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장인화)은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대한민국과 명승부를 펼친 터키 선수단(단장 Mehmet Baykan) 사무실을 방문하여 터키에서 일어난 큰 산불에 대해 위로의 말을 전하였으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터키 간의 활발한 스포츠 교류를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8월 4일(수)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터키의 여자배구 8강전를 치른 후 터키 선수들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키 국민들에게 승전보를 전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과 선수들이 코트에서 보여준 열정과 투지 그리고 경기 후 우정을 나누는 모습은 지켜보던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은 1950년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우리나라를 지원해준 터키를 ‘형제의 나라’로 생각하고 있으며, 터키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묘목 기증운동이 온라인상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전하기도 했다. 스포츠가 단순한 운동경기가 아니라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게 해주는 큰 힘이 될 수 있고, 이것이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실천하는 것임을 밝히며 앞으로 스포츠와 더불어 여러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터키 양국 간의 교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가 지난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 공공자전거(무인대여)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 유도와 참여기회 제공은 물론 힐링도시 영주의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공자전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에 참여하는 자전거의 명칭은 영주시만의 정체성을 잘 살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기억하고 불릴 수 있도록 해 지역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신청은 지역, 연령 제한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자전거공원 현장 또는 이메일(hee5604@korea.kr)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체육진흥과(☏054-639-3912)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명칭은 상징성과 이미지 대표성(50점), 독창성과 창의성(30점), 실효성(20점)으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되며 당선작(1명)에 대해 영주사랑상품권 10만원이 지급될 계획이다. 김종길 체육진흥과장은 “공공자전거를 서울특별시의 ‘따릉이’처럼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생활 속 교통 및 여가수단으로 널리 이용되게끔 만들 것이다.”고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새로운 발이 될 공공자전거 이름을 짓는 공모전에 많은 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청 여자농구단(구단대표 송도근)이 전국실업농구연맹전대회 우승에 이어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여자실업농구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4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6회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청, 대구시청 등 모두 3개팀이 전국 최고의 실업팀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첫 경기에서 만난 대구시청을 70대 68로 가까스로 물리쳤으며, 마지막날 경기에서는 라이벌인 김천시청을 79대 75로 꺾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과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오래전부터 우승컵을 놓고 치열하게 대결을 벌여온 숙명의 라이벌 관계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곽주영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신원화 감독이 최고지도상을 각각 받았다. 한편,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문화체육과장은 “지난 실업농구연맹전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한 감독과 선수들에게 축하를 드린다. 그리고 전국대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말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박용득 작가의 ‘대한민국 독도 사진展’을 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진展은 한반도의 아침이 시작되는 최동단 독도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풍경과 모진 풍파 속에서도 꿋꿋하게 동해를 지키고 있는 독도의 모습을 감상하고 느끼면서 애국심을 드높이고자 마련됐다. 아침 여명이 비치는 독도의 아침, 갈매기가 날고 있는 독도의 힘찬 모습, 독도를 지키고 있는 등대의 모습, 노을이 지고 있는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 별이 쏟아지는 독도의 밤 풍경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독도의 자연환경을 시간대별로 촬영한 독도사진 3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독도의 힘찬 기개를 담은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하면서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한 번 더 되짚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고, 앞으로도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확고한 인식을 다지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독도에 대한 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고자 ▲독도사랑 음악회, ▲온라인 독도! 