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는 등의 상황으로 일선에서 온 힘을 쏟고 있는 대응인력의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깊어지고 있다. 이에 함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인력(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소방인력,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소진예방을 위한 비대면・대면 심리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비대면 심리재활프로그램은 정신건강 및 신체건강을 위한 심리워크지, 정신건강가이드북, 온열안대, 부종완화패치, 라텍스밴드, 쿨토시, 화분키우기 등으로 심리안정물품을 구성하여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소방인력에 대해 비대면 심리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앞으로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대면 심리재활프로그램은 원데이클래스로 라탄공예, 가죽공예를 9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업무를 하고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55-960-5358)로 문의하면 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10일 순천시 하수관로 등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 현장점검을 진행, “집중호우 및 태풍의 철저한 대비를 위해 하수관로 준설 및 보수를 신속하게 진행해달라”고 강조하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는 초동면 방동(꽃새미)마을, 상동면 솔방마을에 조성된 은퇴자 공동체마을에 지난 9일 공무원 은퇴자 6가구가 입주해 두달 동안 밀양에서 전원생활과 귀농귀촌의 꿈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6일에는 전원생활과 농촌체험을 경험해 본 은퇴자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추가 선정된 산내면 얼음골한마음센터에도 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자들은 앞으로 두달 동안 다양한 농업농촌 체험, 마을 일손 돕기, 귀농귀촌 관심 지역 탐방, 지역주민과 화합의 시간 등을 가지며 공동체 생활을 하게 된다. 이번에 입주하는 2개 마을 6가구는 공무원연금공단의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밀양시의 경우 소개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4.5 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나타낼 만큼 공무원 은퇴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은퇴자 공동체 마을은 공무원연금공단이 진행하는 공유복지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의 유휴공간을 이용하여 은퇴한 연금생활자들이 공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5일 공무원연금공단과 은퇴자 공동체 마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용해 농정과장은 “밀양시 은퇴자 공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2021년 만주망명 110주년을 맞이하여 “만주에서 독립운동 터전을 닦은 경북인들”이라는 주제로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2021년은 경북인들이 조국 광복을 위해 만주로 망명한 1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기념관에서는 만주망명 110주년을 맞이하여 “만주에서 독립운동 터전을 닦은 경북인들”이라는 주제로 8월 13일(금) 13시부터 기념관 국민대표회의실에서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6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대학교 이양희 박사가 사회를 맡았다. 1주제는 한국국학진흥원 심상훈 팀장이 “경북 유림의 만주 망명과 신민회”를, 2주제는 국민대학교 이계형 교수가 경학사와 신흥강습소를 중심으로 “안동 혁신 유림의 서간도 망명과 독립운동”을, 3주제는 독립기념관 김은지 연구원이 “경북인의 1920년대 초 대한민국 임시정부 참여와 국내 독립운동”을 발표한다. 이어 4주제로 안동대학교 한경희 교수가 “김우락 가사 고찰”을, 5주제로 원광대학교 김주용 교수가 “중국의 동북진흥전략과 코로나-19에 따른 만주 사적지 활용 대응 모색”을, 6주제로 안동대학교 정영구 교수가 “한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은 8월 9일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안동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륜스님), 안동시 여성가족과(과장 김진희),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난치병 어린이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안동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륜 스님)는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치료비 800만원을 전달했다. 난치병 어린이 지원 성금은 조계사 등 전국 주요 사찰에서 3000배 또는 1080배 철야정진을 통해 모연하고 있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온라인 모금활동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있다. 안동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도륜 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난치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예년보다 더 많은 성금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씀을 전하셨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풍기읍 동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함소 농업회사법인(주) 유연희(33세) 대표는 더운 날씨로 고생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풍기인견 홑이불과 천연염색 인견 티셔츠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8월 10일 (사)경상북도 장애인재활 영주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 전달했다. 