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여름 휴가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에 들어갔다. 휴가를 맞아 유·도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안전사고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21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할 해역 내에서 발생한 유·도선 해양사고 9건 중 여름 휴가철(7~9월)에 3건이 나와 33%를 차지했다. 서해해경청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를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기간으로 정했다. 안전취약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맞춤형 대책 등을 마련한다. 또 무면허, 영업구역 등 위반, 주류 판매·제공·반입, 과적·과승, 안전 매뉴얼 미비치 등 주요 안전저해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아울러 안전취약개소를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대국민 사고예방 홍보활동 등도 전개한다. 정영진 서해해경청 구조안전과장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며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국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4. 17부터 전면 실시한 ‘안전속도 5030’ 정책 시행 후 3개월간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5030시행지역에서 전년에 비해 사망 41.9%, 중상 38.8%가 줄어 생명을 위협하는 중사상사고가 크게 감소하고, 시행 첫달인 4월에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시행지역내 보행자 사망사고는 3개월만에 1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큰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경찰을 비롯한 정부기관의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로 운전자들의 인지도와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점차 안정화되어 차량 주행속도를 줄여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겠다는 정책 취지에 맞게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시행 후 3개월이 경과되면서 예고되었던 유예‧계도기간이 모두 종료되어 지난 17일부터는 모든 구간에서 하향된 제한속도 기준으로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갔다며 단속을 떠나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법규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네덜란드 세계원예센터, 렌티즈교육그룹 및 경북대학교와 스마트농업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도는 스마트농업 관련 기술연구,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지능형 농업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할 계획이다. 세계원예센터(World Horti Center, WHC)는 스마트농업 관련 비즈니스, 교육 및 연구 등에서 혁신 플랫폼을 가진 선도기관이며, 렌티즈교육그룹(Lentiz Education Group)은 14개의 중등학교와 직업학교가 연합된 농업관련 전문교육기관이다. 월드호티센터와 업무협약을 가진 국내 기관으로서는 경북도가 처음이다. 지난해 7월부터 추진되어 1년만에 성사된 이번 협약은 한시적 계약과 본계약 2단계로 나누어 체결되었다. 협약 범위를 정하고 조항별 이행내용을 구체화는 형태다. 도 관계자는 “비지니스 농업이 발달한 네덜란드는 이벤트 성격의 업무협약 보다는 후속이행을 전제로 하는 구체적인 협약을 추구한다”며 “오랜 협상기간과 논의 과정이 좋은 파트너를 얻은 결실이 됐다”고 말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 대한민국 세계원예센터 설립 및 운영 △ 경상북도 스마트농업 발전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귀농·귀촌의 인구 증가로 우리 지역을 찾는 예비 귀농인에게 영농상담과 더불어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하여 금번에 “살기 좋은 고령과 함께 텃밭 가꾸기” 책자를 제작·발간하여 배부하게 되었다. 이 책자에는 농사경험이 전혀 없는 초보 농부도 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텃밭 설계, 밭 준비, 씨뿌리기 및 모종심기, 병해충관리 등 텃밭 가꾸는 방법과 가지 외 55종의 작물에 대한 핵심 기술을 정리했다. 귀농상담실을 방문한 예비귀농인 K씨에게 지원관련 상담 및 설명 후 책자를 배부하니 농촌경험이 전혀 없고 지인도 없는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하였다. 이민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예비 귀농인들이 귀농 전에 작은 텃밭을 가꾸며 농사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귀농·귀촌 설계를 해야 한다”며 “이 책자가 널리 활용돼 성공적으로 영농 정착을 하여 농업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옥중 투쟁한 지 무려 1573일째, 4년 4개월이 되는 20일, 우리공화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8.15 즉각 석방을 요구하였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0일(화) 오후 3시 20분경, 건강 악화로 강남 성모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서울구치소를 나오는 박근혜 대통령께 인사를 드리며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일하신 박근혜 대통령이 죄가 없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이 다 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8.15 즉각 석방이 곧 민심이며, 박근혜 대통령의 쾌유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고령의 여성 대통령이 어깨통증, 허리통증과 칼로 살을 베는 듯한 통증으로 건강이 나쁜데도 불구하고 무려 4년 4개월 동안 정치보복을 하는 문재인 정권은 그야말로 살인정권”이라면서 “이제 거짓촛불의 망령을 걷어내고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전세계에서 돈 한푼 받지 않은 대통령, 깨끗한 대통령을 무려 4년 4개월동안 인신감금시키는 나라는 없다”면서 “문재인 정권은 박근혜 대통령 8.15 즉각 석방을 통해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6급 전보(55명)풍기읍(부읍장) 이현준. 