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장,영주경찰서장,수상자,수사과장,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 부지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박종섭 서장)에서는 7. 8.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에서 금융사기 예방에 공을 세운 농협은행 직원 K씨(여, 27세) 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K씨는 7. 7. 11:50경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를 방문한 S씨 (남, 77세)가 100만원권 자기앞 수표 8매 800만원을 현금으로 바꾸어 달라고 하면서 누군가 계속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의심을 하여 S씨에게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는 이유를 물어보니 “금감원 직원이라는 사람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돈이 인출 될 위험이 있으니 현금으로 찾아서 집에 안전하게 보관하여 달라”는 전화를 받고 7. 7. 09:50경 예금통장에 든 현금 3,000만원을 자기앞수표 100만원권으로 찾아 현금으로 바꾸던 중 K씨가 보이스피싱 의심되어 112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 한 공로이며, S씨가 인출한 3,000만원을 정기 예탁금으로 보관하도록 하였다. K씨는 “고객을 위하여 당연히 할 일을 했을뿐이며,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섭 영주경찰서장은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울산경자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스위트(SWEET, Solar Wind Earth Energy Trade Fair) 2021 전시회에 참가한다. ‘스위트 2021’은 전라권 대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로 수소, 태양광, 풍력, 이에스에스(ESS), 전기·전력, 이차전지, 발전플랜트, 스마트그리드를 주제로 하며, 공공기관을 포함해 24개국 245개 기업이 참가 550개 부스가 설치된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행사에 수소기업 투자유치 기회 모색을 위한 홍보부스를 마련해 울산경제자유구역 및 투자 특전(인센티브)을 소개하고, 수소관련기업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만남과 정보교환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최신 산업동향을 파악하여, 향후 투자유치 활동에도 참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울산경자청과 같은 시기에 개청한 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도 투자유치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올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한 만큼 이번 스위트 2021 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울산경제자유구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 23일(금)부터 8월 8일(일)까지 17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장인화 선수단장을 포함하여 선수 232명, 경기임원 88명 및 본부임원 34명 등 29종목 354명의 선수단 파견계획을 최종 확정하였다.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수단장으로는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이 선임되었으며, 선수단 부단장은 신치용 대한체육회 선수촌장, 최윤 대한럭비협회장,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이 맡게 되었다. 종목별 선수는 수영 17명, 양궁 6명, 육상 7명, 배드민턴 10명, 야구 24명, 농구 12명, 복싱 2명, 카누 1명, 사이클 2명, 승마 1명, 펜싱 18명, 축구 18명, 골프 6명, 체조 7명, 핸드볼 14명, 유도 13명, 카라테 1명, 근대5종 4명, 조정 1명, 럭비 12명, 요트 4명, 사격 15명, 스포츠클라이밍 2명, 탁구 6명, 테니스 1명, 태권도 6명, 배구 12명, 역도 8명, 레슬링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9종목 232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된다. 7월 23일 개막하는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는 205개국 1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2021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을 7월 7일(수)부터 시작한다. 학생들은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학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금 대출은 10월 14일(목), 생활비 대출은 11월 18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 2021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일정 > 구 분 7월 8월 9월 10월 11월 등록금 대출 신청: 7.7.(수)∼10.14.(목) 14시 (분납연계대출: 7.7.∼11.18.) 실행: 7.7.(수)∼10.14.(목) 17시 (분납연계대출: 7.7.∼11.19.) 생활비 대출 신청: 7.7.(수)∼11.18.(목) 18시 실행: 7.7.(수)∼11.19.(금) 17시 취업 후 상환 전환대출 신청: 7.7.(수)∼11.22.(월) 18시 실행: 7.7.(수)∼11.23.(화) 17시 2021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코로나19 백신 공급과 경기 회복세에 따른 대출 재원 마련을 위한 재단채 조달금리 상승 전망에도 불구하고, 학
(대한뉴스김기준기자)=변광용 거제시장이 호우 피해현장을 찾아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변 시장은 8일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보강토가 붕괴되는 피해를 입은 관내 한 아파트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내린 424mm의 장맛비로 인해 8일 오전 9시 경 A아파트 단지 내 도로 가로 20m, 세로 10m 규모의 보강토 옹벽이 붕괴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접근금지 가이드라인과 방수 천막을 설치하였으며, 공무원과 지역 봉사 단체가 함께 복구 작업을 벌였다. 