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중앙해양특수구조단 서해해양특수구조대(대장 정홍관)가 2일 제241기 신임 해양경찰관 구조전문화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7일부터 이날까지 4주 동안 실시됐다. 일선현장에 바로 투입된 신임 경찰관이 즉시 구조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체력 단련과 항공구조, 로프구조, 잠수구조 등의 특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해해양특수구조대는 이번 교육의 마지막으로 뜻깊은 시간을 준비했다. 목포 유달산 산악구보를 통해 기초체력을 높이고 동료애를 키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신임 경찰관들은 1일 20㎏ 상당의 잠수장비를 착용한 뒤 2시간 코스로 유달산에 올랐다. 이번 교육을 받은 교육생 86명 중 20명은 오는 12일부터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경비함정과 파출소, 구조대 등에 배치 받아 첫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원산 서해해양특수구조대 교육·훈련팀장은 “신임경찰관 모두 구조대에서 배운 구조기술과 전문지식을 현장에서 잘 활용하길 바란다”며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은 지난 달 30일 단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에서는 인명구조, 응급처치, 산악안전,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등 총 4개 과정을 진행해 20명의 교육생이 전 과정을 수료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류한우 군수가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은 단양군 주관으로 단양군기업인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월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88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9년과 2020년 2년간 연속 S등급을 받기도 한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금까지 총 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최근 취업에 성공하는 교육생이 줄을 이어 인기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는 이상우 단양군 기업인협의회장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이 비결로 꼽히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우리 단양은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매년 확충해 나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다”며 “수료를 마친 교육생들이 단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씨름 성지, 창원’ 조성의 일환이자 마산박물관 개관20주년을 기념해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유명 씨름인 특강을 열었다. 이만기 교수에 이어 유명 씨름인 특강 두 번째 강사로 나선 ‘털보장사’ 이승삼 창원시씨름진흥협의회 부의장(前 대한씨름협회 사무처장)은 씨름 후배들과 씨름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씨름 입문과정과 털보장사 애칭을 얻게 된 배경, 씨름지도자와 씨름행정가까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한 생생한 특강을 펼쳤다. 또한 특강에 이어 가진 질의 답변시간에 학생 씨름선수들이 흔희 겪는 슬럼프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과 근성을 바탕으로 신체 단점을 극복하는 ‘필살기’를 장착함으로써 ‘장사의 꿈’은 실현가능한 것임을 피력했다. 또한 마산씨름이 사랑받는 바탕은 선배 씨름인들이 보여준 ‘인성’을 강조하였는데, 선수는 물론이고 지도자도 자질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이승삼 장사는 한라장사 3회, 천하장사 1품 2회라는 씨름선수로서의 화려한 경력뿐만 아니라 ‘털보장사’, ‘뒤집기의 달인’ 같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 씨름인이자 정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국가등록 문화재 2차 현지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2020년 창원시가 최종 조사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문화재 등록을 위해 경상남도 문화재 분과위원회를 거쳐 개별 등록문화재에 대한 1차 현지심사를 지난 6월에 완료하였다. 이 사업은 기존 ‘점’ 단위 개별문화재 중심의 단선적, 평면적 보존관리에서 입체적‧맥락적 보존과 활용을 통한 도시 재생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선(線)‧면(面)’ 단위 문화재 등록제도를 2018년 처음으로 도입하여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문화재 등록이 최종 확정되면 국비 250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사업대상지는 창원시 진해구 대천동 ~ 창선동 일원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계획 도시인 진해의 1910년 도시 평면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일제 강점기로부터 해방 이후 구도심의 근대 도시 경관과 건축 유산이 집중적으로 보존되어 있어, 보존·활용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공모사업 최종 확정으로 침체된 진해 구도심이 “근대와 현대를 이어주는 문화 공간”으로 역사교육
(대한뉴스김기준기자)=준정부기관인 한국장학재단(이사장이정우)은 2021년 7월 1일(목)자로 아래와 같이 신규 보임 및 이동 인사를 단행했다. 상임이사 신규선임 및 본부장 보임,△금융복지본부 김종순, 본부장 이동 △고객지원본부 조정현, 부서장 이동△기획조정부 정홍주, 부서장 보임△대학취업장학부 최성원△미래혁신부 진태훈, 팀장 이동△기획조정부(기획조정팀) 송철민△미래혁신부(성과관리팀) 김병선△기획조정부(리스크관리팀) 최동성△상환관리부(상환기획팀) 곽용호△기획조정부(예산팀) 이승헌△대학취업장학부(근로장학팀) 이건△대학취업장학부(대학취업장학팀) 장민철△고객지원부(고객감동팀) 배승헌△인사부(복지팀) 박효진△ 지역총괄부(강원센터) 채석민, 팀장 보임△상환관리부(상환운영팀) 김현숙△고객지원부(학자금통합지원팀) 곽형철△기획조정부(법무팀) 김경연