평은면(부면장) 이재규, 문수면(부면장) 금덕호, 안정면(부면장) 공진호, 봉현면(부면장) 유주영,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 이 호, 체육진흥과 장도진, 체육진흥과 김창한, 토지정보과 전한나, 보건소 강명희, 보건소 우민희. 농업기술센터 배진규, 환경사업소 조동빈. 이산면 정재율, 장수면 김창원, 안정면 김미희, 순흥면 김영덕, 상망동 김충영, 영주1동 방주윤, 휴천1동 안정호, 휴천2동 이재형, 기획예산실 최인수, 기획예산실 서창훈, 미래전략실 최 혁, 홍보전산실 이보영, 홍보전산실 강현애, 엑스포기획단 박재현, 일자리경제과 최점열, 환경보호과 김재영, 교통행정과 이웅수, 관광진흥과 송대익, 복지정책과 안언숙, 노인장애인과 김남진, 총무과 장해진, 안전재난과 강성열, 세무과 한정희, 세무과 홍경숙, 회계과 황운호, 새마을봉사과 김경희, 건설과 권종대, 의회사무국 전하도, 보건소 이용원, 농업기술센터 이창원, 농업기술센터 정재업, 농업기술센터 권문상, 수도사업소 김홍경, 수도사업소 신상철, 환경사업소 김대동, 소수서원관리사무소 김승희, 소수서원관리사무소 정영만, 평은면 장선희, 안정면 박창하, 단산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 23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의 정기모임인 경북시장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20일 오후 2시 경주시 황룡원 대연회장에서 제14차 정기회를 열고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협의회장인 백선기 칠곡군수를 포함해 23개 시·군의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임을 밝히고 반드시 경주에 유치돼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이들은 2014년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된 경주는 2012년 APEC 교육장관회의, 2015년 세계물포럼, 2016년 유엔NGO컨퍼런스, 2017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대규모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한 점을 경주 유치의 당위성으로 제시했다. 백선기 협회장은 “최상의 컨벤션 시설과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숙박시설을 비롯한 관련 인프라와 경호 여건이 완벽하게 구축돼 있는 준비되고 검증된 도시로써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의 최적지임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날 협의회는 경북도를 상대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 SK머티리얼즈가 20일 미국 배터리 차세대 음극 소재 기업 Group14 Technologies와 합작회사 머티리얼즈 그룹14을 설립한다. 합작회사의 지분율은 머티리얼즈가 75%, Group14이25%이며, 머티리얼즈의 투자규모는 약 604억원으로 본사는 한국(장소 미정)에 마련될 예정이다.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Group14’은 ‘실리콘 음극재’ 관련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배터리 소재 회사로 2015년에 설립됐다. 이번에 합작회사를 통해 도입하는 ‘실리콘 음극재’는 전기 자동차에 주로 사용되는 ‘흑연 음극재’보다 주행 거리가 향상되고 충전시간이 단축돼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가볍고 부피가 작은 성질로 배터리를 만드는데 유리해 편의성 및 사용시간 증대를 필요로 하는 모바일/테블릿 등 IT 기기나 드론 같은 소형 항공기에도 활용되고 있다. 머티리얼즈는 이번 합작회사 설립으로 기존 반도체, 디스플레이, OLED 소재 외에 배터리 소재를 사업에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머티리얼즈 신규사업개발실 박기선 실장은 “국내 소재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상근 의원 발의) ▲노인복지증진 조례안(김화숙 의원 발의) 2건을 비롯한 집행부 제출 조례안 3건, 동의안 3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했다. 경제도시위원회는 장수면 남부작물 실증시험장 건립 현장, 영주동 거점주차장, 랜드마크 관문조형물 조성사업 현장 등 총 3곳의 주요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풍림 의원과 김화숙 의원이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우충무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였다. 이영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준 동료의원과 성실히 자료 준비와 답변을 한 집행부에게 감사드린다.”고했다. 이어 “집행부에서는 동료의원들이 현장 점검 및 안건 심사에서 지적한 사항들과 5분 자유발언 내용들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4일(수) 도쿄올림픽 선수촌 내 대한민국 선수단 숙소에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의 메시지를 인용한 “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라는 현수막을 걸은 바 있습니다. 이 응원문구가 국내외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16일(금) 국가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가 대한민국 선수단 사무실을 방문하여 현수막의 철거를 요청하였으며, 이어 서신을 통해서도 “현수막에 인용된 문구는 전투에 참가하는 장군을 연상할 수 있음에 따라 ‘올림픽 헌장 50조 위반’으로 철거해야 함”을 전달하였습니다. 체육회는 즉시 IOC에 응원 현수막 문구에 대한 우리 측 입장을 적극 설명하는 동시에 경기장 내 욱일기 응원에 대하여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하였습니다. 