 함께 독도공기를 담은 독도공기캔 등 이색적인 기념품도 제공했다. 광복 76주년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더 높이기 위해 독립기념관에서 제작한 역사 콘텐츠인 독도역사교실(독도키트) 자료를 통해 독도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도 마련했다. 탑승 행사에 참여한 김OO씨는 “울릉도, 독도를 하늘에서 바라볼 수 있는 무착륙 비행 행사에 참여해서 너무 기쁘다”라며, “곧 취학예정인 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 관광진흥과는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13일 화랑설화마을에서 영천시의 주요 시책인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천시 관광진흥과 직원, 영천시 시설관리공단 직원, 문화관광해설사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랑설화마을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입 시책 내용이 담긴 팸플릿과 관광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전입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고 건전한 휴가문화 확립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선진 관광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민철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영천’의 매력을 아낌없이 어필하며 관광분야의 발전은 물론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 김호진 부시장은 15일 대시민 브리핑을 통해 이날에만 하루 최다인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난 9일부터 9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엄중한 상황과 경주시의 대응조치 등을 전했다. 경주시는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실시하고, 9일부터 15일까지는 ‘특별방역주간’을 선포하는 등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지만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15일 발생한 확진자 27명은 △강동 산단 내 철강회사 직원 집단감염 16명 △용강동 소재 음식점 관련 9명 △자가격리 중 확진 1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으로 파악됐다. 강동 소재 철강회사에는 내국인 6명과 외국인 27명 등 3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포항 등 타지역 확진자 6명을 포함해 총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전 직원에 대한 검사가 실시된 후 현재 실질적으로 폐쇄됐다. 철강회사 집단감염에 따라 시는 인근지역인 안강읍·강동면·천북면 등 3곳 행정복지센터에 15일~16일 이틀간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선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외국인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경주시는 지난 7일부터 지역 거주 외국인과 그 가족에 대한 선제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는 8월 13일 대구 월배신시장 상인회(회장 최상근)와 직거래 사업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영양군에서는 김종헌 영양군 부군수가 참석하였다. 대구 월배신시장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이 타시장보다 입지 조건이 유리하여 농수축산물 판매 매출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재래시장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희망하고 있어 상인협의회(회장 최상근)를 통해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생산되는 영양 빛깔찬 고추를 선택하여 판매망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김종헌 영양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영양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대구 도심지에 홍보 및 판로 확대로 영양군 생산농가의 소득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대구 월배신시장 상인회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판매망 확대를 통해 틈새시장 공략과 감성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직거래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제76주년 광복절 기념식’ 지난 15일 10시 대한광복단기념공원에서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회장 정윤선)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관단체장, 애국지사 유족, 보훈단체에서 최소한의 인원을 초청했다. 또한 기념공원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하고, 참여자 명부관리를 위한 콜체크인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식순은 대한광복단 약사비 제막식과 대한광복단 소몽 채기중 선생 순국 100주기 순국열사 추모제, 광복절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대한광복단을 조직하신 초대단장 소몽 채기중 선생 순국 100주기와 대한광복단 300여 순국열사를 기리는 합동추모제를 거행해 일제 강점기에서 나라를 되찾은 광복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되새겼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민족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애국선열들께 머리숙여 경의를 표하고, 그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드린다”며 “지금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지만 우리의 선조들이 그러했듯 우리도 머지않아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는 소망을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오늘(15일) 낮 2시 9분께 한섬해변 앞 해상에서 물놀이중 먼 바다로 떠밀려 가는 익수자 A씨(남, 50대)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낮 2시 9분께 동해시 한섬해변에서 A씨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물놀이중 파도에 떠밀려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동해해경은 즉시 묵호파출소 연안구조정,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해경함정을 급파해 낮 2시 17분부터 수색을 실시하였으며, 낮 2시 45분경 수색중이던 해경헬기에서 익수자를 발견, 동해해양특수구조대원이 구조하여 119에 인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발견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막바지 여름 피서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해역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피서객들 역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8월 13일(금) 경남 사천에 위치한 국내 유일 정부 지정 항공 mro* 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 주식회사(kaems)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정부에서 8월 12일 항공 mro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 하였으며, 우리 경남도는 정부 시책에 발맞춰 항공 mro 산업 육성, 항공우주 제조혁신타운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서부경남을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항공서비스 주식회사(kaems)는 kai가 2017년 국토교통부 항공 mro 사업자로 지정됨에 따라 항공 mro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2019년 제주항공의 b737 초도정비를 시작으로 2021년 5월 말 기준 누적 정비 50대 달성하였고, 올해는 46대 정비를 계획하여 내년 상반기 누적 정비 100대 달성이 예상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신규공무원 174명에 대한 ‘2021년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보통 신규 임용식은 매년 10월경에 하는 데 비해 올해는 델타 변이 등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대응인력을 긴급 투입하기 위해 2개월가량 빨리 진행했다. 경남에서 첫번째, 50만이상도시 중 충주에 이어 두번째 2021년 신규공무원 배치 이날 임용식에는 신규공무원 전원이 자켓을 착용하지 않는 ‘시원차림’으로 참석해 보다 유연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여름철에 편안하고 간소화된 복장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MZ세대에 걸맞는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하는 시정철학이 반영됐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임을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4회에 걸쳐 임용식을 나눠 실시했으며, 체온측정, KF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발령에서는 3개 보건소에 정규직(간호, 보건, 의료기술직렬) 배치뿐만 아니라 코로나 대처를 위해 인력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실무수습직원 30명을 추가 배치해 선별진료소 및 역학조사 지원, 코로나 백신 접종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실무수습요원: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는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종료 시점(2022년 8월 4일)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며 해당 시민은 기한 내 신청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특조법 추진 결과, 확인서 발급 신청 458필지 중 197필지가 발급 완료됐다. 이번 특조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양도된 부동산 ▶ 상속받은 부동산 ▶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을 대상으로 오는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소유권 귀속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울산시는 5개 구·군 중 북구, 울주군 지역만 해당된다. 울주군은 읍·면 모든 토지와 건물이, 북구는 옛 농소읍, 강동면 19개 동지역 농지와 임야가 대상이다. 이번 특조법은 과거와 달리 「부동산실명법」,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에 따른 과징금·과태료가 면제되지 않고, 허위신청 방지를 위해 법무사나 변호사의 보증을 필수로 받도록 하는 등 신청요건이 강화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조법이 2006년 이후 14년 만에 시행되었고, 확인서 신청
(대한뉴스김기준기자)=거제시는 14일 오전 10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공원에서 제4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8월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로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 기림의 날(8.14)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에 따라 출입자명부 확인,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제한된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거제시와 거제시일본군‘위안부’피해자기림사업회(회장 김수영)가 함께 주관하여 유공자 시상, 기념사, 추념사, 기림사, 기림시 낭송, 헌화 등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의식 제고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는 이번 기림의 날을 맞아 거제 평화의소녀상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안내간판 설치, 경관등 교체,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인권과 평화가 지켜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기억하며, 다시 이런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