유연희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의상학과를 졸업한 2세대 청년 기업인이며,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소하여 지역 내 특산품인 풍기인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한지인견 신소재 개발을 통해 오가닉 쿨 상표출원을 완료하여 풍기인견의 고부가가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유대표는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야 멀리 갈 수 있다"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덧붙여 "예비사회적기업인으로서 사회적기업과 함께 협업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대표는 하루 빨리 코로나가 안정화되길 바라며 해외시장을 목표로 다양한 제품군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8월 중순 크라우드 펀딩과 다양한 오픈마켓 입점을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진행중이며 이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 일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환원할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로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는 8월 9일(월) 오전 11시 일본 도쿄올림픽선수촌 숙소동 앞 광장에서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선수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치용 부단장의 성적보고를 시작으로 이기흥 회장의 식사, 장인화 선수단장의 답사 및 단기 반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기흥 회장은 해단식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올림픽이 1년 연기되는 등 역대 올림픽 중 가장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종목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특히 메달이나 승패와 상관없이 올림픽을 순수하게 즐기고, 행복하고 당당하게 임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스포츠가 무엇인지 시사했다”고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장인화 선수단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위험 속에서도 큰 문제없이 대회를 마치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전하며 “성적에 연연하기보다 스포츠 자체를 즐기고, 최선을 다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19시 55분 대한항공 KE704편으로 귀국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본부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8월 9일 오전 9시, 군청 우륵실에서 이장준 부군수의 주재로 2022년(`21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2022년 지자체 합동평가는 총 105개(정량 84, 정성 21)의 평가지표가 확정되어 2021년 한 해 동안의 국가위임사무 및 주요 시책 등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에 고령군은 합동평가의 효율적․체계적 대응을 통한 실적 개선을 위하여 『2022년(`21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매뉴얼』책자를 제작하였으며, 각 평가지표 담당자와 부서장에게 배부하여 이번 추진계획 보고회에 활용하였다. 보고회 주요내용으로는 합동평가 실적 개선을 위해 부서장 책임제를 실시함에 따라 각 부서별 평가지표에 대하여 목표치, 달성도, 추진계획, 문제점, 부서 협조사항 등을 부서장이 보고하고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이장준 고령군 부군수는 모두발언에서 시군의 역량을 평가하는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후에도 담당계장 보고회 및 부진지표 회의를 통해 우수시군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영주동 소재 ㈜태웅관리 조욱래(60)대표는 9일 풍기읍사무소를 방문해 말복 마지 사랑의 삼계탕 300개를 전달했다. 조 대표는 금계리 출신 조욱래(60) 대표가 말복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240만원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을 풍기읍 관내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하고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홀몸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조 대표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스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12개의 공공, 복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기부와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2억 원에 이르는 금품을 기부하고 코로나19 소독 방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조 대표는 노인공경, 봉사, 도정발전, 시민건강 증진 등의 공적으로 2019년과 2020년 도지사표창 2회, 적십자병원감사패 등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이날 자리에서 조 대표는 “사회는 혼자서 살아갈 수 없듯이 제가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하다”고했다. 이어 “도움 받은 것들을 조금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9일 오전 11시 30분 시청에서 엄홍길 산악대장과 이시형 의학박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두 사람이 영주시와 꾸준히 유대관계를 맺고 대내외적인 홍보와 발전에 다양한 공로를 인정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엄홍길 산악대장이 참석했으며, 이시형 박사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서면 위촉했다. 엄 대장은 각종 행사에서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소백산의 아름다움과 경치를 홍보해 대외적으로 문화관광 도시 영주의 위상을 크게 높인 공로로 2011년에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2021영주온라인소백산철쭉제’ 기간 중 유튜브 ‘소백산 캠핑 라이브토크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소백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선물했다. 이시형 박사는 세로토닌문화운동 핵심 사업으로 인연을 맺어 시가 청소년 문화운동의 근원지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 청소년 문화발전에 공헌해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앞으로 3년간 주요 공식행사 참석, 시정홍보와 홍보물 제작 참여 등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엄 대장은 “영주의 얼굴로서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 입암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1회 선바위 풍물패 운영을 시작한다. 