이 날 변 시장은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빠른 복구를 주문하는 한편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변광용 시장은 "가용 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피해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등 피해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거제시는 향후 보강토 옹벽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예산을 확보한 뒤 빠른 시일 내 복구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이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안전사고 대비 항공 순찰을 실시한다. 서해해경청 목포회전익항공대는 목포 및 완도지역 내 외달도와 예송해수욕장 등 11곳을, 여수회전익항공대는 여수 및 고흥지역 내 만성리와 남열해돋이해수욕장 등 20곳을, 군산회전익항공대는 군산 및 부안지역 내 선유도와 변산해수욕장 등 8곳을 항공기로 순찰한다. 이들은 이안류 발생과 해파리 출몰 여부 등을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해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을 보호한다. 또 물놀이 사고나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구조한다. 해당 지역의 해수욕장은 이르면 오는 9일부터 개장해 다음달 말까지 운영한다. 서해해경청 항공단 관계자는 “해수욕장 개장 전에 해상 순찰을 강화해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하려 한다”며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는 수동농협 직원 황영숙의 재치로 60대 남성 피해자가 카카오톡 문자를 받고 해외 배달원이라며 물품 통관대금 300만원을 보내 달라는 요청에 속아 현금을 인출 요청 계좌에 입금하려는 순간 중지시킨 후 인근 파출소에 신고하여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공적으로 7월 8일 11:00, 수동농협에서 감사장을 수여했다. 수동농협 은행원의 예방이 없었다면 피해자는 60대 남성으로서 국제결혼 한 처가 해외에서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오해하여 해외에서 카카오톡으로 통관대금을 보내라는 내용에 속아 어렵게 모아온 소중한 현금 300만원을 사기범에게 빼앗길 뻔한 것으로 함양경찰서는 범죄 피해예방에 노력해 준 은행원에게 감사의 뜻으로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서상태 서장은 전화금융사기의 범죄 유형이 더욱 지능화, 다변화되고 있어 경찰에서는 군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함양군내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함양군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해군과학기술학회 2021 하계학술대회’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해군과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해군 전력증강을 위하여 차기 구축함과, 경항모사업, 원자력잠수함 및 SMART YARD 등 다양한 분야에 강연과 패널토의 및 학술발표 등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8일 개회식에서 한양대 조영삼 군사학 교수와 신상훈 경상남도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해군과학기술의 발전 전망」, 「경항모사업이 경남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기조강연을 통해 해군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에 대하여 강연했다. 특별강연과 패널토론을 통해 경항공모함 사업의 학술적, 군사적, 산업적 영향에 대하여 발전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또한 경항모, 무인체계, M&S무기체계, 국방군수, 전기추진 및 무인선박 분야 약 50편의 학술발표를 통해 다양한 해군력 증강사업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하여 연구결과 공유 및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허성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창원은 방위산업의 전초기지로서 많은 방산기업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방산혁신성장의
(대한뉴스김기준기자)=무주군이 제25회 무주반딧불축제(명예문화관광축제) 개최를 결정했다. 개최일은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로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자연 · 향토자원을 대표하는 프로그램들로만 엄선해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축제의 핵심인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태권도원과 연계한 ‘1박 2일 생태탐험’, △야간에 이뤄지는 대표문화행사 ‘낙화놀이’, △지역대표 역사문화행사인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봉안행렬 재현(이하 봉안행렬)’ 등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축제장은 따로 조성하지 않고 ‘반딧불이 신비탐사(1일 탐사 인원 2백 명)’와 ‘1박 2일 생태탐험(1회 참가 인원 40명)’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낙화놀이(무료 / 남대천)’와 ‘봉안행렬(무료 / 무주군청~한풍루)’은 방역단계가 2단계로 상향될 경우 취소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 때문에 개최 여부를 두고 고민이 많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취소가 된다면 무주군의 자부심이자 청정지역 이미지를 키워 온 반딧불축제가 국민의 관심 속에서 멀어질 수도 있어 개최를 결정하게 됐다”라며“참여 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반딧불축제를 기다려온 방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 웅천도요지전시관은 9일부터~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축제를 통해 지역간의 교류 협력관계 구축 및 지역별 대표 축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취지로 개최되며, 총 350개 부스와 약 100여개의 지자체가 참여한다.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웅천도요지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역사·체험 분야로 참가한다. 