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는 서부권 물류산업 신규 투자를 위해 추진한 ‘울산삼남물류단지 조성사업’을 6월 3일 준공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 7월 울산시와 ㈜메가마트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시작된 후 8년 만에 준공되었다. <위 치 도> 특히 최대 난공사 구간이었던 경부고속도로 하부 통과 도로는 비굴착 공법으로 준공해 지난해 11월 개통했다. 울산삼남물류단지는 삼남읍 교동리 일원에 13만 7299㎡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향후 사업시행자인 ㈜메가마트는 물류시설, 복합상가(아울렛, 극장 등)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같은 시설이 조성되면 기존 메가마트 언양점과 연계되어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 지역 생활 기반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메가마트가 운영 중인 부산 감천동 물류센터(냉동·냉장), 양산의 물류센터(농산물) 등 영남권 물류센터들이 울산삼남물류단지로 이전된다. ㈜메가마트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식품관인 신선도원몰 울산점과 언양점 등 8개의 대형마트와 4개의 슈퍼마켓, 생필품 전문 ‘대형 할인점(Hard Discount store)’인 메가마켓 4개와 건강관리 전문 드러그스토어 ‘판도라(pandora)’ 등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2일 상대동 양학천 준설 및 오수관로 정비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학천 복개 후 13년 동안 퇴적된 침전물을 제거하고 박스로 유입되는 오수를 분리함으로써 악취 발생에 따른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발생되는 인적·물적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뿐만 아니라 동해안 수질환경 개선에 기여해 하수도 행정의 신뢰를 높일 것으로 평가된다. 양학천은 남구 상대동에서 북구 죽도동으로 연결되는 3.35km의 복개하천으로 해수 및 지하수의 영향으로 상시 1.0~1.6m 정도 수위가 유지돼 2009년 복개 이후 준설 작업이 어려워 준설이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양학천 상류부인 상대동 일원을 우선 대상으로 3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1,284㎥의 퇴적물 준설 및 길이 657m 우·오수 분리 공사를 올해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향후 수위가 낮은 상류에서부터 연차적으로 지속적인 준설을 시행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을 마친 이강덕 포항시장은 관계자 및 준설원들을 격려하며 “양학천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한 수질 개선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현재
(대한뉴스김기준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도시재생협치포럼 임시총회 및 제3차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임시총회 및 정책포럼에는 주 시장을 비롯해 전국 12개 지자체장과 국토교통부 문성요 도시재생추진단장,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시재생협치포럼은 자치단체와 중앙부처의 협치에 기반한 지역주도·현장밀착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과 도시재생 참여주체 간 협력적 소통을 목적으로 한다. 정책포럼 1부는 지자체장 정책토크쇼·지자체장이 생각하는 도시재생 4.0정책 방향·지역맞춤형 도시재생 정책연구단 출범식 등 순으로, 2부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정책연구단 정책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지자체장이 생각하는 도시재생 4.0 정책 방향’ 섹션에서 발표자로 나서 경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2018년 경주시 원도심 중심시가지형, 2020년 경주역 동편 일반근린형 등)의 추진현황을 알렸다. 특히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토지 수용권 인정(토지면적의 4분의 3이상 동의를 받을 경우 수용권 부여)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강조했다. 주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2021년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5일(토) 도내 6개 권역* 42개 시험장 912개 시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 포항, 경주, 김천, 구미, 안동, 경산 이번에 치러질 시험은 9급 행정직 등 32개 직류 1,715명을 선발하는 대규모 공채시험으로 출원인원은 17,655명으로 평균경쟁률은 10.3:1로 나타났다. 올해 공채시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가 시험에 응시 가능하게 됨에 따라 질병관리청‧보건소‧소방본부‧의료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였다. 우선,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별도시험장 응시신청서’를 작성하여 6. 4(금) 18:00까지 경상북도 인사과 인재채용팀으로 제출할 경우 시험응시가 가능하며, 신청자는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시험장별 방역책임관을 지정하여 방역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시험 전‧후 시험실, 화장실 등 응시자 사용시설에 대해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응시자 입장시 발열증상(예시: 체온 37.5℃이상, 기침 등)이 있으면 재검사 후 시험장별 마련된 예비시험실에서 따로 응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이 2024년 개장을 향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일 한국마사회로부터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11월 실시계획 승인 고시에 이어 사업부지 내 사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을 모두 완료하는 등 건축허가 신청까지 순조롭게 주마가편(走馬加鞭)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최기문 영천시장을 면담한 한국마사회 실무진은 현대적 디자인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관람대 13,343㎡, 마사 4,670㎡, 예시장, 출전준비소 등 연면적 21,184㎡에 대한 건축계획과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잔디주로, 수변공원, 언덕놀이터 등 경마공원 조성 세부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원활한 건축허가 승인을 위해 영천시의 협조를 부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1여 년 동안 기다려온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꼼꼼히 검토해서 건축허가가 승인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2024년 영천경마공원이 개장되면 연간 관람객 200만 명,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8천억원으로 추산되어 침체된 지역 경제가 큰 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위해 경마공원 사업 추진은 물론 대구도시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산청년회의소(회장 이경환)는 1일「제99회 어린이날 기념」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경산청년회의소는 1970년 창립 이래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역 사랑을 실천하였으며, 특히 2000년부터 매년 ‘경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게 하였다. 