이에 IOC는 모든 올림픽 베뉴 내 욱일기 사용에 대해서도 올림픽 헌장 50조 2항을 적용하여 판단하기로 약속하고 한국 선수단 숙소의 응원 현수막을 철거하는 데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이번 협의에 따라 체육회는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논쟁을 제기하지 않고, IOC는 모든 올림픽 베뉴에서 욱일기 전시 등을 금지하여 정치적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 풍기읍 창락1리 경로당(회장 김영상)이 16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 준공식에는 장욱현시장을 비롯해 임무석도의원, 전풍림시의원, 윤동환풍기읍장 및 지역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기탁식, 현판식,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창락1리 마을은 93가구 194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며, 이중 65세 이상 노인인구수가 86명에 이르는 지역으로 지난 몇 년간 마을내부 사정으로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주민들의 뜻을 모아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5월에 준공했다. 마을회 소유 대지 670㎡(203평)에 건물 연면적 82.31㎡(지상1층, 25평) 규모의 쾌적하고 안락한 경로당을 신축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이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창락1리(이장 김유섭) 주민들이 뜻을 모아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써달라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영상 노인회장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와 영주NH농협(지부장 류승엽), 풍기농협(조합장 서동석)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명옥) 지난 13일 오후 16시 영주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아궁이 취급주택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황태연 소방서장과 류승엽 영주NH농협 지부장, 서동석 풍기농협조합장, 김명옥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은“관내 아궁이 취급주택 환경개선사업 지원”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화재취약계층 중 아궁이 취급주택 주변정리 지원사업 상호 협조 ▲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등을 체결하였으며,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후 관내 화재취약계층 중 아궁이 취급주택을 선정하여 아궁이 취급주택 환경개선사업(가연물 적재 제거 등)과 화구(아궁이 마개)설치, 콘크리트 마감, 굴뚝교체 등을 추진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류승엽 영주NH농협 지부장은“지역의 화재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안전과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자 피서지로 이동하는 차량이 증가하고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경찰은 15일부터 다음 달까지 7주간 선제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음주 교통사고 다발지역, 유흥가, 피서지 주변 등 지역 여건에 맞춰 주 2회 이상 실시하고, 일제 단속 외에도 경찰서별로 자체 상시단속도 한다. 이번 집중단속에서는 교통․지역경찰뿐만 아니라 상설중대 등 가용 경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20~30분 간격으로 단속 장소를 변경하여 선제적으로 음주운전 예방과 차단에 중점을 둔다. 특히, 최근 지역별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차이에 따른 타 지역 이동 술자리로 발생할 수 있는 음주운전 사고를 막기 위해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중대한 범죄행위로 술을 한 잔이라도 마시면 운전대를 잡지 말고, 교통안전을 잘 지켜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 휴가를 보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2013년 입사해 현재까지 금속제조업 회사에 재직중인 포항 청년은 목돈이 마련되면 주거자금으로 활용하고, 또 다른 운수업 회사에 재직중인 포항 청년과 영덕 청년은 결혼자금으로 사용하겠다’며 사랑채움 사업을 통해 저축하는 목적을 밝혔다. 이렇게 2020년도 사랑채움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경북청년은 104명으로 올해 103명을 포함해 200명 이상의 경북청년들이 개인의 꿈을 향해 지역기업에서 열심히 근무중에 있다. 경상북도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19년부터 시행해온『경북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을 2021년에는 17개 시·군으로 확대하여 운영중이다. 금년에는 103명의 규모로 포항‧구미‧안동‧경산 등 12개 시∙군에서 추가로 상주‧문경‧의성‧청도‧예천 등 5개 시·군으로 지원이 확대되었다. 해당사업은 청년이 매달 15만원씩 2년(총360만원)간 납입하고, 道 와 지자체(시‧군)가 분기별 175만원씩 1년(총700만원)간 추가 지원하여 2년 후 청년근로자는 1,060만원과 이자를 받게된다. 진흥원에서는 금년 7월부터 지역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근로자들을 격려하는 현장 방문을 지속중이다. 얼마전 면담을 진행한 ㈜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성배)주관으로 ‘제9회 창원시 사회복지사 대회’를 사회복지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력만 참석했으며, 많은 사회복지사의 동참을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 활동 사진전, 사회복지사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천주교마산교구사회복지회 최훈 신부가 창원시 사회복지사 대상을 수상하는 등 17명이 사회복지 유공자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9회 창원시 사회복지사 대회는 창원의 사회복지를 이끈 사회복지사가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창원시 복지를 위해 힘쓴 사회복지사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는 다짐의 자리로써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성배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회복지사의 이익을 우선하는 협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