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수도 울산! 콘텐츠 정책연구회’(회장 이미영 의원)는 23일 15시, 울산광역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대 김언배 교수, 경상일보 정명숙 논설실장, 울산콘텐츠협회 강종진 회장, JCN울산중앙방송 엄태현 팀장, 철새홍보관 김성수 관장, 울산여성신문 문모근 국장, 북구문화원 류경열 부원장, (사)열린문화협회 민용기 대표와 함께 문화수도 울산 콘텐츠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자문단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올해 하반기의 본격적 활동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정책자문 위원중에서 JCN울산중앙방송 엄태현 팀장은 “울산이 문화의 불모지 라는 말은 고문헌에 기록된 울산의 내용과 구전으로 이어져 온 마을단위의 전설 등을 살펴보면 와전된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콘텐츠 정책연구회를 통해 울산의 편견을 깨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기성세대뿐 아니라 젊은이들도 함께 지역문화 콘텐츠를 발굴, 생산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했다. (사)열린문화협회 민용기 대표는 “울산시민들이 즐기고 세계에도 자랑할만한 수준높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울산콘텐츠협회 강종진 회장은 “울산에는 아직 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7월24일에 김희숙(59세)씨가 (사)공인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로 부터 도자기 페인팅공예 명인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명인후보자 40명을 대상으로 숙련기술 보유, 공예산업 발전 기여도 및 산업화와 사회봉사활동 등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출품작품 평가를 통하여 도자기 페인팅 공예 명인으로 선정 됐다. 김희숙 도자기 페인팅 명인은 경기대학교 미술 디자인대학원 도예과 졸업 후 매년 국내 외 개인전과 일본 도코 KYO 갤러리 4인전 그룹전 70여회를 전시해 한국 도자기 페인팅 공예 발전을 선도하며 홍보해 왔다. 또한 국내 외 작품 공모전을 통하여 많은 수상 경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김희숙 명인은 "도자기 페인팅 공예가 작품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과 아동교육을 통하여 아동들에게는 집중력, 창의력 개발과 인성, 주부들의 취미 생활로 성취감을 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 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희숙 명인은 서울, 경인 지역에서 활동하다가 최근 고향인 영주로 귀향하여 영주풍기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추대되어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사)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네이버와 협업하여「경상북도 소상공인 온라인 희망마켓」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상세페이지 제작, 컨설팅 등을 통해 온라인 대전환을 꾀하고 있으며, 네이버 기획 판매전을 통해 매출 증대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가 소비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대형 온라인 유통 플랫폼은 라이브커머스, 일명 ‘라방’(라이브방송)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매출이 급성장 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누적 조회 수 3억 뷰를 돌파하는 등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비대면 소비문화에 맞춰 새로운 판매채널 개척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작년에 처음 라이브커머스를 지원했으며, 올해부터 기획방송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 경북 성주에서 콜드브루 파우치 커피원액를 생산하고 있는 ㈜소자매(대표 임수미)는 지난해 온라인 역량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접하고, 라이브방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온라인) 매출이 작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임수미 대표는 “쇼핑라이브는 소상공인 매출성장의 효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세계유산 소수서원의 16세기 원생의 인적구성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인 ‘소수서원 입원록 제1권’이 135년 만에 다시 소수서원으로 돌아온다. 총5권의 입원록은 서원이 건립된 1543년부터 1888년까지 소수서원에서 수학한 735명의 이름을 기록한 명부로 당시 현황을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문서이자, 소수서원 세계유산 등재에 큰 역할을 한 자료이다. 소수서원 창건 이래의 입원 유생을 기록한 입원록 5권이 전해져 왔지만, 반환예정인 제1권을 제외한 나머지 4권은 소수서원이 소수박물관에 기탁해 관리하고 있다. 입원록 제1권은 ‘원록등본(院錄謄本)’과 함께 도산서원 유생 이휘봉이 병술년(1886년) 3월 20일에 안동부가 서자(庶子) 여부를 조사할 때, 증빙자료로 쓰기 위해 빌려갔다는 사실이 소수서원 임사록 3권에 기록되어 있다. 이 입원록은 현재 도산서원에서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해 관리하고 있다. 소수서원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선우)는 지난 14일 안동 도산서원운영위원회(위원장 김병일) 및 퇴계종손을 방문하여 ‘입원록’ 1권과 ‘원록등본’1책의 반환을 요청했고, 도산서원 유림에서는 충분한 공감을 피력하며 절차대로 반환할 것을 약속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적조 발생에 대비해 항공 순찰을 실시한다. 적조는 바다에 분포하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강한 햇빛과 높은 수온의 영향을 받아 대량 번식할 때 나타난다. 특히 올해 7~8월에는 높은 기온과 강한 대마난류에 따른 대규모 적조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큰 상황이다. 적조가 생길 경우 해수의 용존산소량이 부족해져 어패류가 폐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청 무안고정익항공대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적조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에 나설 계획이다. 순찰지역은 전남 완도군 청산도와 고흥군 득량도·시산도·나로도, 경남 남해군 남해도·창선도와 거제시 거제도 등이다. 무안항공대는 항공기 고유의 기동성과 우수한 탐지장비를 활용해 광범위한 예찰 활동을 벌인다. 