이경환 회장은 “표창 수상에 대해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꼭 행사를 개최하여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청년회의소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을 축하하며, 이십여 년 꾸준히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 경산청년회의소 회장 및 회원들의 노고에 대한 결과인 듯하다. 어린이날 행사의 정상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하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3일 직원 및 관내주민이 참여하는 2021 사랑의 헌혈 및 장기기증희망등록 행사를 가졌다. 헌혈 및 장기기증은 소중한 나눔으로 생명을 잇고 생명을 살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다. 이번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협조로 군청 전정에서 이동식 헌혈차량을 통해 진행했으며, 군청 직원 군민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소 헌혈의 집이 없어 참여를 못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날 모든 참가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 점검 및 발열·호흡기 증상을 철저히 확인받고 행사에 참가했다. 장연진 보건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작은 나눔이 큰 희망과 용기가 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참여하기 쉽지 않은데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의 마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경북 안동에 위치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2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강창률 ㈜셀리드 대표를 비롯한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홍헌우 대구지방식약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동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지원을 위한 센터 가동 현황을 살피고 SK바이오사이언스, ㈜셀리드 등 기업들의 백신 개발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듣고자 마련됐다. 특히, ㈜셀리드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구축 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료를 생산해내는 가시적 성과를 내며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28일 준공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029억 원이 투입되어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16,120㎡의 3개동으로 신축됐다. 생산 장비 152종이 구축되어, 자체설비 구축이 어려운 벤처·중소기업의 백신 임상시료 개발을 지원하고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긴급 상용화 생산을 촉진함으로써 국내 백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준공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세계 5대 백신 강국 실현이라는 국가비전으로 추진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이제 본 궤도에 올라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경력을 쌓아온 명예감사관 19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19명의 명예감사관은 앞으로 2년 간 시민불편사항과 공무원의 비위 및 부조리 등을 신고하고,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함으로써 시와 시민들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이어진 간담회는 명예감사관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 시민불편사항 의견수렴 및 시정발전 건의 등에 다양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명예감사관들은 지역 일선현장에서 평소 체감하고 있던 불편사항과 지역현안 사업 등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명예감사관으로 위촉된 권모(54세)씨는 “시의 명예감사관으로 위촉돼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며, 앞으로 청렴한 시를 위해 명예감사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욱현 시장은 “오늘 명예감사관으로 위촉된 분들이 앞으로 2년간 건전한 시를 만드는데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며, “명예감사관들과 소통을 강화해 시가 청렴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으로 공직사회의 본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중학교 사이클부는 2021년도 음성배 전국사이클대회’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경기는 1일 경기가 열린 2021년도 음성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박준선(15. 3학년) 200m 기록경기 금메달, ▲박준선, 김현우(15. 3학년), 김한조(14. 2학년) 선수 단체스프린터 동메달, ▲김한조 템포레이스 동메달, ▲박준선 500m독주 4위, ▲김현우 500m 9위, ▲한도희(15. 3학년) 1LAP 9위, ▲김한조 2km개인추발 10위의 성적을 거뒀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박준선 선수는 “금메달을 딴 것은 땀의 결실이며 금메달의 영광은 개인의 것이 아닌 영중 사이클부 선수들과 선생님들의 몫이며 선수들과 선생님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윤성용 교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열심히 훈련에 임해 온 결과라 큰 의미가 있으며 코로나19로 훈련에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고했다. 