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 이서윤의원과 우충무의원이 지난 9일 영주시의회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에 나섰다. 이서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시설의 신설 및 확충 계획이 있는지 어렵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질문했다. 이어 영주적십자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의 추진 일정과 시민들이 받을 혜택은 무엇인지 그리고 서천과 죽계천의 상류 수질에 대한 현장 확인 결과 및 오염의 원인과 개선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산적한 대규모 사업에 대한 예산 마련과 코로나19로 힘든 이때 선비다리 조성사업을 해야만 하는지와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장욱현 시장은 “지역 내 분만체계 구축을 위해 적십자병원에 분만산부인과와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설할 예정이었으나, 개설하게 될 경우 기독병원의 분만취약지병원 지원이 중단됐다.”고 했다. 이어 “적십자병원에서 운영적자가 추가 발생해 대신 시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도에서 추진하는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지원사업과 연계해 산후조리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의 일본 영토지도에 독도를 자국 영토인 것처럼 표기한 것에 대해 6월 10일(목)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일본 영토지도에 독도를 표기한 것은 독도 영유권을 침해하는 국제법 위반행위로 반역사적, 반평화적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올림픽에는 어떠한 정치적, 인종적, 종교적 요소도 개입되어서는 안된다며 스포츠에 정치를 끌어들이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는 올림픽 정신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도발행위로 규정했다. 경상북도의회는 규탄성명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한반도기에 새겨진 독도를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우리나라가 국민의 높은 삭제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지운 것은 독도가 우리 땅임에 명백하지만 세계평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의 정신을 높이 샀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반해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는 하토야마 유키오 前 총리 마저 나서 독도는 미국도 인정하는 한국영토라는 취지의 견해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독도를 자국영토로 표시한 일본을 제지하지 않는 국제올림픽위원회에게 평창동계올림픽과 똑같은 ‘정치적 중립성’ 기준을 도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서장이준배)에서는 10일 북단양농협 본점을 방문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직원인 정유용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6.7. 12:30경 매포읍 어의곡 거주 정00(여, 78세)가 정기예금 일천만원을 현금 인출을 요구하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정씨가 할머니의 휴대폰 통화내역을 확인, 국제전화 기록과 통화로 보이스피싱 임을 확인 현금 인출을 막아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준배 서장은 “경찰에서는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예방과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며 “세심한 관찰로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주신 직원분에게 감사드리며, 경찰과 금융기관이 지속 협업하여 보이스피싱 예방에 주력하겠다.” 고 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최근 코로나 우울 등 여러 가지 영향으로 경찰관의 자살율이 증가 추세인 가운데 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는 경찰관들의 마음건강관리와 자살예방을 위해 마음동행센터와 함께 지역경찰 팀장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약 5개월간 진행되는 치유 상담 프로그램은 경찰특화 프로그램 교육을 받은 전문 상담사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며,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중간관리자가 소속 팀원들의 마음건강까지 어루어 만져줄 수 있는 관심도 제고 등 관리자의 역할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효풍 서장은 “중간관리자들의 스트레스 요인을 분석·상담하여 팀원들과의 개방적인 소통과 위험신호 감지 등 코칭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라며 중간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경찰관들의 마음이 건강해야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8일 국립산림치유원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희범 조직위원장, 이창구 부위원장, 장성욱 사무총장,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 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등 많은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민과 지역 업체의 소비 진작과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관람객 유치 활동 지원 △엑스포 연계 체험 특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호 홍보를 통한 영주시 관광 증진 기여 △그밖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한류, 의료, 관광 등 문화엑스포를 지향하는 만큼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국립산림치유원의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9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매년 23개 시, 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종합평가로서 시, 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시, 군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세무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지방세정상은 대상 1개, 최우수 2개, 우수 2개 장려2개, 특별상 4개이며 이중 시가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받았다. 