또 적조 위치와 크기, 사진 등 항공 채증자료를 수집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시간 분포현황을 작성해 해양수산부와 국립과학수산원, 지자체 등과 공유한다. 박제수 서해해경청 항공단장은 “여름철 서·남해안 일대에 대규모 적조가 발생할 우려가 증대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항공 순찰을 하기로 계획했다”며 “적조로 인한 국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총경 정관호)는 7월 23일 15:00경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천00을 방문하여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천00은, 지난 7.21. 09:50경 단양읍 노동리 거주 임00(여, 74세)가 “아들이 빚보증 때문에 납치되었다”는 협박전화를 받고 6,800만원을 송금하려는 것을 발견하고,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직감, 다시 걸려온 전화를 직접 받아“내가 딸인데 무슨 일이냐”고 일당과 전화 통화를 하며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유공이다. 정관호 서장은“경찰에서는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예방과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며 “세심한 관찰로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주신 천00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찰은 보이스피싱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는,‘21. 7. 23(금). 오전, 함양군 수동면소재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경찰, 수동녹색어머니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금번 캠페인은 안전속도 5030 준수확행, 음주운전 금지, 안전운행 등을 위해 피켓 이용,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홍보로 피서철 각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것이다. 한편, 함양경찰서에서는 하절기 각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도·지방도 순찰 강화와 유원지 주변 순찰 강화 등으로 피서철 119코로나 예방과 함께 각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22일 시청강당에서 영주댐 조기 정상화를 위한 (가칭)영주댐 발전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시는 이날 영주댐 발전협의회 출범을 통해 지역사회 역량을 결집해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영주댐 조기 정상화를 위한 지역의 요구에 대한 의견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발전협의회 회원은 총 29명이며 ▲강성익 부시장, 배종태 도시건설국장, 이상효 환경보호과장, 하천수 관광진흥과장, 강한원 건설과장, 황만기 하천과장. ▲시의회(5명) 송명애 부의장, 이규덕 의원, 이재형 의원 우충무 의원, 이상근 의원. ▲유관기관(5명) 예천군(안전재난과), 봉화군(녹색환경과),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사회단체(8명) : 영주상공회의소 조관섭 회장, 송병권 사무국장, 영주댐 수호추진위원회 강성국 위원장, 샘사이트(주) 공선표 대표, (사)한국유역환경학회 송시훈 회장, (사)영주시관광협의회 김장환 회장, 소백산자락길 위원회 배용호 회장, 치유농업발전연구회 홍연웅 회장. ▲지역주민(5명) : 평은 평은1리장 권오삼, 천본2리장 석도진, 금광2리장 장중덕, 금광3리장 이정필, 문수 만방2리장 김성한씨 등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역의 대표 콘텐츠 활성화 및 문화예술 홍보를 위한 마당극 덴동어미가 당초 계획과 달리 공연되고 있어 말썽이다. 덴동어미는 연간 2억5000원의 예산으로 배우 17명 스텝 진 13명 등 총 30여명이 연극을 진행하고 있으며 ‘젊은 나이에 남편을 거듭 잃고 어렵게 살아가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삶을 개척해 나가는 덴동어미의 모습을 화전놀이를 통해 경쾌하고 해학적으로 풀어나가는 1940년대 화전민들의 생활상을 그려놓았다. 덴동어미는 마당극 전통 틀에서 벗어나 뮤지컬로 변형돼 공연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영주지역 출신 배우들이 출연하도록 계획됐지만 17명의 출연 배우 중 영주 배우는 딸랑 5명이 출연하고 있어 본연의 취지를 외면 있어 빈축을 하고 있다. 이는 영주시가 지난 2016년 문화예술진흥법 제7조(전문예술법인, 단체의 지정, 육성)에 의거 덴동어미를 연간 15회, 해외(베트남2회공연)공연 등 총 115회에 걸쳐 22일 현재까지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덴동어미 대본자체가 전라남도 사투리로 집필돼 영주의 향토적인 이미지를 말살시키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비난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17일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국유림관리소는 여름 휴가철 산림휴양객 증가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다음달10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산림사법경찰관 관계공무원,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관리소 관내 고선계곡, 반야계곡, 금정골(이상 봉화), 쌍용계곡, 선유동계곡(이상 문경), 빙계계곡(의성) 등 주요 계곡 및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산림 내 오물, 쓰레기투기 행위, 허가된 장소 외 취사, 야영행위로 적발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 내 물건적치 및 시설물 설치 등 불법 점유, 임산물 불법 굴, 채취 시에는 산지관리법, 산림자원의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명종 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산간계곡 등 산림을 방문하는 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녀가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관리소는 지난해도 휴가철을 기간 동안 지도 계몽 홍보를 10회걸쳐 진행했으며 지난 21일부터 휴가가 끝나는 다음 달 말까지 지속적으로 지도 계몽 등 홍보에 주력하고 집중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우리는 해양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이다.’ 해양경찰의 존재이유와 임무의 방향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한 ‘해양경찰 신(新)헌장 조형물’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에 설치됐다. 