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 선박 충돌 해양사고 대비 4분기 도상훈련 논의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6일) 선박 간 충돌사고 발생을 가상하여 복합 재난 상황 대비 능력 강화를 위한 2024년도 4분기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승선원 10명이 타고 있는 낚시어선과 이동 중인 화물선 간 충돌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 전 부서별 임무에 대해 사전토론과 통신 및 시스템 등을 이용한 이번 훈련은 지역구조본부 가동으로 초기, 수습, 복귀 단계 등 3단계로 상황대응을 실시했다. 또한 대응 종료 후 각 훈련세력별 수행 역할 점검과 표준대응절차에 따른 현장대응능력 및 상황 임무부여 등 개선·보안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사고(충돌)를 대비하고 인적, 물적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원활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실제 해양사고 발생 시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조치와 합리적 대응에 중점을 두고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며 “해양안전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 시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김해시 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범 개최 발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시장 홍태용)는 6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서 간 벽을 허물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시범대회로 개최되며 내년부터 정식으로 개최된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16개의 사례 중 예선 서면심사를 거쳐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튀르키예 히타이트 특별전 개최’, ‘민간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 ‘아동건강케어 플랫폼 구축’ 5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5개 사례 발표심사를 하고 김해시청 직원들의 온라인 평가결과를 반영해 최우수, 우수, 장려의 3개 사례를 최종적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부서 간 경계가 모호하거나 여러 부서 간에 걸쳐 있는 일을 적극 협업해 성과를 이루는 조직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원파출소 해상순찰팀, 해안순찰팀 구조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6일) 삼척 임원항 내 해상으로 추락한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58분께 삼척 임원항 내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동해해경은 즉시 임원파출소 해상순찰팀, 해안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오후 4시 2분께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A호(낚시어선) 옆 해상으로 추락한 익수자를 발견했다. 곧바로 동해해경은 임원파출소 구조사 2명이 직접 바다에 입수했고, 구조과정에서 민간해양구조대 해병호 선장과 함께 신고 접수 6분만에 익수자(여.60대)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익수자는 지인들과 여행와서 홀로 산책하던 중 발을 헛디뎌 항내에 추락했고, 인근에서 낚시하던 낚시객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전했다. 저체온증 외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구조된 익수자는 119를 통해 삼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항·포구에서는 해상추락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며 “해상 추락자 또는 익수자를 발견시 주위에 잡을 수 있는 물건을 던져주고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당부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경찰과 소방간의 긴급신고 협조체제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동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112상황팀장, 112상황요원, 안동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구조(구급)계장, 실무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경찰·소방 간 현장에서 신속한 공동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협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무엇보다 경찰·소방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불필요한 공동대응 자제와 현장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는 등 간담회를 통해 상호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안동경찰서장(이희석)은 “경찰과 소방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국장학재단 대전 창업기숙사 안준민 입주생이「제1회 충남 혁신링커 챌린지」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 대전 창업기숙사 안준민 입주생(한서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과 23학번)이「제1회 충남 혁신링커 챌린지」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대회는 충남 지역 창업기업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9월 한서대학교에서 ‘충남서부권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한서대학교’ 공동 주관 및 ‘한국서부발전’ 후원하에 진행되었다. 안준민 입주생은 예비창업자 부문에 ’늘푸른DAS‘팀으로 참가하여, 물고기 양식에서 발생하는 유기물을 이용한 수경 재배 농법('아쿠아포닉스')에서 역세척 공법(물길 반대 방향으로 압력을 가하여 이물질을 씻어내는 방식)을 적용한 필터를 도입하는 창업 아이디어로 대상(예비창업자 부문 1위)을 받았으며, 창업 지원금 1,000만 원을 함께 지원받았다. 올해 3월 한국장학재단 대전 창업기숙사에 입주한 안준민 입주생은 7월 ‘DSC(대전·세종·충남) 지역 리빙랩’ 과제 선정(‘지역이 주도하는 해미지역 관광자원 활성화 프로젝트’), 10월 ‘장항 콘텐츠 랩’ 과제 선정(‘거쳐가는 도시가 아닌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개막 첫날부터 관람객이 북적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6일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개막했다.