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관광지 공모사업 선정-국제승마장 드론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2곳이 최종 선정되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관광 취약계층(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전 국민이 동등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35개 자치단체 86개 관광지점이 신청을 하였고, 상주시는 서면심사, 발표평가, 현장실사평가 등 3차례 심사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관광콘텐츠 개발계획을 적극 설명하여 2개소(경천섬, 상주국제승마장)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대상지인 경천섬과 상주국제승마장은 연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상주의 대표적인 관광시설 이며, 이번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관광안내센터 이전, 보행로 개선, 화장실 및 숙박시설 보수, 재활승마 활성화 등 관광 취약계층 유형별 맞춤형 관광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선정-경천섬 사진. 강영석 시장은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해 누구나 다시 방문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주거환경개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후 주낙영 시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들이 정수경 행복황촌 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주거환경개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 만족도가 높은 집수리 사업에 대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사업 참여자를 격려하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의 ‘일상이 여행이 되는 마을, 행복황촌’ 마을호텔 만들기 프로젝트로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시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에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방문객이 머무르게 하는 등 공공에서 활성화 구역을 지정함은 물론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집수리를 통해 마을호텔을 구성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여기에 공공과 민간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관광진흥법에 따라 마을기업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의 내국인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게 지원했다. 현재 행복황촌에는 공공이 조성한 행복꿈자리(게스트하우스) 등 거점시설 6곳과 예비 마을기업 조합원이 참여한 13곳이 황촌 마을호텔로 운영 중이
▲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유에코(UECO)에서 울산의 주력산업과 신산업의 첨단 기술을 대대적으로 선보일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World Advanced Vision Expo)는 울산에서 시작된 혁신의 파도가 전 세계로 퍼져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460개 기관과 기업이 참가하며,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삼성에스디아이(SDI), 현대자동차, 에스케이(SK)에너지, 에쓰오일, 고려아연, 엘에스 앰앤앰(LS MnM) 등이 있다. 박람회는 ▲울산배터리테크플러스(U-BATTERY TECH+) ▲뉴런 에이아이플러스 (Neuron AI+)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모빌리티) ▲미래에너지 ▲새싹기업(스타트업) 등 총 5개 주제관으로 구성되며, 전기차 배터리,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산업, 자율주행 차량, 수소 에너지, 신생 스타트업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울산배터리테크플러스(U-BATTERY TECH+) 관’은 이차전지 전주기 실물 및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며, 전기차 배터리 생산의 핵심 기업
▲구미시 성별영향평가 도내 유일 2관왕 쾌거…경북 최고 입증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는 지난 31일 경상북도청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및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구미시가 정책 개선 건수와 여성 참여율 증대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준 결과다. 경상북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 개선 실적, 전년 대비 증가율, 위촉직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144건의 개선 과제 중 10건을 정책 개선해 도내 시·군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윤세영 주무관의 ‘구미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구미시의 노력과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성별영향평가 건수 역시 전년 대비 증가하며, 2022년의 112건에서 2023년 129건을 기록해 개선을 이루었다. 위원회의 위촉직 여성 비율도 40.4%까지 증가해 양성평등 확대에 기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경상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과 우수사례 두 부문 모두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별영
▲동해해경 최신예 경비함정 3017함 취역식 테이프 커팅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11월 1일(오늘) 14시 강원 동해시 동해해경서 전용부두에서 동해바다 북방해역 전담 최신예 고속 경비함정 3017함(태평양 17호)의 취역식 행사를 가지고 북방해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날 취역한 3017함은 3천톤급으로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4년 9월까지 3년에 걸쳐 건조됐으며 길이 122.25m, 폭15m 최대속력 24노트(시속 45km)로 40일간 물자보급 없이 항해가 가능한 최신예 고속 경비함정이다. 3017함은 동해바다 북방해역 전담 경비함정으로 동해바다 북방해역에서의 해양주권 수호와 인명 및 수색구조, 해양오염방제 화재진압 등 북방해역의 치안임무와 우리어선 보호업무 등을 수행한다. 지금까지는 북방해역에서 제한적으로 경비업무를 수행해 왔지만 이번3017함이 배치됨으로 동해바다 북방해역에서의 해양경찰의 사고대응, 구조역량 등 안전관리 역량이 더욱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 북방해역은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조경수역’으로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주변국 간의 해상 경계가 불명확해 주변국들의 어선이 혼재하고 있어 북방해역에 최신예 고