영양군 대표 축제인 산나물축제 읍면 풍물경연대회에 매년 참가해 큰 성과를 내던 선바위 풍물패는 작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읍면 풍물경연대회가 취소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풍물패 명맥을 잇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풍물패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이며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한다는 점에서 문화적 가치가 높고, 하루 일과로 지친 농민들에게 문화생활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농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풍물패 회원인 김모(44)씨는“코로나19 확산으로 풍물패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각종 행사시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던 풍물패가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풍물패 운영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풍물패 운영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며 원활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선바위 풍물패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강성익 영주부시장이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주요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영주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날 강 부시장은 △지역간 교통소통과 문화관광자원 간 연계를 위한 단산~부석간 국지도28호선 건설(200억) △구도심지역의 경제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67억)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증설(20억) 등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철도중심도시로서 재도약을 위한 기반사업으로서 점촌~영주간 단선전철화사업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용역비(10억) 지원 건의를 비롯해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추가검토사항으로 반영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피력했다. 강 부시장은 “영주시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장기적인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국비확보가 매우 절실하며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되는 순간까지 긴밀한 대응전략으로 국비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까지 정부예산안 심의를 마무리하고 오는 다음달 3일까지 국회에 제출하게 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6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PC방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시가 8월 6일 0시부터 8월 16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함에 따라 PC방, 오락실은 좌석 한 칸 띄우기·음식 섭취 금지(좌석별 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 등에 더하여 영업시간이 22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제한받게 된다. 이날 정혜란 제2부시장은 합성동 소재 PC방 5곳을 방문해 영업시간 준수 안내, 출입자 관리, 음식물 섭취금지,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영업주에게 반드시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코로나 여파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협조해주시는 영업주에게 감사 드린다”며,“이 위기가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모든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무관용 원칙에 의거해 예외없이‘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역지침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 최고 300만원, 이용자에 대해서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명령 위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가 지난 6일부터 행정전화로 전화연결 시 수신자 스마트폰 화면에 관련부서에 대한 발신자정보 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 알림서비스는 행정전화로 민원인에게 담당자가 전화를 걸어 상담할 때 민원인 스마트폰 화면에 발신자 부서 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표출해주는 서비스다. 통화 종료 후에는 시정 소식도 표시하고 있어 시민과 함께하는 민원행정 추진도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민원인에게 전화 발신 시 전화번호(054-639-****)만 표출돼 광고 혹은 불필요한 전화로 오인해 전화를 받지 않는 사례가 많았다. 시는 발신자 정보가 표시되면 행정전화를 스팸 전화로 오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업무 지연 예방과 각종 시정 소식을 스마트 폰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해 시정 홍보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보이는 ARS 국세청 홈택스’등의 앱이나 ‘영주시 행정전화 알림’ 앱을 설치해야 한다. 시는 서비스 알림을 위한 안내 문자를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2개월간 제공할 예정이다. 행정전화를 마친 A모(35.가흥1동)씨는 "많은 광고 전화로 저장된 번호가 아니면 전화를 잘 받지 않았는데, 시청 부서 정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오는 9일부터 반려동물 관리 홍보와 관리단속에 돌입한다. 시는 산책이 잦은 하천 변, 공원, 산책로 등에서 목줄과 인식표 착용, 배설물 미수거, 맹견 입마개 착용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개 물림사고로 주민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동물안전관리를 준수토록 집중홍보하고, 위반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가진 견주는 동물등록을 의무화하고 반려견 동반 외출시 목줄과 인식표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맹견으로 분류되는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5종에 대해서는 목줄과 입마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한편, 시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지난달 1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운영, 반려견 등록을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동물등록 자진신고는 기간 내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나 관내 8개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며,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미등록 반려인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춘 축산과장은 “반려견의 목줄과 인식표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