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신임 상임이사로 황병기(만 55세) 前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윤리경영과장을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황병기 상임이사는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윤리경영과장,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 재정정보공개과장, 공공정책국 공정경제팀장 및 채용개선팀장, 감사담당관실 서기관 등을 역임했다. 한국장학재단(Korea Student Aid Foundation)은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09년 5월 7일에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주요 기능은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 지원 ▲대학생 연합기숙사 등 학생복지 시설 설치·운영 ▲기부금 조성 및 인재육성 지원 등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4급 승진내정자(2명),행정(1) : 기획예산실장 안동국,시설(1) : 하천과장 배종태, 4급 전보인사(3명),경제산업국장 임흥규, 행정안전국장 안동국도시건설국장 배종태, 5급 전보인사(10명), 기획예산실장 김준한, 미래전략실장 이항규, 하천과장 황만기, 토지정보과장 박종연, 의회사무국(전문위원) 권혁인, 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우효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김만기, 장수면장 박용진, 순흥면장 권택호, 영주2동장 이세원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보건소(소장 강규원)가 ‘2021년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 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흡연예방 교육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단양중학교, 매포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흡연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자로의 진입을 사전 차단하고 평생 비흡연을 선택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학교 김서이 강사, 국제절제협회 김성태 금연강사를 초청해 흡연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폐해와 담배의 유해성분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일방적인 강의 위주의 보건교육에서 벗어나 세대 문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학생들은 교육 시간 내내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기 올바른 인성 함양과 더불어 흡연 및 음주예방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의회(의장 장영갑)는 12일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16개 부서로부터 2021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청취하고 3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처리한다.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은 임시회에 앞서“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지역경기가 쉽사리 회복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군정 주요업무 청취를 통해 지역경기와 직결되는 집행부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더욱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이 오는 16∼18일, 23∼25일 6일 간 단양다누리센터 광장에서 대규모 단양황토마늘 직거래 장터를 연다. 단양마늘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NH농협 단양군지부(지부장 한용구), 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회장 이명휘)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15회 단양마늘축제’를 대체해 직거래 행사로 진행된다. 군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마늘재배농가에 판매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아 8개 읍·면에서 총 70농가를 확정했으며, 품질관리 및 친절응대 등 농가 교육을 마쳤다. 참여 농가는 총 69ton의 단양황토마늘을 준비했으며, 전량 완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현장 우체국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코로나19 방역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 소독, 방문자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최선의 조치를 다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직거래 행사에 앞서 마늘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협충북유통 내 야외직판장에서 단양마늘 직거래 장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달 2∼4일, 9∼11일, 16∼18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직거래 행사는 총 매출 1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오늘(11일) 민주당 대선 경선 컷오프를 통과한 김두관 의원은 본경선을 준비하는 첫 일정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찾아 지역 민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경선에 들어간 후보 중 유일한 영남지역 후보로서 지역 민심을 다져 경선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고, 민주당 대선 승리의 최대 승부처인 PK 지역에서 민주당 세력을 재집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김 의원은 “내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추경 심사가 있고,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이후 개인 이동을 자제해야 할 필요성 있어 당장 부·울·경 방문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도,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PK 지역을 방문해서 본경선 출사표를 던지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예비경선 통과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코로나 대유행이 심각한 상황에서 예비경선에 통과했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소상공인, 일용직 노동자, 아르바이트 청년, 힘겨운 전쟁을 치러야 할 의료진에 대한 걱정과 병상 확보 등 방역 인프라에 대한 염려로 경선 통과의 기쁨을 느끼지 못 하고 있다”면서, “일단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이자 대선 경선 후보로서 일단 코로나 대유행 대응방안 마련과 소
(댜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가 출산 지원, 아동 돌봄 정책 강화, 경주형 일터·일감 창출 등 인구유입 정책을 수립할 ‘경주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조직하고 정책점검과 신규사업 발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경주 인구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로 2018년 말 기준 25만6864명이던 인구가 지난해 말 25만3502명으로 3362명이 줄어 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매년 1121명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셈으로 혼인율 감소, 출생률 저하, 노동인구 감소 등 부작용으로 이어지는 청년세대(15~34세)의 지역 이탈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경주시는 김호진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실무부서 21개 팀으로 구성된 ‘경주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조직하고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실무추진단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존 인구정책을 점검하고, 초저출산 시대 인구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세부적으로는 △출생·육아 정책반 △돌봄·교육 정책반 △다자녀·다문화가정 정책반 △고령노후 대책반 △인구유입 지원반 등 5개 분야로 나눠 시가 추진 중인 54개 추진과제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결과 △마을돌봄터 운영지원 △아동친화도시조성 △여성행복드림센터