▲7월 1일(목), 정부서울청사 별관3층 국제회의장에서 서병재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오른쪽 6번째)와 이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오른쪽 8번째), 정선용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오른쪽 10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7월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부문 마이데이터 이용기관으로 선정되어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정선용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을 비롯한 서병재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 외교부, 서울특별시,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신용정보원 등 이용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국민이 체감·활용할 수 있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 및 활성화를 목표로 양 기관이 협약하였다. 현재 학생들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서비스(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등) 이용 시 본인, 가구원의 자격 및 소득 확인을 위해 각종 서류를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아 PC, 모바일, FAX 등을 이용하여 제출하고 있다. 향후 행정안전부 공공 마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30일 밀양아리랑전수관(밀양아리랑아트센터 별관 1층)에서 2021년 상반기 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30일 밀양아리랑전수관(밀양아리랑아트센터 별관 1층)에서 소리꾼 수업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사업은 조상용 영남성주풀이 명인의 『영남 토속소리와 밀양아리랑』, 곽동현 전통민요연구원 원장의 『동부민요와 밀양아리랑』등 소리 위주의 실기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동부․경기․서도 민요 등 다양한 지역의 소리로 밀양아리랑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는 수강생들의 반응이 많았다. 수료식은 수강생 대표 공연, 수료증 수여, 밀양아리랑 성과물 발표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출석률 50% 이상의 수강생 25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아리랑은 밀양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으로, 이번 수업을 통해 밀양아리랑을 제대로 잘 이해하고 밀양 소리를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향후 아리랑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머무르는 아리랑 문화 공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문화공원 내에 건립된 6.25 및 월남 참전기념비에 16명의 참전유공자를 추가로 명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명각은 기념비 건립 시 명각 대상자 신청을 하지 못한 참전 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배려와 창녕군의 참전유공자 명예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정우 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으로 이분들의 유공이 후대로 이어지도록 참전유공자 명예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 나라사랑정신을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보훈시책 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군은 7월 1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7대 강승제 부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가족과 친지, 경남도 및 함양군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사,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강승제 부군수는 진주 출신으로 미래산업과 항노화바이오담당, 항노화산업과 행복생활권담당, 경제정책과 양방항노화담당, 연구개발지원과 연구개발담당, 행정과 총무담당 등을 두루 거치고 자치행정국 회계과장, 기획조정실 정보담당관으로 재임하던 중 경남도 7월 1일자 인사를 통해 함양군 부군수로 부임하게 되었다. 평소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와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두터운 신임을 받아온 강승제 부군수는 함양군 부군수로서 우수한 리더십을 십분 발휘하여 함양군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승제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중심의 열린행정을 구현하고 함양군에 도움되는 일이라면 어디든지 달려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히고 “전 군민의 염원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농촌유토피아 사업을 비롯한 함양군의 주축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오는 7일 저녁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세대공감 국악힐링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창원에서 활동하는 ‘경남국악예술단 가인’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남도민일보가 후원한다. 이날 공연에는 국립창극단 단원인 서정금 선생과 최용석 선생, 그리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금영애 예술강사, 박선희 판소리연구소 박선희 대표가 참여하는 수준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악 전공 연주자들로 구성된 타악예술단 ‘아라’가 특별출연하며, 국악예술단 가인에서 가야금, 해금, 피리, 대금 등의 반주로 흥을 돋우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희 대표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거제시민들을 위해 무료공연을 하게 된 만큼 거제시민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일 오후 6시4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11회 창원시민의 날을 맞아 각계각층 시민대표 등 400여 명을 초청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아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참여인원을 최소화해 축하공연 없이 실내에서 기념식을 치렀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시민헌장낭독, 유공시민 표창 수여, 기념사, 주제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시민헌장은 코로나19 백신 최초 접종자이신 창원희연병원 재활의학과 김민태 과장, 다솜노인복지센터 김경숙 실장을 초청해 시민 대표로 낭독했다. 