웅천도요지는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조선시대 가마터로, 이곳에서 출토된 다양한 도자기를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출토유물을 주제로 다양한 도자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웅천도요지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도자기 체험 작품 전시, 귀얄문(도자기 장식기법)체험, 뽑기 이벤트를 통한 물레체험 무료 체험권 배부, 도자기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박람회 참여를 통해 타 지역간의 문화 교류와 홍보 범위를 확대하여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장 김희숙)과 ㈜오그래 농업회사법인 (예비)사회적경제기업(대표 장종현)는 7월7일(수) 오전11시에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한 남옥선천연염색 평생교육원 교육관에서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영주시의회 시민행복위원장 전풍림 시의원,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이창구 부위원장, 풍기두산물산 대표 남수영, (사)소백산천연염색 대표 남옥선, 선비세상운영위원장 김진식, 농정원 귀촌인 창업1기생 김금녀, 농업회사법인함소 대표 유연희, 임업진흥원 그루일자리 발전소 메니저 심원복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영주시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 김희숙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오그래 농업회사법인 (예비)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임산물개발 연구 지원, 체험 참여문화 확산 및 캠페인 홍보, 소백산명품마을 입주자 모집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상주군 ㈜오그래 농업회사법인 (예비)사회적경제기업 장종현대표는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인해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모빌리티 플랫폼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동참, 필요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부터 수도작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무인항공방제사업을 추진하고 항공방제에 나섰다. 이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드론방제 사업은 지난 2019년 수도작(728ha)을 대상으로 첫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수도작 1,265ha와 밭작물 시범사업 20ha에 실시했다. 올해 방제계획은 2100ha(수도작 2000ha, 밭작물 100ha)로 확대하고 영주농협과 안정농협이 사업을 대행해 약 720여 농가가 사업 참여를 신청 받았으며 지난 5일부터 수도작 방제를 시작했다. 올해 총 사업비는 약 4억원으로 시비보조 33%, 농협부담 17%, 농가 자부담 50%로 사업이 진행되며, 10a당(300평) 단가는 약제 및 살포비용을 포함해 수도작은 1만9000원이고 밭작물은 2만원부터 3만원으로 작목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시는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방제를 통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병해충 발생 시 대단위 면적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은 물론 농업인 편의와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기욱 친환경농업과장은 “지속가능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는 자사의 영주공장이 책임 있는 알루미늄 생산을 위해 출범한 비영리 인증기관 ASI(Aluminum Stewardship Initiative)에서 실행 표준(Performance Standard) 인증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노벨리스 영주공장은 ASI 실행표준 인증으로 독립 기관에 의해 검증된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 솔루션을 요청하는 고객들에 대한 제품 공급 능력이 한층 커졌다. 또 이를 통해 노벨리스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폭넓은 노력을 보여주고, 순환 경제를 향해 비즈니스·산업 및 사회를 발전시키는 저탄소의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고자 하는 포부를 드러냈다. ASI 실행 표준은 인증 기업들의 알루미늄 제품 생산 과정의 지속 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9개 환경·사회·지배 구조 원칙 및 기준을 정의하고 있다. 실행 표준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책임 있는 공급망 구축 지원을 목표로 한다. △환경·사회 및 지배 구조 성과에 대한 알루미늄 가치 사슬에서의 공통 표준 제공△ASI 인증에 필요한 객관적인 근거를 독립적으로 감사할 수 있는 기준 제시△알루미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전주시가 전주역 앞에 조성한 첫 마중길이 정부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로로 인정받았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한국도로협회가 주관한 제2회 안심도로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지난5일 밝혔다. 안심도로는 지그재그 도로, 소형 회전교차로, 차로 폭 좁힘 등 자동차 저속 운행을 유도하는 교통 정온화(Traffic calming) 시설을 적용한 도로를 말한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운영 부문에서 ‘첫 마중길’로 대상에, 계획 부문에서 ‘전주 역세권 보행친화도로 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과 도로협회장상(200만원)을 받는다. ‘첫 마중길’은 차로 중심의 대로를 보행자 중심의 생태도로로 변경한 길이다. 시는 도로의 안전성을 높이고 중앙 보행광장, 워터 미러 분수, 여행자 도서관을 설치하고 다양한 첫마중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주 역세권 보행친화도로 조성사업’은 전주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아로(옛 한양주유소~동신초교)와 도당산로 일부 0.4km 구간의 직선형 도로를 지그재그 형태로 개선하고, 어린이 보호를 위해 기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는 7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일산해수욕장과 진하해수욕장 일대에서 휴가철 불공정한 상거래 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과 소비자모니터 등이 참석해 상인들에게 가격표시 실천을 홍보하고 현금과 신용카드 간의 가격차별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계도활동을 펼친다. 또한 관광객 대상으로도 휴가철 소비자피해예방 및 피해구제기관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피서지 불공정행위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6월 21일 부터 9월 18일 까지 ‘하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부당거래행위 지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