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부처 장·차관(기재부, 교육부, 행안부, 문체부,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중기부, 국무조정실, 국가교육위원회),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17개 시도지사와 시도교육감, 지방4대 협의체장, 시도 지방시대위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 이후 오후부터 일반 관람이 시작되자 전시관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전시관은 총 360여 개의 공간이 설치돼 지방시대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개최지관(강원스테이트관)으로, 이곳에서는 춘천시의 5개 분야 핵심 정책(역동적 첨단산업 도시, 최고의 교육도시,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 국제 스포츠 도시, 건강한 힐링도시)과 비전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주민참여관에는 춘천의 문화예술 사업 성과를 알리는 ‘문화도시 춘천’ 홍보 부스와, ‘made by 약사천’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겨울철을 맞아 야생동물 밀렵과 밀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4년 11월부터내년 3월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특히 겨울철 밀렵행위로 인한 AI(조류독감),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야생동물 매개의 질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집중 단속 하며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한 불법엽구 수거(11~12월)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야생동물 밀거래 적발. 주요 단속 지역은 대규모 철새도래지역, 생태우수지역, 법정보호지역 등 밀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점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야생동물을 보관․유통․판매 행위를 포함한 단순히 사먹는 행위까지도 처벌 대상이 되며, 불법 엽구를 제작·판매 행위도 단속 대상이 된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야생생물 밀렵‧밀거래 행위로 적발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에서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22.12월에는 전남 장성군 소재 국립공원 인접지역에서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야생동물 4,100마리를 불법 보관한 자를 적발하여 1,000만원의 벌금형이 처분됐다. 아울러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
▲부산경찰청 ‘제76주년 과학수사의 날 맞아 재난 희생자 신원확인 훈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 과학수사과는 지난 4일 제76주년 과학수사의 날을 맞아 부산 송정에서 청소년수련관 화재 발생 사건을 가정한 ‘재난 희생자 신원확인(K-DVI)’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현장에서 체취증거팀이 희생자 수 및 위치를 파악하고, 현장조사팀은 발견된 희생자들을 수습 및 코딩 후 임시영안소로 인계하며, 사후조사팀이 희생자의 지문 및 DNA 채취, 법치학적, 법의학적 자료를 수집하며 이와 동시에 생전조사팀은 유가족 면담을 통해 신체 특징 등 희생자의 배경 정보를 파악하고 조정팀은 모든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집한 자료를 통해 신원이 특정된 희생자와 유류품들은 유가족에게 인계하는 절차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훈련에 앞서 ‘과학수사관 윤리규범’을 선포하였다. 진실 추구, 중립성 유지, 증거 보호, 전문성 향상, 절차 준수, 인권 존중의 6개 항목으로 구성된 윤리규범은 과학수사 표준업무 처리지침에 반영되어 앞으로 과학수사관 신규 임용 및 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 ‘제76주년 과학수사의 날 맞아 재난 희생자 신원확인 훈련 개최
▲제6회 국제경기대회 포럼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1월 5일(화)부터 6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2층 그랜드볼룸에서 국제경기대회 국내 유치·개최 업무의 핵심 관계자인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제6회 국제경기대회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국제경기대회 포럼’은 국제대회 운영 실무특강, 최신정보 공유 등을 통한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의 국제역량 향상과 기관 간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지난 2019년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대한수영연맹,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 대한승마협회, 부산광역시청, 전주시청, 청송군청 등 90여개 단체에서 약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국제대회 운영 주체인 회원종목단체의 지방자치단체 유치전략 토론 세션을 신설하고, 관련 경험이 풍부한 해외 연사의 국제대회 유치 트렌드 강연세션을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직접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 등을 위하여 유튜브 ‘대한체육회TV’를 통해 생중계 또한 제공했다. 아울러 안전관리, 도핑검사, 중계방
▲서해해경청, 서해지역 해양자율방제대 간담회 개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6일 서해지역에서 활동하는 해양자율방제 단체 상호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해양환경 보전 활동실적 공유 및 방제작업 활성화를 위한 서해지역 해양자율방제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자율방제대 서해지역연합회’는 군산·부안·목포·완도·여수해경서 관할 어촌계에 분포된 82개 해양자율방제대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소속감과 유대감을 고취하기 위해 2019년도에 발대되었고,올해는 10월까지 방제작업 5건,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5회를 실시하였으며, 각 지역 해양경찰서에서 주관하는 방제교육과 훈련에 총 693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해양경찰과 함께 적극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해양자율방제대 연합회 임원 및 대장, 해경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4년도 정기회의 ▲방제작업 현장에서 안전교육 ▲지역과 지역 방제대 교류와 운영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탐방 등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서해해경청, 서해지역 해양자율방제대 간담회 개최 기념단체 사진. 서해지역연