퀴즈쇼, ▲독도 이사부길에서 열린 독도수호결의대회, ▲울진에서 독도까지 독도릴레이마라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는 7월 19부터 8월 31일까지 하계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의 주요활동지인 학교와 번화가 주변으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8월 2일 안동시 평생학습과, 365청소년지원단 등 20명과 함께 청소년들이 집중적으로 출몰하는 옥동 등 지역을 합동 순찰하고,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 음식점, PC방 등 업주를 상대로 청소년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위기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경찰서 임창대 여성청소년과장은 코로나 19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회적거리두기와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알려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4일 봉화군청 회의실에서 스무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북 농업유통 분야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엄태항 봉화군수, 지역의 농업유통 분야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농산물 수출 감소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가공·유통·판매업체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아갔다. 먼저 농산물 홍수 출하 방지를 위해 출하시간을 지정, 농가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출하농가 중심의 온라인 경매 시스템 도입 건의에 대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비롯한 관련기관에서 올해 안에 시범사업을 끝내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수산물 온라인 경매 사업을 시작하는 만큼 선제적으로 경매 폼목과 물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인한 각종 행사 취소와 공판장 출하량 감소, 유찰 상황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재정 지원 사업 확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정농협은 지난 3일 대형유통업체인 이마트로 2021년산 영주감자 출하를 첫 개시했다. 손기을 조합장은 “안정농협이 기존 햇생강 출하에 이어 2021년산 영주감자도 이마트에 출하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농협경제지주 영주시연합사업단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대형유통업체와의 직거래 및 도매시장 공략 등 소비처 다양화와 농가조직화를 통한 산지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올해 농협은 직거래물류센터 신축을 통해 농산물 전처리시설 및 저온저장시설을 도입했으며, 취급품목을 친환경농산물까지 확대해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했다. 농협은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친환경감자를 수급해 경북지역 학교급식으로 올해 6월부터 깐감자 납품을 시작했으며, 다음 달부터 수도권소비지 농협을 통해 일반농산물 전처리상품도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 농협은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전량 판매와 농산물순회수집 제도 활성화, 농작업대행사업 등을 통해 생산·유통 기반을 조성하고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환경 관련 측정분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청년 환경측정기술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18년도 9명, ’19년도 11명, ‘20년 10명 수료 ‘청년 환경측정기술인 양성과정’은 환경분야를 전공하는 청년층의 측정분석기술 및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 실험실 및 온라인 강의를 통해 다년간 축적된 환경측정분석기술 실무경험을 갖춘 환경연구사의 지도하에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생 전원이 환경측정분석사 시험과목인 이온류, 금속류, 휘발성유기화합물 실험원리와 내용을 이해하고 최신 분석장비 및 운영 방법에 대해서 실무경험을 쌓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 방법은 8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2주간 영산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htt://www.me.go.kr/ysg/web/main.do)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mec0582@korea.kr)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강의 및 실험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문경경찰서(서장 안동현)는 지난 7. 25. 저녁 무렵 문경시 소재 산책로에서 산책 중이던 주민 2명이 ‘개 물림’ 사고를 당한 사건과 관련 견주(犬主)인 A씨에 대해 중과실치상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A씨가 집에서 기르던 사냥개 혼종견 등 성견 6마리를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고 산책로에 풀어 놓아 주민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에 두 팔을 걷었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경관개선 등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 농촌의 가치를 재창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시는 현재 총사업비 55억원(1개마을-5억원)을 투입해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계속사업지구 4개마을과 2020년부터 지방 이양사업으로 전환 후 7개 마을을 선정해 지속적이고 계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12월말) 마무리되는 계속사업으로 부석면 우곡리마을은 낙화암 이야기 담장 및 이야기길 정비, 명암정쉼터 및 소통광장이 조성되며 풍기읍 전구1리마을은 오선녀마당, 오화둥둥 꽃동산, 사과꽃이음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그리고 순흥면 태장3리마을은 고려태장 역사거리조성, 고려태장 흔적이 복원된다. 또한 부석면 상석2리마을은 백로이야기쉼터, 들마을 쉼터 조성 등 지역 특성을 살린 기초생활 기반확충과 경관개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 4월 착공예정 신규 사업은 봉현면 두산2리마을 외 6개 마을별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 공동 공간 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3일부터 장기 가뭄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긴급 가뭄대책에 돌입하기로 했다.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떨어지고 농작물의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특히 논과 밭작물에 일부 가뭄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가뭄 피해 경감을 위한 대응 방안을 사전에 구축해 피해 발생 시 긴급 지원체제를 가동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가뭄 대비을 강구했다. 또한 각 읍, 면 양수장비 및 농업용수 수리시설을 점검했으며, 각 읍, 면에서는 양수장비를 총 230대(영양읍41, 입암면35, 청기면8, 일월면27, 수비면64, 석보면 55)대여했다. 이어 소하천 및 세천 중심의 하천 물웅덩이 총 494개소(영양읍120, 입암면5, 청기면100, 일월면60, 수비면160, 석보면 49)를 설치해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양수기를 대여한 농민 박노진(47. 영양읍 서부2리 이장)씨는 “폭염으로 인해 농작물이 타들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농업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군에서 양수기를 무상으로 대여해줘 농사에 보탬이 됐으며 빠른시일내 비가 내릴 수 있도록 기우제라도 지내야 할 것 같다”며 가뭄에 대해 호소했다. 오형원 지역계발과장은 “가뭄대비에