시는 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정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유공시민 5명을 선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특히, 시는 내년 1월 13일 창원특례시 출범에 앞서 특례시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창원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등 창원특례시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는 홀로그램 퍼포먼스를 연출하기도 했다. 행사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창원시립합창단원 2명과 홀로그램으로 표출하는 다양한 직업군을 표현한 단원 8명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로 챔피온을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시는 2021년 7월 2일자 인사발령에서 임호숙(59ㆍ사진) 의회사무국장(직무대리)을 지방서기관(4급)으로 승진 발령했다. 사천시에서 여성이 국장으로 승진한 사례는 1995년 시군통합 이래 26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1984년 별정직 8급 상당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게 된 임호숙 신임 국장은 공직생활을 시작한 지 37년 3개월만에 국장에 오른 것. 임 국장은 총무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담당, 총무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을 거쳐 행정복지국 사회복지과장·노인장애인과장 등 대부분 사회복지 분야에서 근무하며 최고의 사회복지통으로 손꼽힌다. 실제로 임 국장은 사회복지 전달체계 혁신기반, 자원봉사 활성화, 희망나눔회발전, 사회복지 증진 및 복지사회 실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정착발전 등 사회복지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받았다. 한편, 사천시에는 최초 여성 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공무원 중 여성공무원이 13명으로 전체(58명)의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행정과장, 문화체육과장, 우주항공과장 등 주요보직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공무원을 과감히 발탁하고 여
(대한뉴스김기준기자)=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영천호국원 참배 및 자원봉사 실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기 위해 로봇캠퍼스(학장 이연보)가 28일(월) 영천 호국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영천시는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일어났던 지역으로, 호국원은 호국용사들의 업적과 공적을 기리고 그 위훈과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조성된 국립묘지이다. 로봇캠퍼스 교직원 및 재학생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헌화 및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호국원 환경 미화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호국원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국원을 찾아준 로봇캠퍼스에 감사함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보람을 느낄 뿐 아니라 영천 지역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봇캠퍼스는 지역사회 대학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영천시와 지속적으로 협력, 사회 기여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신임 상임이사로 김종순(만 56세) 現 한국장학재단 기획조정부장을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재단 설립 후 최초의 직원 출신 상임이사 선임이다. 김종순 상임이사는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국제금융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한국장학재단에서는 인사부장, 학자금대출부장, 국가장학부장, 기획조정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장학재단(Korea Student Aid Foundation)은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09년 5월 7일에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주요 기능은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 지원 ▲대학생 연합기숙사 등 학생복지 시설 설치·운영 ▲기부금 조성 및 인재육성 지원 등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만희 국회의원이(영천·청도) 29일(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제2정책조정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정책위원회 부의장단과 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을 선임했다. 이만희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임된 제2정책조정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그리고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부처 등, 국내 실물 경제와 관련된 국민의힘의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당직으로 정책 현안 대응과 내년 대선을 대비한 공약 개발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간사위원 및 예결산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만희 의원은 공익형직불제 도입과 농어업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그리고 농어업 예산 확보 등에 앞장서며 농어업인의 소득안정과 국내 농어업의 보호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으로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라는 국책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경북도 예산 확보 등을 주도해왔고, 약자와의동행위원회 현장동행분과 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사회적 약자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법안을 입법 발의하는 등 당내에서도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만희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