서해해경청은 20일 오전 본관 1층 로비에서 간략한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설치된 조형물은 높이 135cm, 가로 90cm의 크기의 상·하단 형태로, 상단에는 두루마기형 동판에 해양경찰의 신헌장 286자가 음각돼 있으며, 대리석의 하단에는 해양경찰 기관 로고가 새겨져 있다. 헌장 제정과 설치는 90년대 말 제정된 해양경찰의 기존 헌장이 추상적일 뿐만 아니라, 대내외의 인식도가 낮아 해양경찰법 제정 등에 따른 국민적 기대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해경은 지난해 해경구성원들의 설문과 국민 인식도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지난해 말 신헌장을 제정했으며, 헌장 조형물은 본청을 비롯해 지역해경을 대표하는 지방해경청 등에 설치됐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휴가철을 맞아 26일부터 8월25일까지 이용객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휴게소, 골프장, 캠핑장, 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폭증으로 오수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처리용량을 초과하여 불법 배출하거나, 여름철 온도 급상승에 따른 생물학적 처리공법의 부정적영향 등이 우려되어 집중점검을 통해 악취 민원은 사전 차단하고 녹조발생물질은 저감시키는 방향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 대상은 휴가철 이용객이 급증하는 고속도로휴게소와 처리용량이 50㎥/일 이상인 골프장, 캠핑장 및 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이면서 주변 하천으로 직접 방류하는 개인하수처리시설 33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오수 무단방류, 비밀배출구 설치, 희석처리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불법행위와 더불어 방류수 적정처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처리공정 확인 및 시료채취·분석을 통해 주변하천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관리기준, 기술관리인 선임 및 준수사항, 사업장폐기물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남대학교 건축학부 학생들이 매년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고쳐주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영남대 건축학부 학생들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낙후된 농촌마을을 선정해 건축 관련 전공 특기를 살려 농촌 등 주거 취약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 의성군을 시작으로 10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봉사활동을 시작한 지 10년째가 되는 해로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서 영남대 건축학부 도현학 교수와 37명의 학생이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마을 내 9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신설, 리모델링, 주방·창고개축을 포함해 도배, 장판, 도장 등 전문적인 공사까지 직접 실시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도현학 영남대 건축학부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현장에서 지금까지 배운 이론들을 직접 활용하여 경험하고 봉사하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낙후된 농촌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정종영 장기면장은 “이렇게 장기면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대한뉴스김기준기자)=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고 있는 관광1번지 단양군이 現 단양관광관리공단을 수익성을 갖춘 전문 경영조직으로 전환·설립하는 단양관광공사 출범 초읽기에 들어갔다. 19일 군은 ‘제299회 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이 제출한 ‘단양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와 ‘출자동의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공사 전환의 주요 골자는 기존 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 체제 3개 부서에서 단양관광공사 사장/본부장 체제 5개 팀으로 조직 변경과 초기 운영을 위한 자본금 30억 원의 출자다. 올해 초 제294회 단양군의회 본회의에서 ‘단양관광관리공단 조직 변경 안’이 원안 통과된 이후 이번 의회 승인에 따라 군의 단양관광관리공단 공사전환 작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군은 단순 위탁 대행사업 구조의 공단 운영 방식으로는 급변하는 관광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공공성과 수익성을 두루 갖춘 복합형 지방공사로 조직을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 타당성 용역, 조직 진단, TF팀 운영 등 단계를 밟아왔다. 향후 전환설립에 따른 공사 설립 등기, 사업이관 등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조직을 재편성해 오는 2022년 상반기에는 단양관광공사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가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하는‘2021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공공부분 생태복원 분야에 출품한‘태화강, 새들어온다’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에 환경정책과와 도시재생과가 협업을 통해 출품한 ‘태화강, 새들어온다’ 작품이 지난 7월 8일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21일 현장실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2시부터 태화강국가정원 일대에서 실시되는 현장실사는 홍보영상 시청과 질의응답, 십리대숲 산책, 태화강국가정원 관람, 백로관찰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현장실사를 통해 심사위원들에게 울산시의 대표경관인 `태화강`의 생태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1차 서류심사 결과 전체 출품작 30점 중 울산시의 ‘태화강, 새들어온다’를 포함한 22점(공공 11, 민간 11)이 선정됐으며 21일 실시된 현장실사와 함께 국민참여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국민참여평가는 오는 7월 25일까지 조경학회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투표로 진행되며, 1인당 5개 작품까지 투표 할 수 있다. 2021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최종 수상작은 8월 5일(목) 조경학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