(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증해 수도권 거리두기가 최고단계인 4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24명으로 전일보다 52명 감소는 했으나,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에 전국의 약 75%가 집중된 총 982명이 발생하며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중대본은 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를 최고단계인 4단계로 조정하고 사실상 사적모임은 금지한 상황이며, 특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도권의 확산세가 지역으로 번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 포항시는 수도권 중심 코로나19 확산세 및 여름 휴가철 시민들이 이동과 활동 증가로 코로나 19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11일 포항시장 주재로 여름철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수도권에 대한 방문 자제 및 방문자들의 적극적인 PCR 검사를 당부했으며, KTX 포항역, 버스터미널 등에 현수막을 걸고 홍보‧안내하고 있다. 9일부터 KTX역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의회 이춘우(영천) 의원은 지난 7월 9일 농촌 지원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2021 제5회 대한민국 휴먼리더 농촌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정치닷컴, 내외뉴스통신,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후원하는‘2021 제5회 대한민국 휴먼리더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창조와 혁신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사회 저변에서 역경을 극복하며 우리 시대의 자화상을 승화시킨 휴머니티의 귀감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춘우 의원은 영천시의회 3선 경력의 의원으로, 경상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해 왔다. 특히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형 귀농·귀촌 정책연구회’ 대표를 역임하면서 지방소멸에 대응한 ‘경북형 귀농·귀촌 모델’을 연구하여 경북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정책자료를 제시하였고, 도정질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농업·농촌부문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농업인력 수급, 농업 긴급 금융지원, 농산물 수매 확대 등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의회는 지난 9일 ‘영양군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개선방안’ 연구용역 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보고회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최고의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지방의회의 정책개발과 조례입법 활성화 등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군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도입된 의원정책연구회는 ㈜선진사회정책연구원에 용역사업을 의뢰해 군의 열악한 의료여건 개선과 함께 지역실정에 적합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방안을 마련하고자 의회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한편, 보건의료사업 수범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강원도 양구군 보건의료원을 탐방하는가 하면 당직의료기관 직접 운영사례에 대한 탐구 등 지역보건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영호 의장은 중간보고회를 통해“의회와 집행부, 의료기관 모두가 군민의 생명과 건강증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증진을 위해 최선의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군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개선방안 연구용역 사업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한 의견수렴 및 설문조사 등을 거쳐 영양군에 최적합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모델을 제안할 계획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지난 1984년 전국 최초 특산물아가씨 선발대회로 시작한 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지난해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한 해 연기해 올해 20회째로, 다음달 2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무관 중 온라인으로 본선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참가자는 만 18세 이상 24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의 미혼여성으로 16일까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 접수를 받아 예선 및 합숙을 거쳐 본선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으로 진 500만원, 선 300만원, 미 200만원, 달꼬미 및 매꼬미 각 150만원을 지급하며 후원에 따른 시상금도 별도 지급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군 홍보사절단으로서 지역특산물 축제, 농, 식품 박람회, 농, 특산물 직거래 장터, 백화점 및 대형직판장 할인 판매행사, 해외식품판촉전 등에 참여해 영양고추 및 지역 농, 특산물 홍보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고, 단순히 미적대상을 위한 미인대회가 아니라 영양고추를 비롯한 지역 농, 특산물 홍보를 위한 언어전달 능력 및 표현력 등
(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7월 5일부터 쌍림면 평지리 마을주민을 시작으로 8개 읍·면 153개리 마을회관에서 군민들과 함께하는 생활공감 정책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군민들의 일상을 찾아가 주민들을 위로하고, 주민불편사항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군민과 함께 군정 발전 방향과 비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마을별 이장,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등 다양한 주민들과 군의원, 국장, 실·과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현안 및 애로사항 등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군정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모두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고령군을 위해 묵묵히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남은 임기동안 그동안 추진해온 여러 사업들을 마무리 하고 향후 국·도비 및 공모 사업을 통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을 위해 고령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디딤돌을 마련하는데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박종섭)는 8일 영주동산고등학교에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영주청소년육성회 임원진, 영주동산고 교사・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곧 시작되는 하계방학 전 학교폭력 및 교외 탈선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 됐고 학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휴대용 불법카메라 탐지카드를 배부했다. 영주서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하는 학교폭력 예방 유튜브 채널과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 캠페인 등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9일 제142회 원자력안전위원회 제1호 안건으로 상정된 신한울원전 1호기 운영허가 승인을 환영했다. 사업자인 한수원이 2014년 12월 운영허가를 신청한지 약 80개월만이다. 이로 인해 신한울 1호기는 우리나라 27번째 원전이 되었다. 당초 신한울 1호기는 2018년 4월 상업운전 예정이었지만 경주 지진 등으로 운영허가가 3년 가까이 지연되어 오다 지난해 11월부터 원자력안전위원회 보고안건으로 상정되어 13차례 회의 끝에 이번 제142회 심의안건으로 상정되어 승인되었다. 그동안 경북도는 지난해 10월부터 도, 시·군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신한울 1,2호기 운영허가 지연에 따른 피해를 분석하여 수차례 원안위를 방문하여 조속한 운영허가를 건의하였고, 지난 5월 12일 울진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형수 의원(국민의힘), 울진군수와 함께 원안위 위원장 면담 시 이슈가 된 수소제거설비(PAR)의 철저한 성능 실험을 조건으로 조속한 운영허가를 적극 건의했다. 또한, 원자력안전위원회에‘신한울 1·2호기 조속한 운영허가’를 건의하는 공문을 지난 4월 1일 발송하여 공정률이 99%로 사실상 완공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신한울 1·2호기의 운영허가를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14대 청장에 이명준(李明俊) 치안감이 취임했다. 이명준 청장은 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고, 해양주권과 안보를 빈틈없이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 청장은 “서·남해는 주변국과 어족자원 확보를 위한 갈등이 지속되고 있고 해양을 통한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에 노출돼 있다”며 “최근 발생했던 밀수선박 검거 등을 거울삼아 국제성 범죄 경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검 수사권 조정에 따른 해상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책임 있는 수사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국민안전 저해 행위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침해 행위 등 5대 해양 부조리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서해해경청은 저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항해를 시작한다”며 “그 여정이 항상 순탄할 수만은 없겠지만 매번 찾아오는 고비 때마다 열린 마음을 갖고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면서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청장은 전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