▲김환경 동해해경서장 성수기 대비 임원파출소 방문시 기념촬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2024년도 파출소 연안안전 관리 우수사례 평가에서 동해해경 임원파출소가 전국 C급 파출소 35개 중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파출소 연안안전 관리 평가는 정성평가 11개 항목과 정량평가 1개 항목을 평가했다. 동해해경 임원파출소의 주요 실적을 보면 크게 5가지로 볼 수 있다. 우선 한 템포 빠른 대응, 한 단계 높은 연안사고 예방활동으로 3초 꾹! SOS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관내 어선 100여척 대상으로 위치발신 장치 버튼에 부착해서 시인성을 향상시키고 선장 및 승객들이 구조요청을 쉽게 하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둘째로는 연안구조정 위험해역 진입시 전자해도상 위험표시는 있지만 알람 소리가 없다는 점을 착안해서 외장 스피커를 설치 운영하여 전국 신형 연안구조정 보급 파출소에 확대 시행하는 성과를 얻었다. 셋째로 민간해양구조대 등 민간세력과 꾸준한 협업을 통해 무인항해 어선구조, 실종사 수색, 고립자 구조 등 민관 합동구조 태세를 확립했다는 평가이다. 넷째로 삼척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등 연안 취약지 3개소를 선정해서 관내 지역에 정통한 민간인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2024년 저물어가는 한 해를 맞아 11월1일부터 2달간 경남민화협회 윤정아 작가 초대전‘너의 노래 위에’를 개최하고 금일(11.6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색의 마술사로 불리는 윤정아 작가(경남 민화협회장) 초대전으로, 윤 작가 특유의 품격있는 색감과 독특한 개성미를 발산하는 만병도 시리즈와 자화상 시리즈 등 순수 창작물 30여 점을 경찰서 복도 및 현관, 민원실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윤정아 작가는“멀리 초대전을 준비해 주신 경찰서장님을 비롯해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준비한 작품들은 전통 민화 속에서 찾은 자유와 희망, 삶의 유희를 순수 창작물로 표현한 것들로서, 작품을 감상하는 모든 분이 긍정적 에너지를 듬뿍 담아 가시고 24년도 마지막을 차분하게 마무리 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정열 서장은“지역민들에게 경찰관서를 개방, 경남 민화협회 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공동체 치안 체계 구축은 물론 직장 내 감성적이면서 밝은 분위기를 조성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정서 치유의 목적을 병행해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단속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기에 조성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 운전에 대한 단속 필요성 대두에 따라 실시된다. 특히, 스쿨존 및 인근의 유흥·번화가와 고속도로 톨게이트 단속 이외에도 지역별 교통사고 취약지 및 시간대를 선정해 상시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중대 음주사고 발생 시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죄를 적극 적용하고, 동승자의 방조행위를 처벌하는 등 엄정 대응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또한 관내 시민 접근성이 높은 전광판, 플래카드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방위적 음주운전 근절 홍보에 나선다.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2024년 11월 6일, 우정순찰대 빈집 집중 점검 기간(10.7.~10.19., 2주)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직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2024년 11월 6일, 우정순찰대 빈집 집중 점검 기간(10.7.~10.19., 2주)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직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시민들의 안전과 범죄 예방에 기여한 우정순찰대의 헌신적 노력을 격려하고, 향후 더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우정순찰대는 지난 5월 부산경찰청과 부산지방우정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발대한 집배원으로 구성된 순찰대로, 주거지와 상가 등 골목길 구석구석을 다니며 집배활동 하면서 범죄예방과 안전점검활동도 병행하는 등 경찰과 함께 안전한 부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단체 기념사진. 김수환 청장은 “집배원은 그 지역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지역사회의 모세혈관과 같은 존재로, 우정순찰대가 공급하는 지역치안정보는 경찰이 긴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며, “이번 표창 수여를 계기로 앞으로도 우정순찰대와 부산경찰의 협력 활동을 강화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내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시간대는 오후 6시~8시 사이인 것으로 분석됐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2019년부터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451명으로, 이 중 20%인 91명이 오후 6시∼8시 사이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는 2019년 106명, 2020년 110명으로 증가하였다가 2021년 96명, 2022년 75명, 지난해 64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2일 오후 18시 10분경 구미시 선산읍 인근에서 길을 건너던 70대 남성이 화물차에 치여 숨졌으며, 이어 31일 오후 18시 10분경에도 의성군 안계면 인근에서 70대 남성이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일몰 이후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력이 저하되는 것이 보행자 사고가 잦아지는 가장 큰 이유로 분석하고 있다. 경북경찰 관계자는 “가을철 산책·운동을 즐기는 도민들의 야간 활동이 빈번하면서 보행자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도로관리청과 협조해 취약 도로 주변에 조명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보행자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순찰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