▲서해해경청 청사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1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주말 서해 전 해상에 높은 파도 등 기상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1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해양 및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대응태세를 확립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현재 중국 상하이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직접적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전남 섬지역에 강풍특보와 남부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령 중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해해경청은 회의를 통해 양식장 관리선을 포함 조업선 조기 피항, 연안 사고 예방 등 선제적 안전 관리 돌입에 나섰으며, 위험 해역을 통항하는 예부선이나 소형 화물선 등을 대상으로 항행 안전 방송을 실시, 안전한 해역 이동을 권고했다. 또한, 연안해역의 취약지와 위험구역의 육 ․ 해상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조업 및 낚시, 해양 레저 활동 시 기상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며, “기상악화 시 에는 위험지역 출입을 삼가고 가급적 해양레저 활동을 하지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영양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부터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운행시간을 확대·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보행상 장애인·65세 이상 고령자·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은 평소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휠체어 사용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리프트와 전동 회전시트를 장착한 특수승합차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운행 범위는 관내 및 대구광역시를 포함한 경상북도 전역이며, 기존 특별교통수단 차량 4대로 8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하던 것을 11월 1일부터 6대로 증차하면서 운행시간도 8시부터 22시까지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하려면 보행상 장애인인 경우 장애인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 증명서, 65세 이상 고령자인 경우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진단서를 구비하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영양군지회(☎054-683-0373)에 이용자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이용방법 등은 등록 신청 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영양군은 이용차량 및 운행시간
▲국내 최초 수소특화단지 포항 홍보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가 국내 최초의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수소연료전지산업을 국가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북 포항을 국내 최초의 수소특화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수소특화단지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28만 240㎡ 규모로 조성, 수소연료전지 생산·수출 거점으로서 글로벌 수소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수소특화단지 지정으로 포항시는 이차전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3관왕을 달성하면서 미래 먹거리가 될 신성장 산업을 한발 앞서 선제적으로 육성한 결과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수소특화단지에 지정된 포항시는 단기적으로 2028년까지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으로 기업 지원 핵심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이후 2035년까지 수소연료전지 부품·소재 기업 육성과 전·후방 산업 밸류체인망 구축, 대·중·소 기술협력 지원으로 수출산업화에 필요한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35년까지 앵커기업을 비롯한 수소 기업 70개 사를 유치해 소부장 연계 강소기업 20개 사를 집중 육성하고, 연료전지 부품·소재 국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1월 1일(금)부터 7일(목)까지 중국 충칭시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는 매년 양국 선수단의 상호 초청·파견의 형태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증진하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해왔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을 단장으로 3종목(배드민턴, 탁구, 농구)에서 총 80명의 중학생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중국 충칭시 다쭈구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선수단은 종목별 선수단 교류뿐 아니라, 환영연, 문화탐방, 환송연 등의 행사에 참여하며 중국의 청소년 스포츠 선수단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지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제17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 초청행사에서는 중국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한국 선수단이 중국으로 파견되어 스포츠 교류전을 펼치며 양국 간의 우정을 더욱 깊게 다질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중국뿐 아니라 일본과도 청소년스포츠교류를 통해 민간 차원의 국제 우호를 증진하