이어“김동삼(사이클부 감독교사)은 “앞으로도 선수 개인 기록향상과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스포츠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선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가흥동 교육지원청 앞 횡당보도에서 70대 운전자가 운전하는 포터화물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을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지난 2일 오후 8시 25분께 박모(여.77.영주시)씨가 운전하던 포터화물차량이 영주시 가흥로 강변2차아파트쪽에서 주공임대 아파트 방향으로 직진하다 횡당보도에서 차량우측에서 좌측으로 횡단하던 보행자 이모(57.영주시)를 좌측 앞 범퍼 부분으로 충돌해 넘어졌다. 당시 반대편에서 직진하던 운전자 김모(35.영주시)씨가 산타페 SUV차량이 넘어진 이씨와 충동했으며 출동한 119구급대와 경찰에 의해 이씨를 영주적십자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치료 중 오후 9시 9분께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화물차량 운전자와 SUV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6월 4일(금) 1층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직원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6회 「환경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영산강홍수통제소, 영산강물환경연구소,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무등산국립공원공단, 광주·전남환경보전협회, 섬진강살리기네트워크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의 환경보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 영산강청에서도 매년 기념식 및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으로, 기념식과 더불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 자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사회 각 분야의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자연성이 회복되는 아름다운 우리 강’을 주제로 개최한 UCC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병행한다. 또한, 전직원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6.1~6.5)을 실시*하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환경청이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①저탄소 식단 및 잔반없는 날, ⓶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⓷1회용품 없는 청사 등 한편, 탄소중립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시장 송도근)가 보잉737 MAX 운항 및 생산중단으로 시작된 항공산업의 위기가 코로나19로 더욱 심화됨에 따라 관내 항공제조업체를 살리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시의 주력산업이자 미래 성장 동력인 항공 제조업 살리기와 기반 유지를 위해 관내 항공제조업체에 총 20억원을 지원했다. 시는 항공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방문을 통해 매출감소 등 피해실태를 파악한 뒤 항공 제조업 지원 심의를 거쳐 항공산업 기반유지를 위한 업체별 최대 1억원의 지원규모를 확정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경상남도와 힘을 합쳐 올 연말까지 인건비와 교육비, 사업주 부담 4대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지역특화형 긴급 직업훈련 시범사업’을 시행, 항공기업의 고용 유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를 통해 지난해 5월과 올해 초 「항공기 부품제조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신청하여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특별고용지원업종에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황태부 항공산업생존 비상대책위원장은 “항공제조업은 일감 부족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숙련인력 유지와 항공산업 기반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던 중 한계를 느끼는 상황에서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서장 이준배)에서는 6. 2(수) 11:00 단양군 가곡면 향산리 ‘단양군 산양산삼 영농조합’에서 ○○○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군 산림조합에서 제작, 기증한 입산금지 경고 현수막 250개 전달식에 참석하였다. 단양군의 8개 읍·면에 160여명의 산양삼 재배농민이 분포되어있고 대부분 사유지로서 산주가 비용을 직접 투자하여 수년간 재배한 귀중한 약용식물을 등산객 등이 무단출입, 절취 해가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사유지 진출입구 등에 ‘불법채취시 형사처벌과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당 할 수 있다’는 경고 문구가 들어 있는 현수막을 게첨 할 계획이다. 이날 이준배 단양경찰서장은 산양산삼재배지 절도예방을 위해 민·경이 함께하는 참여치안과 농민들의 권익 보호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단양군의 치안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이 포항수성사격장 이전 또는 완전 폐쇄 등을 요구하는 집단민원과 관련하여 2일 오후 포항시 장기면 수성리를 방문해 민·관·군 합동 소음측정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수성사격장 주민대책위원회(이하 주민대책위)와 국방부차관, 해병대부사령관, 해병대 제1사단장, 포항시장, 포항남부경찰서장, 경북보건환경연구원장, 국립환경과학원, 민간 소음측정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이번 소음측정은 지난 4개월간 파악한 부대별 사격훈련 현황과 주민들의 주장을 근거로 소음피해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번 달 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실시된다. 측정대상은 주한미군 아파치헬기, 해병대 155mm 포, 전차포, 지뢰, 박격포, 대전차화기 등에 대한 사격 소음이다. < 사격 소음 측정기간 > - 해병대·방위산업체 : 6. 3. ~ 4.(2일), 6. 29. ~ 7. 9.(9일) / 포병, 전차, 박격포 등 - 주한 미군 : 6. 7. ~ 26.(16일) / 아파치 헬기 소음측정의 신뢰성과 투명성,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소음측정 전문 업체, 포항시, 해병대가 6개의 장소*에서 함께 측정하고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