평가분야는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작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에는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납세편의 증진을 위해 카카오톡을 이용한 지방세 상담서비스 및 환급 신청, 체납차량 입차 자동인식 CCTV 카메라 구축 등을 통해 특수시책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광열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신규 세원 발굴 등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세무행정을 구현,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지방세 카카오톡 상담서비스 등 납세자 중심 편의시책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이 수상레저 이용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코로나19로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사고가 많이 발생해서다. 9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관할 해역 내 원거리(10해리 이상) 수상레저 활동자는 2018년 1만2천191명, 2019년 1만7천923명, 2020년 2만4천896명으로 최근 3년간 두 배 넘게 급증했다. 같은 기간 일어난 수상레저 사고 역시 증가했다. 2018년 129건, 2019년 171건, 2020년 206건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관련 사고가 가장 많았던 지난해에는 사망자가 나왔다. 낚싯배가 전복돼 1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수상레저 사고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정비불량이 109건(53%)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운항부주의 41건(20%), 연료고갈 23건(11%) 등이 뒤를 이었다. 기구별로는 모터보트가 137건(6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고무보트 33건(16%), 요트(30건, 1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서해해경청은 정비불량과 운항부주의 등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해양 안전문화를 확산시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는 세심하고 적극적인 관제활동으로 미귀가 치매노인을 발견하는데 기여한 CCTV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가 경주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4시 25분경 서부동 소재 한 식당 앞에 한 노인이 길을 잃고 앉아있는 것을 보고 치매노인으로 의심하고 경찰 상황실에 연락을 취했고, 파출소 순찰차가 출동해 노인을 가족에게 돌려 보냈다. 또 지난달 13일 저녁 7시경에 노인 실종신고가 충효파출소로 접수됐으나, A씨의 집중 모니터링으로 50여분 만에 노인을 발견해 귀가시킬 수 있었다. 손삼주 경주시 정보통신과장은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관제요원들과 경찰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CCTV 관제로 5대 강력범죄를 비롯한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CTV관제센터는 올초부터 5월 말까지 미귀가자 발견 외에도 11건의 음주운전을 적발해 음주운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를 예방했으며, 학생들 사이에 발생한 폭행 등 사건을 발견해 경찰 상황실에 연락함으로써 실시간 검거하는 데에 기여했다. 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행정경찰공공학과 4학년 학생들의 현장학습 학점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소장 이원조)는 75세 이상 백신접종자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종합스포츠센터의 매일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7일부터 시작된 경로당 전면 개방을 고려하여 이용 제한을 완화하고, 백신접종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접종률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방침이다. 현재 종합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에 맞춰 홀짝제로 운영 중이며, 2층 화장실 개선 공사 및 수배전반 교체공사 등 회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매일 입장을 원하는 회원은 보건소나 ‘COOV(코로나19 전자 예방접종증명)’ 어플을 통해 발급받은 예방접종 증명서를 안내 데스크에 보여주면 된다. 또한, 9월 초순 2차 접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60세 이상 시민들의 경우에도 접종 여부 확인 후 매일 입장을 허용하여 점차적으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백신 접종으로 보다 안전하게 시설물 이용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모든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1년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에 참가해 압도적인 실력으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이뤘다고 밝혔다.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 경기는 5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화재현장이라는 가상의 조건 속에서 출발선에서 화점에 방수하기까지의 시간을 측정해 평가하는 종목으로 신속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경기이다. 