▲“드림포레스트” 둘레길 경관조명, 고성산을 물들이다-산림녹지과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는 지난 10월 31일 경관조명 미디어 콘텐츠 용역의 준공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인사들을 초청해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드림포레스트는 작년 개통한 고성산 둘레길(5km) 중 시립도서관에서 전망대에 이르는 1km 구간에 야간에도 숲길 산책이 가능하도록 기획한 구간이다. 야간 보행의 안전을 고려하여 기본 볼라드등을 설치하고 구간 곳곳에 UV라이트, 곰발바닥 조명, 홀로그램, 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여 야간산책의 재미를 더해 주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김천시내의 야경이 일품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고성산 둘레길과 야간 산책길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자연과 가까이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 장소가 생긴 것에 축하할 일”이라고 말했다. 드림포레스트(꿈번지 532)는 고성산 둘레길 경관조명길의 명칭이며, 11월 일몰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1일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천담마을에서 순창 용궐산자연휴양림까지 6km 구간을 직접 걸으면서 섬진강 자전거길의 노면상태,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였다. 김영우 청장은 “가을철, 자전거를 이용하는 분들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길 등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0회 경상남도공예박람회 개막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 주최,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주관 제21회 경상남도공예박람회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3 전시장에서 열린다고 허일 이사장이 밝혔다. 경상남도공예박람회 행사는 경상남도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문화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상남도 공예문화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경남 공예인과 도민이 소통하는 장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도내 60여 개 공예업체가 도자기, 목칠, 섬유, 금속, 한지, 기타공예 등 분야별로 도를 대표하는 우수공예품을 전시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예‘를 콘셉트로 관련 공예 제품뿐만 아니라 20여 개 업체에서 400회의 무료 체험 행사와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제20회 경상남도공예박람회 자료 사진. 행사는 ▲개막식 및 공연행사 ▲전시, 홍보, 판매 ▲무료 체험 행사 ▲제작 시연 ▲경상남도 문화재, 명장 특별초대전으로 구성했다. 먼저 29일부터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행사 기간동안 매일 10시 1회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전시, 홍보, 판매는 매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마지막 날은 5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9일 양산시 상북초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개관식을 열고, 지역 중심 공간으로의 재탄생을 알렸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40년 이상 오래된 학교를 친환경 시설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만들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사업을 말함. 상북초등학교는 경남교육청의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40개 학교 중 25번째 학교이다. 예산 107억 원을 들여 지난해 7월 착공해 지상 2층, 총면적 2,650㎡ 규모로 건립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양산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 교장, 교육 공동체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공연, 사업 경과보고, 축사,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상북초는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복합 커뮤니티 공간은 학교의 심장부이자 문화의 광장으로 학생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인 활동을 돕는 최적의 공간이다. 넓은 광장과 함께 독서 공간, 미디어 센터, 공연 무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학생들의 학습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동군은 지난 30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대규모 재난 대비 역량 강화와 책임기관 간 공조·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킴과 동시에 범국가적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실시되는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화재 등 복합재난을 가상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한편, 소방서·경찰서 등 9개 기관·단체 120여 명과 함께 통합 연계 훈련을 진행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대응 단계별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확립했다. 훈련 중점 사항은 △상황 발생에 따른 재난 상황 보고 및 전파 △초기 화재 진화 및 인명 대피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 기구 설치·운영 △관계기관 합동 재난 대응 등이다. 올해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훈련으로, 군청 소회의실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군수) 주재로 단계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훈련을, 실내체육관에서는 통합지원본부장(부군수) 주재로 실제 재난 상황을 수습하는 현장훈련이 진
▲국회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시장 박종우)가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막판 스퍼트를 올렸다. 박종우 시장과 거제시 공무원들은 30일 정부예산안 반영 사업 설명과 주요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지역구 서일준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허성무 국회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회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점식 국회의원을 각각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정화운반선 건조사업, △송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절차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국가정원 사업 적기 추진을 위해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내년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종우 시장은 “정부의 내년도 긴축예산 방침으로 국비 추가 확보가 쉽지 않겠지만, 거제시의 주요현안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며,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시기까지 지속적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