▲7. 30.(금)「2021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장학증서 수여식 및 멘토링 캠프」행사.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7월 30일(금) 서울 상암 YTN홀에서 「2021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장학증서 수여식 및 멘토링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1부 장학증서 수여식과 2부 멘토링 캠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한 신규 장학생과 담당 멘토에게 장학증서와 멘토 위촉장을 수여하는 온라인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2부 멘토링 캠프에서는 명사 토크 콘서트(장동선 뇌과학자 등), 축하 공연과 전문가 고민상담 등 전체 장학생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교육 체험의 장이 마련되었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저소득층 우수 중·고생을 선발하여,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이다. 한국장학재단은 2021년 서류심사와 심층평가 등을 거쳐 꿈·재능 장학생 1,000명, 1차 SOS 장학생 100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월 지급되는 장학금(중: 25만원, 고: 35만원, 대: 45만원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 최초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문수체육관이 준공됐다. 울산시는 내년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전’에 대비해 추진한 남구 무거동 울산체육공원 부지 내 문수체육관이 지난 7월 22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71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2만 4,075㎡에 지하1~지상3층, 연면적 1만 8,350㎡ 규모로 지난 2019년 3월에 착공해 약 2년 4개월만에 준공됐다. 관람석 4,017석 규모에 농구, 배구, 베드민턴, 핸드볼, 볼링장, 휘트니스, 탁구장, 라켓볼장 등을 갖추고 있어 내년 전국체전 경기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문수체육관 준공으로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실내체육시설은 물론 각종 국내경기 및 국제 경기 등을 개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콘서트 개최 등 다목적 공연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음향시설을 갖추어 명실상부한 울산 최초의 다목적 체육관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및 체육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체육공원 내 문수경기장, 문수양구장, 문수수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더불어 천혜의 자연환경조건을 갖춰 타 지역 운동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도 인기를
(대한뉴스김기준기자)=거제시는 25일 발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브리핑에 따라 8월 8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으로 7월30일과 7월31일 양일에 걸쳐 해수욕장 16개소 야간 음주·취식 금지 계도 단속에 나섰다. 중대본은 25일 브리핑에서 “해양수산부의 해수욕장 운영기준 강화에 따라 백신접종과 상관없이 해수욕장 내 마스크 필수착용 및 5인 이상 집합금지와 해수욕장 개장시간외 야간 음주·취식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거제시 해수욕장 16개소 방문객은 7월 31일 기준 166,500여명으로 전년 동기 방문객 81,000여 명에 비해 약 206% 증가하였으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과 예년보다 장마가 일찍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찾아오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거제시는 자율방범대 및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등 민간단체와 합동 단속반 4개조를 편성하여, 16개소 해수욕장 야간 음주·취식 금지 현장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해수욕장 주변에 현수막을 게시해 행정명령 내용을 홍보했다. 거제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인 만큼 안전한 해수욕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노후경유차 제로를 앞당기고 내연기관 차량을 줄이고자 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맞추기 위하여 환경부에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기준 변경을 건의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조기폐차 지원금은 ‘2021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총 중량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폐차 시 폐차차량 기준가액의 70%만 지급하고, 경유차를 제외한 매연 1·2등급 차량 구입 시 나머지 30%를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지원금이 적다는 이유로 경제적으로 힘든 생계형차량 소유자들이 조기폐차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창원시에서 상반기 보조금 지급 차량 500대를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결과 경유차 재구입률이 21.2%로 여전히 높으며 상대적으로 전기·수소차의 구입률은 2.8%로 낮게 조사되었다. 이에 창원시는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할 전기·수소차의 비율을 늘리고 경유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조기폐차 시 보조금을 차량기준가액의 70%에서 100%로 상향조정하여 노후경유차 폐차를 더욱 유도하고, 폐차 이후 경유를 제외한 휘발유·LPG 등 내연기관 차량 구입 시에는 폐차차량 기준가액의 50%를, 전기·수소차 구입 시에는 100%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