대회에 참가한 영주소방서 화재진압분야 속도방수팀(팀장 소방경 이정희, 소방장 권정강, 소방교 이준헌, 소방사 조영환, 소방사 권희열, 소방사 박규성)은 최고의 성과를 위해 평소 개인장비조작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연습을 하며 실력을 갈고 닦았으며, 대회 당일 19개 소방관서 중 가장 우수한 성적(24.25초)으로 1위를 차지하여 오는 10월 소방청 주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의 화재진압분야 대표팀들과 실력을 겨루게 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이정희 팀장은“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영주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도 대표로 선발된 만큼 최선을 다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창원박물관 건립을 지원하기 위한 ‘LG전자 유물기증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권순일 LG전자 상무가 참석했다. LG전자는 국내 가전산업의 역사가 담긴 유물 20점을 창원시에 기증했다. LG전자는 1976년 대한민국 생활가전 핵심 생산기지인 창원1사업장 준공을 시작으로 창원시민과 함께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경영 방식의 부상으로 지역 내 R&D센터 건립 및 스마트팩토리 투자와 더불어 이번 기증식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기증식에서 LG전자는 △고(古)시료제품(1970년 출시 냉장고, 1981년 출시 국내 최초 전자레인지, 2003년 출시 국내 최초 로봇청소기), △세계 최초 생산품(스타일러, 트윈워시,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최신 프리미엄 가전품 등 20점을 기증했다. 기증유물은 박물관 건립 이후 전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가전제품은 시대별 삶의 모습과 그 변천사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산업유물”이라며 “오랜 시간 지역과 함께해온
(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1년 6월 9일 오전 08시30분부터 풍기읍 코로나19 예방 노인 접종자 약700명을 안내 하기위하여 풍기읍 사무소 공무원과 윤동환 풍기읍장을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 풍기봉사회 회원들이 노인분들을 위하여 봉사했다. 이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하여 참석한 풍기읍 동부리 전금자(78세)씨는 노인들을 위해서 노고 하시는 풍기읍 공무원, 대한적십자 풍기봉사회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풍기봉사회 회원 배형숙. 손순애. 한화연, 한동숙. 현명숙 윤동환 풍기읍장은 예방 접종을 맞으시고, 하루 빨리 코로나 19 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일제강점기 씨름인 연락부책>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씨름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와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넉 달간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씨름’을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하며, 씨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되돌아보고 1970~90년대 씨름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마산씨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1회전조선씨름선수권대회 우승 트로피 / 국민체육진흥공단(국립체육박물관) 소장> 특별전의 구성은 크게 씨름의 역사 · 영광 · 묘미 · 부활로 구성되며, 옛 그림과 기록 속에 나타난 씨름의 역사, 지역 출신 천하장사의 활약상과 지도자들의 숨은 이야기, 화려한 씨름 기술 등을 선보이고 씨름의 부활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보여준다. 또한 이승삼, 송송화 등 씨름 명사 애장품 기증전시를 통해 씨름자료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공유하여 범국민 기증운동을 홍보한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시품의 일부가 전국 최초 공개되며, 그 중에서 최근 마산박물관
<> 오늘날 인구 고령화 현상은 특정 선진국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나타나고 있다. 사회가 고령화되어 노인인구가 급격하게 늘자 사회적 약자인 노인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였고, 2006년도부터 UN에서는 매년 6월 15일을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로 지정, 우리나라도 범국민적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6월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였다. 노인학대란 노인복지법상 65세 이상 노인에 대하여 신체적·정서적·성적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유기 또는 방임을 하는 것을 말한다. 작년 도내 노인학대 신고는 284건으로 2019년도 비해 136건 증가했고, 대부분 가정 내에서 발생했다. 노인학대는 가족 문제의 폐쇄성으로 인해 외부로 잘 드러나지 않는 경향이 있고, 이들 대부분 피해 노인학대를 단순 가정사로 여기거나 가족 보호를 위해 신고를 꺼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어느 때 보다 주변인들의 관심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안동경찰서는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 심각성, 신고에 대한 신고성을 알리고 노인학대 신고 활성화 및 노인학대 예방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이 8일 오후 포항시 장기면 수성리를 방문해 민·관·군 합동 소음측정 현장을 참관한다. 이번 소음측정은 지난 4개월 간 파악한 부대별 사격훈련 현황과 주민들의 주장을 근거로 소음피해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번 달 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6개 장소에서 실시되며, 측정대상은 주한미군 아파치헬기, 해병대 155mm 포, 전차포, 지뢰, 박격포, 대전차화기 등에 대한 사격 소음이다. < 사격 소음 측정기간 > - 해병대·방위산업체 : 6. 3. ~ 4.(2일), 6. 29. ~ 7. 9.(9일) / 포병, 전차, 박격포 등 - 주한 미군 : 6. 7. ~ 26.(16일) / 아파치 헬기 * 소음측정장소(6곳) : ▲ 수성리 가옥 ▲ 수성리 마을회관 ▲ 임중 1리 마을회관 ▲ 양포초등학교 ▲ 초롱구비 마을 ▲ 산서리 신기경로당 전현희 위원장은 수성리 사격장 소음측정 현장을 찾아 수성사격장 주민대책위원회와 측정장소 근무자들을 격려한 후, 주민들과 함께 아파치 헬기 등 사격 시 어느 정도의 소음이 있는지를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앞서 주민대책위 2,803명은 올해 1월 19일 ‘포항 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